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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mark4 사전 체험기 (3편) 지난 두번의 리뷰/체험기를 통해서 뷰파인더와 라이브뷰상태에서의 AF가 얼마나 발전했으며 과연 캐논이 말하는 만큼 충분히 좋아진건지, 그리고 기존 캐논 바디들에 비해서 고감도에 따른 노이즈의 정도 및 RAW파일 레벨에서의 보정 관용도가 정말 나아진 것 맞는지를 확인해보았는데요..... 실제로 캐논이 발표한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제법 뛰어나다는 슬픈(.....)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난 5D mark3로부터 햇수로 세어 4년만에 나오는 제품인만큼.... 그정도 나아지지 않으면 실로 곤란하거든요. 소비자도, 그리고 캐논도 말입니다. (......) 어쨌거나 화질과 AF라는 가장 중요한 두가지 포인트를 찬찬히 나눠서 살펴보았으니 이제는 나머지 자잘한 부분들을 짚어보면서 이 카메라는 과.. 2016. 9. 21.
CANON EOS 5D mark4 사전 체험기 (2편) [2편의 타이틀 사진도 역시 잊어선 안될 것] 지난 1편에서 주로 AF성능에 대해서 이리 저리 테스트해보고 제 나름 내린 결론을 이야기 했었는데요, 이번 2편에서는 바로 화질...에 대한 부분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먼저 샘플사진부터 올려야 겠군요. 그럼 화질에 대한 사진을 보시기에 앞서 먼저 몇가지 전제조건과 사전 정보를 올려야 겠는데 그 전에... ----------------------------------------------------------------------------------------- 1.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 측으로부터 약 1개월간 EOS 5D mark4 선행 양산품,정식 양산품 바디'만'를 제공받아 작성된 것입니다. 2. 선행 체험단 활동에 대하여 저는 소정.. 2016. 9. 16.
베일을 벗은 CANON EOS 5D mark4 간단요약 약 4년이라는 긴 텀을 지나 드디어 수많은 캐논 유저들이 큰 관심을 가져왔던 캐논 풀프레임 대표 라인업인 5D mk4, 통칭 오막포가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제 시선을 끄는 부분은 의외로 AF인데요... 5D mark3에서 장족의 발전을 보여주었던 그 AF가 조금 더 발전되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용자들이 바랬던 AF영역 확대도 이번에 이뤄졌다고 합니다. 카타로그상으로는 24% 넓어졌다고 하는군요. 이건 직접 써봐야 알듯합니다. 게다가 듀얼픽셀활용시 -4EV까지 커버한다면....어둡고 열악한 환경에서 크게 도움이 되겠네요. 역대 캐논 바디중 가장 어둠에 강한 바디네요. 한술 더떠 제가 관심을 가지는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듀얼픽셀은 터치UI와 같이가 아니면 사실 의미가 없거든요. 근데.. 2016. 8. 25.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사진을 찍는 방법. 위의 사진이 무엇처럼 보이시나요? 우주, 은하계, 성운...뭐 이런걸로 보이신다면 실로 영광이겠습니다. 제가 그렇게 의도하고 찍은, 그냥 흔하디 흔한 놀이동산의 불꽃놀이 사진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위 사진은 제 자신에게 있어 기념비적인 한장의 사진입니다. 저 사진을 찍으면서 처음으로 "발상의 전환"이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거든요. 다른 사람들이 불꽃놀이 전체의 모습을 넓게 담으려고만 할때 저는 불꽃놀이의 작은 불꽃들과 연기를 망원으로 좁게 찍으면 마치 우주같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고 실제로 그렇게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순간 전까진 저도 불꽃놀이 사진이라면 모름지기 넓게 전체를 찍어야만 한다는 선입견에 사로잡혀있었는데 어느날, 아주 약간의 발상의 전환이 그런 선입견에서 벗어나 남들 다 찍는 불.. 2010. 9. 1.
아주아주 소소하고 개인적인 사진 장비 기변 히스토리. 나의 첫 디카는 소니 s75라는, 최소한의 수동기능이 있는 똑딱이였다. 해수로 세어봐도 10년전이 되는데..원래부터 사진에 좀 관심이 있었던 내게 사진의 즐거움을 처음 알려준 기념비적 카메라다. 근데 잊어먹었다. -_-; 그래서 새로 산 것이 저 유명한 소니의 명기, F707이었다. DSLR을 지금 쓰는 사람들중 소니 F707, 828등의 시리즈를 거친 분이 참 많은 걸로 아는데 그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당시 콤팩트 디카중에선 스펙으로 치면 탑레벨에 섰었고..뭐랄까. 그 이전의 디카와는 확실히 다른 카메라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나는 이때 전용 플래시까지 구입해 사용했다. TTL같은게 지원되지 않으므로 당연히 모든것을 메뉴얼로 해야 했고.. 나는 707로 플래시라는 보조광의 기본적인 사용법.. 2010. 7. 13.
캐논의 신형 DSLR EOS 7D, 허위과장광고 파문. DSLR카메라에서 아주 중요한 스펙중의 하나가 바로 "시야율"이다. SLR카메라의 기본 정의가 무엇인가 하면, "보이는 대로 찍힌다"다. 그걸 위해 싱글 렌즈 리플렉스 라는 장치가 고안되었고 지금에 이르른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보이는 대로 찍힌다"라는 것을 구현하기는 아주 어렵다. 그 주요원인이 바로 "시야율"인 것이다. "보이는 대로 찍"기 위해서는 시야율이 100%여야 한다. 시야율이 100%보다 작으면 뷰파인더로 본 영상보다 더 많이 담기기 때문에 원치 않은 피사체나 배경이 사진에 들어가게 되며 반대로 시야율이 100%를 넘어버리면 본 영상보다 사진에 담기는 영상이 잘려져 버린다. (실제론 시야율이 100%를 넘는 DSLR은 없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저 위에 보이는 펜타프리즘이 더 커져야 하.. 2009. 10. 28.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서울의 밤. 포스팅꺼리가 없다 싶을때마다 울궈먹어보는 서울 야경 사진. 실제로 이정도 시정거리가 밤에도 확보되는 날은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할정도로 드물다.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하나.. 여튼 결론은, 서울 공기 정말 드럽다 라는 거다 -_-;; 2009. 8. 16.
부분일식 사진 그래도 모처럼의 기회라 그러길래 찍어본 사진들. 5D + 24-70L + 싸구려 UV필터 + 플로피 디스크. 2009. 7. 22.
가끔은 큰 사진을 올려보고 싶어져서. 생각해보니 티스토리를 고르고 골라 블로깅 하는 이유가, 좀 큰 사진 맘대로 올려보려고 했던건데 최근엔 통 큰사진을 안올린거같아서 모처럼 한번 올려봄...; 2009. 7. 10.
사랑하는 아들의 200일 셀프 스튜디오 사진. 100일 셀프 촬영에 이어 200일 셀프 촬영을 지난주에 다녀와서... 그 결과물을 하나로 모아 PC용 월페이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맙네요...;; 2009. 6. 2.
블로그가 살아있다는 증거로 올리는 사진 하나. 요즘 너무 바빠 블로그 챙길 시간이 없어 블로그가 왠지 다 죽어가는 느낌이 드는고로 사진 하나 올려 아직 살아있다는걸 증명함........;; 사진은 작년 날씨 좋았을때 남한산성 서문에 올라가 5D에 24-70L물리고 CPL필터 끼워 찍은 후 포토샵에서 간단보정. ...이사진도 왠진 모르지만 SLR클럽 일면에 운좋게 올라감.....;; 2009. 4. 22.
내 전용 피로 회복제. 내 아들의 미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피로회복제다. -_-b 2009. 2. 20.
5D mk2로 찍은 샘플사진들. 신제품 리뷰를 위해 캐논에서 받은 5D mk2의 각종 막샷들. 2008. 12. 5.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내 아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인님이 열달동안 배속에 품고 있다가 산고의 지독한 고통끝에 세상에 나오게 된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내아들. -_-b 2008. 11. 10.
조삼모사 DSLR 패러디 버젼들. 소니 미놀타의 A700버젼 니콘의 D3와 D300버젼 캐논의 1D mk3 버젼 캐논 AS버젼 캐논 400D 버젼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소비자들은 신제품이 나오면 구매합니다. 그 신제품이 어떤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_-;; 그리고 일단 구입했다 하면, 그 브랜드의 충신, 그 브랜드의 빠가 되기를 서슴치 않으며 자신과 다른 브랜드의 DSLR을 구매한 사람을 비판하곤 하죠. 고병규씨의 조삼모사가 이토록 여러가지로 패러디 되는 것은 이러한 모순된 현상들을 꼬집는데 단 두컷으로 요약되는 그 작가분 특유의 센스...(이건 먹통 X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에다가 그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우리들 스스로에 대한 통렬한 자기비판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캐논에서 5D의 후속기.. 2007.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