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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쳐스타일4

특정 카메라만이 낼 수 있는 색감? 글쎄요? 요즘의 디지털 카메라는 분명한 소비재예요. 쓰다보면 노후해서 버려야만 하는 때가 반드시 옵니다. 그리고 그때는 보통 AS기간조차 끝나있기 마련이고요. 실제로 한때 전설의 명기라 하던 5D같은 카메라도 현재 멀쩡히 남아있는 개체수는 그닥 없습니다. 아직도 잘쓰고 계신다는 분 사진 얼마전에 받아봤는데 데드픽셀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근데 수리가 안되니 픽셀매핑을 보정으로 때우면서 걍 쓰시는겁니다. 뭐 그런거야 케바케고 요는 그거죠. 끝이 온다는거. 그것도 생각보다 빨리. 자신이 찍는 사진의 가치에서 상당부분을 색에 두고, 그 색에 대한 결정을 브랜드나 특정기종에 맡길경우는 언젠가 찾아올 이 끝에 대해서 대처할 수 없습니다. 툴툴대고 불평하는거 말곤 말이죠. (.....) 혹은 드물게 자력갱생하기도 합니다. 당.. 2019. 3. 19.
캐논 DSLR 유저를 위한 DPP QnA 모음집 Q1 : DPP에서 사진이 안나오고 X자로만 보여요. A1 : DPP를 최신버전으로 업뎃하시면 해결됩니다. 캐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Q2 : DPP에서 사진 넘기면서 못보나요? A2 : 최신버전 기준 여러사진 선택후 더블클릭 혹은 툴바 좌상단 이미지편집 버튼/ 알트C, 알트Q등으로 체크/수직맞추기등을 하면서 가능합니다. Q3 : DPP실행만 시키면 뻗어요.. A3 : 폴더내에 유저가 인지하지 못한 비cr2, jpg외의 파일이 존재할때 가끔 그래요. 해당폴더에서 jpg, cr2만 남기고 지우거나 옮기시거나 당장 실행이 안되어 어느폴더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다면 cr2만 있는 폴더 탐색기에서 선택후 우클릭-DPP실행하세요. Q4 : 섬네일의 백통마크는 무슨의미인지 모르겠어요. A4 : 렌즈에 .. 2013. 10. 30.
카메라의 색감이 맘에 들지 않을때 우리가 할수 있는 일들.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자기 카메라를 기변하면서 "색감"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 핑계를 듭니다. 일단 이 정체불명의 "색감"이라는 단어의 정의 자체는 제껴두고, 그게 과연 수십, 수백만원을 들여 카메라를 기변하면서 드는 이유로 타당할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수차례에 걸쳐 카메라를 기변한 사람입니다만 단 한번도 "색감"이라는 핑계를 대본적은 없습니다. 왜냐면 그건 "아마추어"레벨에서의 카메라 기변이유로서 그다지 설득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설득력이 없냐고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카메라의 색감이 맘에 들지 않을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카메라 바꾸는게 아니라 맘에 안드는 색감을 맘에 들게 바꾸는 것입니다. 그 첫번째 방법은 RAW촬영과 포토샵같은 후보정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인데 일단 .. 2010. 9. 6.
CANON DSLR유저가 꼭 알아야할 픽쳐스타일에 관한 진실 Picture Style Standard - 본래 300D 계열 바디를 베이스로 한 고채도, 중샤픈 설정 픽쳐스타일. 바디내(혹은 DPP)에서 최대한 후보정 할대로 해서 나오는 픽쳐스타일이며 촬영 후 후보정 하지 않는 유저, 혹은 바로 프린트 할 용도등에 쓰라고 만들어 둔 픽쳐스타일. 그래서 고수분들중엔 싸구려 색감이라며 거들떠도 안보는 분들도 많다. 선예도, 해상력등에서 손해를 보는 대신 상대적으로 jpg용량은 작아진다. 이유는 알수 없지만 캐논은 이걸 표준 픽쳐스타일로 밀고 있다. 때문에 최근의 캐논의 색감, 선예도 등에 대해 욕을 먹게 만드는 주 원인. 하지만 절대 다수의 분들이 애용한다는 점은 변함없다. 나를 포함해서. 잘만쓰면 나름 간편하고 트렌디한 색감을 내어주기때문. Picture Style.. 200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