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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COMIC25

AGF 2023 프라모델, 피규어 위주 출품작 사진 굿스마일, 코토부키야 등의 국내 공식 총판인 베스트하비의 초청으로 다녀온 AGF (Anime x Game Fes)2023 행사장 내 출품작, 전시작 위주 사진입니다. 코토부키야 프라모델 콘테스트를 겸하고 있기에 프라모델러중 걸프라 선호자라면 빼놓기 어려울 뿐더러 지금에 와서는 국내 최대급 종합 서브컬쳐 행사가 된거같습니다만 사람이 너무 많고 줄이 너무 길고 운영상 문제점이 너무 많아요 ㅎ 내년엔 좀 나아진 모습이 되면 좋겠습니다. 2023. 12. 12.
서울 팝콘 행사 피규어, 프라모델 출품작 사진 2023년 여름 서울 팝콘 행사 출품작들 사진입니다. 스타워즈, 마블과 DC붐이 푹 꺼짐에 따라 그냥 평범하게 일본 서브컬처 중심의 행사가 되어버려 실질적으로는 AGF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의 조촐하고 작은 행사가 되어버린 반면 입장료만 디립다 비싸고 볼게 없어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캐리하는 행사가 되어버린듯 싶어 여러모로 안타깝고 불만스러운 행사였습니다. 2023. 12. 12.
건프라 엑스포 2023 여름 서울 COEX GBWC 출품작 사진들 2023년 여름 건프라 엑스포 전시작 및 건프라 월드컵 GBWC 한국 출품작들 사진 모아서 올립니다 ㅎ 2023. 12. 12.
넷플릭스 공개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극장판 1부 감상 소감 1. 타겟 연령층이 중년층이라더니 진짜 거기 딱 어울리는 작품으로 나와준 것 같습니다. (원작부터가 대상연령이 높긴 했지만) 2. 원작의 난잡함이 상당히 깔끔하게 다듬어짐으로 인해 원작에 비해 256배정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작화도, 내용도, 대화도. 3. 이쯤되면 원작에서 모티브들만 가져다 가의 재구성한 수준의 다른 작품이라 해도 될 정도라 생각해요. 무라세 감독의 역량이 좋은 방향으로 발휘된 케이스같습니다. 4. 참신한 앵글에서의 전투 연출과 일반인들에 대한 조명이 돋보였고 전투씬만 놓고 본다면 건담 시리즈중에서도 유니콘과 나란히 투톱을 겨룰것 같습니다. 5. 미키모토 하루히토의 캐릭터디자인을 버린건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이분 개인적으로 존경하긴 하지만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리.. 2021. 7. 2.
고질라 : 킹 오브 더 몬스터 약스포 감상평 고질라 : 킹 오브 더 몬스터 약스포 자세한 감상평.txt 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2019. 5. 30.
초합금 똥덩어리, 마징가 Z 인피니티 감상평 국내정식개봉하야 이제사 감상 하긴 했습니다만, 솔직히 말해 커다란 똥덩어리를 밟았구나 싶은 마음뿐입니다. 그냥 똥도 아닙니다. 이정도면 초합금 똥이예요. 애초에 나가이 고우가 창조한 마징가의 세계는 이후 그 특유의 광기로 인해 확장에 확장을 거듭하였기에 애니메이션 마징가와는 아예 따로 놓고 보는게 맞죠. 그리고 애니메이션 마징가는 여태까지 크게 두계열로 나눠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TV판 마징가-그레이트마징가-그렌다이저-겟타로보의 계보로 이어지며 가끔 합작도 하고 극장판도 몇개 나오고 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는 라인과, 슈퍼로봇대전 이후 재조명되어 특정 덕들을 주 타겟으로 삼아 나온 마징카이저OVA 혹은 이마가와 감독 특유의 선악역전이 곁들여진 진 마징가 충격 Z 라인 .. 2018. 5. 18.
건담 총시리즈 정리 및 개인적 총평 ver 2.0 원본은 2009년인가에 썼던 글이었는데 그로부터 거의 1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새로운 건담 시리즈도 여럿 등장했으며 프라모델을 만들다 보니 제 개인적 평가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 약 10여년만에 해당 포스팅 자체를 2.0으로 업데이트 해봅니다. 기동전사 건담 - 건담이 무엇인지, 그 세계관을 알기 위해서는 봐야만 하지만, 30년 넘게 흐른 지금와서 보기에는 그 작화나 연출이 심히 괴롭다고 말하지 않을수 없는 작품. 인구폭발로 인한 인류의 인공 우주식민지, 콜로니의 성립과 지구와의 정치적 경제적 갈등. 이로 인해 야기되는 독립운동과 무력충돌로인해 발발하는 통칭 1년 전쟁을 그린 작품. 우주로 진출한 인류가 환경에 적응, 뛰어난 인식능력과 감응능력을 지닌 "뉴타잎"이 출연하지만 전.. 2017. 12. 15.
영화 저스티스 리그와 DC 확장 유니버스에 대한 실망 히어로물의 원전은 탐정물이다. 나는 최초의 슈퍼히어로가 셜록홈즈와 아르센 뤼팽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다. 어떤 일이 벌어지거나 벌어지려 하고 있을때 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지능적 재미를 보여주는 한편, 마무리 단계에서는 범인 혹은 흑막을 통쾌하게 제압하는 묘미를 겸비한 탐정물이 발전한 것이 바로 현대의 슈퍼 히어로물이다. 이는 가장 모범적 영웅인 배트맨이나 슈퍼맨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배트맨은 여러 과학적 도구를 사용해 범죄현장에서 악당을 찾아내고 찾아낸 악당을 다양한 탈것을 사용해 추적하며, 마침내는 통쾌하게 제압하여 감옥에 넣는다. 완벽한 탐정캐가 배트맨의 본질이다. 단순 힘캐로만 생각되기 쉬운 슈퍼맨은 어떨까? 슈퍼맨의 직업은 기자다. 그는 신문사에서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 범죄자들의 흔적.. 2017. 11. 17.
어벤져스 2 울트론 감상평 및 초심자를 위한 가이드 이 포스팅에는 기 개봉 영화에 대한, 그리고 앞으로 나올 영화들에 대한 상당한 스포일러가 내재되어 있으므로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께서는 지금 즉시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마블이 아이언맨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그것이 이처럼 거대한 프로젝트로 발전해 나갈 것을 저처럼 희망한 사람은 있었어도 예측을 해낸 사람은 사실상 없었을 것입니다. 심지어 마블조차도. (........) 여러 히어로들을 개별 코믹스로 내고, 그 코믹스의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웅호걸들의 대난투를 벌이는 크로스오버 작품을 여러차례 내어왔듯이, 아이언맨으로 시작된 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의 단독영화들을 내면서 페이즈 1을 위한 밑밥을 깔다가 어벤져스라고 하는 대통합으로 잘 버무려 마무리하는.. 2015. 4. 28.
풀 프론탈의 입장에서 바라본 UC0096 라플라스 사변 안녕들하신가, 독자제군들. 내 이름은 풀 프론탈. 네오지온 잔당의 총수를 맡고있네. 혹자는 나를 그냥 [살려주게 버나지군 내가 홍차도 대접하지 않았는가] 라고 부르기도 하지. 젠장. 오늘은 다름아니라, 제군들에게 그러한 내 신세한탄을 좀 해볼까 해서 말일세. 다들 알다시피, 나는 그 탄생부터가 정상적이지 않았지. 어느날 눈을 떠보니 나는 존재했네. 모나한이라는 작자가 나를 만들었지. 눈을 뜬 나는 샤아 아즈나블의 기억과 그가 절망에 빠져있던 당시의 사고를 지니고 있었지만, 내게 주어진 감응능력으로 그기억과 느낌이 본래의 내것이 아님은 곧 알수있었다네. 모나한과 다른 이들은 내 얼굴을 샤아처럼 뜯어고치고, 심지어는 흉터까지 재현을 시켰어. 그리고는 뜬금없이 샤아 대신 샤아가 되라 하더군. 난 어이가 없었어.. 2014. 12. 11.
겨울왕국(Frozen), 그리고 Let it Go에 대한 이야기. 한때 대한민국...아니 전세계를 뒤흔든 흥행돌풍, 장안의 화제만발의 주인공이었기에 오히려 지금까지 언급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제 진정도 좀 되고, 제 생각도 정리가 좀 되어 오늘은 이 작품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여태까지 디즈니에 없었던 엘사라고 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는 실은 이 작품을 보는 우리 모두를 대변하는 캐릭터예요. "Be the Good Girl, You Always Have to be" 렛잇고 노래 가사로 너무나 깔끔하고 멋지게 축약된 이 테마-착한 아이가 되어야 한다-는 어른과 아이를 막론하고 우리 모두가 겪어왔던 이야기였으니까요. 바로 그 "착한 아이"라는건 사실 나라에 따라, 국가에 따라, 사회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범세계적인 공통점을 하나 지니죠. 그건 바로 "타인의 .. 2014. 4. 16.
캡틴 아메리카 2 개봉, 그리고 시빌 워에 대한 기대 배트맨등의 영웅물이 영화로 몇번 성공하고 마블을 대표하는 히어로인 스파이더맨이 소니를 통해 영화화 되어 흥행에 성공하긴 했지만 마블이 직접 아이언맨(2008)을 영화화 한것은 상당히 뜬금없는 일이었습니다. 뭐 X맨이 그 전조라고 해석할 수 있긴한데... DC와 마블을 아울러 속칭 아메코미...라고 불리우는 이 영웅놀이 만화책들중 몇몇은 미국이 아닌 외국에서도 영화등을 통해 널리 알려졌으나 그 대표주자격인 스파이더맨, 배트맨, 슈퍼맨 정도를 제외하고 판타스틱4, 아이언맨, 토르, 그린랜턴등 그 외의 영웅들에 대해서는 사실 일부의 매니아를 제외하고는 그리 잘 알려졌다고 하기는 힘들었고...아이언맨 역시 그러한 마이너 히어로중 하나였으니까요. 그러나 아이언맨 영화는 상상을 초월하는 흥행몰이를 전세계적으로 하는.. 2014. 3. 24.
캡틴 하록-하록선장 3D 감상평. 스포존재함. 감상평을 좀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공적 사적으로 바쁜일이 너무 많아 포스팅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최근엔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 하록이라는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방대한...그야말로 방대한 배경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속칭 마츠모토 레이지 월드....라 불리우는, 하록선장과 은하철도999와 천년여왕등에 대해 말이죠. 사실 레이지옹이 설정을 이리 저리 맘대로 자주 바꿔대는 탓에 어지간히 매니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록과 메텔과 천년여왕과 에메랄다스와 토치로와 철이(테츠오)와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힘이 듭니다. 모르긴해도 레이지옹 스스로도 지금 상당히 꼬일대로 꼬여 난감한 상태일걸요? 그러나 제생각에...그런걸 정확히 알 필요는 사실 그다지 없고 애초에 스토리보다도 캐.. 2014. 2. 25.
애니 바람 불다와 미야자키 감독에 대한 논란을 보며. 그는 비행기와 관련된 집안에서 성장했고 그가 그린 거의 모든 이야기에서 비행과 관련된 소재나 이야기를 항상 집어넣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너무나 뛰어난 이야기꾼으로서, 아니 오히려 그렇기때문에 자본주의 사회하에서 영화, 애니메이션 매체를 지배하는 돈의 논리로부터 자유로웠던 적이 없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는 흥행에 재주가 있었어요. 그냥 있었던게 아니라 그때까지 있던 흥행기록을 갈아치우고, 자기가 자기 기록을 연거푸 갱신할정도로 재주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흥행만 잘했냐면 그것도 아니예요. 그의 작품은 여기 저기 불려다니면서 이런상 저런상 돌아가며 탔는데 그게 그냥 국내상이 아니라 국제상들일정도로 평단의 평가또한 좋았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역설적으로 오히려 더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 그.. 2013. 9. 6.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 극장 감상평. 애니, 만화 카테고리에 글 쓰는건 정말 오래간만이군요. ㅋ 어제 와이프님의 윤허를 얻어 퇴근후 강남 메가박스에서 큰화면으로 감상하고 왔네요. 생각(오덕포스 풍기는 관객들만 가득할것이다)하고는 달리 오히려 젊고 예쁜 아가씨 관객들이 많아 조금 놀라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물론 저처럼 혼자 온 아저씨들도 상당수 보였.....ㅠㅠ 일단 이 작품에 대한 감상평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 이랬네 저랬네 하고 단순히 말할 수 없는 사항이라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작품에 대한 감상평 따로 해야 하고 제작진에 대한 감상평 따로 해야 하는....그런 난해한 작품이니까요. "에바의 세계를 리메이크가 아닌 리빌드 하겠다"는것이 이 신극장판 처음 제작시 감독이 한 말이었죠. 극장판 서, 파는 TV판 애니의 리빌드였습니다. 그리고 파.. 2013.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