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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외장 플래시 사용강좌 (2) 기초용어편.

by 선배/마루토스 201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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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연작 외장 플래시 사용관련 포스팅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선 서론이 좀 길어졌기때문에 이번에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캐논에서 플래시 사용방법은 크게 몇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이때 목적이 아니라 수단, 즉 방법론적인 면에서 먼저 접근을 좀 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캐논의 독특한 스피드라이트 시스템에서 기인합니다.


그 전에 먼저....우선 관련된 용어들부터 먼저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어요.

이 용어들의 설명을 듣고 나시면 왜 항상 목적을 따지던 제가 이때만 수단을 들고 나오는지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용어부터 저랑 다른 분들의 의견이 갈릴텐데

 보통 플래시 강좌 라고 된 글들 보면 가장 먼저 앞에 나오는게 가이드넘버와 광량결정공식입니다.


네. 물론 그것도 알면 좋기야 하겠지만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어차피 한장 찍고 바로 보면서 노출과 광량을 조정할 수 있는 디지털에선 그깟 넘버와 공식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럼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용어가 무엇인가? TTL이라는 단어이고 그 다음에 알아야 하는게 x동조속도 라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최근 DSLR카메라의 셔터 작동 원리도 알아야 해요.

흔히 말하는 포컬 플레인 방식 셔터..라는것 말입니다.


일단은 TTL부터 설명하죠. 이것은 SKT에서 한때 신인 모델을 기용해 널리 마케팅하던...아니 이게 아니라;

말 그대로 TTL은 Through-the-lens 의 약자입니다.

메뉴얼로 플래시의 광량을 유저가 직접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의 현재 설정상태를 기준으로

 플래시가 선발광을 해 렌즈로 들어온 빛을 분석, 발광량을 자동으로 거기에 맞춰 늘이거나 줄이는 시스템이예요.

당연한 말이지만 바디와 플래시가 최소한 어느정도 이상 전자화 되어있어야 하고

 서로가 같은 통신프로토콜을 사용해 상호간 정보통신이 가능해야 비로서 가능한데 요즘엔 거의 이게 되죠.

다만 각 카메라회사의 이권문제도 얽혀있기때문에 캐논은 E-TTL, 니콘은 i-TTL,

그리고 펜탁스와 삼성은 P-TTL이라는 식으로 각자 이름붙인 독자적 시스템을 사용하며 서로 일절 호환되지 않습니다.ㅋ

 하긴 뭐 E-TTL이나 i-TTL이라면 모를까 P-TTL같은건 호환되도 곤란해요. 이쪽에서 사양하고 싶습니다. -_-;

TTL말고도 그럼 다른게 있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는데....예 몇몇 플래시에는 그게 있습니다.

통칭 A모드라고 지칭하는...플래시 내부에 약 85미리 가량의 화각에 대응하는 내장 노출계를 넣고

카메라와의 소통은 최소화 하고 이 내장 노출계를 통해 빛을 파악하고 발광량을 결정하는 고급 플래시들이

각 브랜드 혹은 서드파티에서 나오고있는데....솔직히 까놓고 말해 이건 그냥 구색맞추기입니다.

제대로 플래시 쓰는 고수분들은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 절대로 A모드는 쓰지 않아요.

이건 나중에 별도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여튼 A모드에 낚여 괜히 비싼거 사지들 마세요 ㅋㅋㅋ


다시 셔터 이야기로 돌아가보죠.

초보 여러분이 플래시 강좌등을 보다 이 동조 라는 용어앞에서 무릅을 꿇는 가장 큰 이유는

 동조를 알려면 포컬플레인을 알아야 하는데 그걸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무슨 동조 무슨 동조

 외우려만 들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다보니 선막과 저속 헷갈리고 고속과 후막 동조 헷갈리고 하는거거든요.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해야 하는겁니다.

그래서 플래시 강좌에 앞서 난데없이 셔터작동원리를 설명하고 시작할 수 밖에 없네요.

이것을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은 이번 포스팅은 그냥 패스하시면 됩니다.

어쨌거나 이 포스팅은 결국 x동조속도를 설명하고 이것으로 선막동조, 후막동조, 저속동조, 고속동조를

 설명하면 되는 거니까요...ㅎㅎ

 

 현대 DSLR들은 거의 예외없이 2장으로 구성된 포컬플래인 셔터유닛을 채용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대다수의 분들이 하시는 가장 큰 잘못된 생각은..셔터유닛의 속도에 의해

 카메라의 셔터속도가 정해진다...는 건데요.


다시말해 1/8000같이 빠른 셔속은 번개처럼 셔터막이 움직이고

5초쯤 되는 길고 느린 셔속은 셔터막이 아주 느리게 움직인다고 생각하기 쉽다는 거죠.

제생각에 동조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이 고정관념을 머리속에서 떨쳐내지 못해서,

혹은 이것을 제대로 설명해주는 사람을 아직 만나지 못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딱 잘라 말해...셔터막의 움직이는 속도는 빠른 셔속도 똑같고 느린 셔속도 똑같습니다.

일단 이 그림 먼저 한번 보시죠.

 

 


이것이 포컬 플레인 방식 셔터의 기본 작동 원리도예요.

선막과 후막의 2장의 셔터막이 존재하고 셔터버튼을 누르면 선막이 먼저 내려간 다음

후막이 따라 내려가는데 이때 선막과 후막의 [간격]이 실질적인 셔터속도를 결정합니다.

이 간격이 좁으면 빠른 셔터속도가 되는거고 이 간격이 넓으면 느린 셔터속도가 되는거예요.


하지만 잊어서는 안되는 가장 중요한 개념은 바로

선막도 후막도 모두 언제나 같은 속도로만 내려간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속도가 그 카메라의 x동조속도 로 정의됩니다.  그리고 보통 1/250초 혹은 1/200초가 그 속도입니다.

이건 너무너무 중요한 사실인데...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거 몰라도 사진 찍는다며 대충대충 넘기시는 경우도 많지만

플래시를 제대로 쓸거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이거 제대로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플래시를 잘 쓸수없어요.

잘쓰기는 커녕...플래시 쓰는데 왜 사진 반이 시커멓게 나오느냐 내지는

사람이 유령처럼 뒤가 비치게 나오는데 어떻게 된거냐..등등의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고도 이해를 못하게 됩니다.


다시 위 그림을 잘 보아주세요.

셔터속도가 만약 5초였다면 선막이 1/250의 속도로 내려오고, 4.992초동안 완전히 열려진 상태를 유지하다가

후막이 1/250속도로 내려오면서 마무리됩니다.

센서 전체에 대해서는 완전히 5초의 시간동안 열려있는게 아니예요. 이것은 별거 아니지만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셔터속도가 1/8000이었다면

선막이 1/250의 속도로 내려오고, 바로 뒤따라 아주 좁은 틈새를 유지하면서 후막이 1/250의 속도로 따라내려옵니다.

셔터는 분명 1/250의 속도로 움직이지만 저 좁은 틈새를 통해서만 센서로 빛이 가게 되기때문에

결과적으로 센서는 1/8000의 시간만큼만 노출이 되는거죠.


이때문에 극히 빠른 속도로 상하이동 하는 물체를 찍는다던가,

세로파지 상태에서 좌우이동이 극히 빠른 물체를 찍을때 이상한 사진이 찍힐 수 있는게

포컬플레인 셔터의 단점이기는 하나, 일반인레벨에선 이 문제가 크게 대두되지 않기때문에 여기서는 별도로

다루지않고 넘어가도록 하죠.

중요한건 틈새간의 간격이 셔터속도이지, 셔터막의 이동속도가 셔터속도가 아니란겁니다.


자, 여기서 플래시를 사용하게 되면 문제가 하나 생깁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생기느냐 생기지 않느냐의 관건을 쥐는 것이 바로 x동조속도, 1/250초라는 숫자예요.

왜냐면...플래시의 발광속도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리만큼 빠르기때문입니다.

x동조속도따위는 물론이거니와 카메라의 최대셔터속도조차도 능가할만큼 빨라요.


스피드라이트의 스펙표를 보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보시다시피 1/200~1/20,000입니다. 1/20,000!!

보급기의 최대셔속인 1/4,000보다 5배나 빠르고

 고급기의 최대셔속인 1/8,000보다도 3배 가까이 빠릅니다.

이게 겨우 중급 플래시의 스펙인데도 이정도로 빨라요...

그리고 여기서 순간광 특유의 동조문제가 발생하는거예요.


애초에 동조, 그중에서도 포컬 플래인 셔터에서의 동조(FP Sync)란

 셔터막이 열린 그순간 동조하여 플래시가 발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x동조속도보다 느린 셔터속도로 사진을 찍으며 플래시를 터뜨릴 때에는 일단 넘어가죠.

이때는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고 그냥 분기점이 하나 생기는 거거든요. 선막동조와 후막동조라는....

여튼 바로 이 별 문제 없는, 1/250 이하 셔속으로 플래시를 터뜨려 찍는 사진 전부를

 우리는 저속동조, 슬로우 싱크라고 부릅니다. 간혹 아주 느린 셔속으로 찍는게 저속셔터라고 오해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x동조속도보다 느리면 그냥 다 무조건 저속동조예요. 이게 이 용어의 올바른 의미입니다.

 

x동조속도보다 빠른 셔터속도로 사진을 찍으며 플래시를 터뜨릴 때에는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그게 뭔고 하니...바로 셔터막 그 자체가 사진에 나와버리는 문제죠.

위의 그림중 빠른 셔속그림을 다시한번 봐주세요.

선막이 내려가고, 후막이 따라 내려오죠? 다시말해 셔터가 완전히 열려있는 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어느시점에서 플래시를 터뜨리건간에 무조건 셔터막이 사진에 같이 나와버려요.

왜냐면 그 터뜨린 시점의 빛만 강하게 남기때문에 터뜨리지 않은 시점의 다른 부분을 덮어버리거든요.

발광자체는 가능합니다. 1/20,000인데 뭔들 불가능하겠어요. 다만 제대로 된 사진이 안나온다는거죠.

셔터막이 열려있는 좁은 구간...그리고 셔터의 이동속도를 훨씬 능가하는 발광지속시간....답이 안나옵니다.

사진 못찍어요 이러면.


그래서 예전 필카시절. 모든걸 메뉴얼로 설정하고 플래시의 광량도 가이드넘버 공식에 의해

 거리보아가며 조리개와 감도와 셔터속도 넣고 계산해서 찍던 그 시절에는

 동조속도보다 빠른 셔터속도를 놓고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그냥 저속동조만 있던 시절이었죠.

 ...아니 잠깐 생각해보니 M동조라는게 있긴 한데 ..에이 이건 뭐 굳이 말할건 없네요. 여튼..


그러나 시대가 변화하고 전자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 문제에 대한 해결법이 나타났습니다.

그게 바로 고속동조 라는 개념이예요.

단, 여전히 수동으로는 잘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보통 해당 카메라회사가 만든 자체적인 TTL시스템 하에서만

 고속동조가 지원된다는 점은 유념하셔야 해요.  일부 예외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이렇습니다.

 (....그리고 자체 TTL시스템하에서조차 고속동조 제대로 지원 못하는게 바로 펜탁과 삼성..-_-;;)


뭐 방법은 간단합니다.

한번 터뜨려서 사진이 이상해진다면...아예 계속 터뜨리는 거예요. 아주 빠른 속도로 바바바바바방....

인간의 눈으로는 구분하지 못할만큼 아주 빠른 속도로 셔터의 이동시간동안 내내 동일광량으로 발광함으로서

x동조속도보다 빠른 셔터속도로도 플래시를 사용하는게 가능해집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 대신 광량이 희생됩니다.

한번 터뜨릴 힘을 나눠 바바바바바방 여러번 터뜨리는 것이기때문에 고속동조하에서의 발광량은

저속동조하에서의 발광량보다 1/6 혹은 그 이상 줄어듭니다.

플래시가 어떻게 지속발광하냐? 하시는 분들은...플래시 끼우고 켠다음 심도 미리보기 버튼 한번 눌려보시면

 실제로 어떻게 지속발광하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ㅋ


 에이 그게 뭐야~ 광량 줄어들면 터뜨리나 마나잖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 있으시면 가슴에 손 얹고 반성좀 하셔야 합니다.ㅋ

 광량이 줄어들기때문에 비로서 의미를 지니게 되는게 고속동조이며

 여기서 파생되는 테크닉이 바로 흔히 말하는 필 인 플래시 기법이거든요.


단점이 장점으로, 불편이 테크닉으로 거듭나는 카메라의 오묘함은 여기서도 발견할 수 있는것입니다.

선대의 고수분들과 엔지니어들은 오히려 이 단점을 장점으로 삼아 야외 주광하에서 자연스러운 인물사진을

찍는 좋은 방법을 개발한거죠. 그덕에 그림자부분만 살짝 덜 어둡게 해주는 촬영기법이 탄생한겁니다.

 

자 여튼 저속동조 고속동조 설명했고....이제 선막과 후막 차례군요.

아까 저속동조때 생기는 분기라고 제가 말씀드렸는데, 실질적으로는 그래도 어느 이상 긴 셔속일때 비로서

의미를 지니는게 이 선막동조와 후막동조입니다. 그리고 정지된 영상에서는 또 전혀 의미가 없어요.

피사체가 움직일때 비로서 선막과 후막은 구분되고 의미도 지닙니다. 정리하면 좀 긴 셔속에서의 동체촬영때...가 되네요.

먼저 그림하나 보여드릴께요.

 

 

보시다시피...선막이 다 내려오자마자 플래시가 동조되어 발광하는것을 선막동조, Front Curtain Sync라고 하고

후막이 내려오기 직전에 동조되는것을 후막동조, Rear Curtain Sync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진에 있어서는 극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죠. 그림 보시면서 한번 예상들 해보셔요.

위와 아래의 경우 각각 어떤 사진이 촬영되었을지를 말이죠.

그리고 덤으로....만약 플래시를 아예 터뜨리지 않았다면 어떤 사진이 찍혔을 지도 예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예상이 바로 이 포스팅을 보는 여러분의 현 외장 스피드라이트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 될거예요.

예상 다 하셨으면 이제 결과를 까볼까요?

 

각각 이런 사진이 찍히게 되어있습니다....뭐 좀 대충 그렸지만 큰 맥락에서 보면 이래요.

선막은 일단 놔두고....후막을 먼저 이야기하죠. 그게 이해하기 더 편하실테니까.

보시다시피 후막은 우리가 가장 쉽게 상상하고 가장 많이 본 형태, 즉 시간의 순행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자동차의 이동에 따라 테일 램프의 불빛이 따라가는....딱 그 사진이 나오죠.

반면 선막동조는 다릅니다. 자동차의 이동전에 플래시가 터지고, 딱 그때의 반사광만 촬상면에 상을 제대로 맺기때문에

거기에 테일램프의 빛만 진행되는게 더해져 담겨서 마치 차가 꺼꾸로 간듯한, 혹은 앞으로 그렇게 갈 것인듯한...시간의 역행 혹은 미래도를 만들어냅니다.

의도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았을 때...설정미스로 선막동조로 촬영한다면 전혀 의외의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소리죠.

마지막으로 플래시를 아예 터뜨리지 않았다면?

움직이는 자동차를 제대로 담을만한 주변광이 없었기때문에 초록빛의 흐릿한 잔상만이 테일램프의 선명한 빛과 더해져 담겨있을겁니다.

이제 이해가 좀 되시리라 생각해요. 기본적으로는 노플래시 상태를 먼저 상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차가 움직이는 초반에 펑 터뜨려 그부분만 선명하게 담을지,

아니면 차가 움직이는 종반에 펑 터뜨려 그부분만 선명하게 담을지...이걸 여러분이 판단하시는거죠.

 

보통은 그냥 후막동조 하는게 무난합니다. 말 그대로 시간의 순행이니까요.

그러나 반면 선막동조가 아니면 담을 수 없는 특수한 사진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여러분들 가끔 보시는 그 핸드폰으로 허공에 글자 쓰는 그런 사진....이제 글자 쓰기 시작하는것같은데

빛으로 된 글자는 이미 모두 다 그려져있는 신기한 사진같은거 찍을때는 선막이 또 아주 왔다거든요.

 

만약 선막과 후막사이의 간격이 그리 길지 않았다거나 혹은 피사체가 움직이고 있지 않았다면 아무런 차이도 발생하지 않기때문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1/125쯤 되는 셔속 놓고 실내바운스 펑펑 터뜨리며 사진찍을때는 사실 이거 따져본들 그닥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후막...혹은 아예 신경안써도 그만이예요.

 

자...본론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포스팅 숫자를 두개나 먹었네요;

가장 기초적인 용어와 개념에 대해 이제 이야기 다 했으니 다음시간에는 본격적인 부분에 접근해보고자 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서비스 서비스....하고는 싶은데

제가 개인적으로 최근 엄청나게 일이 많고 바쁜데다가 한술 더 떠서 C모 카메라회사의 M모 미러리스 카메라 리뷰도 진행해야 하기때문에

메인스트림에 해당하는 이 포스팅을 과연 얼마나 자주 올릴수 있을런지 장담은 못드리겠네요.

그래도 자주자주 들러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손가락도 꾸욱~ 눌러주시면 제가 호랑이 기운이 솟..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