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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치힐2

휴가때마다 다녀온 강원도와 가족사진 촬영팁.(1) 휴가....는 돈이 듭니다. 그래서 한푼이라도 더 아끼려고 하다보니, 어찌저찌 이런 저런 이유로 용평 리조트만 매년 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해서 다녀오고 있는데 그곳을 중심으로 아이들과 함께 여기 저기 다닐 수 있는 만큼 다녀보면서 느낀 점이라던가...이래서 사진찍기 좋았다, 저래서 별로 안좋았다....이런걸 한번 정리해보면 강원도 가족여행 가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오늘의 포스팅 소재로 정했습니다. 당연히 스폰이나 뭐 그런거 없이 100% 순수 개인적 의견이므로 적당적당 걸러들으시면 될듯하네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버치힐 콘도...는 모 영화 혹은 드라마 등의 촬영장소로도 알려져있는데 일단 다니는 차도 극히 적고, 말 그대로 한적한 휴양지 그 자체의 분위기여서 사진 찍기에도 킹왕.. 2015. 7. 30.
사진을 찍을때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것 - 수단과 목적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우리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지만 자꾸 잊어먹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수단"과 "목적"입니다. 우선 장비를 생각해봅시다. 장비는 수단입니다. "사진"을 찍는 수단이죠. 좋은 장비라는 수단을 쓰는 이유는 좋은 이미지를 보다 쉽게 얻기 위함이며, 그 궁극의 "목적"은 "원하는 이미지를 얻어내는것"입니다. 여기서 자꾸 본래의 목적, 즉 원하는 이미지를 얻어낸다는 최종목표를 깜빡하고 이미지가 아니라 장비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취미가 사진이 아니라 사진기가 되는겁니다. 물론 그게 나쁘다거나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모든 취미는 행복추구를 목적으로 하며, 장비 자체를 목적으로 함으로서 행복해진다면 그것도 훌륭한 취미생활입니다. 다만 "사진" 자체를 목적으로 시작.. 2009.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