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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2

[좋은 사진]들이 지니는 공통점들 일찍이 안셀 아담스는 말했습니다. "좋은 사진을 찍는 법칙은 없다. 그냥 좋은 사진이 있을 뿐이다" 라고. 맞는 말입니다. 좋은 사진이라는 것이 어떤 규칙을 지키면 저절로 만들어진다거나 하는 일은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간 나름 긴 시간에 걸쳐 수없이 많은 사진들을 보아오면서 좋은 사진들에는 어떤 규칙들이 몇가지 공통적으로 존재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 주관에 불과하지만요. 위에 말했듯이 이 규칙들을 지킨다 해서 좋은 사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사진을 보면 거의 예외없이 이러한 부분을 만족시키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비슷한 이야기인듯하지만 실은 전혀 다르니 이점에 먼저 유의해주시고... 그보다 먼저 하나의 전제조건으로서 이전.. 2016. 6. 28.
저만의 사진 분류 평가방법? - 잘찍은 사진 : 말 그대로 테크닉적인 면에서는 제대로 찍은 사진. 내용은 별개. - 좋은 사진 : 테크닉적인 면은 둘째치고 내용이 좋고 마음에 드는 사진. - 안좋은 사진 : 테크닉적인 면은 둘째치고 내용이 별로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 - 화려한 사진 : 색과 구성적인 면에 있어 내용 이전에 감각적으로 시선을 끄는 사진. - 수수한 사진 : 색과 구성적인 면에 있어 내용 이전에 감각적으로 담백한 사진. - 무거운 사진 : 전달력이 큰 사진. 그것이 커서 가슴에 묵직하게 다가오는 그런 사진. - 가벼운 사진 : 전달력이 약한 사진. 너무 가벼워서 방금 보고 고개 돌리면 잊혀지는 그런 사진. - 번지르르한 사진 : 잘찍고 화려하지만 내용은 없는, 걍 한마디로 달력사진. - 투박한 사진 : 잘 찍지도 .. 2013.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