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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바운스2

DSLR 외장플래시에 끼우는 옴니바운스에 대한 바른이해 DSLR에 외장 플래시로 사진을 찍다보면 필연적으로 우리가 부딪히게 되는 벽이 하나 있습니다. 모터쇼 행사장이라던가, 교회라던가..이런식으로 천장이 너무나 높아 천장바운스를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직광으로 찍어야만 하는 그런 상황말이죠. 천장 바운스라는건 사실 대충만해도 빛이 천장을 통해 잘 확산되어 자연스러운 사진이 나와주고 상대적으로 플래시에 대한 이해나 내공을 덜 필요로 하면서도 결과물은 괜찮게 나와줍니다. 문제는 직광인데, 이때부터는 플래시에 대한 이해도나 사용 내공이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죠. 게시판을 보다보면 많은 분들이 "광량을 줄일 목적"으로 옴니바운스를 사용한다는 내용의 글과 댓글을 종종 봅니다. 또 실제로 오토사롱같은 행사장이나 교회결혼식같은데 가보면 열이면 열,.. 2011. 2. 28.
DSLR초보분들을 위한 플래시 사용지침서. - 감도 400, 조리개 5.6, 셔속 1/125라는 국민세팅=만능이 절대아닙니다. 국민세팅은 가장 무난한 방법중 하나일뿐, 최선의 결과물을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 국민세팅을 과감히 버리고 스스로 그때그때에 맞는 최선의 세팅을 찾아 나서지 않는다면, 결코 스트로보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없습니다. - 스트로보를 쓸때 무슨 공식나부랭이라던가, 절대세팅 외워서 하려 하시면 안됩니다. 상황과 빛과 목적에 맞게 스스로 머리 굴려 생각해 세팅해야 합니다. - 스트로보 고를때 최대광량, 가이드넘버만 따지면 안됩니다. 정말 중요한건 최소광량이라는 사실... - 스트로보 고를때 아마추어레벨에서 연사를 따지는것도 의미없습니다. 실제로 일반인은 스트로보 연사하며 실내서 촬영할일 거의 없어요;; - 또, 연사가 잘 안.. 201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