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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픽셀4

6D mark2 육두막 선행 체험단 리뷰 1편 2017년은 캐논이 2016년부터 시작된 자사의 DSLR 카메라 라인업 완전 재정비의 한해가 되고 있습니다. 플프레임 중급기로서 5D mark4가 작년 가을에 출시되었고 올 초에는 크롭 보급기 800D, 크롭 준중급기 77D가 출시된데 이어 드디어 가장 많은 유저들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6D mark2가 장장 5년이라는 세월의 벽을 깨고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원래 캐논의 풀프레임 보급형 라인업은 5D가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5D mk3서부터 급 1Ds를 대신하는것처럼 고급사양으로 가버리면서 지갑은 가벼운데 풀프레임은 쓰고 싶은 유저들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사라져버리게 됩니다. 이를 대신하여 2012년 캐논으로부터 떡 하나 6D가 보급형 풀프레임으로서 모습을 드러냈을때 사람들은 열광..... 2017. 7. 23.
삐빅-찰칵. 너무나 익숙한, 그러나 이제는 버려야 할지도 모를 촬영 습관 저도 삐빅-찰칵으로 사진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세기 말 콤팩트 디카 시절부터 시작해 21세기가 되고도 한참.....그러니까 캐논에서 7D mk2를 잡고 써보기 전까진 저도 사진의 99%를 삐빅 찰칵으로 찍었어요. 캐논 보급기 라인업의 동체 추적능력이라는게 사실 없느니만 못한 수준이기도 했고 습관 자체가 그렇게 들었었으니 그냥 생각 하지도 않고 삐빅 찰칵이 당연한거였던 시절이었죠. 그러나 7D mk2, 80D, 800D, 5Ds, 5D mk4 그리고 이제 나올 6D mk2도 포함해서 2017년을 기점으로 바뀐 라인업의 DSLR카메라의 뷰파인더 촬영 및 M5,M6등 듀얼픽셀을 채용한 카메라들의 라이브뷰 촬영시 삐빅-찰칵으로 찍지 않는 것이 사실 훨씬 더 정확합니다. 삐빅-찰칵이란 소리는 결국 원샷모드에서.. 2017. 7. 14.
CANON EOS 80D 선행 리뷰 2편 짤방은 새로 만든 MG Buster 건담...(........) 본 리뷰는 아직 정식 판매가 시작되지 않은 CANON EOS 80D의 선행 생산 시작기를 캐논으로부터 대여받아 사용해보고 제가 느낀 바를 그대로 적는 글입니다. 제가 이런 리뷰 쓴다 해서 캐논이 저한테 막 80D 공짜로 준다던가 하는 일은 여태까지도그래와꼬앞으로도그렇듯이 없.습.니.다. ㅋ 본 리뷰에 사용된 제품과, 3월 말에 실제로 판매가 시작될 80D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메뉴얼 조차도 제공받지 못한 상태에서 통밥으로 기능을 파악하며 사용하고 느낀 점을 이야기하는 글이므로 실제 제품을 받아보신 분들과는 약간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난 시간에 이어 CANON EOS 80D에 대한 제 개인적 느낌을 계속 이어서 이야기해보.. 2016. 3. 28.
캐논 신제품 EOS 70D. 누가 사면 좋을까? 먼저 서두에.... 아직 시판되지 않은 70D라는 바디를 제가 써볼 수 있었던 것은 이전 진행되었던 EOS M 체험단을 하며 활동한것(...아무리 생각해도 깐 기억밖엔 없는데..;)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캐논측으로부터 약 한달간의 기간에 걸쳐 한번 써보시라며 전달받아 사용한 것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EOS M 을 아예 받은것과는 달리 70D는 한달여동안만 대여형식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며 이걸 가지고 지지고 볶던 뭘 쓰건 말건 어떤 테스트를 하건 무슨 내용을 어떻게 적던간에 상관없이 캐논측으로부터 아무것도 제공받은 것이 없고, 제공받을 수 있는것도 없다는 사실을 밝혀두고 시작하겠습니다. 즉, 아예 아무 글도 안써도 되는데 그냥 쓰다보니 제가 느낀바가 있어 제멋대로 적어보는 겁니다. 저는 이 카메라가 많이.. 2013.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