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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0L12

자기 사진이 잘 안나오는게 단렌즈를 못써서 라고 생각하는 분들께. DSLR에 입문하고, 사진을 어느정도 찍어본 담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역시 줌렌즈보다는 단렌즈야!!" "화질로 보나 뭘로 보나 단렌즈가 낫지" "표준줌으론 사진 못찍겠어 ㅋ" 이런식으로 줌렌즈를 비하하고 단렌즈를 칭송하죠. 네. 단렌즈 좋은거 맞습니다. 저도 단렌즈 아주 즐겨씁니다. 그러나 과연 줌렌즈가 아주 못쓸 렌즈인걸까요? 사진 잘 안나오는게, 정말 단렌즈가 아니라 줌렌즈를 써서일까요?? 여기 캐논 표준줌렌즈의 대표격인 24-70렌즈가 있습니다. 이 렌즈로 어떤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지 한번 볼까요? 여기까지는 크롭바디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리고 이 아래로부턴 모두 FF바디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풍경부터 시작해서 접사, 인물, 스튜디오, 야경, 정물.. 2010. 8. 24.
아주아주 소소하고 개인적인 사진 장비 기변 히스토리. 나의 첫 디카는 소니 s75라는, 최소한의 수동기능이 있는 똑딱이였다. 해수로 세어봐도 10년전이 되는데..원래부터 사진에 좀 관심이 있었던 내게 사진의 즐거움을 처음 알려준 기념비적 카메라다. 근데 잊어먹었다. -_-; 그래서 새로 산 것이 저 유명한 소니의 명기, F707이었다. DSLR을 지금 쓰는 사람들중 소니 F707, 828등의 시리즈를 거친 분이 참 많은 걸로 아는데 그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당시 콤팩트 디카중에선 스펙으로 치면 탑레벨에 섰었고..뭐랄까. 그 이전의 디카와는 확실히 다른 카메라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나는 이때 전용 플래시까지 구입해 사용했다. TTL같은게 지원되지 않으므로 당연히 모든것을 메뉴얼로 해야 했고.. 나는 707로 플래시라는 보조광의 기본적인 사용법.. 2010. 7. 13.
아들 도현이가 이제 본격 걸음마를 시작했습니다. 모처럼의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아들이 이제 걸음마를 곧잘 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 사진을 있는대로 찍어 블로그에 올리게 되네요. ㅎㅎ 아빠백통이 슬슬 진가를 발휘할 시기가 오고있는듯하네요. 봄이 오면 아이손잡고 놀이동산 갈생각에 벌써부터 아빠가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2010. 1. 25.
산책길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는 이유는 우연히 만나는 일상속의 특이함과의 조우를 놓치지 않고 담아내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 나서는 산책길이라도, 카메라가 함께 할때면 평소와는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되며 그때마다 새로운것을 찾아내는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길..;; 2009. 8. 3.
부분일식 사진 그래도 모처럼의 기회라 그러길래 찍어본 사진들. 5D + 24-70L + 싸구려 UV필터 + 플로피 디스크. 2009. 7. 22.
가끔은 큰 사진을 올려보고 싶어져서. 생각해보니 티스토리를 고르고 골라 블로깅 하는 이유가, 좀 큰 사진 맘대로 올려보려고 했던건데 최근엔 통 큰사진을 안올린거같아서 모처럼 한번 올려봄...; 2009. 7. 10.
The Earth, Form the Space. 오래간만에 SLR클럽 일면에 걸린 사진. 2007년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에서 찍었던 한장. 2009. 7. 6.
사랑하는 아들의 200일 셀프 스튜디오 사진. 100일 셀프 촬영에 이어 200일 셀프 촬영을 지난주에 다녀와서... 그 결과물을 하나로 모아 PC용 월페이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맙네요...;; 2009. 6. 2.
최근 찍은 사진들 두서없이 올려봄. 모든 사진은 최근 한달사이에 찍은 것들... 2009. 5. 7.
블로그가 살아있다는 증거로 올리는 사진 하나. 요즘 너무 바빠 블로그 챙길 시간이 없어 블로그가 왠지 다 죽어가는 느낌이 드는고로 사진 하나 올려 아직 살아있다는걸 증명함........;; 사진은 작년 날씨 좋았을때 남한산성 서문에 올라가 5D에 24-70L물리고 CPL필터 끼워 찍은 후 포토샵에서 간단보정. ...이사진도 왠진 모르지만 SLR클럽 일면에 운좋게 올라감.....;; 2009. 4. 22.
빛내림 몇장. 회사에서 창밖으로 찍어본 빛내림 사진 몇장. 2009. 3. 26.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 관계로 아직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예요. 정리되는대로 사진올려보겠습니다. 7박9일간 총 3733장의 RAW파일을 찍어왔으니 후보정하려면 죽어날겁니다. 사진은 후보정 없이 그냥 로마-밀라노 사이에서 찍은 하늘사진입니다. 유럽의 하늘은 정말 맑고 파랗고 투명해서, CPL같은거 없이도 작품이 나오네요 -_-;; 일단, 잘 다녀왔다고 보고겸 맛뵈기로만 올려봅니다. 2007.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