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정'에 해당되는 글 154건

  1. 2017.01.18 사진사에겐 마법처럼 편리한 포토샵의 드롭릿 기능 (18)
  2. 2016.08.02 누끼따기 필요없는 초간단 특정 색 변환 팁 (2)
  3. 2015.09.11 색감이 과연 카메라를 고르는 기준이 될 수 있을까? (70)
  4. 2015.04.08 사진의 화소수크기에 따른 후보정시 유의점 (40)
  5. 2014.12.26 건프라 & 포토그라피. 취미간의 융합. (28)
  6. 2014.12.03 유행처럼 번지는 필름 느낌 보정에 대한 단상. (28)
  7. 2014.10.14 카메라 고수와 사진 고수는 같을듯, 같지 않다. (18)
  8. 2014.08.26 아웃포커싱과 팬포커싱, 네맘대로 하세요. (22)
  9. 2014.08.01 사진을 진짜 제대로 보는 방법, 알고 계신가요? (33)
  10. 2014.06.25 제가 만든 후보정용 액션과 프리셋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 (38)
  11. 2014.04.30 사진과 후보정, 어느게 더 어렵냐고요? (20)
  12. 2014.04.22 라이트룸을 쓰지 않는 이유와 영화 300풍 간단 보정팁 (49)
  13. 2014.03.17 사진초보를 홀리기 쉬운 10대 오답들. (80)
  14. 2014.03.12 삼각대와 볼헤드 구매전에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점. (47)
  15. 2014.03.07 사진 후보정 잘하게 되는 초간단 비법. (32)
  16. 2014.03.05 거리에서 타인을 마구잡이로 촬영하는 분들께 드리는 쓴소리. (117)
  17. 2014.02.28 취미 사진사로서 지키고자 애쓰는 어떤 원칙 하나. (17)
  18. 2014.02.27 사진하며 포토샵에서 흔히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과 해결법들. (24)
  19. 2014.01.24 촬영한 사진의 선택, 삭제, 분류, 보정, 저장법 간단정리 (55)
  20. 2014.01.03 포토샵을 익히는데 도움될 몇가지 간단한 팁 (18)
  21. 2013.12.03 사진 좀 잘찍는다고 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52)
  22. 2013.11.27 우리가 비록 사진의 천재도, 수재도 아니고 센스도 없지만요.. (24)
  23. 2013.11.21 사진 후보정의 6가지 큰 분류와 그 기초정보 (20)
  24. 2013.11.18 비싼 서브카메라, 정말 꼭 필요할까? (41)
  25. 2013.10.30 캐논 DSLR 유저를 위한 DPP QnA 모음집 (10)
  26. 2013.10.25 지인의 웨딩 스냅 서브촬영 하시려는 분들께 드리는 지침글. (82)
  27. 2013.10.17 사진, 타인에게 인정받아야 한다는 집착을 버리자.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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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13.09.25 사진과 장비에 대한 쓴소리 몇개. (40)
  30. 2013.09.12 DSLR, 외장 플래시 사용강좌 (5) 모드별 차이점2 (51)
CAMERA2017.01.18 10:58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sec | F/11.0 | 0.00 EV | 2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꽤 오래전에 제가 블로그를 통해서 포토샵의 드롭릿 기능이라는걸

아주 간단히 설명드린 적이 있었는데...

이 기능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이 이후로 끊이지 않았고

얼마전 블로그 방문자 500만명 돌파 기념 소수 대상 강의에서도

드롭릿에 대한 질문이 별도로 제시된 바 있기때문에


이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why부터 시작해야죠? 제 블로그답게요. (.......)


왜 다른 좋은 기능 많은데 개중 드롭릿 이라는 기능을 우리는 써야 하는 걸까요?


왜냐면 시간때문이죠.


우리가 찍는 사진의 장수는 아주 많은데 그걸 일일이 다 보정하기에는

PC앞에 앉아있을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해서 보정을 안할수는 없어요.

사진에서 뻔히 보이는 몇가지 결점을 감추고

다시 거기에 자기만의 색감, 자기만의 느낌을 부여하면서도 화질손상은 최소화 하려면


제법 품을 많이 들여 이런 저런 보정을 해야 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죠.


하지만 다시 잘 보면...무슨 공모전이나 대형인화를 위해 한장한장 정성스레 보정하는 경우 제외하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찍는 사진이나 웹에 올리는 레벨의 사진에 대해서는

하는 일이 거의 똑같습니다.


raw로 촬영하여 거기에서 화이트밸런스, 노출을 포함한 몇몇 값을 조절하고

자작 프리셋이나 남의 프리셋 가져다 독특한 색감을 입힌 다음

jpg로 변환해서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이를 다시 불러다가

인물이라면 인물에 맞는 몇가지 보정을 해주고 풍경이라면 풍경에 맞는 몇가지 보정을 한 다음

필요한 사이즈에 맞춰 샤픈을 주고 리사이즈하고 저장한다....의 반복이거든요.


그렇다면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1. raw레벨에서 자주 사용하는 몇가지 프리셋을 확실히 분류하고 특정 폴더에 저장해둡니다.

단, 이 프리셋은 가급적 노출, 화이트밸런스, 콘트라스트 값은 포함하지 않아야 합니다.


2. 먼저 인물이면 인물, 풍경이면 풍경...몇가지 자주 하는 보정을 액션화 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액션에 대한 부분은 추후에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하도록 하고 여기서는 일단 넘어갈께요.


다만...이겨서 말하는 프리셋과 액션은 극단적이어서는 안됩니다.

거의 모든 사진들에 대해 적용 가능한 범용성이 필요해요. 극단성은 필요에 따라 나중에 부여하면 됩니다.


이제 준비가 되었네요.

먼저 드롭릿을 다음과 같이 제작합니다.

 

포토샵을 실행한 다음, new action을 지정하고 액션 녹화를 시작해요. (액션에 대한 설명은 다른 포스팅에서 다룰겁니다. 질문금지...)

다음 raw파일을 아무거나 하나 acr로 불러들입니다.

 

 

이제 이 파일에 대해 lord setting을 통해 프리셋을 불러 적용시킵니다.

제경우는 "파란 하늘 풍경 강조 프리셋" 자작해둔 것을 불러들였습니다.

그러면 사진이 이렇게 변하겠죠.

 

그다음에 open image를 눌러 저장합니다. 이제 준비 끝.

액션 녹화를 중지하고 방금 만들어진 open 액션 라인에 기존에 만들어둔 풍경용 액션을 복붙합니다.

단, 이 액션에는 이미지 보정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저장과 닫기 까지 녹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드롭릿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요.

샘플로 불러들여 열린 이미지는 필요없어요 그냥 닫아주시고 저장하지 마세요.

 

 

이제 오토메이트-크리에잇 드롭릿 들어가서

방금 만든 액션을 지정하고 드롭릿을 만들되

"override open command"에 반드시 체크해주세요. 꼭!

 

이제 다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했으면 기초 준비는 끝난거네요.

정리하면

1. 프리셋 파일 준비
2. 액션 파일 준비
3. 두가지를 하나로 합친 드롭릿파일 작성

이게 제반준비예요.

 

 

이제 실제로 적용을 하기...에 앞서 raw들에 대한 기초작업을 수행합니다.

raw레벨에서 수직수평 바로잡기, 크롭, 노출, 화이트밸런스, 콘트라스트는 자동화로 한방에 다 할수가 없는 영역이예요.

이것만큼은 ACR에서 별도로 만져줘야 합니다. 이게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해요.

아무리 날로 먹는 기능이라 해도 최선의 결과를 위해서 최초의 일정부분은 사람이 개입해야 합니다.

 

요령이 생기면 비슷한 환경에서 찍은 사진은 뭉탱이(컨트롤 클릭, 쉬프트 클릭 활용)로 작업하기때문에

수백수천장도 사실 그렇게 시간 많이 먹진 않습니다.

 

이 전제조건까지 만족시켰다면...남은건 한방의 쾌감을 만끽하는 일입니다. ㅋㅋ

 

해당 프리셋과 액션을 적용할 raw파일과, xmp파일을 각각의 폴더에 뭉탱이로 저장합니다.

풍경이면 풍경폴더, 인물이면 인물폴더....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제 탐색기에서 폴더를 찾아 바탕화면에 만들어둔 드롭릿 아이콘에 드래그&드롭합니다.


그러면 포토샵이

"알아서" 기동된 후

"알아서" raw파일에 프리셋을 입히고

"알아서" jpg로 변환한 다음에

"알아서" 액션에 따라 지정된 보정을 행하고

"알아서" 샤픈도 먹이고

"알아서" 용도에 맞춰 원본사이즈, 블로깅 사이즈, 페북사이즈 등으로 저장도 한다음

"알아서" 다음파일을 열고 같은 일을 반복합니다.


여러분은 이제 자리에서 일어나서

저처럼 아이들과 놀아주던가 밀린 잠을 주무시던가 하시면 되요.


여러분이 노시는 동안 포토샵이 열심히 자동보정-하지만 당신만의 오리지널리티가 있는-을 대신 해주니까요.

Canon | Canon EOS 5D | Pattern | 1/500sec | F/11.0 | -1.00 EV | 43.0mm | ISO-200 | Off Compulsory

이런 트릿한 느낌의 원본사진 수백장이 ...

 

 

 

Canon | Canon EOS 5D | Pattern | 1/500sec | F/11.0 | -1.00 EV | 43.0mm | ISO-200 | Off Compulsory

이 프로세스를 거치면 다 이렇게 변해있을거란 소리죠.

 

액션 배치만 쓸 경우에는 raw변환과 액션배치 명령을 별도로 내려줘야 하는데

raw변환이 몇시간 소요되고, 다시 액션배치가 몇시간 소요되기때문에

중간에 raw변환 끝났는지 확인하고 액션건다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드롭릿을 쓰면......raw변환부터 최종jpg까지 한방에 다 되고 중간개입이 필요없기때문에

보다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해요.


요는 여러분이 얼마나 프리셋과 액션을 잘 만드시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좋은 프리셋과 좋은 액션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아요.


하지만 잘 만들어두면 극도로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마법같은 힘이 있고

그 총 결산이 드롭릿.....그리고 언젠가 이야기 할 기회가 있을 스크립트입니다.

 


여튼 드롭릿에 대한 간단 설명은 이게 전부입니다.

사실 특별할것도 하나도 없어요.

제가 생각하는 드롭릿의 역할의 진수는 raw변환과 액션배치의 연결뿐이거든요. (......)


하지만 그게 엄청나게 편하고 뚀 효과적일뿐.

 

 

제가 건프라 사진 수백수천장 찍고 일일이 다 손으로 보정하진 않습니다.

건프라별로 액션만들고 위에서 언급한 프로세스를 통해 자동화 해놓고 있어요.

 

그냥 최초 제반작업만 해주고 애들과 놀던가 자고 나면...짜잔~ 하고 날로 먹는거죠 (......)


 

오늘 설명은 대략 여기까지고...

 

포토샵의 이러한 좋은 기능을 몰랐는데 이제부터라도 쓰고자 하시는 분들은

제 블로그 PC화면 우측의 아도비 포토샵 정액제 플랜 배너 누르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

 

다음번에는 액션을 좀 설명해야 겠는데....아 난감하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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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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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기린

    토스님 덕분에 오늘도 한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1.18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왕우왕 이러면서 신나게 읽고있다가 마지막에 광고아닌 광고를 보고 현웃이 터져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아 사무실에서 미친놈 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경우 JPG단에서 특별한 보정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귀찮음+무능력;;;;) ACR단에서 대부분이 끝나버리지만, 항상 동의할수밖에 없는 이야기 입니다 ㅎㅎ
    저는 무식하게 하나하나 손대긴 하는데, 이거 정말 물건이네요. 글만 읽어도 어떻게 써먹으면 좋을지 똭~

    화밸/노출관련한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손으로 만져야죠.
    필름의 증감처럼 찍는순간부터 1스탑 언더, 2스탑 언더 이렇게 찍는경우가 아닌이상 말이죠 '-'
    제경우 대부분의 이미지는 -_-;;; 화밸+노출+대비+채도 조절이 99%라서 제 활용도는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ㅡㅜ.........

    2017.01.18 1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광고네요... 낚였다..ㅎㅎ

    2017.01.18 2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Jin

    와 이번에도 많은걸 배워갑니다!!^ ^

    2017.01.19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지나가던이

    포토샵은 10년전부터 배워보고 싶었는데 안되더라구요.

    일단 모든 설명에 단축키가 등장하는것부터 진입장벽이 ㅠㅠ 거기에 유료라는게 결정타지만요.

    그냥 무료인 dpp로 화밸이랑 노출 잡고 끝낼려구요. ㅎㅎㅎ

    2017.01.20 1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포토샵과 일러를 배우고 인디자인을 독학하고 있지만 좀 노는 사이에 포토샵과 일러의 기능도 다 까먹게 되더군요. 이젠 누끼따는 것도!!!
    역시 연방의 양산형 컴퓨터의 용량은 너무 한스럽네여.

    2017.01.26 0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일단,,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저도 몇개 만들었습니다!!
    근데 아직 어리버리,, 사진들이 지맘대로네요,,ㅎㅎ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2017.02.16 15: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드러머조군

    안녕하세요~ 마루토스님~ 늘 좋은글 잘 보고 있는 초보입니다.
    이번 글을 보면서 드롭릿을 만들어보려고 포토샵을 만지작 거려서 첫시도때는 성공했는데요
    몇번 만들면서 익혀보자하면서 만들어보는데 만드는거 마다 The command "Save" is not currently available라고
    뜨면서 드롭릿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액션은 드롭릿을 익히기위해서 액션녹화-raw파일오픈-ACR로 프리셋 로드해서 적용-오픈-다른이름저장(JPG)-닫기
    이렇게만 녹화했거든요. 무슨 문제일까요? ㅠㅠㅠ

    2017.03.08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음...적어주신 글 만으로는 원인이 뭐다 딱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드롭릿이 아닌 액션 자체가 확실히 잘 돌아야 드롭릿도 돕니다. 저장관련 옵션에 폴더지정이라던가 파일명이라던가 확인을 잘 해보세요. 그리고 acr에 대한 액션 따로, 그 후반 작업에 대한 액션 따로 만든 다음 합치시고요.

      2017.03.08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 드러머조군

      오늘도 같은 조건에서 드롭릿을 만들어서 할때 어쩔때 한번은 운좋게(?) 되고 나머지는 계속 안되고 그러네요... 만드는 방법은 알았으니 계속 해보면서 문제점을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7.03.08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 잘 만들어두면 두고 두고 편합니다 ㅎㅎ

      2017.03.08 18:11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6.08.02 12:22

 



건프라 초간단 색바꾸기 샘플 사진 보고 여러분들께서 질문하신게 있어서 ...간단 팁 하나 올려봅니다.

우리가 보통 포토샵같은데서 특정색만 다른색으로 바꾸기를 한다고 하면

 

 

아마 다들 제일 먼저 하려고 하시는게 소위 말하는 '누끼따기'라고 하는 외곽선 오려내기인데요....

 

사실 이게 정통 방법이고 잘하면 가장 완벽한 방법이기는 하나 수작업에 의존하는 바가 크기때문에 여러장에 쓰려면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그래서 포토샵에서는 컬러 매치라던가 셀렉티브 컬러등 여러가지 보다 편한 선택의 방법을 제공하고 있는데....

저는 건프라를 보정하다가 이 선택과정조차 품이 꽤 들고 시간을 먹는 원인의 하나라 생각해서

 

이 과정을 생략하고 특정 색(데칼에 사용되는 흰색이나 검은 배경 등)만 놔두면서 전체적인 색을 다른 색으로 바꿀 방법은 없을까 고민해봤습니다.


 

그러다 생각난게 포토샵의 레이어 블렌딩 옵션이예요.

 

 


블렌딩 옵션 대부분은 RGB를 쓰지만 마지막 4개는 HsY를 쓴다는데 착안한 것입니다.

그 4개의 공식은 thilbong님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Hue: H 성분만 혼합색에서 뽑아내고 s, Y는 모두 기저색의 것을 사용합니다.
Hc = Hb, sc = sa, Yc = Ya

Saturation: s 성분만 혼합색에서 뽑아내고 H, Y는 모두 기저색의 것을 사용합니다.
Hc = Ha, sc = sb, Yc = Ya

Color: H, s 성분을 혼합색에서 뽑아내고 Y는 기저색의 것을 사용합니다.
Hc = Hb, sc = sb, Yc = Ya

Luminosity: Y 성분을 혼합색에서 뽑아내고 H, s는 기저색의 것을 사용합니다.
Hc = Ha, sc = sa, Yc = Yb
-------------------------

이중에서 실질적으로 색에 관여하는건 Hue니까 이걸 응용하는겁니다.

 

위 공식을 보고 이해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이때 색을 바꾸기 위한 전제조건이 '색이 존재하는 피사체'여야 한다는걸

 

스스로 직접 깨우치셨을 거예요. HsY중에서 H, 즉 HUE를 바꾸려고 하는 거니 흰색이나 검은색은 반응을 안하게 될거라는걸 말이죠.

 

여튼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사진을 포토샵에서 불러들이고

2. 빈 레이어를 위에 깝니다

3. 레이어를 통으로 원하는 색으로 칠합니다. 제경우 극단적 변환을 보여드리기 위해 붉은색으로 칠했어요.(블루프레임->레드프레임)

4. 레이어 블렌딩 옵션을 Hue로 바꿉니다.

5. 끗. (.........)

6. 필요하다면 마스크 레이어 추가한다음 에어브러시 검정색으로 제외시키고자 하는 부분 적당히 문질러주시면 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0.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참 쉽죠?  색 바꾸는데 오리고 따고 할 필요도 없이 30초면 됩니다.

 

색 맘에 안들면 레이어에 칠한 색만 바꿔주시면 되는건 당연지사.

 

위에 언급했듯이 경우에 따라서는 마스킹 통해 불필요부분은 지워주시면 되고요.


다만 이 방법은 모든 사진에 통용되는 방법은 아닙니다.

 

저 위의 공식을 보시고 될 사진과 안될 사진을 먼저 판단하고 시도하셔야 해요.

 

 

건프라같은건 잘되는 케이스....

간단하고 별것 아니지만, 필요할 때 적절히 사용하면 작업시간과 노동량을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는 팁입니다.

 


원래 이런건 잘 안올리고 그냥 전체적인 맥락을 짚어드리길 더 선호하는데 이번엔 특별히 요청이 있어서....;


이러한 자잘한 팁과 편법들은 절대 대단한게 아닙니다.

 

그냥 기초(이경우엔 블렌딩 옵션의 수학식)를 튼튼히 익힌 상태에서

 

어떤 명확한 목적이 있다면 당연히 익히 익히고 있는 기본을 통해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을 스스로 찾는것이 바람직하거든요.

 

 

이런 방법을 아주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고수인것이 아닙니다.

 

이런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낼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고수인것이죠.....

 

 

저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매진하고 있으며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도 그렇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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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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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루토스님을 알기 전에 포토샵을 잘하고 싶다
    그저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2년 된 거 같아요

    저는 흑백 호랭이, 모델 옷 변경 이것을 보고 무한한 의욕을 느끼고
    나도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모든 이미지를 흑백으로 만들고 부분 컬러 빨강이라든지 노랑이라든지 이런 걸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할까 말까 망설이다

    이런 글을 봤습니다

    "더 늦기 전에" 포토샵을 배우시는 게라는 글이 제 마음을 쿵쿵 때렸습니다

    지금은 필요한 만큼은 합니다

    (구독자분들이 수준 높아 지나가는 듯해. 하고 싶었던 글 남겨요)

    2016.08.04 2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5.09.11 07:30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8 | +0.33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카메라를 고르실 때...색감, 노이즈, 선예도의 3요소를 아마 가장 중요시 하면서

 

고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일단 이 글에서는 노이즈, 선예도는 빼고 색감...이라는거 하나를 좀 논해볼께요.

 


 

현대 디지털 세상에서 카메라 고유의 색감이라고 하는 것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카메라 센서가 포착한 광데이터를 전기신호로 변환하고 이를 그대로 RAW레벨로 저장하는데

 

RGB의 3원색을 어느정도 감도로 어떻게 판독하여 저장하는가 하는 원초적 레벨에서의 부분이 있고

 


 

둘째, 카메라 센서가 포착한 광데이터를 전기신호로 변환하고 이를 이미지 프로세서와 카메라 내부에 들어있는

 

어느정도 정해져있는 이미지 컨버팅 알고리즘에 의해 JPG로 저장된 사진을 보며 논하는 자동보정에 따른 색감이 있죠.

 


 

사실 첫번째 항목은 초초고수들 레벨에서 논해야 의미가 좀 있는 부분입니다.

 

사용자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닐뿐더러 진정한 차이라면 바로 저 차이를 이야기하는 거거든요.

 

극한으로 따지면 같은 제품조차도 편차가 존재하는게 이 부분입니다.

 

아예 다른 카메라라면 분명 기본적으로 색이 좀 다른 부분이 있기는 해요. RAW레벨에서부터.

 

근데 RAW레벨이라면 사실 의미가 상당히 반감됩니다. 왜? RAW니까. (......)

 

 

 

반면 두번째 항목...색감을 논하시는 분들중 십중 팔구는 후자를 보면서 색감을 논하십니다.

 

니콘 색감이 어쩌고 캐논 색감이 어쩌고 하는게 한 98%는 이걸 말하는 겁니다.

 

기계의 차이라기보다는 알고리즘의 차이, 그로 인한 자동보정결과물의 차이인데...

 

글쎄요. 그게 과연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하는걸 이야기해보려는 겁니다.

 

 

 

자 이제, 기계가 자동으로 해주는 보정 말고 사람이 보정을 하는 행위....

 

즉 후보정을 염두에 두면서부터가 제가 하려는 색감에 대한 진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최근 극도로 발전한 RAW이미지 프로세싱 편집 기능은...

 

색감의 구성요소인 온갖 파라메터를 너무나 쉽고 간단하게 바꿀 수 있거든요.

 


 

밝기, 콘트라스트, 명부, 암부, 중부, 하이라이트, 채도등은 물론이고

 

각 hue영역에 대하여...그러니까 원하는 [색]-예를 들어 빨강만 찝어서 오렌지로 바꾼다-의 변환이 극히 쉽습니다.

 


 

 

 

빨강은 이렇게, 파랑은 이렇게, 보라는 저렇게, 그린은 빼고 브라운은 강하게....

 

이런 각각의 색에 대한 셋팅에다가

 

위에서 말한 색의 변환에 각 색의 강약, 색별 채도, 색별 명도등을 유저가 자신의 기호에 맞게

 

하나하나 조정한 것의 총체적 집합에 따라....사진의 색감이라는 것이 극적으로 변합니다.

 

 

 

 

 

그냥 한장이 극적으로 변하는게 아니라, 이것을 프리셋으로 저장하고 활용함으로서

 

카메라 내부에 미리부터 들어있는 기초 보정처럼,

 

모든 사진이 자기가 원하는 색감으로 자동변환시키는 것이 아주 쉽게 가능하다는 거죠.

 

경우에 따라서는 이걸 아예 카메라에 집어넣고 찍는 족족 그 색감이 나오는 jpg가 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픽쳐스타일같은 기능이예요.

 

 

 

이게 무슨 드럽게 어려워서 초고수 아니면 엄두도 못내는 행위냐면....그렇지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원하는 색만 딱 집어 다른 색으로 바꿔치는걸

 

RAW가 아니라 JPG에 대해서 행한다고 하면 그건 꽤 고수의 영역이기는 해요.

 

 

 

 


 

그러나 RAW라는게 애초부터 일을 쉽게 해주려고 카메라회사들이 있는 머리 없는 머리를 다 쥐어짜내어 만든 거고

 

편집툴 만드는 사람들또한 여러분이 보정을 최대한 쉽게 할 수 있도록 애를 있는대로 씁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70.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그 결과 지금에 와서는 이게 정말 누워서 떡먹기수준이예요.

 

농담아니고 패션상품 사진찍은다음 옷에서 빨간 무늬만 보라무늬로 바꾼다던가,

 

초록색만 집어서 회색으로 바꾼다던가 하는거 하는데 5분 10분 걸리는게 아니라 5초 10초면 됩니다.

 

 

 

사실 이런 극적인 변환은 어디까지나 예시삼아 말씀을 드리는 거고,

 

대부분의 분들이 말씀하시는 "미묘한 색감"이라는게 조금 다른 빨간색, 조금 다른 초록색을 말하시는 거잖아요?

 

더 쉽습니다. 해보시면 정말 쉬워요.

 

 

 

 

더이상 색감으로 카메라를 고른다는 생각 자체가 성립이 안될만큼 이 과정은 쉬우며 또 자동화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색감을 가지고 카메라를 고른다...라고 하는 사고방식은

 

이제는 똑딱이 카메라 고를때,

 

혹은 정말 나는 너무너무 귀찮아서 후보정 내지는 그 비슷한 그 어떤 행위도 안하고

 

그냥 카메라가 찍어주는 대로만 사진찍고 말겠다...라는 분들에게나 해당될 명제입니다.

 

물론 그것도 틀린거 아닙니다. 그게 편하시면 그대로 행하시면 됩니다.

 

아마추어는 자유예요. 불편하고 귀찮은거 일절 하나도 안해도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습니다.

 


다만 후보정이라는거 너무 겁내지 마시고, 하나씩 하나씩 무료 프로그램부터 써보시면서 만져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하기에 권해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쉬워졌거든요. 10년전이라면 모를까, 2015년 현재로서는 하다못해 스마트폰으로도 됩니다....

 

 

 

색감은 이제 더이상 카메라가 만드는게 아니라 유저가 만듭니다.

 

 

그런 시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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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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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rite paratus

    그나저나 저도 여건되는대로 보정부터 빨리 공부하긴 해야겠군요...
    지금은 DPP로 기본적인(하지만 중요한) 보정만 하고 있는데, 프리셋같은 거 없이 그때그때 만지다보니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DPP가 뭐랄까 보정에서 제한도 있고 보정에 시간도 오래 걸리다보니, 바디와 렌즈의 본연의 색감(말씀하신 jpg컨버팅 과정의 브랜드별 차이)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게 되는 것 같아요...JPG로 직접 찍을 때는 이 부분이 더 크리티컬할 것 같구요.....

    심지어 써드파티렌즈를 끼웠을 때도 똑같은 캐논바디인데도 색감이 달라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ㅠㅜ 개인적으로 핀문제 + 이 부분 때문에 써드파티를 주저하게 되더라고요....(물론 써드파티 사진이 안좋다는 건 아닙니다....제가 소중히 간직하는 아이사진 상당수가 써드파티로 찍은 겁니다)

    암튼, 보정을 잘해야 브랜드에 종속되는 현상을 탈피할 수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2015.09.13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DPP도 가볍고 좋은 툴이지만, 픽쳐스타일 외의 프리셋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자기색감을 낸다거나 아주 많은 사진을 빠르게 단체보정하는데에는 약점이 좀 많긴 합니다.

      2015.09.14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3. rite paratus

    아, 캐논 센서도 참 말이 많던데...이 부분에 대해서도 시간되시면 글 함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5.09.13 2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마지막줄 정말 공감가네요

    이제 색감은 사람이 만들어내는 시대라고

    다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제 그런 시대라는걸 이해못한다는게 함정...

    2015.09.14 05: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초심자

    RAW로 사진찍는것 조차 두려워하는 초보들을 무시하는 글이네요. ^^

    초심자는 편한걸 원하고, 똑딱이처럼 찍기를 원하는데, 그런사람들이 색감을 따지는거고..

    그리고 대부분의 카메라유저는 초심자에 속하죠.

    2015.09.14 1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시작할때는 누구나가 초심자입니다. 저도 그랬고요.

      그리고 편한거 바라며 쉽게 쉽게 해도 됩니다. 본문에도 썼듯이요.

      그런데 RAW로 찍는게 두려웁기만 한게 아니라는거, 그리고 RAW아니라 JPG로 찍는거라 해도 색감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겁니다.

      안해도 상관없지만 생각만큼 어렵지 않으니 한번 해보시라는 글이 어찌 초보자를 무시하는 글로 읽히는지 참 의아하군요. 아니, 읽기나 하셨는지 의아합니다. (......)

      2015.09.14 17:52 신고 [ ADDR : EDIT/ DEL ]
  6. khs2810

    사진에 대해 관심의 싹이 막! 돋을 무렵, 우연찮게 마루토스님의 블로그에 와서, 포스팅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초보자들은 이런저런 말에 휘둘리기 쉽다고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였기에, 이런저런 생각의 틀에 갇히지 않고, 사진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주장하는 바를 저만의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듯 싶습니다.
    아직 스스로에게도 많이 부족한 사진을 찍을때가 대다수이지만, 그래도 비교적 생각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즐겁게 사진을 찍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의 주제인 '색감' 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그리고 '보정'에 있어서도 그러했던듯 싶습니다.
    카메라를 처음 잡고, 기초지식을 공부할때보다, 후보정(JPG나 RAW..)을 시작할때가 더 손쉽고 재밌었습니다.
    지금껏 스마트폰 어플로 단순보정을 하던 것처럼, 매우 쉽고 빠르게, 그리고 더 확실하게 바뀌는 결과물을 보면서, 이미지툴 사용이 전혀 어려운 것이 아니고, 또한 사진의 가능성을 훨~씬 열어주는 것이구나, 그리고 색감(특히 jpg로 인한)은 아무런 문제거리가 아니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죠.
    사진에 있어서도, 다른 그 무엇에 있어서도, 편견, 사고의 한계에 갇히는 사람은, 그것으로 멈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도 편견에 사로잡히는 때가 오겠지요. 그러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제가 사진에 한계점을 설정하지 않는 한, 제 사진은 멈추지않고 계속 새로워지겠지요. 한계점이란 보정(파일포맷)에 한정하지않고, 촬영방법이나 환경, 구도와 같은 단순한 것에서 부터 말입니다.
    언제나 마루토스님 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갑니다 :)

    2015.09.15 2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여전히 짐순이는 보정은 사기라고 생각하는 올드타입이라
    (이딴 올드타입 수정해 주겠어! 고마해 난 터진다구~~~!!!!)
    가끔 유리건판 사진기가 제격이려나 생각을 해봅니다.

    워낙 이런데 감각이 없는 것은 사실이고 귀차니즘도 강하지만
    잘 나왔느냐보단 정확하냐가 주 용도다보니 그렇기도 하고
    (경찰 아줌마 여기 도학자인척 나대는 女ㄴ이 있어요!)

    그런데 사진을 '다듬는다/가지고 논다?'는 관점에서 보자면
    샤자비의 저 변화는 해볼만한 것이겠구나 싶긴 하군요.
    (그나저나 황금색 샤자비는 없습니까? 어차피 안문호에게 #밥인 거, 튀어나 보게요. 캬캬캬)

    2015.09.16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별보는그놈

    캐논에서 니콘으로 기변하고, 파나 장비 기추해서 써보고, 그외 서브는 RAW찍히는 똑딱이로 올림->후지로 기변해서 써본 바로는,

    결국 어느 브랜드로 찍든, 100% 역량을 들여서 보정을 하면 (자기 취향의) 같은 색감으로 수렴합니다. 다만 그 색감까지 가는 난이도가 각 브랜드마다 다르더군요. 저는 RAW 찍기 시작한 게 캐논 600D였다보니, 라이트룸이 제공하는 이 카메라의 프로파일에서 제가 원한 결과로 가는 과정에 익숙해 있더니, 다른 카메라에서 그 답을 찾아가는데는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더군요. 가령, 캐논에선 이 정도 주광에 찍은 풍경에서 그린을 어떤 커브를 따라서 더 해주면 깔끔한 결과가 나온다면, 다른 브랜드는 그린에서 그 정도 올리면 너무 그린이 강해진다거나, 혹은 나뭇잎 색감은 만족스러워졌는데, 하늘 색감이 원하는 값에서 뒤틀린다거나 등등?

    특히 혼신의 힘을 다해 보정할 별넷, 별다섯의 사진이 아닌, 보정은 하긴 하는데 힘을 안쏟는 별둘, 별셋급 사진을 다룰 땐, 같은 짧은 시간, 적은 노력 투자해서 슥슥 다뤘을 때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는 브랜드마다 차이가 생기더군요. 그 만족도를 맞춰서 보정하면 이제 별둘별셋급 사진에 쏟는 시간이 갈리고요. 뭐, 그런데 이거도 아직 새 카메라들에 익숙하지 않아서이지, 점점 하다보니까 능숙해지는게 결국은 시간 문제는 맞는듯 합니다.

    아마 색감때문에 다른 카메라 안쓰시겠다는 고수분들은 저 과정 자체가 (다른 브랜드면 같은 값으로 찾아가는 과정이 좀 바뀌니) 귀찮아서 브랜드 색감 따지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2015.09.16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죠. 해볼거 다 해본 다음에 각자가 내린 결론에 대해서는 저도 아무런 이견이 없습니다. 제가 캐논에 머물러있는 이유도 그냥 익숙해서, 빨라서일뿐...

      2015.09.21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9. 아주 미묘한 빨간색, 미묘한 초록색 잡기가 더 힘든것 같습니다ㅠㅠ 특히 피부색은 사진마다 조명 상태가 다르니 모든 사진에 대해 제가 원하는 피부색으로 만들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비록 카메라별 색감이 그런 상황에 대한 해답은 아니겠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 많은 연구와 연습이 필요하다는 점에선 관용도가 높다고는 해도 raw 보정도 쉽진 않은 것 같아요.

    2015.09.19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평소 제가 생각하는거랑 일치하는 글이네요 ㅎㅎ 어차피 뭘 쓰든 보정하면 멋대로 바꿀 수 있는데 무슨 색감타령이냐... 하는게 제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이건 어느정도 카메라를 다루는 사람들한테 해당되는 이야기고 생각보다 오토에 jpg로만 찍고 보정 안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뭐 그런 사람들이라면 색감 타령하는거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보정하는게 좋다고 알려줘도 보정은 커녕 기본적인 조작도 안배우려고 하더라구요

    2015.09.21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좀 뜬금없는 질문인것 같은데요
    사진 설명에보면 50.0mm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의미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랜즈이름인건지 어떤건지를요....
    카메라 배우고 싶은 초보라 모르는게 많아서 질문 드립니다. ^^;

    2015.09.21 1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엔뜨레시호

    선배님, 게시한 글과는 다르게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마루토스라는 닉네임은 어떻게 하다 쓰시게 된 건가요?

    2015.09.21 2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음...그니까...제 원래 닉네임은 란마루 라고 했었는데 이게 중세 일본 최고의 미남(......)이라던 역사속 인물의 이름입니다. 그걸 줄여서 사람들이 마루 마루 하고 줄여 불렀는데...같이 스타크래프트 하면서 테란을 하면 마루테란, 저그를 하면 마루저그, 프로토스를 하면 마루토스라고들 불렀어요. 개중 프로토스가 승률이 비교적 높아 사람들이 마루토스라고 저를 부르길래 아예 닉네임으로 삼은겁니다;

      2015.09.22 09:00 신고 [ ADDR : EDIT/ DEL ]
  13. 바람바람

    안녕하세요 마루토스님. 후보정-특히 색보정에 관해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색과 관련된 파라미터들을 아무리 만져봐도 인터넷에서 봤던, 제가 원하는 색감을 만들어 내기는 넘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데, 혹시 색에 관련된 공부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와 관련된 책이라도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2015.09.29 2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인터넷에서 원하는 색을 보셨다면, 그 색을 기록해두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내가 찍은 색이 그 색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얼마나 만지면 좋을까 알기 위해 색입체 모형 하나 갖춰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2015.09.30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14. 올리엠원

    마루토스님, 일단 바보같은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색감을 이야기 하셔서 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저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은 이미지 센서를 통해 전기신호(RAW파일)로 바뀌고, 다시 이 파일이 이미지 프로세서를 통과하면서 이미지파일(jpeg...)로 최종 변환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취미로 사진을 즐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이기에 포토샵이나 라이트룸같은 보정 프로그램을 쓰고 있지는 않고 MAC에 기본 장착 되어있는 PHOTO로 사진의 전체적인 밝기나 채도 노이즈정도를 바꿔가며 나름 제가 원하는 느낌을 찾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MAC에서 제가 쓰는 카메라(올림푸스 E-M1)의 RAW파일을 JPEG처럼 읽고 나타내 주는데, 이 RAW파일은 올림푸스의 프로세서인 트루픽을 거치지 않은 파일인가요? 그렇다면 제가 MAC에서 보는 RAW파일은 MAC의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거쳤다고 이해해도 되는걸까요?

    2015.10.04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빛이 전기신호로 변환될때 올림푸스의 기준을 한번 통과하기는 합니다. 다만 그 신호를 이미지로 변환할때는 통과하지 않게 되겠죠. 해당앱의 기준 알고리즘이라 보셔도 사실 무방합니다.

      2015.10.05 09:55 신고 [ ADDR : EDIT/ DEL ]
  15. 디자이너뱅

    참 오랜만에 블로그 들렀습니다 ^---^

    그간 눈팅만 싄나게 하다가 말이죠...

    색감에 대한 이번포스팅은 너무도 공감합니다. 간혹.. 사진을 보고 니콘을 쓰냐는 말을 듣긴 하는데... 색감으로 카메라 메이커를 구분한다...

    글쎄요... 제가 캐논을 쓰는 단 하나의 이유는 다양한 렌즈를 써볼수 있다는 장점 하나정도라고 할까요?

    카메라를 사는데 캐논이 색감이 좋은가, 니콘이 색감이 좋은가를 물어보는 사람이 많은데.... 저는 반대로 AF가 빠르고 정확한 녀석을 추천하는편이네유.. ㅎ

    2015.10.13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지각생

    한번씩 글을 읽다보면 중요한 대명제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사진은 자기가 뭘 찍고싶은지 어찌 표현하고 싶은지를 아는 것인데

    그것을 모르니 아니 알려고 하지 않다보니 아님 귀찮다보니 결국 기계에 의존하게 되는 장비병과 기변의 병이 생기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늘 글을 읽다보면 가장 중요한 것, 우리는 스스로 노력 하는 즐거움을 혹은 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제의 중요함을 잊거나 버리게 되고

    또 기계가 너무 좋은게 많아 너무 돈쓰는 것을 쉽게 생각하지만 결국 그 시간 10년 정도의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드는군요..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 저도 이제부터는 기초를 공부해야 겠네요..

    좋은 장비 좋은 카메라가 아닌 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도록 그리고 그 기준으로 공부를 해봐야 겠네요..

    근데 이게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는 것이 함정이니.. 지금부터 인생을 다르게 살아봐야 겠습니다.

    ㅎㅎ 좋은 가르침 잘 읽고 갑니다. 늘 치열하게 고민하는 글들.. 그리고 그 가운데 핵들 참 좋은 것 같습니다.

    10년이 더 지나면 여기 글들이 더욱 더 빛날것 같네요.. 기술의 가르침은 새 기술에 무너지지만 명제의 가르침은...

    부서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드는 1인으로서.. 존경을 표현드리며.. 갑니다. 꾸벅...

    2015.10.25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김수한

    특히 인물에서 미묘한 투명한 무언가를 니콘은 도저히 낼수 없다고 해서 구라핀과 저질 암부복원력을 감수하고서라도 캐논을 쓰고 있습니다..

    정말 조악한 실내조명 아래서의 인물을 니콘으로 찍을걸 한번 수정해 보고 싶은 생각도 조금 들긴 하네요..

    그런데.. 좀 궁금한게 있는데.. 왜 마루토스님께서는 기계적 성능이 더 우수한 니콘이나 다른 제조자의 카메라가 아닌 사골 캐논을 주로 사용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여쭤봐도 될까요?

    2015.10.31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토마토버섯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색감... 저는 사진 배우기 시작하면서 마루토스님 블로그를 알게되어서
    후보정 작업도 같이 연습하고 적용하는데에 어느정도 익숙해졌습니다.
    그때를 기억해보면 후보정이라는게 마냥 두렵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같습니다.
    색감에 관한 정답이 사실 없는 것 같아요 모든게 귀찮다면 제조회사가 내주는 색감도 충분한 메리트일 수 있으닌까요.
    물론 저는 후보정 배우는걸 추천입니다! 나만의 사진을 만든다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2015.11.13 15: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우와! 이글을 읽으니까 저도 사진찍고싶은 생각이 막막드네요!
    사진에대해 열정있는모습이 좋아보입니다~
    계속 글올려주세요 많이배우고가요~

    2015.11.25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백만불짜리열정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이거였어요. SLR클럽에서 보면 아직도 카메라 색감을 논하는 유져들이 너무너무너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특히 그런분들이 후지로 많이 가시던데..
    제가 유튜브에서 권학봉 사진가님의 영상을 보고 카메라 색감의 허상을 깨닫고 카메라 선정의 기준을 다시 잡았습니다. 색은 후보정 하면 됩니다.아무리 비싼 카메라도 내가 원하는 색감을 찍을때마다 언제나처럼 구현해주지 않아요. 얻어걸리는건 있겠죠. 그러나 큰기대는 말아야 합니다.

    2017.01.16 0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치킨닭둘기

    전 후보정을 많이 하는데, 공감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그럼 후보정을 할 수 있는 폭이 넓은, 관용도가 높은 카메라는 어떤 게 있을까요? 그냥 최신 센서가 달린 애로만 구매해도 되는걸까요???

    2017.03.31 1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5.04.08 09:04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8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사진후보정때 화소수가 중요한가?

 

어떤분에게 질문받은 내용인데 그에 대한 답변이 다른분들께도 도움되지 싶어 포스팅해봅니다.

 

 

카메라마다 화소의 크기가 다르고,

 

카메라 설정에서 이미지 픽셀크기를 지정할 수 있기도 한데...

 

보정에 있어서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픽셀 사이즈가 큰(대화소) 이미지에 대해 행하는 보정과,

 

같은 이미지여도 픽셀 사이즈가 작은(저화소) 이미지에 대해 행하는 보정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해도 같은 방법이 통용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비트맵의 최소단위는 화소크기가 크건 작건 여전히 1픽셀 단위일 수 밖에 없으며,

 

최소단위가 이처럼 정해진 상태에서 그 단위를 기준으로 삼는 수많은 보정방법들...

 

특히 디테일이나 샤픈과 관련된 항목들은 방정식 자체가 기준픽셀을 중심으로 범위와 강도를 지정하여 적용하기 마련인데,

 

예를 들어 범위를 20px라고 지정했다면 2천만화소 이미지에서의 20px는 아주 작은 범위지만

 

100만화소에서의 20px는 어처구니없이 큰 범위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항은 보정의 거의 전체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왠지 좋아보이는 보정액션이나 프리셋, 배치 프로세스등이

 

왠지 예제랑은 좀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이유중 상당수도 여기서 기인합니다.

 

800만화소 시절 만들어진 액션은 2천만 화소 이미지에서는 매우 약하기 마련이거든요.

 

 

반대로 2천만화소급을 위해 만들어진걸 애초에 스몰 jpg로 찍은 400만화소 이미지에 적용하면 이미지가 망가질정도로 강력해지는 경우또한 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적의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이미지의 사이즈부터 신경을 쓰면서 한땀한땀 프리셋과 액션, 배치를 스스로 만들어내는것이 가장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최근 유행하는 스마트폰앱을 사용한 간단보정에서 특히 두드러지는데, 같은 앱에서 같은 방식의 보정을 해도

 

직접 찍은 사진보정은 부드럽게 잘 되는데 인터넷에서 서핑하다 저장한 사진가지고 해보면 잘 안되는 이유도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은 사진 원본은 적어도 몇백만화소 거뜬히 넘어가는 대화소인 반면

 

인터넷에서 다운받은건 껏해봐야 50만~100만화소에 불과한 저화소 이미지이기때문입니다.

 

 

 

제가 여러차례 포스팅을 통해 강조했던 사항인데

 

사진을 보정하실때 리사이즈와 샤픈은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행하시라고 하는 이유중 큰 부분도 바로 이 문제때문입니다.

 

 

리사이즈 먼저 하고나서 사진을 보정하면 작은 수치에도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미지의 질이 크게 하락하게 되기 쉽습니다. 

 

반면 매우 큰 사이즈에서 보정하면 보다 세밀하고 부드러운 보정이 가능해져요.

 

그리고 큰 사이즈에서는 작은 수치에 대해 보정하는 사람이 적당적당하게 해도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는 반면

 

작은 사이즈에서는 작은 수치변화에 대해 목숨걸고 따져야 나중에 이상해지지 않습니다.

 

 

간단히 예를 하나 들어볼께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1.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이것이 아무런 보정을 하지 않은 원본 이미지입니다.

 

 

이제 이 사진에 대해서 제가 기존에 만들어 둔 대화소 건담 프라모델 사진용 디테일 강조 액션을 적용하는데,

 

액션적용하고 나서 리사이즈 샤픈을 가장 마지막에 한 사진과, 리사이즈를 가장 먼저 한 사진을 비교해보겠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1.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이것이 리사이즈를 가장 마지막에 한 사진이고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1.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이것이 리사이즈 먼저 하고 액션을 적용한 사진입니다.

 

단 한가지의 순서만 바뀌었을 뿐인데 이미지의 퀄리티는 천지차이가 납니다.

 

후자는 전반적으로 눈이 아플정도가 되어버렸죠.

 

왜냐면 이 액션은 대화소 이미지를 기준으로 작성된 보정액션이고....

 

그것을 저화소 이미지에 적용하면 기준범위와 강도가 대화소보다 훨씬 강하게 들어가기때문에 당연히 이리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곧 일반 컨슈머용의 5천만화소급 카메라들이 등장하겠습니다만...

 

스펙과 카메라 관련 온갖 성능점수 먹이는 거랑은 상관없이,

 

후보정영역에서는 5천만화소가 어마어마한 관용도로서 프로와 하이 아마추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화소만 크다 해서 장땡은 결코 아니지만, 화소가 큼으로해서 얻어지는 여러 이점또한 적지 않은건 사실이거든요.

 

 

이처럼 이미지의 사이즈가 다르면, 보정의 접근방법도 당연히 달라져야 하는데 이부분을 숙지하지 않으신 상태에서 낭패를 보시는 분이 적지 않으신듯 하여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실제 사례를 포함해 적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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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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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이키스

    오늘도 공부하고 갑니다 :)

    2015.04.08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또 하나를 배우고 갑니다~

    2015.04.08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두 사진이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좋은 팁 잘 배우고 갑니당~

    2015.04.08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김상혁

    예제로 알려주시니 차이가 확연하군요~감사드립니다.^^

    2015.04.08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늘도 한번 배우고 갑니다 ..... 마루토스님은 RAW 상태에서 바로 포샵으로 편집하시는지 아니면

    DPP나 이런걸로 1차로 보정거친뒤 JPG 파을로 뽑으신뒤 포샵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웬지 RAW로 바로 편집하실꺼 같습니다....

    2015.04.08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쉬앳]

    저도 예전에 마루토스님 블로그 보고 소개받았던 "edge sharpening"이라는 경계선 샤픈 액션을 받아서,
    동일한 일을 해 본적 있습니다.
    리사이즈와 엣지 샤프닝을 동시에 하려고 액션에 리사이즈를 추가했는데,
    시작부에 리사이즈를 추가한 것과, 샤프닝이 끝나고 나서 리사이즈를 추가했을 때 결과물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더군요.

    2015.04.08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 심오한 사진의 세계@.@

    헌데 마루토스님께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저 같은 경우 Photoshop Camera Raw에서 몇 가지 기본적인 것만 보정을 하고
    블로그에 올릴 때 Faststone Photo Resizer로 사진크기를 조정해서 업로드 합니다.
    헌데 이렇게 하면 화이트 밸런스 조정한 것이 보정 전 RAW 파일의 원본값으로 되돌아가더군요.
    왜 그런걸까요?

    2015.04.08 1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보정을...한 다음 JPG로 변환해서 가져가셨는데 그런일이 생길수는 없지 싶어요.
      보정을 한 다음 RAW채로 패스트스톤으로 가져가셨다면, 포토샵에서 보정한 보정파라메터값 xmp를 패스트스톤이 읽지 못하니 당연한 일일테고요.

      2015.04.08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 음...RAW 자체를 패스트스톤으로 가져간 적은 없어요.
      Camera Raw에서 jpg로 저장하고, 패스트스톤에서 리사이즈 했는데...ㅠ
      제가 몬가 중간과정에서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답글 감사합니다. 마루토스님^ ^

      2015.04.08 18:21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렇다면 화밸이 원래대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색공간 관련에서 색이 빠져보이거나 차분해져보이는것을 화밸문제로 착각하신게 혹시 아닐까요? JPG로 일단 만들어진걸 리사이즈만 하는데 색이 변할수는 없는데...

      2015.04.08 18:22 신고 [ ADDR : EDIT/ DEL ]
    • 색공간 관련해 색이 빠져보이거나 차분해져 보이는 것.
      제가 초보라 정확히는 뜻을 모르겠지만, 이게 맞는거 같아요.ㅎ

      2015.04.08 18:24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렇다면 컬러 프로파일 및 jpg저장옵션등을 모두 sRGB로 통일시켜주시고, 색공간 지원하는 뷰어로 보며 확인해보세요-

      2015.04.08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 네, 마루토스님. 그렇게 해볼께요.^^
      넘~ 넘~ 감사드립니다. (_ _)

      2015.04.08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8. 제가요

    전에 리사이즈 후 알트키 누르고 마우스 휠 위로 돌려가며 픽셀이 오목판만하게 하고. 한땀 한땀 보정했어요

    목숨걸고

    2015.04.09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포스가 장난이 아닌데요.

    2015.04.10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이 게시글의 이미지가 4월 11일, 12일 이틀간 티스토리 앱 카테고리 배경이미지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항상 좋은 글과 사진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4.10 1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핸드폰이라 그런가요? 전후 사진의 차이를 제대로 모르겠네요... 까막눈인가ㅜㅜㅜ

    2015.04.12 1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타카라

    아하.. 여태까지 리사이징 후 보정을 해왔었는데, 그것이 문제였네요. 좋은 게시물 감사드립니다.

    2015.04.12 2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공감합니다. ^^

    2015.04.14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강의 잘 들었습니다....^^

    2015.04.16 1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5.04.23 08:53 [ ADDR : EDIT/ DEL : REPLY ]
  16. 선보정 후 리사이징 해왔는데 다행히도 잘 해온 것 같네요 ㅎㅎ
    어쨌건 이런건 참 신기하네요. 그냥 보면 순서 하나만 바뀌었을 뿐인데 그거 하나로 이렇게 큰 차이가 나다니...

    2015.04.27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해월

    유익한 글 항상 고맙게 공부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2015.05.12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tptwwo

    ACR에선 해당 안되는 말인가요??
    그리고 액션 없이 매번 보정하는 사람은 딱히 상관없을런지요...

    2016.12.04 1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4.12.26 21:01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8.0mm | ISO-100 | Off Compulsory

 

 

PG 유니콘을 주초에 완성하고 나서

 

먹선과 데칼을 마무리 한 다음...

 

 

제 본래의 취미인 사진과, 건담 프라모델을 융합시켜보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의 결과로 찍고 보정한 사진을 왕창 올려보는 포스팅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7.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5.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0.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0.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0.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사실 순백색 위주로만 된 유니콘 건담은 그냥 사진을 촬영하면 아무리 잘 찍어봤자

 

지나치게 밋밋하고 깔끔하기만 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사이코프레임의 빛이 새어져 나오는 듯 한 느낌을 주기위해

 

브라운 컬러 먹선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포토샵으로 보정을 할때는 깔끔한 면에 입체감과 무게감,

 

그리고 약간의 지저분함을 추가하고자 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4.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8.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2.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2.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0.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24.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25.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2.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63.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2.0mm | ISO-32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그렇게 해서 사진을 촬영해보니 그런대로 맘에 들긴하는데,

 

순간광을 하나만 써서 촬영하려니 아무리 해도 PG 유니콘 건담이 지닌

 

조형적 입체감이 잘 안살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재시도해보기로 하고 포토샵 보정법도 손을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4.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4.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27.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8.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8.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4.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4.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51.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43.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그래서 자연광의 힘을 빌어 촬영하고

 

포토샵에서 건프라 유니콘 건담 PG 전용으로 액션을 만들어 보정하니

 

이제 좀 맘에 들게 나온것 같습니다...;;

 

 

프라모델을 만드는 분들은 만든 프라모델을 최대한 깔끔하게 보여주시는게 목적인 경우가 많은데

 

저는 반대로 제가 원하는 사진의 형태를 만들기 위해

 

유니콘 건담 PG라는 소재를 활용하고

 

거기에 걸맞는 후보정법을 찾아내는 과정을 즐긴거죠.

 

 

 

막상 해보니까....이거 되게 재미나네요;;

 

다음번에도 새 건담 프라모델 사게 되면 여러모로 시도 다양하게 해봐야겠습니다...ㅋㅋ

 

 

 

이러다가 이 블로그 진짜 서브컬쳐 블로그가 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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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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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니콘이.. 정말 멋지게 나왔어요..ㅎㅎ

    2014.12.27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짐순이야 서브 컬쳐 블로그가 되어도..... . 대.환.영!!!
    짐순이두 만들어주시면, 가급적 즈고크, 거 빨간 놈을 밟는 걸루다.... 퍽!, 액시즈 떨구기 전에 미리 알려드릴께요. 데헷~☆
    (이 女ㄴ아, 넌 그걸 막는 게 일이잖아!!!!)

    이 사진을 보니 변신(?)전 유니콘은 엘가임과 쥬논 같군요. 뿔달구 근융량 늘린 듯..

    2014.12.27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JINTO

    제가 웹서핑하다 언뜻 본 블로그 중에서...
    직접 제작한 범선, 전함 프라모델을 만드셔서 100mm마크로 렌즈로 촬영(천장위에 소프트박스등 제품촬영용 스튜디오가 있으시더군요.)하면서..
    그 전함 프라모델을 직접 파시더군요. 그 분을 보면서 많은 걸 느꼈답니다.

    아마추어 사진의 수익성을 극강으로 올릴려면 역시 100mm정도되는 마크로렌즈가...쿨럭 !

    2014.12.27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플래시 터트린거 잠근거 있네용
    조리개는 같고
    제가 플래시 강좌 본후부터 낮에도 플래시 터트립니다요

    이곳에 오면 뭐 하나라도 배워가야 하기에ㅎㅎ

    물론 내장 플래시지만 ㅋㅋ
    형편 없을때도 있는데 만족! 할때 있어요

    2014.12.28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와 비슷한 길을 걸으시는군요. ㅎㅎㅎㅎ
    전 제 연장들로;;;

    2014.12.29 0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남상

    마작가님
    이제 귀여운 아이들 대신(전에 포스팅에서도 자녀분들을 모델로 한 사진이 어려움을 토로하셨던 기억이 나서)
    건프라를 이용한 다양한 환경하에서의 사진 보정으로
    블로그 성격이 바뀌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2014.12.29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마루토스님에게

    궁금한게 있는데요; 마루토스님은 일반적인 후보정 프로세서에서(본인이 후보정하는 순서) dpp보정하실 때 픽처스타일을 적용하시나욥??

    2014.12.29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 픽쳐스타일이 쓰기 싫기때문에 DPP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DPP를 사용하는 한은 무조건 픽쳐스타일 하나를 써야만 하니까요.

      2. 따라서 모든 작업은 100% 포토샵에서 행하며, 커스텀 프리셋 자작한걸 기본으로 쓰고 있습니다.

      2014.12.29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8. ㅎㅎ 멋지네요. ^^
    전 일본에 있는 실물크기의 건담을 한번 찍어보고 싶어요.

    2014.12.29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마루토스님에게

    음..;; 제가 마루토스님 블로그를 통해 후보정 방법에 대해 언급하실 때

    dpp를 통해 노출보정이나 화밸보정 등을 하신다고 적어두신 글을 본 것 같은데..;; (옛날 글이었나..)

    그럼 지금은 현재 포토샵으로만 모든 사진을 보정 하시는 건가요 ?

    2014.12.29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초창기...에는 그랬던 시기도 있었지만 그 후에도 포토샵보정은 해야했고 그게 프로세스의 크나큰 낭비를 가져오더군요.
      이후로는 보정은 포토샵100%입니다. 대략 2008년? 지나면서부터 확립된듯요.

      2014.12.29 16:33 신고 [ ADDR : EDIT/ DEL ]
  10. 돌프

    연초에 첫 애가 태어날 예정이라 애기사진 공부 중인데 마루토스님 글이랑 사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은 애기가 아니라 건담 사진이군요. 전에 애기 사진 찍기가 이제는 쉽지 않다고 하셨는데 그것 때문인가요?....그럼 막내를 보시고 저 같은 사람에게 다시 가르침을 주시면 어떨지....

    2014.12.30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뭐 그냥 제 마음 가는대로 해서 그렇습니다. ㅎㅎ

      요즘은 건프라가 재미나서...이제 또 애기들 사진 올리고 사진이야기도 하고 그럴꺼예요;

      2014.12.30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11.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도 멋진 포스팅 기대해 봅니다 ^^

    2014.12.31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바이드로

    아 유니콘건담!!! UC 애니를 그닥 재밌게 본 편이 아니라... 구매를 안했었는데... 퀄이 쩌네요 ㄷㄷㄷ

    2015.01.03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스테파노

    딸아이가 대학때 사용하고 먼지쌓여가는 60D에 번들렌즈 광각과 망원을 들고 사진 배운다고 이리저리 다니고있습니다
    SLR 클럽을 통해 들어와서 여러날을 귀하가 올리신 글을보며 짬짬히 읽어가며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나는걸 보며 미소짓기도 합니다...
    이곳에 올리신 밝은 단렌즈 사진들을보며 풀바디와 밝은렌즈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만 아직 조리개와 셔속 그리고 ISO활용에따른 기본도 못힉혀서 참고있습니다.
    감사하다는 글을 남길려는데 말이 길어졌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리며 가정의 행복과함께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15.01.08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배추가든

    어릴때 느끼던 건담에 대한 동경은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사라지지 않는군요.
    사진공부하러 왔다가 건담구경만 실컷 하고 갑니다!!!

    2015.03.26 0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4.12.03 08:13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1.6 | +0.67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요즘 스마트폰 앱이나 VSCO같은 필터의 보급덕인지 필름느낌 보정사진이 특히 많이 보이더군요.

 

 

잠시 딴 이야기를 하나 해볼께요.

 

제가 '좋은 노래' 라는 것에 대하여 처음으로 인식하게 되었던 시기가 중1때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우연히 틀었던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던 한곡의 팝송. 가사를 알아 들을 수는 없었지만 뭔가 가슴에 직접 호소하는 멜로디와 목소리.

 

후에 알게된것이지만 그 곡이 바로 사이먼과 가펑클의 'sound of the silence"라는 곡이었습니다.

 

잔잔하지만 너무나 강한 그 멜로디의 위력은 실로 대단해서 그때까지는 노래 라는 문화와는 그닥 연이 없이 살아왔었지만

 

그날 이후로 한동안은 노래에 미쳐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사이먼과 가펑클의 다른 곡들, 박서 라던가 험한 세상에 다리 되어 같은 노래를 비롯해서

 

비지스, 이글스, 비틀즈의 곡에 매료되었었고

 

비슷한 시기에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부터는 영화OST에 심취해 살았었죠. 하필 그게 록키 시리즈 였다는 것은 함은정...(.....)

 

 

 

이후 평범하게 진학하며 당시 테크트리가 그랬듯 평범하게 이문세도 듣고 동물원 김광석 유재하,신해철등도 듣고 좋아하고 그랬지만,

 

아직도 사이먼과 가펑클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과 충격은 고스란히 가슴속에 살아있습니다.


 

저 노래에 무슨 대단한 편곡, 신디사이저, 첨단기술같은게 들어있진 않죠.

 

그 당시 노래들이 다 그랬듯이, 그저 기타반주와 두사람의 목소리가 있었을 뿐. 그리고 그거면 충분했었죠.

 

 

 

 

 

요즘 사진을 시작하는 젊은 세대들이 오히려 나이든 사람들보다도

 

손쉽게 낼 수 있는 필름느낌 보정에 더더욱 연연해 하는 모습을 흔히 보는데,

 

물론 이들이 어떤 사진을 찍고 어떤 보정을 하던 그들의 자유이므로 옆에서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후보정을 더 많이 연습하라고 권장하는게 평소의 제 포지션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우려심이 생기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더 예쁘고 깔끔하며 사람을 끌어당기는 포장지로 사진을 포장하는것은

 

물론 매우 바람직한 일이기도 하고 때로는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알아두고 공부해두어서 나쁠 것은 하나도 없긴 해요.

 

그러나 이렇게도 생각해보면 어떤가요?

 


 

맛나보이는 과자의 포장을 까고 보니 90%의 질소와 10%의 알맹이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우리는 쉬이 분노하여 제과사들을 원망하곤 하는데, 사진에 있어서도 비슷합니다.

 

 

 

왜냐면 그러한 사진들에서 필름 느낌, 크로스 프로세싱 후보정이라는 껍질을 벗기고 나면

 

남는것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공부차원에서의 연습이라면 모를까, 저 한가지에만 얽매여 있으면서

 

저 한가지 보정(물론 필름의 종류가 많은 만큼 가짓수 자체는 여럿이겠지만...)에만 연연해

 

그렇게 포장한 사진을 두고 누군가가 이분들께

 

'질소과자와 그 사진이 다른게 무어냐'고 묻는다면,

 

과연 당당하게 답변을 하실 수 있을까요? 아마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좋은 멜로디라면 거창하고 화려한 반주없이도 사람의 심금을 울릴 수 있듯이,

 

진정으로 좋은 사진이라면 질소포장없이도 사람들의 가슴에 직격탄을 날릴 수 있습니다.

 


 

우선은 멜로디 그 자체에 좀더 집중을 하고, 포장을 어떻게 하는가는 좀 더 나중의 문제가 아닐까요?

 

하지 말자는 소리가 절대 아닙니다.

 

연습 많이들 하고 익혀두시는데, 질소포장이 되지 않도록 쓰자는 이야기죠.....

 

 

 

....라는 뻘글을 오래간만에 적어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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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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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은 색 틀어진걸 덮기 위해서 흑백으로 변환하지 않는 대신에 필름느낌나는 것 처럼 색을 좀더 틀어버립니다. ㅎㅎ

    2014.12.03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음악 취향은 비슷.. 아! 요즘 짐순이는 애니송만 듣는구나..

    뭐, 잔재주가 잘 먹히려면 큰 재주는 기본 장착해야하는데
    사람들은 잔재주로 헤쳐나갈 생각만 하죠.

    2014.12.03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토마토버섯

    오늘은 무척 생각을 많이 하게 하시네요 ㅠㅠ
    뭔가 저에게 충고해주시는 듯 느꼈습니다.
    필름 느낌을 내보려고 이리저리 만져보고 있는 중이거든요.
    뭔가 깊은 고민에 빠져봅니다!

    2014.12.03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예쁘게 보이는 포장도 중요한데

    결과는 내용물 텍스트라는 말씀이네용

    보여주려 잡기로 포장하지말고 내용을 전달하라

    ...... 그런 의미로

    오늘 불규칙적인 노이즈와 맛깔라는 베네팅을 입혀보겠습니당~




    2014.12.03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뻘글이 아닌 저에게 가리켜줄려고 한글같아요

    2014.12.03 2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음.... 저는 일단 필름 느낌의 보정법을 과히 좋아하지도 않거니와, 오히려... CG, 특히나 SFX로 가득한 영화장면 같은데서 더 매력을 느끼는 취향이라서 100% 디지털 스럽게 만드는게 제 사진의 특화포인트(...아니라면 할수 없고요...)로 하고 있습니다. 굳이 선배님 표현을 빌어 설명하자면, 포장지는 포장지인데, 각각 다 먹을수 있도록 한 30겹 정도 싼다...라는 느낌으로 만드는거죠

    2014.12.04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양키스

    필름느낌으로 보정한다는 사진가랑 페북해봤는데..겉허세가 너무 심해서 끊게 되더라는..
    제가 볼땐 여자친구만 찍어주는거 같은데..무슨 쇼핑몰이니..클라이언트들의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니...

    이런 진사 직접 만나보면 정말 허세입니다.
    다 캐보면..."돈 좀 벌어보려고 부려본 거에요." 이래요.ㅋㅋㅋㅋ

    2014.12.04 2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 또한 사진을 찍는걸 좋아해요 저는 사진을 잘찍든 못찍던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해요 이상이에요

    2014.12.05 2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

    아... 완전 찔리네요. 전 행사용 사진이나 사진 안찍는 친구들 사진 같은 남들 주는 사진은 거의 vsco의 포트라 160이나 엑타 100 프리셋 적용해서 주는데 반응은 참 좋더라고요.

    제 개인용 사진들은 제조사 프로그램으로 색감모드와 dr모드만 바꾸고(찍을 때 카메라에서 미쳐 못바꾼 것) tiff 만든 다음에 라룸으로 고감도 노이즈만 밀어버리고 이거 보면서 다음엔 이렇게 찍어야지 합니다.

    그래도 아직 찍는 내공도 달리고 보정실력도 달려서 노출/화밸/노이즈/색수차밖에 제대로 못만지는터라 사진에 별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주는 사진은 자꾸 vsco 프리셋을 쓰게 되네요 ㅠ

    2014.12.08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반응 좋으면 사실 뭐 해서 나쁠거 하나도 없긴 합니다.

      다만 사람들이 실제로 사진이 좋아서 호평하는지, VSCO를 호평하는지 우리는 구분을 좀 해야겠죠.

      2014.12.09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10. 역시 토스마루님 글은 블로그에서 보는게 더 좋은 듯 해요 넓직하고 +_+

    2014.12.08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다시한번 사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글이네요 ^^ 어느새 빠져버린 필터어플에 혼을 뺏기고 맨사진은 천둥벌거숭이 같다는 느낌에 자연스럽게 효과를 주곤 했는데 ~
    나는 절대 보정하지 않으리라는 그 욕구는 어디로 갔는지 찾을수가 없네요 ㅎㅎ 그렇다고 사진을 잘 찍는건 아닌데 ㅎㅎ 욕심에 그랬겠죠
    되돌아 봐야겠네요 ^^ 나 스스로를 ~* ^^ 칼바람 주의하세요 ^^

    2014.12.11 14: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로란디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즘 보정을 배워보고자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원하는 이해를 얻기가 쉽지가 않네요. 필름보정의 프리셋을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어떻게 그런색을 내는지를 이해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다양한 색을 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보정을 통해 이미지의 색을 만지는 방법의 이해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빛과 색에 대해 어떻게 하면 배움을 얻을 수 있을까요?

    2015.01.26 1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야 색입체 그 자체를 완전히 이해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아닐까 싶습니다. 관련 서적도 찾아보시면 많아요. 빛은...역시 존시스템을 공부하시면 되고요.

      2015.01.27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13. 지나가는 뻐꾸기

    아무리 보정을 잘한다고 해도 필름고유의 느낌을 따라가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dslr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요. 쨍하디 쨍한 사진만 보다보니 눈이 아프기 시작하고
    왠지모르게 피곤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필름느낌 사진을 원한다면 차라리 필름카메라를 사서 찍자.. 라고 마음을 먹고 한대 장만 하였답니다.

    2015.04.17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진정한 필름의 고유느낌이란건 DSLR뺨치는 선명하고 깔끔한 사진들이죠.
      어거지로 이상한 필름 가져다 쓰거나 크로스 프로세싱한걸 필름느낌이라고 지칭하는것 자체가 좀 오류인지라...

      진짜 절대다수의 필름느낌을 재현하고자 한다면 그냥 DSLR아무거나 하나 사서 쓰는것이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5.04.17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14. tptwwo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화밸을 못잡는다는게 어떤 건가요?
    전 RAW로 촬영하는데 찍을 때 대부분 오토로 찍고, 나중에 ACR로 조금씩 바꾸는데, 찍을 때부터 알맞게 설정하는게 더 좋은 건가요?

    2016.11.06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뇨. 지금 하고 계시는 방식은 완전히 옳은 방식입니다.

      화벨은 노출과는 달리 raw레벨에선 그냥 순수 파라메터값에 불과해요. 나중에 바꾸던 바꾸고 찍건 화질에는 전혀 영향안줍니다. 오히려 찍을때 셔터찬스 놓치며 일일이 맞추느니 나중에 acr에서 맞추는게 낫다고 저도 봅니다.

      2016.11.06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4.10.14 09:45

 Canon | Canon EOS 7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1.4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오늘의 사진 이야기는 언제나 그랬듯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부분이며 조금 민감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제 카메라는 물론이고 어떠한 새 카메라와 렌즈가 주어지더라도

약간의 시간만 있다면 그 카메라의 성능과 기능을 거의 완전히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사용할 자신이 있으며

좋은 카메라는 좋은 대로, 안좋은 카메라는 안좋은대로 어떻게든 찍어낼 수 있고

또 어떠한 카메라로 찍더라도 마음속에 그린 색감과 느낌이 나도록 보정할 능력이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과연 저는 흔히 말하는 사진의 고수인걸까요?


아니요, 슬프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의 저는 껏해봐야 카메라고수, 포토샵고수는 될 수 있어도 아직 사진의 고수는 되지 못합니다.

기계와 도구를 얼마나 잘 사용할 수 있는가와

좋은 사진을 찍는다는 두 행위 사이에는 사실 그다지 큰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계를 잘 다루고 도구를 잘 사용하는 것 자체는 절대로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수단에 불과합니다. 좋은 사진을 찍어내지 못하는 한,

기계 잘다루고 도구 잘쓰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나을 하등의 이유도 없다는 소리가 되죠.

그러나 슬프게도 여전히 도구와 기계 좋은거 쓰고 잘 다루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필름을 특별한 걸 썼다거나 아날로그의 특성이 좋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날로그라서 무조건 좋은 사진이 되는 것은 아니며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필름과 특정기종의 특성에만 의존하여 사진을 찍는 다는 것도 수단에 지나치게 얽매이는 격이 아닐까요?

사실 저는 제 자신이 부끄럽고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왜냐면 나름 그토록 많은 공부를 하고 이론적 토대를 쌓고

기계를 파악하고 도구실력을 연마했건만 여전히 좋은 사진은 찍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잘 찍은것 같았던 사진도 올해 다시 보면 형편없어보이고

어제 잘찍은듯 보였던 사진도 오늘 다시보면 영 아닌듯 보이는것이 사진입니다.

 

사진을 찍은지 한달이 되었어도, 일년이 되었어도, 10년이 되었어도...

[그 한장]은 미래에 존재할 것이라 믿을 뿐,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사진 아닐까요...?

수단을 연마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언제나 목적을 잊지는 말아야 하겠습니다.

 

최근 캐논의 신기종 카메라 EOS 7D mk2 리뷰를 진행중이라 포스팅하는것도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블로그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께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만 일단 1달동안 진행되는 리뷰인지라 어쩔수 없습니다.;;

 

리뷰를 마치고 나면 별도의 포스팅을 하나 올리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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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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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4.10.14 10:19 [ ADDR : EDIT/ DEL : REPLY ]
    • 말씀하신대로 사실 카메라질 하기는 쉽지만 사진을 하기는 어렵고 사진을 하기는 쉽지만 예술을 하기는 어렵죠.

      그러니 철저한 아빠 사진사에 족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2014.10.14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2. 한상훈

    오랜만에 글 올라왔네요. 그것도 예쁜 따님의 사진과 함께 말입니다. 기계를 잘 다루고 도구를 잘 쓰고 하는것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말씀 공감합니다만, 저 역시도 수단이 목적이 되어버리는 희안한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계속 수단에 얽매이지 말자고 수없이 다짐하건만, 계속 거기에 연연하는거 보면 사진의 고수가 되기에는 아직 요원한가 봅니다. 다시한번 나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2014.10.14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복습하고 시물레이션 하다보면 시간 훌쩍가요 ㅎㅎ

    시간나실때 천천히 글 올리셔도 됩니다 (기다리기는 해요)

    잘찍은 사진은 좀 기술적이며 기교를 동반하는것 같고요

    좋은 사진은 아무것도 모르고 찍은 것이 오히려 많은것 같아요

    특히 폰카에 더 많은것 같더라고요 ㅎㅎ

    카메라 조작에 익숙해지면 자꾸 만들어 찍을려고 하는 욕심이 생기는것 같아요

    저는 카메라를 폰카처럼 쉽게 찍되 결과물은 DSLR처럼 나올 날이 있기를 개인적으로 바래요 ㅎㅎ

    2014.10.14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BlueTross

    이 글을 보고 문득 두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1년 전에 찍은 사진이 오늘 안 예뻐 보이는 것은, 그만큼 저의 안목이 올라가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첫번째 입니다.
    실제 저도 항상 느끼는 감정인만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저만의 생각인가 싶습니다.

    두 번째는, 몇 년이 지나도 감동을 주는 사진이 새삼스럽게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에게 울림을 안길 수 있는 그런 사진.

    많은 것을 생각하고 머물다 갑니다.

    2014.10.14 16: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끔 이런 분이 계셔요. 제가 글 속에 중의적으로 담은 뜻을 알아차리시는 분이...;
      맞습니다. 과거에 찍은 사진은 저의 안목이 시간이 흐른만큼 향상되어 마음에 안들어야 정상인거예요. 안목만 지나치게 발전해도 좌절감에 몸부림치다 그만두기 쉽고, 안목이 전혀 늘지 않으면 자뻑에 주변사람들이 코웃음 치게 되고 하죠.
      그래서 오래되었으면서도 여전히 대단해보이는 사진들이 대단한 사진인듯싶습니다. 그거 대체 어케 찍으신건지 와...

      2014.10.14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5. 7D mk2 리뷰를 진행중이시군요. ^^
    좋은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2014.10.14 1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뭐, 짐순이같은 어슬픈 개드리퍼에겐 그런 고차원적인 이야기는... -_-;;
    다만 너무 따님 사진만 보인다는 게 불만입니다.
    자꾸 미래의 적수 사진만 보니... 마음이... 컥!

    언제 사라질 지 모르는 저장매체..
    이런 이야기에 너무 깊이 발을 담그시면
    도교나 불교로 새더군요.
    다음엔 종교철학 블로거가!!!!

    2014.10.14 2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BlueTross

    마루토스님 블로그를, 외장플래시 강좌부터 보기 시작해서 꾸준히 구독하면서 잘 읽고 있습니다.
    좋은 이야기와 더불어 점점 이목구비가 뚜렷해지고 예뻐지는 따님과 장난기어린 아드님 사진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slr클럽에서 7D MK2 사용기도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루토스님 블로그를 보고 이번 여름 우전 여행까지 즐겁게 다녀온지라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블로그 번창하시고,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2014.10.15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 본다면 마작가님은 좋은 사진 찍으시는게 맞습니다... 사진들 보면 항상 가족들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게 보입니다.

    2014.10.16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수고 많습니다.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2014.10.17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4.08.26 08:45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80sec | F/1.2 | +0.33 EV | 85.0mm | ISO-640 | Off Compulsory

 

아웃 오브 포커스-즉 아웃포커싱-과 팬포커싱사이의 다툼은 19세기 말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그 역사가 깊습니다.

19세기 말부터 영국과 미국의 사진사들은

예술로서의 사진을 추구하면서 사진만이 지니는 다양한 광학적 특성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는데,

그중에서도 아웃 오브 포커스-보케-를 다용하여 회화적 구도를 모방하고자 했고

그렇게 성립한 이 사진사조 움직임을 픽토리얼리즘이라 불렀는데

20세기 초에는 그야말로 열광적이라 할만큼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합성도 서슴치 않았고 원근법을 상당히 강하게 의식하며

근경일수록 콘트라스트를 강하게 부여하는 한편 원경은 일부러 뿌옇게 만들기도 하는,

사진의 회화성, 회화를 사진가지고 그려내는듯한 이러한 일련의 경향에

이게 무슨 사진이냐 그림이지 하며 강하게 반발한 후기주자들이 나오게 되는데 바로 저 유명한 F64클럽입니다.


안셀 아담스와 에드워드 웨스턴으로 대표되는 이들은

픽토리얼리즘이 추구하는 몽환적 그림을 반대하고 당시 애용하던 중/대형 포맷 카메라에서

사진이 가장 선명하고 사진속의 모든 것에 대해 초점이 맞는 팬포커싱 사진이야말로

사진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것이라 외치는데

그룹명조차도 조리개는 모름지기 F64쯤은 조여야지(....) 하는 의미에서 그룹명조차 이렇게 했죠.


이들이 후세에 미친 영향이 얼마나 강했는지 당시 랜드스케이프 사진을 주력으로 삼던 아마추어 사진사들은

하나같이 보케를 부정하고 팬포커싱을 진리로 삼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도 안셀 아담스의 영향을 진짜 강하게 받았던 일본의 산악, 자연 전문 사진가

시라카와 요시카즈의 영향을 다시 받게 됩니다.

그의 한마디 - 프레임 안에 들어온 모든 것은 선명하게 핀이 맞아야 한다.

보케로 덜어낼 거라면 처음부터 프레임에 들어오지도 않게 하는 것이 옳다 -

라는 말에 지배받아 지금까지도 나이드신 사진사분들중엔 조리개 다 조이지 않으면

사진으로 쳐주지도 않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요.


실질적으로 픽토리얼리즘은 20세기 중반을 넘어오면서 그냥 다 죽어 없어졌다 보아도 무방할만큼 주류에서 물러납니다.

카메라의 기술과 광학이 발달함에 따라 사진은 점차 일부 예술가들의 전유물이 아닌

다큐 보도의 도구이자 일반인의 취미수준으로 넓어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장르가 세분화되고 목적이 다양해지면서 동시다발, 폭발적인 분화가 일어나면서

예술과는 관계없이 추억사진 찍고 가족사진 찍고 하는 사람들로서는 그거 그닥 중요한 일도 아니었으니까요.

그러다 최근에는 네오픽토리얼리즘이라고...또 사진의 회화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포토샵이라고 하는 지상최강의 무기를 더해서 말이죠. ㅎㅎ

근데 뭐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문제는 나이드신 분들과 그분들의 영향을 이어받은 분들에겐 여전히 이들의 잔재가 강하게 남아

지금까지도 아마추어들끼리 아웃포커싱은 틀리다, 팬포커싱이 옳다.

..혹은 아 내맘인데 왜 자꾸 간섭이냐..하는 등등의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인데,

제발 아마추어들끼리 이런거 가지고 좀 안싸웠으면 좋겠어요. (.....)

 

100년동안 싸워도 결판이 안난걸 뭐 새삼 어쩌시겠다고 (.......)

걍 자기 하고싶은대로들 하시고 남이사 어떻게 하든 냅두시길..;;


팬포커싱을 함으로서 얻는게 있는 반면 잃는 것도 있는 거고

아웃포커싱을 함으로서 잃는게 있는 반면 얻는 것도 있는 것이기에 판단은 결국 본인이 해야 합니다.

진리는 하나가 아니다 라는 사실만이 예술에 있어서는 유일한 진리예요. 그리고 그걸 결정하는건 자신입니다.

어던 분들은 아웃포커싱 좋아하는 사람들 다 하수 아마추어 취급하고

삼각대에 카메라 올려놓고 어렵게 구도잡아 조리개 듬뿍 조인 다음 셔터 한번 누르고

몇초~몇십초 지긋하게 기다리는 자신이 예술하는 멋쟁이라 생각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딱 한마디만 제식으로 덧붙이자면 그런거예요.

 

예술을 하는 것과, 예술 하는 사람의 흉내를 내는것은 전혀 다른겁니다. (.......)

아웃포커싱 좋아하면 어때요? 그게 뭐 죄인가요;??

자신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 꼭 그렇게 남을 깍아내리는 것만 존재할까요?

 

안셀 아담스 이야기 나온 김에 조금 사족을 늘어놓자면..

사진 취미로 하시는 분들 많이 만나보고 하다보면 가끔 무보정에 집착하시는 분들,

원본이 최고고 보정을 하는건 죄악이다 하는 식의 사고방식을 지니신 분들을 아주 많이 만나봅니다.

그리고 보통 이런 분들이 조리개여는건 하수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조리개를 조이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왜 그러시냐 여쭤보면 안셀 아담스 이름이 나오기 쉽습니다.

그가 조이고 찍으라 했으니 그게 맞다는게 이분들의 논거예요.


이야 놀랍습니다.

"네가티브는 악보고 프린트는 연주다" 라는 안셀 아담스의 또 다른 명언은 어디다 팔아먹으셨나요;?

디지털에서는 RAW가 악보고 프린트 혹은 보정 JPG가 연주에 해당될텐데...그건 또 죄악시 하신단 말입니다..?


똑같이 이분들이 추종하는 안셀 아담스가 한 말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전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이야기 할 때도 그랬습니다만 그가 흑백만 찍으려 들었던 이유는

결정적 순간 서문에 그가 직접 썼듯이 그 당시에는 컬러 필름의 보정방법이 마땅치 않아 원하는 색을 못내서였습니다.

흑백이 최고다 라는 마인드로 흑백만 찍은게 아니예요. (......)


또 안셀은 기교와 테크닉이 극에 달하면 그 자체로 예술이라 했던 사람입니다.

기교와 테크닉이 극에 달하려면 냅다 셔터만 누르면서 공부를 등한시 해서는 안되죠.(......)


선인들의 지혜와 충고는 언제나 유익하고 좋은 것입니다만

기왕 자신의 행동원리를 선인들의 그것으로 결정하시려면 좀 올바르고 깊이 아신 연후 행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수박 겉핥기로 명언 한두마디만 가지고는 절대 이 선인들의 생각을 쫓아가기 힘듭니다...;;

 

요즘 페이스북에서 이런 저런 글들을 보다 보니 또 이런 저런 생각들이 흘러 넘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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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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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허니야

    남이 하면 스캔들 내가 하면 로맨스....^^;
    본인의 틀에 갇혀 사는거 같아요...
    똑같이 찍어도 남이 하면 그냥 취미고 본인이 하면 예술이 되는...
    치졸하다고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쩝...

    2014.08.26 0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4.08.26 09:32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2014.08.26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4.08.26 10:24 [ ADDR : EDIT/ DEL : REPLY ]
  5. 요새 에너제틱한 분들이 워낙 넘쳐나서요... 전 공부하고 연습하기에도 버겁던데 어떻게 다른 사람 지적질까지 할 에너지들이 있는지 참으로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예술이 매뉴얼이 되는 그 시점에 예술은 그 가치를 상실한다...

    오래전에 학교에서 도강하면서 들었던 어느 디자인과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2014.08.26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주입식 교육의 페혜라고 할 수 있죠.

    자기 성찰과 사소한 일상속에서도 치밀한 관찰이 있었기에 새로운 발견과 발명이 나온것인데 말이죠.

    2014.08.26 1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한상훈

    오늘도 많은것 배우고 갑니다. 오늘의 모델은 아들이군요. 재미있어 하는 모습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2014.08.26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상황에 맞게 적절히 섞어서 표현하는게 젤 좋은것 같아요. ㅎㅎ

    2014.08.28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랜만에 들어오는 마루토스님 블로그네요.
    하여튼 중요한건, 다음 메인뜨셨슴. 추카~ㅋㅋㅋ

    2014.09.01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간만에 들러서 잘 보고 갑니다!
    팬포커싱이냐 아웃포커싱이냐 뭐가 그리도 중요할까요...
    다만 나만의...그 순간의 느낌을 잡아 넣을수만 있다면...
    그 어느것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을텐데요 ^^
    그게 흑백이든 칼라든 보정이든 무보정이든 말이죠

    2014.09.05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4.08.01 11:37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3200sec | F/1.4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디지털 시대에 있어 사진을 정확하게, 제대로 본다 라는 명제를 만족시키는 방법은

사실상 단 하나뿐입니다.


[해당 사진의 색공간에 맞춰 정확하게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캘리브레이션 하고

컬러 매니지먼트 세팅이 완료된 PC를

어두운 방에 놓고 잡광이 들어가지 않도록 모니터-사용자 시야 사이에 후드까지 장착한 연후

해당 사진의 임베디드 컬러 프로파일을 완전히 지원하는 뷰어에서 1:1, 100% 크기로

사진의 1픽셀이 모니터의 1픽셀과 완전히 일치하도록 보는 것]


이 과정과 프로세스 중에서 단 한가지 조건이라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엄밀한 의미에서 따져볼 때 사진을 정확하게, 제대로 본 것이라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과연 얼마나 의미가 있으며, 얼마나 일반 아마추어 사진사에게 가능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죠.

솔직히 절대 다수의 우리 유저들에게는 의미가 그다지 없습니다.

저것은 프로, 그중에서도 극소수의 진짜배기분들이라도 할까 말까 하는 영역이예요.


그러나 그렇다 해서 모든 부분이 다 의미 없기만 한것도 아니고

모든 부분이 다 공부하기 어렵고 돈이 많이 들고 하는 것만도 아니며

저 프로세스 중 어떤 부분은 알아두면 돈 한푼 안들이고도 상당히 사진생활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오늘 제가 이 포스팅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부분이 바로 그건데요,

사진을 최대한 정확하게 보는 방법이 아니라,

사진을 알뜰하고 정확하게 보는 요령과 초보분들이 착각하시기 쉬운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이야기 하고자 하는건 캘리브레이션과 모니터에 대한 부분입니다만

그건 이전에 이미 포스팅 따로 해둔 바 있으니 그 링크로 대체하기로 하고 

2011/05/20 - [CAMERA] -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아마사진사에게 진짜 필요한가?

 

그 다음으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건 많은 분들이 가장 착각하시기 쉬운 부분,

[리사이즈 되어 저장된 사진을 보는 것]과 [풀사이즈의 사진을 볼때만 리사이즈된 상태로 보는것]의 차이입니다.

그게 뭐가 달라?? 라고 지금 속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솔직히 적지 않으실겁니다.

저 진짜 적지 않게 보아왔거든요. -_-


후보정을 체계적으로 공부한 적이 없으신 분들은 잘 모르실 수 있는데..

이 둘은 아예 근본적으로 모든것이 다릅니다.


제가 저 위의 완벽한 조건을 이야기 할때 [사진의 1픽셀이 모니터의 1픽셀과 완벽하게 일치하도록 100%로 볼것]

이라는 조건을 붙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서 비롯됩니다.


충분히 작게 리사이즈 되어 저장까지 된 사진을 가져다 보는것은 저 조건을 만족시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떤 사진 뷰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보더라도 픽셀과 모니터의 화소가 1:1로 매칭되기 마련이라

어디서 어떻게 보아도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사진이 충분히 작지 않아 보는데 리사이징이 프로그램에 의해 걸려 1:1로 매칭되지 않게 되면

다르게 보일 수는 있으나 이건 경우의 수에서 제외하겠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하지만 [풀사이즈의 사진을 볼때만 리사이즈된 상태로 보는 것]은 이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모니터의 화면크기보다 훨씬 커서 1:1로 매칭하더라도 사진의 전모를 보는 것이 불가능하기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사진을 화면에 맞춰 작게 축소해서 보는데,

이것은 사진이 실제로 축소 된 것이 아니라, 임의로 프로그램에 의해서 축소된 별도의 파일을 그때 그때

임시로 생성하고 그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이 경우, 몇가지 추가 파생 조건에 따라 사진이 실제로 다르게 보이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죠.

첫번째 조건은 리사이징에도 다양한 알고리즘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nearest-neighbor라던가, bilinear, bicubic과 Lanczos등등...이 알고리즘의 차이에 따라,

뷰어 마다 마다 각각 다른 알고리즘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가 보는 임시 리사이징된 사진은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각각의 알고리즘을 깊이 파고 들면 이야기가 어렵게 되기때문에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만,

사진을 좀 더 깊게 연구해보고자 하시는 분들, 특히 사진의 선명도같은거에 목숨거시는 분들이라면

따로 알아보고 공부해두시면 좋을겁니다. 리사이징 알고리즘만 잘 공부해도 샤픈 안하고도 쨍하고 선명해서

눈이 베일것 같은 사진 만들 수 있거든요. ㅎㅎ


그리고 두번째 조건은, 이 각각의 알고리즘 차이와 어우러져 뷰어의 툴바등이 차지하는 비율의 차이가 만들어 내는,

임시 리사이징된 사진의 [비율]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25%로 리사이즈 된 사진과, 33.3333333%로 리사이즈 된 사진과,

71.4285714285%로 리사이즈 된 사진은 각 알고리즘의 소수점 이하 픽셀 처리 연산 방식에 따라

같은 알고리즘이라 할지라도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알고리즘은 또 느낌 차이가 거의 안날 수도 있습니다.)


이 두가지 문제가 어우러짐으로서, 큰 사진을 임시로 축소해서 보는 경우에는

뷰어를 무엇을 쓰느냐, 그 뷰어가 어떤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느냐,

그 뷰어로 현재 몇%로 축소된 비율로 보느냐에 따라 매번 다른 사진을 보시게 된다는 겁니다.


항상 같은 사진을 보여주는 리사이즈 된 사진과, 임시로 리사이즈해서 보는 사진은 이만큼이나 달라요.

그런데 이 차이점을 인식을 안하시면,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서 사진을 제대로 볼 수가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사진이 달라보인다는건 막연히 느끼면서도 그게 왜 다른지를 몰라 문제를 해결을 못합니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같은 인터넷 브라우저도 뷰어의 일종이예요. 사진 인터넷에 올리고 어디서 보나요?

브라우저에서 보잖아요? 브라우저도 포토 뷰어인겁니다.

그리고 포토뷰어인 이상 이놈도 사진의 확대축소가 경우에 따라 일어나는데

이놈역시 알고리즘의 영향을 받습니다. 당장 인터넷 익스플로러 우측 하단 돋보기 마크 눌러 축소해보시면 이해가실거예요.

그리고 한술 더 떠서, 홈페이지나 블로그등에 올린 사진들의 경우 사진의 크기가 너무 크면

그 html에 삽입된 스크립트에 의해 임의로 축소된 이미지를 보게 됩니다. 경우의 수가 하나 더 늘어나게 되는건데..

이 스크립트에 의한 강제 리사이징은 화질이 거의 예외없이 개떡이 됩니다.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등에 사진 올리고는 화질이 이상해요~ 하는 분들은 이걸 모르셔서 그러시는거죠.

이 문제를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해당 카페 블로그의 허용가로축보다 작은 사이즈로 사진 올리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_- 제가 네이버 블로그따위를 절대 쓰지 않는 이유도 이런 부분때문이죠.

티스토리가 요즘 많이 안좋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제가 스킨html과 CSS 뜯어고치고 편법 조금 쓰면

가로사이즈 1920넘는 사진도 한큐에 스크립트의 강제 리사이징에서 벗어나 보여줄 수 있거든요.


리사이즈...라는것은 보통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사진에 가져옵니다.

그것이 진짜 리사이즈면 더 말할것도 없거니와, 보기위해 실행되는 임시 리사이즈라 해도 리사이즈 된 이상은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경계선의 처리, 즉 샤픈부터 시작해서 색의 채도와 계조연속성등에도 리사이즈가 미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너무나 복잡해서 이야기에서 굳이 배재했었던 모니터속성, 캘리브레이션, 색공간의 설정등

총합적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CMS)까지도 포함시키면

아마 체계적으로 학습하지 않으신 분들은 복잡해서 감당이 안되실거예요.


정말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말해본다면

알씨따위의 컬러매니지먼트는 쌈싸먹은 주제에 리사이즈해서 보여주는 알고리즘이 싸고 천박하기 그지 없는 뷰어에서

픽셀과 픽셀의 1:1 매칭이 이뤄지지 않은 임시 리사이징으로 사진을 보시면서

니콘의 컬러가 어쩌고 캐논의 계조가 어쩌고 소니의 선예도가 어쩌고 하시는 분들은 다 헛소리 하고 계시는 겁니다.

이런 부분은 사진을 제대로 보면서 이야기 해야 비로서 설득력이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사진 제대로 보지도 못하면서 이야기 하는건 넌센스죠 그냥.


알씨같은건 그냥 진짜 그냥 어떤 사진이냐 하는거 대충 보기 위한 임시땜빵 거지같은 뷰어예요.

그리고 그 알씨에서 사진편집을 한다는건 알씨에서 사진을 보는것보다 더 해서는 안될 행위입니다.

물론 사진의 화질이나 이런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으신 분들, 그냥 진짜 리사이즈 대충 해서 사이즈 줄이는게

당면의 목적이신 분들이 하시는건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사진의 화질이 어쩌고 렌즈 선예도가 어쩌고 하는 분들이 알씨에서 리사이즈를 한다?


이건 그냥 웃기는 일입니다. 화질이나 선예도같은걸 언급할 자격자체가 없으신 분들이예요 이건....ㅋ


제가 추천드리는 뷰어는 윈도우를 기준으로 ACDSEE, XN VIEW, 패스트스톤 뷰어, 포토샵과 라이트룸등이며...

추천드리지 않는 뷰어는 알씨, 꿀뷰, 윈도우 기본 뷰어등입니다.

브라우저의 경우에는 걍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이후 쓰시면

어지간히 작업 프로세스상에서 색공간 설정 엉망진창으로 하지 않는한은 이것만으로 색의 정확도는 어쨌거나

최소한 카메라로 찍고 컴에서 보정한 색이 뷰어와 웹에 올리고 보는 색과 일치하게 됩니다.


모니터와 캘리브레이션등이 동반된 총합적 컬러 매니지먼트를 행하지 않는 한,

정확한 색을 볼수는 없는게 맞기는 맞습니다.

그런데 이건 공부도 상당히 해야 하거니와, 돈도 상당히 들어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이 가능한 모니터는 일단 어느 수준 이상의 가격대 위에서 형성이 되는데다가

캘리브레이션 장비 가격도 만만치 않고 게다가 한번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일정기간마다 지속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정도 투자를 목적과 이유없이 하는것은 전 반대입니다.


반면에 사진 제대로 보는 요령을 간단히 위처럼 알아보고,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론적으로 정확히 인지 한 상태에서, 필요할 때 100%로 놓고 보며 확인하고

리사이즈시 왜곡등이 적고 매끄러운 알고리즘을 채용한 뷰어에서 사진을 보되,

가급적 소수점 이하 연산이 발생하지 않는 25%나 50% 축소로 전체 사진을 보시는 것은 돈이 거의 전혀 들지 않습니다.

요령만 그렇구나 하시면 굳이 큰 공부를 안하셔도 되요.

무엇보다도 이것 하나만 지켜도 최소한 사진을 보정할때랑 웹에 올렸을때랑

색과 선예도가 다른데 어떻해야 하나요 같은 질문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것 하나만 알아두셔도 색이 다른게 당연하구나, 색도 제대로 안보여주는 뷰어 쓰지 말아야 겠구나..

하는 정도로, 딱 취미수준에 맞게 그 이상의 불필요한 투자 없이도 큰 불편없는 사진생활 하실 수 있는 겁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이렇다는 것이지, 이게 진리다 라고 말할 생각은 애시당초 없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선택은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각자가 스스로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는 거예요.

 

ps) 그리고, jpg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의 경우 카메라 내에서 사진을 리사이즈까지 해주는 스몰사이즈, 미디엄사이즈등도

생각 한번 해보셔야 할겁니다. 카메라의 리사이즈 알고리즘이라 해서 예외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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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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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인적으로는 저런 연유로 인해서 가끔 인화를 해봅니다... 그러면 적어도 화상과 인화물 간의 차이에 대해서 익숙해지면 어느정도의 눈대중을 할수 있는 감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저 눈대중이 어느정도 잡혀야 나름 취향에 맞는 맘에드는 사진으로 보정작업을 할 수가 있더군요.)

    뭐... 좀 더 나가자면 사진을 만들때 처음부터 이 사진이 뿌려지는 용도에 맞춰서 아예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만 요새는 그거 하기도 귀찮은지라.
    (실은 플래시 3개 가지고 젤 끼워서... 라이트쉐이핑해가면서 물건 찍는걸로 연구 테스트 하느라 날밤샙니다;;; 더 큰 문제는 이걸 위해서 지금 구체관절인형을 하나 사볼까...하는 아주 어마무시한 짓을 생각하고 있다는거죠. 근데 또 이게 취향이 괴악해서 안이쁜 싼건 눈에 안들어오고... 눈에 들어오는건 웬만한 중급 렌즈값 이상이니;;;)

    2014.08.01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4.08.01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 보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아직 초보인 저는 생각조차 못했던 부분이네요. 유용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4.08.01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알씨 쓰다가 동호회분들의 의견을 고려해서 몇몇 뷰어를 써보니 acdsee가 편해서 결제까지 했는데 웬만한 사진 보정은 굳이 dpp나 포토샵 없이 자체적으로 가능하더군요.


    그 부분은 분명 편한데 옛날버전에 비하면 상당히 무겁더군요. ㅠ

    2014.08.01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진기로 찍는것만 알았지 후보정이나 이런거 잘몰라서 그냥 포토스케이프을 이용하여 리사이즈작업을 하는데...공부좀 해야겠네요. 유용한 정보감사합니다.

    2014.08.01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사진도 프로그램 따라 달라지나 봅니다.

    2014.08.01 2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부렁

    오늘도 알씨는 까이는군요....-_-ㅋ

    생각보다 알씨 쓰시는분들이 많다는게 함정.....

    2014.08.03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알씨를 만화뷰어로 보긴 하는데 zip화일 풀지 않고 보니 그게 편하긴 하다군요.
    리사이징은 포토스케이프로 하고...
    모니터야 걍 지금 보는 게 8인치..
    미노프스키입자의 탄생 이후 광학기기의 소중함을 돌아보는데
    짐순이는 여전히 광학계열은 장님모드 -_-;;

    뭐, 삼국사기로 치자면 원문을 목판본으로 볼 거냐, 금속활자본으로 보느냐에 따라 자구가 좀 다르고,
    <짐순이는 금속활자본을 선호하는 극단적 소수파긴 합니다.. -_-;;>
    번역본을 역사학자들이 번역한 것으로 보느냐, 한문학자들이 한 것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고
    또 남한 학자들 것이냐, 북한학자들 것이냐에 따라 미묘하게(사실은 많이) 해석이 달라지고
    역사학자들이라해도 이병도본이냐 정문연 본이냐, 이재호본이냐에 따라
    결국 넓게는 시대를 해석하는 근본 입장이 달라지고, 약간 크고 중요한 몇몇 사안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좁게는 따라가는 학파가 달라지고.. .

    제길, 사진이나 삼국사기 읽기나 매한가지로군요.. .
    비뚤어질테닷! 프리큐어만 볼테닷!
    (뭐, 주말 내내 누워서 절대가련 칠드런을 재탕하긴 했네욤.
    프리큐어 극장판전체도 감상 대기중..)

    2014.08.04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확실히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역사하시는 분들은 껀껀이 저런게 반복될테니 ㅎㄷㄷㄷㄷ합니다;

      절대가련칠드런은 코믹스만 정독했는데 애니는 어떨지 궁금하긴 하군요.

      2014.08.04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 한자 한 글자 잘못 해석하면
      어떤 제도의 실시연도가 무려 100년이 바뀌기도 하고
      약간 미묘하게 해석할 수록 정치적 해석이 가능하고(요건 부카니스탄...)
      뭐 하나 볼 때 매우 신중하게 봐야한다. 적어도 제대로 보고 싶다면..
      이런게 비슷하네욤.
      (아! 대충 보고, 아님 공부 하나도 안하고 마구 떠드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공통점이네욤..)

      절대가련 칠드런은 3인방 성우 목소리 듣는 맛으로..
      (히라노 아야를 좋아하는지라.. 정작 취향은 모미지와 마기 커플;;)

      2014.08.04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 거의 비슷한듯 합니다. 환빠들이 자기들 멋대로 해석해서 자기들 멋대로의 주장을 펴듯..
      카빠들은 자기들 멋대로 사진 보고 자기들 멋대로 장비예찬을 하니까요.

      2014.08.04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9. 비밀댓글입니다

    2014.08.04 16:32 [ ADDR : EDIT/ DEL : REPLY ]
    • 실은 제가 하는 말이 바로 그말입니다.

      본문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정확하게 보는게 일반유저에게 얼마나 의미가 있겠느냐"하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제대로 보는 법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화질과 기술로 사진을 평가하시는게 어이가 없어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용작가님처럼 사진을 보는 진짜 방법을 아시는 분들에게는 정확따위 이미 그닥 의미가 없죠. ㅎㅎ

      2014.08.04 16:35 신고 [ ADDR : EDIT/ DEL ]
    • 아... 제가 난독증이 있나봅니다. ㅠㅠ
      본문을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 ㅎㅎㅎ

      2014.08.04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10. 마루토스님 블로그에 오면 사진의 테크닉적인 요소 이상을 얻을 수 있어좋네요 글을 볼때마다 사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끔 하십니다

    2014.08.04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전 그냥 포토샵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눌러서 size 로 그냥 사이즈 조절했었는데,
    이것도 단순히 사이즈만 줄여서 되는 문제가 아니었군요~
    위에서 말씀하신 소수점이 발생안하도록 줄인다는 의미는 4000px 사이즈에서 줄일시 리사이즈/원본= 소수점으로 떨어지지 않는 사이즈로 줄이란 말씀이신가요?
    전 보통 png로 저장을 해서 웹으로 올리는 편입니다.

    제가 막눈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대로 올려도 계조나 컬러등 이상은 없는거 같긴한데... 큰 과오를 범하는 것일까요?? ㄷㄷㄷ

    2014.08.11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 쓰시는 방식도 맞는 방식입니다. 리사이즈 방식에 적용된 알고리즘이 뭐냐 하는게 문제긴 한데 보통은 걍 디폴트대로 하시는게 그럭저럭 무난은 해요. exif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만 제외하면 png는 우수한 저장방식이기도 하고요.
      다만 이런 부분을 무시하고 리사이즈 하고선 선예도가 어쩌고 해상력이 어쩌고 라고 하는건 잘못이라는 거죠.
      그냥 사진 보고 즐기는데 한방에 리사이즈하건 50% 리사이즈하건 그런건 그닥 중요한거 아닙니다...ㅎㅎ

      2014.08.11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4.08.25 11:14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4.08.25 11:14 [ ADDR : EDIT/ DEL : REPLY ]
    • ACDSEE는 메인 버전업과는 별개로 RAW코덱 관련 업뎃이 꽤 잦은 편입니다. 그냥 설치하셨다면 RAW코덱 업뎃이 아직 안되어있을 수 있으니 수동으로 업데이트 파일 받아 설치해보세요.
      acdsee 사이트에서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2014.08.25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14. 곰곰곰

    꿀뷰 같은 경우는 5.0부터 cms가 지원 됩니다 :) 심지어 cmyk도 지원하더군요. 업데이트 히스토리를 보니 5.0부터 사진 관련한 기능들이 많이 추가가 되고 있습니다. http://www.bandisoft.co.kr/honeyview/history/

    리사이즈 알고리즘도 Lanczos를 지원해서 상당히 훌륭한 선예도를 보이고 5.0 이후 버전은 단순히 사진 감상용으로는 가볍고 저작권 문제도 없고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2014.12.26 0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4.06.25 08:23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1.6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저는 비록 순수 아마추어지만

나름 수년간의 사진생활끝에 수십만장의 사진을 후보정하면서 저절로 가지게 된 프리셋과 액션들이 몇개 있긴 합니다.


지닌 바 능력이 일천하다보니 프리셋 하나 만드는데 며칠씩 걸리고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풀 오토 액션 하나 만드는데 심지어는 몇주일씩 걸립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죠. 사진이란게 모두 다 다른 노출과 색을 지니는데 그 모든 사진들에 대해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저만의 색감과 느낌을 지니는 액션과 프리셋이라는게 사실 만들기 절대 쉽지 않습니다.

비유하자면 카메라 회사들이 사용하는 기초 자동 보정을 제 스스로 만들어 내는 거나 다름없는건데 그게 쉽다면 말이 안되는 일이죠.


그리고 그것들은 모두

오직 저의 필요성에 의해서, 오로지 제게 맞춰 제작되어 있으며, 온전히 저의 환경을 전제로 작동토록 되어있습니다.

심지어는 파일을 복수 저장할 때 파일의 사이즈에 따라 저장하는 폴더를 다르게 특정폴더로 지정까지 해놨으니

집에서 쓰려고 만든 액션, 회사 가져와서 쓰려해도 제가 손을 봐야 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또한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것들은 트렌드와 목적에 맞춰 조금씩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업뎃되면서 분화되고 있고요.

예를 들면 초기에는 그냥 "인물자동보정"같은 거였지만 지금은 분화되어서

"동양여성" "아기" "주름살노인분들" 등으로 세분화 되어있기도 하며

초기에는 그냥 "풍경자동보정"같은 거였지만 지금은

"푸른 하늘과 구름강조" "건축물 디테일강조" "흑백구름초강조" 등으로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공개하는것 자체는 쉬워요.

그냥 자료실이나 블로그에 파일 첨부해서 올리면 됩니다.

그깟 액션, 프리셋, 스크립트 파일 용량 얼마 되지도 않아요. ㅋ


실제로 올려본 적도 있습니다.

 

헌데 그렇게 해서 제게 돌아오는 것은 극소수의 감사와 다수의 욕이 담긴 쪽지 세례들이었습니다.


안돌아간다. 중간에 멈춘다. 에러나는걸 왜 자랑스럽게 올리느냐.

압축 풀어 어느 폴더에 넣어야 하느냐. atn파일은 뭐고 xmp파일은 뭐냐.

자세히 설명을 해줘야지 파일만 달랑 올리면 다냐 잘난척도 유분수지...등등...


중간에 제가 구매했거나 협찬받아 사용중인 유료 플러그인이 사용된 액션이라도 공개하면은 더 가관입니다.


나 그 플러그인 없어 못돌리겠다, 시리얼키 알려달라, 다운로드 주소 알려달라,

이딴건줄 알았으면 안받았는데 니땜에 시간만 버렸다...책임져라,


아주 끝내줘요.(......)

그중에 백미는 "이거 돌리고 싶은데 포토샵이 없으니 포토샵 내놔라"같은겁니다. (........)


그리고 극소수의 일부 프로분들이 받아서 해보시곤

'내가 써보니 ㅈㄴ 별것도 없더만 초짜들 상대로 우쭐거리긴 ㅋㅋ' 이러시며 아마추어 물어뜯기에 여념이 없으시기도 하죠.

 

아니 아마추어가 만든게 당연히 프로만 못해야 정상이지...프로가 만든것 뺨따구를 왕복으로 싸대기칠정도 퀄리티면

오히려 프로가 부끄러워해야 할일 아닐까요 -_-; 당연한걸 시비거리로 삼으니 뭐라 할 말조차 없습니다.

 

선의를 베불다가 오히려 큰일나는게 요즘 대한민국이라 그러는데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그게 비슷합니다.

 

전에 극소수의 지인에게야 배포했지만

앞으로는 정말 혼자 만들고 혼자 쓰고 말겁니다.

그분들 말씀 따라마, 별것 아니고 제대로 돌지도 않는 허접한거, 공개해서 뭐하겠습니다....ㅎㅎ

 

단, 요태까지고래와꼬아프로도구러뜨시...만드는 과정 그 자체는 지속적으로 공개할 거예요.

스크린샷 보고 무작정 따라하시는 그딴거 말고, 어디서 무엇을 왜 만져야 하는지...어떤 순서로 해야 하는지등을 통해

반복되는 작업을 어떻게 수월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보시는 분들이 직접 스스로 생각하실 수 있는 그런 형태의 공개 말입니다.

 

혹은 지금까지 공유해드렸듯이 남이 만든 좋은 프리셋이나 액션, 브러시나 패턴을 발견하면

그런게 있다는 사실정도도 지속적으로 공유해드릴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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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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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들 정말 못된거같아요
    그렇게 만들기까지 수고와 정성도 모르고 자기들은 할줄도 모르면서 ㅠㅠ
    아고 제가 다 속상합니다

    2014.06.25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4.06.25 09:20 [ ADDR : EDIT/ DEL : REPLY ]
  3. 날로 먹으려는 심보가 사회 전반에 팽배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무언가를 얻고자 하면 당연히 내가 무언가를 내놔야 한다...라는 아주 당연한 진리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놓고 자기들이 왕인줄 아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저도 제 개인적인 작업 프로세스를 공개는 합니다만 대신 쉽게는 풀어서는 안해줍니다. 뭐 쉽게 풀어해달라는 사람들에겐 그냥 생까는 주의라서요. (그정도도 못알아들으면 스스로 공부 안한다는 소린데 제가 뭐 십원한장 받는거 없이 그런 봉사를 할만큼 순진한 사람이 아니라서 말이죠.)

    2014.06.25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쓰시는분은 몇 안되시는 것 같더라구요~.

    2014.06.25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대단하진 않지만 몇가지 액션과 프리셋을 만들어서 보정작업하는데
    저는 심지어 회사 동료들한테 배포했는데도 고맙다기는 커녕 틀리다 진짜 정보를 내놔라 등등;;
    끝까지 해결해줬더니 어느세 자기가 만든 보정이며 실력이라고 자랑하고 다니더군요;;;
    그냥 혼자 사용합니다.

    2014.06.25 14: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후훗

    개발자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거랑 똑같아요.
    결국엔 나만 알지 뭐... 라고 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ㅎㅎ

    2014.06.26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지니

    공개 안하시는게 좋으실거예요 저야 그런쪽은 문외한이어서 잘 모르지만 기껏 알려줘도 감 내놔라 배 내놔라 하는 인간들이 있다니까 제가 더 짜증나네요

    2014.06.26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초초보

    음...
    한 3년 따라댕기면서 보조(저 이런거 잘 합니다~)좀 하면,
    좀 배울수 있으려나요~ㅎㅎㅎ;;
    나눔이라는게...참,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실리적인 이득만 따지자면, 그냥 돈질 해야죠...ㅎㅎ;;

    2014.06.26 1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구운 토마토

    마루토스님 후보정글에 보면 호랑이 부분 컬러사진 있는데 이런류 종종보고 꼭 해보고싶다고 했어요.
    이제는 저도 포토샵 합니다ㅋㅋ (이제 시작했어요 쉽게 된건 아니구요 ㅎㅎ 엄청 뿌듯하고 신세계에요)
    이젠 쌍둥이도 해보고 공중부양도해보고 뭐 .... 포샵에 세계로~ 참고로 추천서적 "크리에이티브 포토샵과 라이트룸" 잘 읽고있어요^^

    2014.06.26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기본제공 픽처스타일은 뭔가 아쉽고~직접만들려니 ...컴 우렁증에 dpp사용하는 것도 스스로가 놀라운 일이라 막막하고 ...욕심은 나네요(^3^)

    2014.06.27 1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ㅎㅎㅎ '잘해도 본전'이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
    친절이 과하면 오지랖이 되는 재미난 세상입니다. ㅠㅠ;;;;

    2014.06.30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공개하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죠.
    저도 남이 해놓은 액션이나 프리셋을 이용해보기도 하지만
    솔직히 제가 바라는 느낌이 제대로 나지는 않아서 어떻게 하든 만들어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에구.포토샾이 에러나 지워졌는데 다시 복구할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 그냥 찍은 사진 리사이징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니 남에게 보여주기 좀 민망할 때가 있네요.

    2014.07.01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욕먹을 일이 많았다는 것에 동감요.
    욕하는 패턴까지.... 캬캬캬....

    설마 여기저기서 욕한 사람들이 동일인물이거나
    짐순이처럼 양산형으로 제작된 디스전용 기체였을지도.(정보병과에서 운용?)
    참 심각한 이야긴데 남의 이야기로 들으니 웃음이 나네요.
    (아아.. 짐순이는 나빠여. 찰싹찰싹)

    오늘 사진은 출연자가 많군요. ㅎㅇㅎㅇㅎㅇ

    2014.07.02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랑탕

    선생님이 심적으로 많은 고생을 하셨네요...
    요즘 인터넷에서 얼굴과 신분이 노출이 안된다고 상대방의 배려없이
    마음되로 글을 작성하는 문화로 변질되어가는 듯한 요즘 세상이 너무 싫어 집니다...
    그래도 선생님의 독자들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는 나이가 60이라서 그러한지 포토샵을 배우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읍니다.
    액션 다운받는것 까지는 하겠는데 실행을 잘 못하겠더라구요...ㅎㅎㅎ
    윗분의 말씀중에 '크리에이티브 포토샵과 라이트 룸' 이라는 책을 추천 해 주셨다는데
    자도 구입 하여 공부 해 봐야겠네요...
    마루트스 님은 포토샵 서적을 출판하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선생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2014.07.02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포토샵서적을 출판하는 일은...아마 없을겁니다.
      그냥 보정 관련 간단한 팁 몇가지라면 모를까,
      '포토샵'이라고 하는 비트맵을 다루는 거대한 툴의 근간을 사실 저 스스로도 완전히 이해는 못하거든요.
      딱 필요한때 필요한기능 찾아다 쓰는 정도인데 이런정도로는 책은 못내죠;;

      2014.07.03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15. 참 그렇죠 -_-

    해줘도 ㅈㄹ 안해줘도 ㅈㄹ이라고...

    2014.07.02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Srgb

    안녕하세요..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RAW파일을 열면 ACR부터 뜨는데요, 마루토스님께서는 포토샵 작업하실 때 ACR로 간단한 작업하시고 포샵으로 넘어가시는지,
    아니면 바로 포샵에서 작업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고수님 작업과정 하나라도 따라가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2014.07.19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른 포스팅에 적긴 했었는데...당일 촬영한 사진 전부를 acr에 가져와 기초보정 한꺼번에 하고 jpg저장하고 그 jpg전체에 추가기초보정액션을 배치로 겁니다. 그 후 특별히 신경쓸 몇장만 따로 만져요.

      2014.07.19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17. Srgb

    라이트룸이 포샵에 비해 가지는 장점이 없다셨는데 acr보다는 라이트룸이 훨~씬 편하지 않나요? 마루토스님 따라하려고 포토샵만 쓰는 중인데 acr보다 라이트룸의 편리성(마우스 휠로 조절바 조정, 보정 전,후 바로 보임, 자르기 수평조절 시 격자 보임 등등) 때문에 버리질 못하겠더라구요ㅠㅠ

    2014.07.19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4.04.30 09:33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500sec | F/1.2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생각해보니 이번주에는 포스팅을 할 수 있는 날이 오늘이 마지막이어서 급 부랴부랴 포스팅 합니다..;

 

얼마전에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사진은 좀 찍겠는데, 후보정은 도저히 모르겠다고...후보정이 사진보다 훨씬 어려운것 같다고..


반면에 또 정 반대되는 이야기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들었습니다.

후보정은 좀 하겠는데, 사진은 진짜 어렵더라고...사진에 비하면 후보정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짐작 조금 하셨겠지만 후보정이 어렵다고 하신건 60대 어르신이었고,

사진이 어렵다 한건 30대 후반의 장년이었습니다.


사실 당연한 이야기예요. 이미 자기가 해왔던 것, 충분한 경험을 쌓은건 쉬울 것이고

처음 해보는것, 기초가 전혀 없는 것일수록 어렵게 느껴지는건 당연한 일이잖아요?


사진이라는건 엄연한 예술의 한 장르로 인정받는, 고도의 문화콘텐츠예요.

후보정 또한 지금에 와서는 디지털의 총체적 이해를 동반해야 하는, 하나의 학문에 가까운 분야고요.


당연히 둘 다 어려울 수 밖엔 없습니다.  그러나 굳이 하나를 찝어 어느게 더 어렵다...고 해야 한다면

저는 사진을 꼽겠습니다. -_-;

 

단순한 촬영 테크닉과 후보정 스킬만 놓고 본다면 양쪽의 학습 난이도 및 실제 필드에서의 응용난이도는 거의 동등해요.

조리개, 셔속, 감도를 알고 빛을 이용해 촬영하는 것과, 비트맵과 RGB를 알고 연산을 통해 보정하는 것은 실로 흡사합니다.

게다가 자동모드의 존재는 외부플러그인필터의 존재와 동급이죠. 셔터만 누르면 되듯, 클릭만 하면 보정되는 툴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따져본다면...하나의 가정이 되겠지만, 찍을 때 잘 찍으면 보정은 거의 필요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예 필요없진 않아요. 2%를 다듬어 내는 과정은 거의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하니까요.

또한 찍을 때 실패하면 보정으로 도저히 어떻게 해 내기 힘든것도 맞죠. 관용한도라는게 있으니..


게다가 사진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구도와 구성, 시선이동 처리, 화각의 결정, 피사체의 감정 유도, 순간포착등은

파면 팔수록 끝이 없습니다. 예술에 끝이 있는거 보셨어요?

그래서 사진은 아무리 오래 해도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후보정은 사실 하는 사람의 머리속에 사진의 완성형만 명백하게 존재한다면 일사천리로 진행되요.

그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는 후보정 내공을 쌓는게 조금 어렵지만,

이건 진짜 기초를 탄탄히 하고 많은 경험을 쌓으면 확립됩니다. 결국은 말그대로 '보정'인거거든요.

보정의 한자가 무슨 한자인가요? 補正입니다. 도울 보, 바로잡을 정이예요.


후보정이 사진보다 어렵다는 말을 하시는 것 자체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이 이제와서 xy좌표가 어떻고 RGB가 어쩌고 HSV는 뭐고 클래러티는 어떻고 리퀴파이가 저쩌고...

머리가 복잡하고 엄두가 안날 수도 있는거 맞거든요.

다만 이런건 올바른 순서로 제대로 된 스승을 만나 정통파 기초를 쌓을 기회를 갖지 못해서라고 봅니다.

막상 하나씩 욕심 안내고 해보면 충분히 하실 수 있는데 안해보시던 거라 익숙하질 않아 더 그러신겁니다.


물론, 디지털 아트의 영역은 전혀 별개예요.

후보정이라는 작은 범주를 벗어나, 여러 툴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사진을 전혀 다른 디지털 이미지로

승화시키는 디지털 아트는 제 2의 촬영이라 불러도 될, 전혀 다른 영역입니다.

예전 미술에서 콜라쥬나 프로타주, 데칼코마니, 모자이크등이 회화와는 다른 장르의 별도 예술로 인정받았듯,

디지털 아트는 사진과 독립된 다른 영역의 예술이라 보아야 합니다.

이 영역으로 가기 위한 리터칭은 이미 보정이라 부를 수 있는 영역이 아니예요. 이건 또 다른 창작이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도트그래픽, 2D 이미지 그래픽, 2D 벡터 그래픽, 3D 모델링, 3D 렌더링을 전부 다 경험해 보았고

사진도 10년 넘게 촬영해오면서 느끼는 건데


사진에 비하면 보정은 정말 쉬운겁니다. -_-;;

그게 제 저 최초의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이네요.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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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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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의합니다 ㅡ.-)b

    2014.04.30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실줄 알았..(........)

      2014.04.30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 근데 어쩌면 이거슨 그래픽을 먼저 접해보고 사진으로 들어온 저같은 특이상황 분들이 더욱 크게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처자 사진으로 제 방향을 잡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예전에 하던 짓에서 익숙하고 수월하게, 은밀하고 음습하게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긴 합니다....)

      2014.04.30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 그게 사실은 40대 이하의 비교적 젊은 층에게는 일반적인 상황일겁니다.
      반면 50대 이상의 노년(....)층에게는 반대일테고요.

      2014.04.30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도 사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만,
    보정과 디지털아트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분들의 실력을 보면 놀라울 때가 많습니다.

    누구는 반사판이나 플래시 들고 다니면서 난리치는데,
    누구는 그냥 F2.8 줌렌즈 장착한 카메라 딸랑 하나 들고 와서 찍은 후
    컴퓨터로 원본과는 차원이 다른 이미지로 탈바꿈해버리는걸 볼 때면
    부럽기도 하고, 난 뭘까 싶기도 하고요.
    문제는 디지털아트가 보정의 일부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점...T_T

    2014.04.30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4.04.30 11:14 [ ADDR : EDIT/ DEL : REPLY ]
  4. 공감합니다. ^^

    2014.04.30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무래도 사진이 가장 어려운거 같아요...
    원본이 안좋은 사진은 어짜피 보정하려 건들지도 않고 조용히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게 되고...
    뭐... 아직도 보정은 할때마다 어렵지만요 ㅠ

    2014.04.30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에겐 둘 다 어려운 과정이고 작업이네요. 그럼에도 원본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전자가 더 어렵고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2014.04.30 1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사진이더 중요하지만
    둘다 어려운거같아요
    사진이나 후보정이나
    적용시킬수 있는
    한계점이 있으니까요
    늘 원본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2014.05.08 0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kim

    저...45세입니다...둘다어렵.,,..

    2014.05.22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 이제 서른인데.. 둘다 어려워요..ㅜㅜ

    사실 사진을 찍으며 결과물을 생각하고 있다면 보정도 별거 아니긴 하죠.. 고급기술같은거 필요없이 단순히 RAW로 촬영후 포토샵에서 불러와서 기본적인 보정만 해줘도 되는 이미지도 많으니까요.. :)

    2014.05.23 2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어느쪽이냐면 사진이 더 훨씬 어렵습니다;;

      2014.05.26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ㅅ=;;; 카메라를 들고 찍고 있어도.

      어려워요.. @_@

      주제를 구상하고 화면을 구성하고... @_@ 머리로는 알아도 안되는 그것..

      2014.05.27 23:12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4.04.22 09:58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2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아도비 라이트룸, 정확한 정식명칭은 adobe photoshop Lightroom이죠.

엄연히 이놈도 포토샵의 한 방류...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저리 지어놓은듯 한데

최근 사진 편집 관련해서 완전 대세중의 대세가 된게 바로 이 SW입니다.


저도 1.0 베타시절부터 썼었고, 번들로 제공되었던 버전들 좀 다뤄보았습니다만 (마지막이 4.1)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저는 더이상 라이트룸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왜 포토샵만 사용하고, 그 편한 라이트룸을 안쓰는지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다 얼마전 페이스북에서

관련된 질문을 받은 바 있어 이참에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라이트룸의 장점을 열거해 보아야 겠군요.


1. 라이트룸은 사진관리적 측면에 있어 카탈로그와 강력한 EXIF 소팅기능으로 대단히 편리합니다.

2. 라이트룸은 포토샵 대비 가격이 저렴합니다.

3. 라이트룸은 여러장의 사진을 프리셋과 추가 플러그인등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보정할 수 있습니다.

4. 라이트룸은 노이즈리덕션 기능이 특히 탁월하며, 다양한 파라메터를 통해 RAW와 JPG모두에 강력한 보정기능을 제공합니다.

5. 라이트룸은 멀티태스킹을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컨버팅과 보정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는 소리죠.


오오...쓰고보니 정말 좋아보입니다. 게다가 싸기까지...!


하지만 이제 저한테는 메리트가 거의 없어요. 이제 그 이유를 나열해 볼 차례군요.


1. 윈도우 7이상에서의 탐색기, 윈도우 포토 갤러리, ACDSEE등이 사진관리에 오히려 더 편하고 소팅기능도 맞먹는다.

2. 저렴해도 정품을 둘 다 사는건 부담이다. 하나만 사야한다면 결국 포토샵이다.

(CC 연간계약 혹은 불법복제라면 이야기가 좀 다르겠지만..)

3. 라이트룸용 프리셋 그거 간단히 포토샵용으로 컨버팅 가능하며(하단에 팁으로...) 플러그인 기능 지원도 포토샵이 훨씬 다양하고 강력하다.

4. 노이즈 부분만 조금 다르고(...) 실질적으로는 라룸과 포토샵의 RAW 컨버팅 엔진은 동일하다.

5. 무엇보다도 라이트룸은 사용자에게 카탈로그 기능의 사용을 강요하며, 어느 이상 되는 시점부터 엄청나게 무거워진다.

6. 결정적으로 라이트룸에는 포토샵의 핵심 기능인 브러시, 마스크, 레이어, 셀렉션, 액션, 배치, 스크립트 기능이 제공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제공한다. 하긴 뭐 그게 되면 포토샵이랑 다를게 없...

7. 마무리로 라이트룸의 jpg익스포트 결과물은 포토샵과는 달리 용량에 압축률을 맞춘다.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

여튼 이걸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열나게 보정했는데 변환해보니 결과물이 떡지는 어이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8. 버전이 업됨에 따라 부가기능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슬라이드 PDF 익스포트같은거 정말 유용했던 기능인데...


여기까지 보시면 알겠지만...라이트룸이 나빠서 안쓰는게 아닙니다.

라이트룸은 오히려 가격 생각해보면 끝내주게 좋은 리처칭 툴이예요.


다만 저는 포토샵 하나로 하는거에 이미 너무나 익숙해져있고, 그동안 만들어둔 프리셋, 액션, 배치, 스크립트를 사용하면

라이트룸을 사용할 때 비해 오히려 더 빠른 시간에 더 많은 사진을 더 나은 퀄리티로 손볼 수 있는

프로세스가 갖춰져 있기때문에 포토샵을 쓸 뿐입니다.


그리고 위 내용중 5번, 6번, 7번이 라이트룸을 쓰지 않는 결정적 이유예요.


여기까지가 약속드린 내용이었고...이것만 쓰면 조금 심심하니까

라이트룸과 포토샵을 같이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을 드려볼께요.


첫째, 라이트룸과 포토샵은 xmp파일을 통해 RAW파일에 대한 보정내역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간혹 방법을 몰라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xmp파일이 RAW파일과 같은 폴더에 위치하게 하고

위치 지정만 제대로 하시면 걍 단방에 됩니다. 이건 대단한 강점이예요.


둘째, 라이트룸용 프리셋중엔 정말 멋지고 강력한 것들이 종종 있는데 포토샵에서도 그거 쓸 수 있습니다.

방법이 조금 복잡하긴 한데 순서대로만 하시면 되요. 단, 당연한 일이지만 라이트룸과 포토샵이 다 있어야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 300 느낌으로 사진을 만들어주는 이 스파르톼 라이트룸 프리셋

http://lightroomkillertips.com/files/2008/01/matts300lookpresets.zip

을 다운받아 라이트룸 프리셋에 등록하신 다음...


1. 라룸을 실행하고 아무 RAW파일이나 불러 포토샵으로 가져가고 싶은 프리셋을 적용시킵니다.

2. 파일 섹션에서 파일 포맷을 DNG 포맷으로 변경합니다. 이거 꼭 해주셔야 합니다.

3. 프리셋이 적용된 이미지를 우클릭하고 나오는 메뉴에서 export - export옵션 고르고

4. files on disk 선택하고 원하는 위치에 저장하고 이름붙입니다. 즉, RAW파일 불러다 프리셋적용하고 DNG로 저장하는거여요.

5. 라룸닫고, 포토샵을 엽니다.

6. 방금 손본 그 DNG파일을 ACR(adobe camera raw)윈도우로 불러들입니다.

7. 뭔가 미흡한게 있다면 지금 이시점에서 ACR의 파라메터들을 조절하여 이미지가 마음에 들게 바꿉니다.

8. ACR메뉴중 프리셋으로 들어가서 save settings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프리셋 저장 옵션이 떠요.

9. 잘 보고 잘 저장하시면 끝입니다. 이제 저장한 프리셋을 다른 DNG가 아닌 RAW파일을 불러 로드 프리셋 해서 적용하시면 ok...


여기까지 잘 따라하신 분들은 이제 스파르톼틱한 영화 300 스타일의 포토샵 프리셋을 가지시게 되는거죠.


사실 뭐 이 방법의 고도응용으로 아도비 니콘 프리셋의 캐논 적용이라던가, 후지 프리셋의 니콘 적용도 가능해지는데

그건 여러분들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제가 다 해드리면 무슨 공부가 되겠어요. (.........)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바쁜데도 이거 쓰느라 저 애 많이 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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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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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4.04.22 11:13 [ ADDR : EDIT/ DEL : REPLY ]
    • 음...이게 지금 버전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가 한창 쓰던 당시에는 예를 들어 라이트룸에서 익스포트 옵션을 90이라고 주고 내보낸다 치면...감도가 낮은 사진이건, 감도가 높은 사진이건, 복잡한 사진이건 단순한 사진이건 저장된 jpg의 용량이 완전히 동일하더라구요.
      다시말해 jpg의 용량을 정해놓고, 우리가 퀄리티를 정하면 그 용량에 맞춰 압축률을 조정하는 방식이어서 저는 납득이 안갔었거든요.

      2014.04.22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는 어짜피 찍은 사진에 대해 큰 보정을 안해서.. ㅡ.ㅡ;;;;;;
    그냥 포토샵보다 라룸이 더 어렵고 무거운 느낌이라서 안쓰네요...;ㅁ;

    포토샵을 더 오래 써서 그런듯.. ;;

    일단 포토샵이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라룸은 크게 매리트가 없죠..

    2014.04.22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 아직은 그래도... 라이트룸을 선행으로 하고 필요한 파일만 포토샵에서 보정하는 수순으로 하고 있습니다.
    날짜별로 가능하면 촬영하고 2-3일 내에 간단하게 만지는 편인데,
    엄청 작가로써 뭘 하는게 아니다보니 한번에 작업하기 편하더라구요.
    가끔 하는 타임랩스...동시에 보정하기도 편해서...
    연간 라이센스로 매달 11,000원 나가는걸 해놨는데, 나중에 끊어낼까 싶어유... ㅠ

    2014.04.22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딸 아이를 보니 댓글을 안 달 수 없네요.
    딸 아이가 없는 사람에게 항상 부러움을... +_+

    본문은 지금부터 읽습니다. +_+

    2014.04.22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라이트룸에 대해 처음 나왔을때부터 전 별로.... 였던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라룸 프리셋으로 보정하신 분들의 결과물 사진 수준은 포토샵으로 충분히 구현 가능하고도 남는다... 써드필터 없이...


    ...였습니다.


    간단히 말해 이미 그간 해온 노가다의 세월이 있는지라 굳이 저걸 해야 할 필요를 못 느끼는데다가
    지금도 역시 간단 보정 보다는 전 사진에 대한 정밀 편집 작업을 하는게 취미로 자리잡히다 보니
    나름 노가다가 진행되면 될수록 느껴지는 묘한....오르...(험험;;;;; ㅡ.-;;;).....

    ...뭐 그렇다는 이야기죠....;;


    ....근데 원본이 안좋으면 포토샵이 아니라 포토샵 고조부가 와도
    소용 없다라는 사실은 시간이 갈수록 뼈속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전 사진 못찍잖아요.... 아마 안될거에요...OTL.....

    2014.04.22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지만 바로 그점이...입문자 초보자 분들 입맛에 쏙 들었을 거라는 점도 부정하긴 힘들어요.
      그분들에겐 서드파티 필터 플러그인 하나 깔고 적용시키려 해도 보통 난관이 아니었던게 포토샵이니까...

      뭐 결국 호불호요 선택의 문제죠.
      전 간단+빨리+최대급 효과를 내야 해서 포토샵인거고...

      2014.04.22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6. 사진에 있어서 극단적으로 올드타입인 짐순이는
    (아! 어차피 뉴타입용도 아니잖아... 하지만 뉴타입실험기 저글러도 있는뎁..)
    그냥 이젠 귀찮아 W4로 사진을 찍는데 재미 붙여버렸습니다.
    초점도 잘 못맞추고 그러지만 재미만 있으면 되지 뭐..
    꼭 필요하면 아웃소싱 하면 되고.
    이런 아이만 있으면 사진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 일거리가 줄진 않을 것 같아요.

    라이트룸이 알씨같은 건 줄 알았다가 질겁했던 MS 1기.

    2014.04.22 1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딸아이가 하나있는데 카메라만보면 도망을갑니다.
    아기때 너무 디밀었더니 ㅠㅠ
    사진도 글도 너무 좋습니다.^^*

    2014.04.22 2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7번의 압축률 문제는 요즘 버젼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
    (3.4 버젼부터 써봤지만 그런 경험을 못해봤네요.)

    전 Sync를 통해 한번에 여러 사진의 노출과 색감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게 라룸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2014.04.23 0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hohpark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룸을 씁니다.. 니콘 캡쳐보다는 훠~~월 편하고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나마 싸서요 ㅠ.ㅠ
    카탈로그 무거워 지는것은 제가 어쩔 수 없어 년도별로 따로 관리를 하구요.. 사실 포토샵은 잘 쓸줄 모르네요... ^^;;;;

    2014.04.23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결국은 각자의 사정과 호불호에 따르는것이 당연하죠.

      다만 "라이트룸 열라 좋은데 넌 도대체 왜 안씀??" 이런 질문 의외로 많이 받거든요 저...

      2014.04.23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10. 라이트룸은 모바일에 적합하다고 할까요, 어도비가 내놓은 CC 플랜만 봐도 느낄 수 있는 게, 월 11,000원에 포토샵이랑 라이트룸, 두 가지를 뭉쳐서 제공하는데, 그럼 PC 영역에선 포토샵을 쓰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도비도 '라이트룸은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어!'를 강조하는 마당이고, 공유 기능과 정리하는 부분도 더 강조하고 있으니... 어도비가 제품군을 모바일과 PC로 서서히 나누고 있다고 봐야겠죠- 물론 11,000원이 일시적인 프로모션 가격이긴 하지만....

    2014.04.24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근데 막상 써보니 해상도부터 시작해서 상당히 제약이 많더라구요. 아이패드용 라이트룸...
      아이패드용 포토샵 업데이트 상황보건데 여기서 특별히 업글 될것 같지도 않고...;

      2014.04.25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저는 라이트룸위주로쓰는게 편하더라고요
    카탈로그는 행사별로만들어서 관리하니깐 딱히 무거워지는건 모르겠고 4~500장되는 행사사진들 관리하기엔 그만한녀석이 없더라고요ㅎㅎ포스팅잘보고있습니당 앞으로도 좋은포스팅 마니부탁드려여^^

    2014.04.24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욱이

    오홍...
    라룸을 않거치고 바로 포토샵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2014.04.25 2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런 복병이 숨어있었군요....

    2014.04.29 0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대하

    포스팅을 보다가 7번항목을 보고 문의드립니다.

    기존에 라이트룸이 export를 하면 특정 용량의 jpg로 일괄로 출력됬다는 말씀인가요? 그렇다면 이전에는 정말 이상했군요..;;
    제가 접해본 4버전 5버전대는 각 사진별 보정한것에 따라 전혀 사이즈가 달라지거든요..

    여담으로, 저는 배운게 라룸밖에 없는지라 라룸만 사용하지만 포토샵도 공부를 좀 해야겠네요.
    포스팅 잘봤습니다.

    2014.05.12 1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4.05.14 00:4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저...페북쪽으로 연락주시면 메시지로 바로 되긴 하죠;
      여튼 그 존재는 알고있긴 합니다. 이미지노믹스거랑 비교 한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가지고 있긴 했구요;
      메일쪽으로도 연락드릴께요-

      2014.05.14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16. 페북에서도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꼭 필요한 내용이었는데 감사합니다

    2014.08.24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카시오

    안녕하세요. 꾸준히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라이트룸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DNG 포멧에 대한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꾸준히 보관할 RAW 파일 포멧으로서 DNG로 보관하는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고, 카메라 자체 RAW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는데 잘 판단이 서질 않아서요.
    카메라 회사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사용하던 상관은 없을것 같습니다만..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다른 중요한 차이가 혹시 있을까요?

    2016.08.22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음...카메라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RAW에는 그 카메라 특유의 개성이라는게 일단 들어있어요. 포토샵이건 라룸이건 RAW로 읽어들이느냐 DNG로 읽어드리느냐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존재합니다. 어느게 낫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개성의 문제...죠.
      즉 DNG로 변환하면 그 개성이라는게 상당히 사라지는 느낌을 저는 받습니다.

      그리고 일일이 (뭉탱이로 한다 할지라도) 굳이 변환해서 보관해야 할 이유를 솔직히 전혀 찾을수가 없네요. 필요하면 raw 그냥 포샵 라룸에 넣고 변환하면 되는데 왜 굳이 dng로 변환해서 보관해야 하는지 그 당위성을 제대로 설명한 사람을 사실 전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막연히...DNG라는게 더 좋다고 누군가에게 들어서...이런게 대부분이었어요.

      저는 모두 캐논의 cr2포맷의 raw로 보관합니다. 그리고 아무 불편도 없어요. 전용프로그램도 안쓰지만요.

      2016.08.22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 카시오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카메라RAW와 변환한 DNG가 전용프로그램이 아닌 라이트룸에서 불러왔을때에도 차이가 난다는 말씀이신가요?
      카메라의 개성이라는것이 하드웨어적 차이와 이미지 프로세싱의 차이가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같은 기종이 찍어낸 RAW 파일이라면 둘다 해당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서요.
      카메라RAW파일을 라이트룸으로 로드할 때에는 라이트룸이 가지고있는 프로파일(예를들면 adobe standard)에 기반해서 이미지를 불러오기 때문에 해당 기종의 개성은 이미 사라지는것 아닌가요?
      어차피 라이트룸이 인지할수있는 정보는 카메라RAW나 DNG나 동일 할거라 생각했었거든요.
      깊은 지식이 없다보니 생각할수록 궁금증만 늘어나네요.

      2016.08.23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 다릅니다.

      일단 단순히 프로파일의 적용 미적용에서 각사의 이미지 개성이 나타나고 안나타나고 하는게 아닙니다. 같은 프로파일이라도 그 개성은 끝끝내 고개를 들어 자신을 표출합니다. 이건 경험해보시지 않으면 납득못하실텐데 여튼 그래요.

      그리고 cr2건 dng건 얼핏 생각하면 동등한 원시레벨의 데이터 파일이라 생각하기 쉽고 실제로도 사실이기는 하지만, cr2는 표준이 아닙니다. dng는 표준이고요. 각사의 raw파일은 그간 지속적으로 더 나은 원시데이터를 담기 위해 확장되고 발전되어왔습니다. 매번 새 카메라가 나올때마다 raw파일코덱을 업데이트 해야 하는 이유가 이때문입니다. 이것을 오래전에 나온 DNG로 변환저장할때 DNG의 표준이 담아내지 못하는 영역은 거세되며 또한 비표준에 해당하는 부분은 표준데이터로 치환됩니다. 얼핏 보여지는 범주 내의 데이터가 그대로인듯 하나 raw레벨에서 가공해보면 그 결과는 같지 않습니다.

      이제 생각을 해보세요. 더 나은 이미지 데이터 보존을 위해 호환성 조차도 매번 포기하고 나오는 각사의 raw파일을 dng로 변환 저장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그럼 도대체 무엇일까요?

      하나도...단 하나도 없습니다. dng예찬론자들은 애써 부정하지만 이것이 진실입니다.

      2016.08.23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 카시오

      답변 감사합니다.
      미처 생각 못했던 부분이 있었네요.
      DNG 포멧에 매치시키기 어려운 부분이 컨버트시에 누락되어 질수도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그 정보는 로드할때 표현될 수 없겠구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8.23 13:39 신고 [ ADDR : EDIT/ DEL ]
    • 도움되셨다면 다행입니다-

      2016.08.23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 카시오

      안녕하세요.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RAW-TIFF-JPEG 워크플로우에 대한것 인데요.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에서 한번에 원하는 결과를 바로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렇게 하면 카메라 jpg에 비해 조금 밋맛한 느낌의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그렇다고 카메라 jpg가 보정 안할만큼 마음에 드는것은 아니고요. 이럴경우 RAW파일의 보정 관용도를 유지하면서 카메라 본연의 결과물을 유지하려면 RAW를 전용프로그램에서 16비트 TIF로 변환하고 이것을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에서 보정하면 된다는 것인데... 제 생각에 분명 일리는 있는 말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저렇게 변환된 TIF가 RAW와 똑같은 보정 관용도를 갖는게 맞나요? 귀찮은 일임에는 틀림없느나 목적 달성만 된다면 해볼만한 가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2016.08.24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 1. 완전히 똑같지는 않으나 그 본연의 목적인 관용도의 확보는 충분히 해요.
      2. 그런데...이건 사실 이미 낡은 방식입니다.
      3. 왜냐면 최근 포토샵에서는 ACR을 레이어레벨로 쓸 수 있거든요.
      4. 즉 굳이 jpg로 변환해야만 워크스페이스에 가져다 쓸 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RAW상태인 채로 원하시는 그게 다 가능합니다.
      5. 포토샵이 구버전이시면 tiff로 가져다 하실수밖에 없지만 신버전이면 굳이 그럴필요는 없어요. 이상입니다.

      2016.08.24 18:21 신고 [ ADDR : EDIT/ DEL ]
  18. 카시오

    매번 우문에 현답을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죄송하게도 포토샵을 사용해 본적이 없다보니 3, 4번에 대해서는 친절히 알려주셨는데도 제가 알아듣지를 못하네요. 혹시 그 말씀은 라이트룸에서도 바로 RAW를 불렀을때 카메라 이미지 프로세싱 결과와 동일하게 불러올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라이트룸에서 제공하는 카메라 프로파일을 적용해서 불러와도 유사하기는 하나 똑같지는 않아서요(은근 많이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고요). 어차피 보정할거 꼭 완전 똑같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그런 방법이 있는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016.08.25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픽쳐스타일등 카메라 회사 고유 프리셋으로 발생하는 느낌을 그대로 가져오려면 그냥 TIFF쓰시는게 맞습니다.

      저라면 절대 그런거에 연연해하지 않지만요;;

      2016.08.25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 카시오

      사진이나 리터칭이나 쉬운것이 없군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그래도 항상 한가지씩 얻어갈 수 있은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8.25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6.12.27 16:28 [ ADDR : EDIT/ DEL : REPLY ]
  20. Koo

    안녕하세요
    7번에 적혀있는 JPG Export 문제에 대해 이해가 잘안갑니다
    어느 파일을 불러와서 보정을 한 다음,
    그 보정본을 컴퓨터에 저장할 때 어떤 문제가 생긴다는 의미인가요...?

    2017.02.06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현재 버전에서는 사라진 문제니까 그리 중요한건 아니지만, 대략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어떤 사진이건 정해진 용량에 맞춰 손실압축시켜버림으로서 경우에 따라선(예를 들어 초고감도 사진) 사진이 엄청 떡지게 저장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는 겁니다.

      2017.02.06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4.03.17 09:20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50sec | F/1.6 | +0.33 EV | 50.0mm | ISO-640 | Off Compulsory

 

 

1. 조리개값이 어두운 렌즈는 밝은 렌즈보다 사진이 어둡게 나옵니다.

-> 어둡다 밝다의 개념이 아니라 (셔터속도가)빠르다 느리다의 개념이죠.

    노출은 조리개,감도,셔속의 3요소로 이뤄지며 이 3요소의 조합의 결과이지 조리개수치가 높다고 사진 어두워지는거 아닙니다.


2. 센서크기가 큰 카메라일수록 무조건 "화질"이 좋습니다.

-> 부분적으로 유리한 부분이 있고 불리한 부분이 있을 뿐, 무조건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3. 라이카, 짜이스등의 연식이 오래된 렌즈는 연식에도 불구하고 "화질"이 현행렌즈보다 뛰어납니다.

-> 총체적 화질은 떨어져요. 오히려 다양한 결함이 맞물려 만들어내는 "맛"이 다른게 라이카, 짜이스입니다.

   문제는 그 "맛"이 아무리 최신 렌즈라 해도 흉내내기 어려운 독특함이 존재한다는거...ㅠㅠ


 

4. L렌즈를 비롯한 고급렌즈들은 선예도가 뛰어나기때문에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 L렌즈는 그냥 "고급 비싼 렌즈"란 뜻의 "럭셔리"일 뿐, 좋다와 동의어가 절대 아닙니다.


 

5. 50미리는 사람의 눈과 화각이 비슷해서 표준렌즈라 불리며 조리개1.0은 사람눈과 밝기가 같다는 의미입니다.

-> 원근감이 비슷하지 화각이 비슷한거 아니고, F=1:1.4라고 표기된 경우 앞의 1은 그 렌즈의 초점거리, 뒤의 1.4는 최대개방시 구경비를 의미해요.

예를 들어 35mm 1.4 렌즈라고 가정할 경우 표기는 35mm 1:1.4 로 하는데 이 의미는

"나의 초점거리는 35mm 이며 나의 최대 개방시 조리개 구경은 35/1.4=25mm가 될것입니다"죠.

같은 맥락에서 0.95같은 렌즈가 사람눈보다 밝은 렌즈라는 이상한 이야기를 아주 진지빨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냥 최대개방시조리개 구경이 초점거리보다도 0.05% 더 크다...는 뜻일 뿐, 사람 눈하고는 아무상관이 없습니다.


 

6. 샤픈을 잘 주어야 "화질"이 "좋아"집니다.

-> 세상에 화질 좋아지게 해주는 샤픈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화질이 "좋아 보이게"하는 샤픈만이 존재할 뿐이죠. "좋아 보이는 눈속임"이랑 "실제로 좋은"거랑은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7. 디지털은 죽었다 깨어나도 아날로그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 모니터로 필름사진 디지털라이즈 된걸 보며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어요. -_-


 

8. 사진은 흑백이 진리입니다. 브레송같은 거장이 그 증거입니다.

-> 흑백이 진리인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답이 다를 것이며,

브레송이 흑백만 한건 당시 기술의 한계로 색을 마음대로 못하기때문에 포기해서 그런것일분입니다.

브레송 브레송 하시기 전에 브레송이 쓴 글 한토막이라도 좀 제대로 읽어보시길....;; 남들이 말하는 브레송말고요.

 

9. sRGB말고 adobeRGB를 써야 비로서 제대로 된 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제대로 된 색"이 뭔지 모르시는 분만이 하실 수 있는 용맹무쌍한 답변이죠. 그냥 둘은 용도가 다른 "프로파일"일 뿐,

무슨 대단한 기술의 정수가 모인 색과 화질 좋아지게 해주는 마법의 주문같은거 아닙니다.


 

10. DPI가 높아야 화질이 좋은 겁니다.

-> 종이를 보며 하시는 말씀이라면 뭐 납득하겠습니다만 화면을 보며 웹을 보며 말하시니 골머리가 아파옵니다.

    DPI"따위"는 그냥 부수적 참고 파라메터 수치일뿐이며 얼마든지 자유자재로 변형가능합니다. 즉, 모니터상의 화질과는 완벽하게 무관해요.

 

 

 

 

선무당이 사람잡는 대표적인 케이스 (......)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피해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근데 정말 의외로 대단히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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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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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이슨

    렌즈 조리게 수치가 낮으면 뷰파인더상 밝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밝다. 어둡다 이야기 하던거 아닌가요? 예전 MF시절에 말이죠

    2014.03.18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진이 어둡게 나온다 밝게 나온다 이야기 하시니 문제지요.

      사실 요즘 DSLR중에는 배터리 넣고 전원켜냐 마냐따라 뷰파인더 밝기가 달라지는 종류도 있습니다.

      2014.03.18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3. 디자이너뱅

    DPI라는 놈에 대한 개념이 아직 모호했었습니다. 무식이 죄다보니... ㅋㅋㅋ

    언제든지 출력을 해야하는 상황이기에 무조건 300DPI를 기준으로 작업을 했었는데...

    해상도 개념을 보고 ACDSEE에서 용량을 작게 줄일때 어떻게 용량만 작아지나... 아리송했었는데

    링크타고 가서 글 보니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되는듯 하네요.

    일하는데 지장만 없게 배우다보니 의외로 중간중간 헛점이 많았는데 요로코롬 꾸준히 종종 들르면서 좋은내용 많이 배워가네요 ^---^

    2014.03.18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몰라도 되는 내용이긴 하죠.
      근데 DPI를 들먹이면서 이 카메라는 화질좋은 카메라,
      저 카메라는 화질나쁜 카메라..이런 말 하는 분까지 계시니..;;

      2014.03.18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4. f1.4 부분이 구경비... 였군요.
    몰랐던 사실을 배웠습니다. ㅋㅋㅋ 아직 모르는게 한참 많단...
    자이즈는 예전 동독/서독하던 시절때문인지 말이 많지만...
    요즘 바디캡이 50mm 플라나 쓰면서 매우 만족 중인...
    *-_-*

    2014.03.18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맛시킹

    결과는 실력이 좋아야... 크크크

    2014.03.18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요즘 각성하신듯 글을 남겨주시고 블로깅해주시는 모습에서 !!! 저도 다시 한번 활기를 받아서 사진기 들고다니면서 찍습니다...
    역시 누가 뭐래도 사진은 자기 만족도 있지만

    그외에 누군가 봐주고 즐거워해줄때 참 좋은거 같습니다 그 행복은 이루 말할수 없을꺼같네요

    저는 요즘 조카(이제 초딩들어간) 사진앨범이랑 성장 동영상을 열심히 만들고 보여주는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그모습을 보면서 제가 더 신나가지고는 둘째꺼 까지 만들어 버렷네요 ㅎㅎ 어른들 말씀에 남는게 사진이라는말.... 이제는 조금이나마

    어떤 뜻인지 알꺼 같습니다.... 그 순간으로 타임워프해서 기억을 불러오는 능력... 그 때문에 사진을 계속 하게되네요

    2014.03.18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쏘렌티아

    dpi에 대해서 한가지 궁금증이 있습니다.
    마루토스님의 글을 보면 사진을 찍어서 사진기나 컴퓨터에서 볼땐 dpi는 아무 의미없고 이걸 인쇄할때는 dpi가 픽셀의 역할을 한다고 이해했는데 맞나요?
    그렇다면 사진을 스캔하는 경우에는 이 dpi라는 개념이 다시 의미가 없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이 dpi가 픽셀이 되는건가요.
    스캐너에 보면 dpi를 설정할수있는 부분이 있길래 질문해봅니다.

    2014.03.19 0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음...이거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는 하나도 없고
      그냥 역산만 해도 됩니다.
      2000x2000이라는 해상도를 지닌 디지털이미지를 출력하고자 할때 dpi를 작게 잡으면 출력물의 크기가 커지고, 높게 잡으면 출력물의 크기가 작아지죠.
      이제 반대로 스캔을 생각해보면 스캔할때는 "출력물의 크기"는 정해져 있는거잖아요? a4라던가 b4라던가...
      그 크기를 낮은 dpi로 스캔한다면 이미지의 "픽셀 해상도수"가 작아져 디지털이미지가 작게 들어올거고 높은 dpi로 스캔한다면 반대로 이미지가 아주 거대해질겁니다. 머리속으로 그림그려보시면 바로 이해되실거예요.
      따라서 스캔과 프린팅에서의 dpi는 결과적으로는 같은 개념이예요.
      프린팅의 그것이 "1인치에 얼마나 많은 점을 때려박을 것인가"라면 스캐닝의 그것은 "1인치에 얼마나 많은 정보량을 취득할 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뭐 그냥 "높은 dpi로 스캔하면 해상도가 커지고 깔끔"정도만 이해해도 아무 무리는 없습니다만.....;

      2014.03.19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8. 어렵게 이해하려고 하니 어려운거죠.

    DPI = 인치당 점 숫자.

    하지만 모니터는 인치당 픽셀이 정해져 있으니(24인치 1920x1080 요런식) 웹 이미지상에서 DPI라는 개념은 무의미하죠,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한 단위기도 하죠.(3000x2000의 해상도를 가진 이미지를 72DPI로 만들수도 있고 300DPI로 만들수 있지요) 그것이 '모니터로 출력' 되는 상황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단위입니다.

    3x2의 해상도를 가진 이미지(?)라고 해도 300DPI 혹은 그이상도 가능합니다.

    '출력물' 에서의 인치당 점 숫자가 달라지는거지 모니터에 표시되는건 그 이미지 자체를 이루고 있는 픽셀 수 뿐이죠.


    모니터의 해상도는 인치당 픽셀이 맞고, 프린터의 해상도는 인치당 도트가 맞죠.

    왜 이걸 어렵게 생각하시지..

    2014.03.19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말입니다. 도대체 왜 DPI가 높아야 화질이 좋다는 생각을 지니시는지 자체도 이해불가능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줄기차게 믿으시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DPI가 변형이 안된다니오...;;

      2014.03.19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 저도 데쎄랄 갖고싶어요 ㅡ.ㅡ;;;
      몇년전 7D에 아빠, 15-85, 8-16으로 신나게 화각구성 완료해놓고는 사고로 차산다고 장비 싹정리후 회복이 안되네요 ㅋㅋㅋㅋㅋ

      이게 편집디자이너들은 인쇄물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어서 더 그런듯 합니다.

      웹디자이너들에게 DPI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숫자죠 ㅋㅋ

      위의 편집님께서 말씀하신건 디지털 이미지에서 해상도에 더 어울리는 표현이실듯.


      사진을 잘 모르는 분들은 화소가 높으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죠 ㅎㅎ

      짜이스 수동렌즈를 우연히 기회가 되어 수입사에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캐논마운트 렌즈를 빌려서 85.4를 써본적이 있는데..
      해상력이나 화질같은걸 떠나서 포커스링이 돌아가는 그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ㅋㅋ 감성품질은 정말 대박!

      하나의 댓글에 싹다 넣으려니 뭔가 두서없고 정리도 안되고..-_-;;

      2014.03.19 17:07 신고 [ ADDR : EDIT/ DEL ]
    • 뭐...PDF파일 생성하며 넣는 이미지에는 DPI가 적용되지만 이것도 결국은 가상이긴하나 인쇄작업인거고...분리해서 생각하면 아주 쉬운데 그게 잘 안되시는 경우가 있나봅니다 ㅎㅎ

      2014.03.19 17:20 신고 [ ADDR : EDIT/ DEL ]
  9. 빨간나무

    마루토스님, 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매번 보기만 하다가....오늘은 댓글 한번 남겨봅니다.
    아직 올리시는 글의 전부를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언젠다는 다 이해하는 날이 오겠죠? ^^
    DPI는 아직도 헷갈리지만, 위에 SIA.님의 댓글을 보니 한결 이해하기 쉬워지는것 같습니다.

    사진은 깊이 들어갈수록 참 어렵네요 ㅠㅠ
    하지만 취미로 찍는건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14.03.19 1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디지털 사진에서 DPI는 인화목적이 아닌 이상 몰라도 되는 개념입니다.
      HD화질의 TV와 풀HD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아요 ^^
      32인치 TV가 있는데 하나는 1280x72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고, 다른 하나는 1920x108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후자의 TV가 훨씬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표시할 수 있겠죠, 물론 원본이 그만한 화질을 가졌다는 가정하에..^^

      2014.03.19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 딱 재미있는 그 선까지만 하시면 되는거예요 ㅎㅎ

      2014.03.19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 후후후 시대는 4K 디스플레이 시대!!

      2014.03.19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10. 덕분에 업무시간에 땡땡이(?) 잘 치고 놀았어요 >_<
    저도 나중에 심심하면 DPI에 대한 예시를 TV로 들거나 인쇄물로 이미지화 시켜서 한번 포스팅해야겠어요 :)

    2014.03.19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다른 사람들의 설명을 들은 것도 있고 카메라 설명서를 보면서 직접 해본것도 있었지만 쓰잘데기 없다는것만 느꼈죠.

    더군다나 취미로 하는 것이라서 더더욱 쓸모가 없었구요.

    2014.03.19 1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

    사진 공부는 하신분인지 의구심이 생기는군요. 어디서 야매로 지식을 배워오신듯 합니다. 맞는말도 있고 틀린말도 있는데 전문적 지식은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 사진과 디지털에 대한 기본적 '이해'만 있으신분인 듯 하네요. 이런 잘못되고 부족한 지식으로 남들에게 가르쳐 들려 하지 마세요. 사진 하는 사람들이 보면 다 비웃고 갈겁니다. 사진도 하나의 전문 분야 입니다.

    2014.04.06 2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야매로 익힌 부족한 지식으로 이런 포스팅을 올려 죄송합니다.
      그래서 말인데 지적만 하지 마시고 저 대신 어느게 어떻게 틀렸는지 어디가 잘못되고 어느게 부족한지 가르쳐주시면 저나 다른 방문자분들께 대단히 큰 도움이 될듯하니 부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의 전수좀 부탁드립니다.

      2014.04.07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 몇 년간 마루토스님 블로그 눈팅만하다가 처음 댓글 다네요.
      글읽는 초보분들에게 마루토스님에 대한 네거티브한 프레임을 씌우는 글을 쓰셨군요.
      딱히 틀린 내용은 없는 것 같은데 글쓰신 분의 사진하는 사람의 전문적인 식견으로 틀린 부분을 지적하시고 오류를 정정해주시던지요.
      혹시 마루토스님에 대한 자격지심이라도...
      학교공부하듯 하진 않았지만 20년 가까이 사진도 찍고, 집에 수십권의 관련 서적이 있지만, 이 블로그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밑도 끝도 없는 딴지로 이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 얻는 다른 분들 기분 망치는 글은 자제해주셨으면...

      2014.07.30 00:48 신고 [ ADDR : EDIT/ DEL ]
    • 뭐..여러유형의 독자분들이 계시는 법일테죠.

      다만 기왕 지적하신거 저 대신 어디가 뭐 어떻게 잘못되었고 한지를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는데말입니다...(....)

      2014.07.30 17:51 신고 [ ADDR : EDIT/ DEL ]
  13. 이지훈

    좋은 글이네요.
    말씀하신 이런 잘못 된 말들이 나오게 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들의 첫 시작은 분명 알만큼 아는 분들 입에서 나왔을 것 입니다. 정확한 원리와 이유를 설명하면 복잡해지기 때문에 간단히 "이렇게 알고 있으면 돼!" 라고 이야기 했을테고 이 말들이 전해지면서 원리와 현상의 이해없이, 단순히 결론이 전부인양 알고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거겠죠.
    처음엔 이런 현상이 단순히 알려주는 사람의 귀차니즘에서 생겨난 거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요즘은 정보가 넘쳐나고 학력이 높아져서인지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결론만을 듣고싶어 하더군요.
    -니콘이 좋아 캐논이 좋아?
    - 캐논은 이렇고 니콘은 이렇기 때문에 이런 경우엔 캐논이 더 좋을 수 있고 저런 경우엔 니콘이...
    - 뭔소린지 몰라. 어렵게 아는척 하지 말고 그래서 뭐가 더 좋다는 건데?
    뭐 이런식의 마인드가 점점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달에 해외여행 가려는데 좋은 사진 찍고 싶으니까 당장 DSLR 추천해달라고 하는 세상 아닙니까. 좋은 사진이라는게 뭔줄은 아는건지, 좋은 사진의 명확한 정의가 있다고 한들 지금 DSLR사서 몇 주 뒤에 어떻게 좋은 사진을 찍겠다는 건지... 똑딱이나 미러리스 사라고 하면 말 안듣고 기어이 DSLR사서 오토로 놓고 찍어와서 역시 DSLR이 잘나온다며 흡족해 하다가 몇달 안돼서 새거나 다름없다며 중고나라에 올리죠.
    본인이 하나하나 알아가려는 의지가 점점 부족해지고 결론만을 알고싶어하는 분위기가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제가 이런 말 한다고 저는 안그러고 사느냐. 이들 속에서 살고있는 저 역시도 비슷해져가고 있죠. ^^
    마루토스님 같은 분들이 많아 질 수록 나아지겠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2014.04.15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저는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누군가에게 물어보는 일"을 극히 피합니다.
      겪어보고, 느껴보고...그럼으로서 가설을 세워보기도 하고 증명하기도 하고 하면서
      모든 답이 제 안에서 제 경험에서 나와야 일단 납득을 하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런데 다른 분들한테도 그러시라고 하면 욕먹...;;

      2014.04.15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14. 비로서(x) 비로소(o)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만 습관적으로 틀리시는것 같아 주제넘게 적고 갑니다.

    2014.04.15 2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글 잘읽고 갑니다.
    그런데 글이 옳은 글도 있고 아닌글도 있네요.
    중간에 랜즈 35mm렌즈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35미리렌즈는 렌즈와 카메라상이맺히는곳 필름이나 시시디와의 거리를 나타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50미리가 표준화각이라고ㅜ말하는건 사람눈이랑 비슷해서가 아니라
    필름시절 필름의 대각선길이가 약50미리쯤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표준이라는거죠.

    그리고 판형이 클수록 일반적으로 화질이 좋습니다. 화소가 높다고 해서 절대치가 아닌거죠

    2014.07.16 2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단 지적에는 감사드립니다...만
      35미리 라는 표기의 35미리의 의미는 저위에 제가 쓴게 맞습니다. '초점거리'예요. 써주신 '렌즈와 센서와의 거리'가 애초에 뭔지 다시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표준렌즈에서 대각선길이는 43.3미리입니다.이유의 하나이긴 하죠. 그러나 그것이 이유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리고 화소보다 판형우선이기는 하나 판형또한 절대는 아닙니다. 애초에 '화질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죠.

      2014.07.17 05:52 신고 [ ADDR : EDIT/ DEL ]
  16. 코봉이

    아이들이 너무 예뻐요! 근데 아들내미는 아웃포커싱 되서 서운하다고 안그러나요? ㅎ

    2014.08.29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DPI 도트 퍼 인치. 1인에 들어가는 점의 갯수입니다. 이게 좀 가변적입니다. 보통 인터넷이나 디카에서는 72dpi가 기본입니다. 300dpi는 인쇄용 사진 품질이구요. 그럼 사진의 크기가 왜 큰 것을 선호 하냐면 트리밍때문입니다. 사진이(사진의 사이즈)가 크면 트리밍때 잘라내도 원하는 만큼의 인쇄화질을 보장받을 수 있게 때문이죠. 그래서 옛말에 화질이 깡패라는 말이 생긴겁니다. 그리고 글 잘 읽고 갑니다. 세상이 인스턴트화되어 넘처나는 정보에도 임스턴트 고르듯 자신에게 무책임한 선택을하고 그게 진히인양 떠들어 대는 요즘입니다.

    2014.09.02 0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음.. 질문 하나 드려도 되겠습니까..? 1번에 관한 내용입니다 :)
    전부터 궁금한건데 유효 조리개값이 낮은 렌즈는 '밝은'렌즈가 아닌 '빠른'렌즈다. 라고 해야한다는 말은 여러번 봐왔고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합니다.(일본 업계에서 온 말이라고 하는데 이건 잘 모르겠네요 ㅎㅎ)
    그런데 이게 관점의 차이 아닐까요?

    조리개 우선모드를 놓을시 유효 조리개값이 더 낮은 렌즈일수록 더 빠른 셔터스피드로 찍어도 밝기가 확보되니 빠른렌즈라고도 할 수 있을것이고,
    셔터스피드 우선모드로 놓을시 유효 조리개값이 더 낮은 렌즈일수록 내려갈수있는 조리개 수치도 더 낮으니 밝은렌즈라고도 할 수 있는것 아닐까요?
    물론 셔터스피드 우선으로 놓는다고 해도 더 빠른렌즈가 조리개 구경이 더 크니 고정 셔터스피드를 더 빠르게 설정할 수 있으니 빠른렌즈라고 반박할수있지만...

    2015.02.22 0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이 말에 대해 밝다 보다 빠르다 라는 쪽이 정확하다고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이해도가 높은 분들에 대해서가 아니라 이해도가 낮은 분들에 대해서때문입니다.
      이분들은 밝다고 하면 진짜 밝게 찍히는 렌즈라고 생각하시거든요.

      2015.02.23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19. 5번에 원근감이 같다는거 틀린말인듯 하네요

    위키백과에서 normal lens 검색해보면(http://en.wikipedia.org/wiki/Normal_lens), 'In photography and cinematography, a normal lens is a lens that reproduces a field of view that generally looks "natural" to a human observer under normal viewing conditions' 사람이 보통 자연스럽게 보는 화각을 제공하는 렌즈 라고 설명하고있네요.

    표준렌즈는 포맷별로 다르고, 표준렌즈를 정하는 방법은 보통 그 포맷의 대각선길이에요. 35mm풀프레임 포맷의 대각선길이는 43미리고, 라이카바르낙 카메라가 만들어질 당시 여러 기술적 이유들때문에(43미리보다 약간 더 망원인 50미리일때 해상도가 더 좋았다고..) 43미리가 아닌 50미리가 표준렌즈로 채택되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원근감 이라고 할수있는 원근피사체간 배율이 달라지는 현상은 '거리'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아요. 피사체들간의 거리, 피사체와 배경과의거리, 그리고 카메라와 피사체간의 거리요.
    광각렌즈일때 원근감이 크다고 보통 하는 이유는, 광각으로 찍을때 피사체에 더 가까이 다가가서 찍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그니깐, 초점거리가 원근감의 변화를 이끈게 아니라, 초점거리는 화각을 바꾸었고, 바뀐 화각때문에 사람은 소위말하는 '발줌'을 했고, 이로인해 촬영거리가 바뀌면서 원근감 변화가 생긴거죠

    초점거리랑 원근감이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음.
    카메라 고정해두고 피사체도 가만히 있는상태에서 24미리로 한번 찍고, 70미리로 한번 찍고
    24미리 사진을 포토샵에서 크롭해서 70미리랑 비슷한 배율로 보이게 만든다음에 원근감차이가 생기는지 확인해보세요
    배럴디스토션때문에 약간씩 왜곡은 생기겠지만, 가까이있는피사체와 멀리있는피사체의 크기차이가 변하진 않을거에요

    2015.05.16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7번도 조금 쓰신글이 이상한듯 합니다....
    필름 해상도는 보통 1미리미터당 125개의 도트를 찍을수있다고 말하고요(kodak t-max 100). 디지털카메라 보급 직전에는 140~150개까지 찍을수있다고 하고요.
    35mm필름 한장은 24x36mm니깐 필름에 찍을수있는 전체 점 갯수는 24x125x36x125죠 계산하면 13,500,000(1350만)개 이고,
    채널별로 세개의 층을 쌓아서 감광을 하는 필름과 달리 디지털은 베이어 보간(Bayer interpolation)이라는 방법으로 채널별 감광을 하기때문에 디지털센서에서 각 색상채널별 유효화소수는 전체 유효화소수의 평균 1/3으로 계산해야합니다. (정확히하자면 green채널은 1/2 red와 blue는 각각 1/4)
    이걸 감안해서 필름에서 나온 도트의 갯수에 3을 곱하면 필름과 같은 해상도를 가진 디지털센서의 화소수를 알수있죠.. 40,500,000(4천50만)픽셀이네요.
    하지만 실제로 필름카메라로 찍었을때 해상도가 딱히 좋아보이지 않는건 사실이죠. 그건 근데 필름의 문제라기보단 스캐너의 문제라고 해야 맞을것같네요. 일반적으로 쓰는 평판스캔방식이 구조적으로 화질저하를 일으킬수있다고 하고(왜인진 전 모르곘지만), 그나마 화질저하를 막을수있는 드럼스캔의 경우 경제성이나 사용상 불편한 점들 때문에(뭘 발랐다 닦았다 해야한다네요) 우리나라엔 사실상 전무하다고 하네요. 포토피아같은 큰 업체에서도 드럼스캔을 한다곤 하지만 사실 물리드럼이 아닌 논리적으로만 구현된 상드럼이고, 그나마 그 가상드럼도 가격때문에 몇군데 안쓰죠.

    그냥 훨씬 편하니깐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더 발달되게 된거라고 해야 맞을듯.. 프레스시장이든 커머셜포토든 결국 빠른시간내에 많이 찍어서 승부를 보는 과정이 있기 마련이고, 필름카메라는 그부분에있어서 디지털카메라를 이길수 없으니 화질이 필름카메라가 더 좋더라도 (또는 더 좋아질수있는 여지가 있었음에도) 필름카메라시장이 도태되고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활성화된거..

    2015.05.16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9번... 뭔가 이상하네요.... sRGB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adboeRGB가 sRGB보다 표현가능한 색의 영역이 넓은건 분명한 사실이고,최초 import를 sRGB로 했다거나 중간에 프로파일을 sRGB로 바꾼적이 있다면 adobeRGB에 비해서 재현되는 색의 범위가 줄어드는건 당연한거... 그냥 웹용으로 올리고 말거면 sRGB로도 충분하겠지만, 사진촬영이나, 후보정과정중엔 최대한 재현력이 좋은 색공간을 쓰는게 좋겠죠. sRGB는 시중에서 널리 쓰는 색공간중 가장 작은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고요. 웹용으로써는 더할나위없는 완벽한 색공간이겠지만, 위에서 썼듯이 후에 리터치과정에서 명도나 색조같은 색상데이터를 건드릴 일이 있다거나, 중요한 프린팅을 할 목적이라면 sRGB보다 더 큰 색공간을 쓰는게 좋아요. 그중에서 적당한 커버리지와 호환성을 가진게 adobeRGB인거고요. sRGB로 된 결과물이 필요하시면 adobeRGB로 최종리터치 이후에 convert to profile로 색공간 변환을 해도 늦지 않다고 보네요.
    색공간으로 오버했다 라는 소리 들으려면 LAB 정도 써야 들을만하다고 보네요....

    2015.05.16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러한 답을 스스로 내실 수 있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어디선가 몇마디 말만 주워듣고 웹이고 뭐고 모조리 다 adobeRGB로 올리고는 색이 변해요 이상해요 징징대시는 분들을 위한 9번입니다..;

      2015.05.18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4.03.12 08:44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32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자기 자신을 아는 겁니다.


카메라나 렌즈하고는 다른게 삼각대예요.

카메라는 그 자체로서 작동합니다. 카메라에 1렌즈 있으면 셔터 누를 수 있고 사진 찍을 수 있거든요.


반면 삼각대와 볼헤드는 카메라에 반드시 부속됩니다.

아주 멋지고 좋은 삼각대 들고 나간들 삼각대로 사진 찍을 수 있을까요? 당연히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즉,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은

"나란 인간이 삼각대를 꼬박꼬박 들고 다니며 사진찍을 인간인가?"하는 것입니다.


삼각대'만'들고 다니는게 아니예요. 삼각대'까지도'들고 다니는겁니다.

보통정성으로는 길고 무겁고 휴대가 불편한 삼각대...일상 스냅 사진 촬영하며 들고다닌다는게 안됩니다.

아...좋은거 하나 사서 차 트렁크에 실어두면 필요할때 쓰고 좋겠다고요...?


나중가면 트렁크에 카본 삼각대 비싸고 좋은거 사서 넣어두었다는 사실조차 망각하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제아무리 가벼운 최고급 삼각대라 할지라도

기본 크기와 무게는 절대로 만만하지 않습니다. 가격은 더더욱 만만하지 않죠.


DSLR과 렌즈 두어개가 무겁고 부담스러워 다 버리고 미러리스나 콤팩트로 가겠다는 분들은

그나마 자기 자신을 아는 분들입니다.

자기가 지닌 열정의 크기와 무게가 장비의 크기와 무게보다 작다는 사실을 깨우치신 분들이예요.


삼각대는 반대로 살 당시에는 왠지 자기 자신이 지닌 열정의 크기와 무게를

삼각대와 볼헤드에 사용한 금액만큼 뻥튀기를 시켜주는 심리적 효과가 있습니다.


"오오 이 삼각대정도면 나도 훌륭한 나잇뷰 풔러구뤱허 ㅋㅋ" 하기 쉽다는 거죠.

 


근데 한두번 들고 나갔다가 안들고 다닙니다.

무거우니까. 크니까. 휴대가 불편하니까. 막상 해보니 쓰는 경우가 한정되니까...


그럼 말짱 헛돈쓰신거예요.

물론 들고 다니는 분들은 끝까지 악착같이 들고 다니십니다.

근데 그게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거예요.(.......)


본인이 그 악바리같은 집념을 가진 사진사인가 아닌가는

옆에서 이거 사세요 저거 좋아요 하는 사람이 알 수는 없습니다.

오직 자기 자신만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전에 심사숙고를 하고,

자기 자신의 열정을 되돌아보고,

자기가 찍는 사진을 되돌아보고,

있으면 쓰겠지 보다는 나란 인간 저거 없음 사진 못찍어 할 정도의 각오를 다지고 사야 하는게


바로 삼각대와 볼헤드라는 겁니다.

 

보통의 가족 취미 아마추어 아빠 사진사들에게는 무용지물에 가까워요.

애 짐에 유모차에 간식거리에 예비옷에 기저귀에 ...다시 카메라 바디와 렌즈 두어개에 외장플래시에 예비배터리에

추가로 삼각대와 볼헤드와 리모콘까지 아득바득 챙겨 놀이공원을 돌아다닌다?


이론상 가능은 하겠죠. 말로 생각으론 뭘 못하겠어요?


실제로 해보신 분들도 적지 않으실겁니다.

그리고 '두번다시 이짓하면 내가 성을 간다'

하며 미러리스 카메라 기웃거리시게 됩니다. (.......)

미러리스 카메라가 그래서 잘팔리는거예요. 삼각대 다음에 사는게 미러리스라고 봅니다 전.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결론은 간단합니다.

삼각대와 볼헤드 사시기 전에 스스로의 양심에 비추어 솔직한 시뮬레이션 한번 해보고 사시라는 거예요.


삼각대 쓴 멋진 야경 찍어 여기 저기 올려 오오 소리 듣는 자신을 상상하는건 시뮬레이션이 아닙니다.

그건 그냥 꿈, Dream, 판타지예요. (......)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돌린 끝에 나온 결론이 "나는 그만한 열정을 지니고 있다"라면


그때 기왕 사는거... 싸구려 말고 좋은거, 괜찮은거 사세요.

비록 비싸더라도 목적이 흔들리지 않은 깨끗한 사진이라면 어느 레벨 이상의 삼각대와 볼헤드 아니면

들고다니는게 헛수고 맞습니다. 물론 바르게 쓸 내공은 기본이고요.

기본 내공 없으면, 최고급 삼각대와 최고급 볼헤드 쓰셔도 여러분의 사진은 엉망진창으로 흔들립니다.

가끔 삼각대랑 볼헤드 좋은거 사면 사진이 저절로 깔끔 깨끗해질거라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그거 완벽한 착각이예요. ㅋㅋ 만년필 좋은거 사신들 악필이 명필되던가요...?

 

저도 제 자신에 대해 시뮬레이션도 돌려보고 실제 시도도 몇번 해본 결과가

제 경우엔 가벼운, 그러나 최소한의 기준치는 통과한 트래블러형 삼각대와 그에 맞는 도브테일 규격 볼헤드..

그리고 언제라도 바로 볼헤드에 카메라 끼우고 핸드스트랩과 넥스트랩도 같이 거는

도브테일 플레이트를 갖추는 거였던거구요.


물론 사람은 변합니다. 그가 지닌 열정의 크기도 변해요.

부풀어 오를 수도 있고, 풍선빠진 바람처럼 쪼그라들 수도 있습니다.

제 열정이 부풀어 오른다면 저도 카본 삼각대 비싼거 살것이며

쪼그라든다면 주저없이 지금 삼각대와 볼헤드 팔아치우겠죠.


좋은 삼각대랑 볼헤드 있다고 그거 쓰려고 사진찍는게 아니니까요.

좋은 사진 찍으려고 좋은 삼각대와 볼헤드 갖추는거니까.....

 


....오늘도 평소 하던 생각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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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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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양진

    매번 글 잘보고 있습니다. ㅎ
    전 카메라좀 알아보고 살걸. 미러리스 디자인에 끌려서 미러리스 질렀다가 불편함을 너무 느끼고 있어요 ㅠ
    삼각대도 사서 들고 다니긴 하는데 ㅋㅋ 막상 나가면 자주 쓰진 않더라구요 ㅋㅋ..

    2014.03.12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4.03.12 09:08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자전거 전용 삼각대 거치대를 달고

      카메라가방 거치대를 달고

      자전거가 무게감당이 안되니 자전거를 갈고


      집에 있는 분들이 많죠 (.....)

      2014.03.12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4. 고집사

    포스팅 잘 보고있습니다~ 생활하시면서 주변에 거슬리는 사진사들이 좀 많으셨나봐요 ㅎㅎ 근래에 쓰신 내용에 허세사진사와 시간보다 장비에 투자하는 갑부진사에 대한 비판이 많네요
    전에 앞서 이야기 하셨듯 취미생활이야 지극히 개인적인것 아니겠습니까~ 자기돈 쓰고 관상용으로 장비 세워놓고 만족을해도 그냥 그러려니 해야겠지요

    2014.03.12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제 포스팅이 보통 누군가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다가 생각이 정리된걸 올리는 경향이 강하거든요.
      사실 뭐 여유되시는 분들이 좋은거 사서 관상용으로 쓰시건 차에 넣어두고 잊으시건 그건 그분들의 자유인건 맞죠.
      저도 좀 그래보고 싶네요 ㅠㅠ

      2014.03.12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5. 디카도 무겁다고 안들고 다니는 짐순이는 웁니다.
    책 하나 만드는데 디카 사진도 가능하긴 하더군요.
    서피스나 W4에 달린 카메라 상능만 좋았어도
    아예 카메라를 없앴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새로 나온 소니 w810 눈여겨보는 건 비밀)

    2014.03.12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말씀하신대로 딱 맞아서... 전 일찌감치 삼각대는 포기했습니다...만
    문제는... 미러리스 바디에 기존에 쓰던 헤비급 망원렌즈(ZUIKO 35-100 F2)를 쓰다보니 이 삼각대 마운트를 응용하는 핸드 마운트와 그립을
    서바이벌 게임용 악세사리를 가지고 자작해보려고 요새 계속 시뮬레이션 중에 있습니다.

    ...양각대를 달아버릴까 ㅡ.-)....

    2014.03.12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현실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악필과 명필에 비유 빵 터졌네요 .

    열정에 무게에 힘이 정말 공감 가요 .

    2014.03.12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렇게 지르시는 분들이 많아져야, 저같이 중고장터 애용하는 사람은 좋답니다 ^^;;

    2014.03.12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구리뽕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근데 절 아시는 분인줄 알았습니다.

    카본삼각대에 리모컨 도브테일 볼헤드도 큰놈으로 구입했는데.. 지금은 트렁크에 고이 모셔있네요..^^;;;

    그래서 제얼굴이 나오는 가족사진은 행인에게 부탁해서 찍는게 전부라 좀 섭섭합니다.

    혹시 그냥 세울수 있어 간단한 가족사진정도 찍을수 있는 미니 삼각대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가요??

    고릴라 삼각대는 와이프 미러리스때문에 써봤는데.. DSLR은 좀 무거워서 그런지 좀 불안해서요..^^;;;

    2014.03.12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Kaze

    사진은 무조건 와이프랑 같이 찍기 때문에 렌즈는 하나만 들어도 삼각대는 무조건 챙깁니다 ^^

    2014.03.12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dinovelvet

    이거슨 삼각대를 가장한 미러리스 디스?? ㅎㅎ

    농담이구요. 저도 이 번에. 트래블러삼각대 하나 샀어요. 처음부터 살 것을 처음에 괜히 단수도 적고 긴 길이거 산다고 샀는데 역시 휴대가 힘들더군요.
    그렇다고 작가들마냥 들처메고 산으로 강으로 다닐것도 아닌데.
    작으니까 아이들 유모차에도 그냥 던져넣고 자전거 물통꽂이에 꽂고 타고나가고 그럽니다.

    2014.03.12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마지막에 적어주신 두줄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2014.03.13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사진이라는 게 찍다보면 삼각대가 필요한 경우가 생기더군요. 재무부장관님과 놀러가서 사진을 남기고자 하지만 주변에 사람이 없을 때... 주변에 카메라를 올려놓을 곳이 없을 때... 이럴 때와 가끔 목적없이(...) 야경 보러나갈 때 삼각대를 챙겨나가죠.
    이런 때들 외에는 뭐...
    갑자기 질문이 생겼습니다, 마루토스님. 줌렌즈를 사용하는 데, 광각으로 피사체 전신을 촬영하면 초점이 맞지 않은 듯 흐리고, 피사체를 흉상이나 좀 크게 촬영하면 흐리지가 않아요... 삼각대도 써보고, 플래시도 터트려 보고, 조리개도 더 조아보고, 일단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노력을 해봤지만 전신 사진만 촬영하면 초점이 맞지 않는 것처럼 흐린 이것은... 핀이 맞지 않는 걸까요? 가끔 카메라가 af는 불이 들어와도 초점이 완전 빗나간 상태가 되는 적이 있었습니다만... 고장 난 걸까요? 역시... 제가 더 공부를 해야하는 걸까요?

    2014.03.16 1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음...사진을 본게 아니라 뭐라 정확히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각 렌즈마다 그런 "거리"가 있어요.
      가장 선예도가 잘 나오는 거리와...잘 안나오는 거리...
      그게 제가 이전 포스팅들에서 "거리 감각"을 익히라고 말씀드린 이유들중 하나긴 해요.

      2014.03.17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14. 좋은 글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달 정도에 네팔에 봉사활동을 떠나게 됩니다....그래서 삼각대를 준비해야 되긴 하는데 ㅎㅎㅎ 지금 회사용으로 조금 무거운 삼각대가 있습니다.(맨프로토 190인가?)
    글귀를 읽다보니 트래블러용이 있다고 하던데 요즘 많이 나오는 카본삼각대를 말씀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가격이 만만지 않던데)ㅎㅎㅎ
    암튼,
    항상 좋은 글 귀 감사합니다..

    2014.03.19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상민육

    저는 3만원 짜리 미개봉 중고로 산 Slik 삼각대 쓰고 있어요ㅎㅎ이거도 유용하더라고요~ 확실히 아빠진사가 되니까 삼각대는 넘 부담 스러워요ㅠㅠ 항상 좋은 글 감사 드려요#~

    2014.03.21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난나야

    아기 사진 찍으려고 dslr 하나 사려고 준비중이에요..
    마루토스 님 블로그 우연히 들어왔는데 너무 좋은 글들이 많아서 계속 읽고 있네요^^
    삼각대 ㅠ.ㅠ 디카용으로 쓰던 거 부서져서 그래 이참에 돈 조금 더 주고 사자 하고 약간(?) 무거운 걸로 이미 샀는데...카메라도 사기전에 삼각대먼저..
    가족 사진 찍으려니까 삼각대가 너무 그립더라구요... 트렁크에 던져놓고 다니다가 고럴때만 써야겠어요

    2014.04.04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사진에 입문한 사람이 구입했다가 후회하는 장비 best에 꼽히는 두가지.

    삼각대, 외장플래시.

    외장플래시를 밤에 쓰려고 하다보니 당연히 인물은 붕뜨고 배경은 사라지고.
    친구들에게 플래시는 낮에 쓰는게 좋아 :) 라고 해주면 이 친구들은 뭔 거지깽깽이같은 소리야? 라는 표정으로 저를 보죠 ㅋㅋㅋㅋ
    제대로 사용하자니 어렵고 무거우니 재방출 1순위에 등록되는 ..

    삼각대도 마찬가지로.. 멋진 야경사진 한번 찍어보겠다고 구입을 생각한다면 그냥, 미니삼각대 하나로도 충분하지요.

    아빠백통까지도 감당하는 미니삼각대도 있으니까요 :)

    삼각대와 렌즈 세개, 바디, 그리고 잡짐 포함하여 10kg이 넘는 짐을 들고 서너시간씩 걸어다니며 사진을 찍는다? 이건 진짜 개고생이죠.. ㅋㅋ


    제경우야 트렁크에 비치해두어 주로는 공격당했을때 무기로 사용을...하는건 아니고 여행다니며 찍거나, 가끔 야경을 찍고플때. 혹은 퇴근하고 하늘을 한번 봤는데 너무 멋진 달무리가 있을때.. 사용하지요. 없으면 또 필요한게 삼각대인지라..

    놀러다니며 많이 걸을때는 삼각대 안가지고 댕깁니다 ㅋㅋ 저는 제 무게를 알아요 ㅋ

    7D에 15-85 조합으로 참 재밌게 다녔었는데..ㅜㅜ

    2014.04.14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생각해보니 플래시와 삼각대 참 신나게 열나게 공부해놓고는

      장롱에 처박아두고 안꺼내네요 (......)

      2014.04.15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 흐흐.. 저도 그렇죠 ㅋㅋㅋ
      저 드디어 DSLR 질렀어요! 요즘 50d 가격이 정말 참하더라구요 >_<

      저도 이제 사진 라이프를!!!

      2014.04.15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 ......50D면 정말 참하겠네요 가격;;

      2014.04.15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 네 근데 어짜피 동영상 잘 안찍고..
      풀프렘에 대한 동경도 별로 없고..(근데 오디 싸긴 싸던데..)

      80만원 예산잡고 구성중인데, 바디, 세로그립, 탐론 1750 2.8 해서 57이었으니.. =ㅁ=; 세로그립 판매하면 52에 구매한게 되니 괜찮게 산것 같아요 ㅋㅋㅋㅋ

      만져보니 이정도면 뭐 충분합니다 >_<

      2014.04.15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럼요 좋은 사진 많이 담으세요 ㅎㅎ

      2014.04.15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18. 네 이제, 열심히 놀러 다녀야죠 :)

    2014.04.15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이거... 접니다.
    며칠전에 차 트렁크 대대적으로 정리하다가 트렁크에 삼각대를 넣어두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삼각대가 3~4만원짜리 옵션으로 구매한 싸구려라는 겁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야경 딱 한번 찍어보고는 몇 년 동안 트렁크에서 이리 저리 굴러다녔네요..

    사실... 제 열정의 크기를 깨닫고는 미러리스도 몇번 기웃거렸습니다만, 그 조차도 이중 지출이 될 거 같아서 있는 장비나 잘 쓰자는 생각으로 좀 무겁긴 하지만 그냥 들고 다닙니다..
    많이 배우고,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ps. 사실, 입문하고 나서 장비병이 생기길레.. 장비병 끊을 요량으로 산악자전거에 입문했습니다. 웬만한 백통 가격만한 자전거를 질러버렸다는게 함정이긴 하죠.
    다행히 그 이후로 장비병은 고쳤고, 요즘은 아내와 함께 틈날때마다 라이딩을 다니며, 사진은 폰으로... -_-

    2014.04.16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쯔나

    작년에 처음 카메라 사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우연히 찾아보게 됐습니다.

    여기저기서 이 제품은 어떻고 뭐가 좋고 그런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으로써는 엄청 혹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들어왔을때는 뭔가 특이하신것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블로그에 올리신 글들 하나하나 보면서 참 정곡을 찔린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마음가짐이랄거 까지는 아니겠지만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됐습니다.

    이런 글이 없었으면 지금쯤 내가 왜 사진을 취미로 했을까 후회하면서 옷장에 박아두고 있었을거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2014.07.02 0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홀길

    ㅇㅇㅇㅇㅇ

    2015.01.06 0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4.03.07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