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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6.09.21 CANON EOS 5D mark4 사전 체험기 (3편) (32)
  13. 2016.09.16 CANON EOS 5D mark4 사전 체험기 (2편) (26)
  14. 2016.09.06 CANON EOS 5D mark4 사전 체험기 (1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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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2017.08.16 20:47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8.0 | +0.67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리뷰용 샘플샷 아니면 풍경 거의 안찍는 저...>

 

본 체험 리뷰는 캐논 코리아 컨슈머 이미징으로부터 EOS 6D mark2 선행양산기를 약 1개월간 대여받아 진행하는 것이며 저는 리뷰 내용에 대해서 일절 간섭 받지 않은 상태로 4회 포스팅하고 그에 대한 댓가로 추후 EOS 6D mark2 바디킷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습니다. 이점을 보시는 분들도 명확하게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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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듯 짧았고 짧았던 듯 길었던 약 1개월의 체험 기간이 이제 거의 끝나갑니다. 원래 기기 하나의 리뷰를 4번에 걸쳐 길게 끄는 것은 제 스타일이 아니지만 프리뷰 체험단의 방침이란게 어떤 내용을 어떻게 쓰던 각자의 자유지만 주 1회 4회 포스팅...이라는 것은 지켜야 하는 사항이기에 어쩔수 없습니다.

사실 저 하고 싶은 말은 이 마지막 총평에서 다 쏟아 낼 예정이기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가장 주관적인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럼 시작해볼께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8.0 | 0.00 EV | 300.0mm | ISO-200 | Off Compulsory

<너란 카메라 달같은 카메라>


6D mark2 라고 하는 카메라를 이야기 하기 위해선 결국 첫번째 리뷰에서 이야기했던 6D로 돌아가봐야 합니다.

저는 첫번째 글에서 이렇게 적었었습니다. "[풀프레임 센서를 장착한, 고만고만한 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캐논에서 선택가능한 신형이면서 저렴한 카메라] 이게 6D의 정체성이었어요.
바꿔말하면, 사진 잘 찍는 사람이라면 낮은 스펙을 무시하고 초월적인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 카메라라는 의미기도 하죠.

 

그리고 6D의 발매 시기가 2012년 이었습니다.

5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 2017년 여름 6D mark2가 등장하기 전, 6D mark2의 스펙은 인터넷에 리크된 루머 아니어도 솔직히 어지간히 카메라 좀 아는 사람이라면 뻔할 뻔자 짐작 가능했었습니다. 몇년동안 이어져 내려온 캐논 카메라 마케팅에 사람들이 충분히 적응한데다가 그 이전에 발매된 80D, 800D, 77D의 사양을 보노라면 6D mark2의 사양은 안봐도 딱이었죠.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야 육두막 어케 나올지 내가 맞춰보까? ㅋㅋ>

 


실제로 발매된 6D mark2의 스펙은 이러한 사람들의 예측 거의 그대로 나왔습니다. 뚜껑이 열린 다음 사람들의 관심은 이제 스펙이 아니라 화질로 가게 됩니다. 왜?

 

[풀프레임 센서를 장착하고 저렴하면서 사용자 실력만 따른다면 고급기에 뒤지지 않는 화질의 결과물을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대신 초점 등의 편의기능을 포기한 캐논 카메라] 라는 6D 라인업의 특성상 이는 당연한 일이거든요.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6D mark2의 결과물은 ...솔직히 말해 여러모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사용자들 생각하고, 캐논이 생각하는 이번 6D mark2하고는 성격이 전혀 달랐던 거죠.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1.4 | 0.00 EV | 35.0mm | ISO-125 | Off Compulsory

<집사야 잘 좀 해보지 뭐하니>

 

 

6D mark2는 이제 과거의 6D와는 달리

[풀프레임 센서를 장착하고 저렴하면서 사용자 편의기능이 충실해진 대신 화질에서는 별반 발전한 것이 없는 캐논 카메라]로 거듭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같은 숫자의 라인업에 위치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타겟층이 극적으로 달라져있는 카메라로 변해있어요. 5D mk2에서 성능이 강화된 5D mk3로 이행될때 생겼던 일이 6D에서 6D mark2로 이행되면서 거의 그대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그때랑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면....5D mk2 유저로서 고급화된 5D mk3가 싫을때, 저렴한 풀프레임으로서 6D 라는대안이 주어졌었던 반면 6D mk2가 맘에 안드시는 분들에게는 대안이 사실상 주어지지 않습니다. 캐논이라는 울타리안에선 말이죠. 6D mark2의 발매 이후 집중된 비판의견의 원인은 따져보면 이런 부분에서 기인하지 않는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8 | +1.33 EV | 85.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야 쒼난다!>

 

 


제식으로 말해본다면, 6D mark2는 참 신기막측한 카메라입니다.


6D mark2에 채용된 주요 기능중 다른 제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혁신적 요소는 단 하나도 없어요. 스위블 터치 액정은 크롭보급기에 이미 선보인 바 있고 GPS 내장도 7D mk2때무터며 풀프레임 센서 카메라 이미 여럿 존재했으며 듀얼픽셀은 6D나온 다음해 70D때부터 달려나왔던 기능이고 ....전체적으로 보면 스펙면에서 김대...아니 적절의 대명사로 보아야 할겁니다.


적절한 연사 적절한 크기와 무게 적절한 화소 적절한 와이파이 무엇보다 적절한 가격...

그 결과, 적절한 성능과 가격의 풀프레임 보급기로서의 유니크한 포지션을 취득하는데 어느정도 성공하고 있어요.

 

이보다 더 저렴한 풀프레임 카메라가 캐논엔 사실상 다 단종되서 없는 상황이고(이 위로 가려면 백몇십만원 더주고 5D mk4 하던가 그보다 더주고 1Dx-2하던가)


듀얼픽셀 + 스위블 액정 조합에 가벼운 무게로 치자면 5D mk4나 1Dx-2조차 흉내낼 수 없는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물론 800D나 80D같은 보급기도 되지만 풀프레임 아니므로 제외...)

 

하나 하나는 하나도 유니크 하지 않은데 막상 모아놓고 보니 더할나위 없이 유니크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신기할수가...이것이 마케팅인건가요. (.....)

 

"나는 무난한 캐논 카메라가 좋다. 그리고 기왕이면 풀프레임을 쓰고 싶은데 너무 비싸면 안되고 고질적인 핀 스트레스는 없으면 좋겠다" 는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6D mark2 외에는 대안이 없는게 현실이예요. 그것도 앞으로 아마 향후 4년동안 쭈욱 말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4.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2020년 6D mk3 까진 답 없습니다 ㅋ>

 

 

2017년 이 6D mark2의 발매를 통해 캐논은 전 라인업 스펙 베이스 라인을 한레벨 끌어 올렸습니다. 2013년 70D가 달고 나왔던 듀얼픽셀, 그리고 80D에 들어갔던 45 올크로스 뷰파인더 측거점이 6D mark2, 800D, 80D등의 중/보급기 라인업에 다 들어가게 되었어요. 긍정적으로 보면 이제 캐논 카메라 뭘 사던 과거의 핀스트레스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을 한번 생각해보면 갸우뚱 하게 됩니다.

 

듀얼픽셀도, 45크로스 측거점도, gps나 hdr이나 wifi나 스위블 터치 액정도 다 써먹었어요. 그럼 그 다음은....?? 현재로선 캐논은 손에 쥔 패가 더이상 없습니다. 대신 몇가지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개선점들은 있어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1.4 | 0.00 EV | 35.0mm | ISO-160 | Off Compulsory

<저요! 제가 맞춰볼께요!>


1. 듀얼픽셀의 성능강화
듀얼픽셀이 등장한 것은 2013년 70D때부터입니다. 까놓고 말해 6D가 나오고 1년지나서 이게 나왔기때문에 6D mk2는 가장 늦게 듀얼픽셀이 채용되는 라인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채용되는건 기정사실인데 4년을 기다려야 했을 소비자 마음 한번 생각해보세요. (.......)

이후 약 4년동안 자잘한 성능개선은 있었겠지만 듀얼픽셀 그 자체는 큰 변화가 없었어요. 제 생각에 [얼굴]로 뭉뚱그리지 않고 [눈]을 찾아 맞추는 기능의 탑재라던가, 더 자주 더 빨리 더 정확한 AF를 담보해주는 등 듀얼픽셀 2.0 하는 식으로의 강화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미러리스에도 나름 힘을 쏟아야 하는 입장이므로 더더욱...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1.6 | 0.00 EV | 35.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1.6 | 0.00 EV | 35.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1.6 | 0.00 EV | 35.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1.6 | 0.00 EV | 3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1.6 | 0.00 EV | 3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1.6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연사와 동체추적 잘되서 나쁠거 없죠>

 

2. 라이브뷰 연사능력의 향상
이래저래 고급기에서도 라이브뷰 상태의 연사속도가 좀 느린 감이 있습니다. 듀얼픽셀AF가 강력해진 만큼 그 성능을 풀로 살리기 위해서는 연사성능의 향상이 절실해요.
리뷰에서 언급했듯이 라이브뷰로만 촬영하고 다녀보니 연사속도가 되게 아쉬운 상황이 자주 있었거든요. 물론 캐논이 자랑하는 스피드라이트 시스템과의 완벽한 연동은 유지되어야 합니다. 연사를 위해 화질을 떨어뜨리는 편법을 써서도 안되고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11.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4K는 곧 대세가 될겁니다. 제가 장담함...>

 

 

3. 본격 4k 영상 기능 탑재
현재로선 5D mark4에서조차 맛배기 정도로만 넣은 4k영상 기능도 필요하다면 중,보급기 라인업에 폭넓게 적용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봅니다.


그 외에도 몇가지 자잘한 가능성을 생각해 볼수 있겠지만...결국은 부가적인 부분들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시야를 넓게 해서 보면 그 비슷한 기능들 어지간한건 다 상용화 되어 있기까지 하고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35.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건담의 본질은 파괴병기>

 

 


DSLR은 카메라예요. 사진을 찍는 기계입니다. 그게 본질이예요.

 

그리고 그런 관점에서 볼때 소비자가 가장 바라 마지 않는 것은 아마도 화질의 획기적이고 근본적인 개선이라고 전 생각해요. 화질이 사진의 전부는 아니지만 신기종이 나오면 화질이 어느정도 평가의 척도가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습니다.


최근 몇년간 캐논 카메라의 화질은 분명히 조금씩이나마 발전해왔습니다. 캐논 센서 한계에 이르른것 아니냐 할때마다 80D, 5D mark4등이 그래도 기대보다 약간씩 나아진 만큼의 화질을 보여주면서 타사대비 특출나진 않더라도 뒤쳐지진 않는 수준을 유지해왔어요.

 

그러나 6D mark2는 그것이 이젠 한계에 달한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합니다. 그만큼 아쉬운 점이 있어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라인업의 정체성마저 흔들릴만큼....

개인적으론 6D mark2를 보고나니 앞으로 90D가, 1Dx-3가, 7D mk3가, 5D mark5나 6D mark3가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위에 언급했듯 6D mark2까지는 너무나 쉽게 스펙이 예상 가능했어요. 그러한 만큼 이제 그 뒤가 백지가 된거죠. (.......)

센서의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발전을 빼곤 말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35.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발전이 없는 세계따위 부숴주겠어!>

 

 

 

6D mark2 자체는 충분히 좋은 카메라예요. 굳이 나쁜 카메라는 없다, 나쁜 유저가 있을 뿐 이라는 오래된 사진계의 격언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했듯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편리하고 유니크하기까지 해요.

 

하지만 저처럼 꽤 오래 캐논을 사용해왔거나 주목해왔던 사용자들은 이제 지쳐가고 있다 생각됩니다. 최근 온/오프라인 상에서 6D mark2를 대상으로 하는 사용자들의 분노 상당부분은 따져보면 6D mark2라는 카메라에 대해서가 아니라 이러한 구태의연함을 반복해온 캐논에 대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심지어 저도 그렇거든요.

 

그런게 쌓이고 쌓이고 쌓여오다 화질면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6D mark2라는 신제품에 대해 집중되고 있다 생각되어집니다.

요컨데 캐논에 대한 분노를 6D mark2가 받는 그런 상황이 된거죠.

 


이야기가 좀 멀리 간것같은데 그만큼 저도 이번에 리뷰하면서 생각이 많았다는 의미로 보아주시기 바라며,

다시 6D mark2에 대한 제 사용소감 이야기로 초점을 좁혀봅시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5 | 0.00 EV | 35.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확인하겠다. 6D mk2의 성능은 확실한가?>

 

 

 

- 지난번 3번째 리뷰에서 제가 동영상 촬영 관련하여 반자동이 안되고 완전 자동과 완전 수동 촬영만 가능하다고 이야기했었는데 M모드에서도 자동 가능하다 잘못 안것 아니냐 문의 주신 분 계셨는데요...M모드에서도 AUTO ISO 설정되어 있다면 얼핏 심도 조절 셔터속도 조절 사용자가 하더라도 카메라가 자동으로 [노출계가 0이 되도록] 감도를 조절해 맞춰줍니다. 어떤 의미에선 반자동이 되긴 하는거죠. 하지만 이상태에서 노출보정을 하려면 Q버튼 누르고 노출계를 추가로 조절해야 합니다. 2번의 추가 조작이 필요하고 그나마도 모르고 그냥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부분입니다. 아니면 auto iso를 끄고 풀 수동으로 하시거나...요.

그러나 제가 이야기한 오막포등의 AV모드에서의 동영상 반자동 촬영이란 단순히 심도의 사용자 지정 사용이 아닌, 사용자가 원하는 심도+노출보정을 쉽게 원터치로 할수 있는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진 촬영시와 마찬가지 감각으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이부분 혼선 없으시길 바라겠구요

 

 

- 밝은 야외기준으로 RAW로만 연사한다면 빠른 메모리카드 기준으로 24장까지 연속촬영 후 버퍼가 걸렸으며 JPG는 사실상 무한연사 가능했어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1.2 | +0.33 EV | 85.0mm | ISO-2000 | Off Compulsory

<신에게 맹세코 이날 아가씨들 안찍었습니다>

 

- 평가 측광 기준으로 뷰파인더 촬영시 사진이 전반적으로 좀 더 밝게 촬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라이브뷰로 촬영시엔 좀 어둡게 촬영되는 경향이 있고요. 둘다 자주 쓰신다면 유념해야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8.0 | +0.67 EV | 8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그저 죽어라 근육형님들만 찍었어요. 레알임. 초상권 양해 받음>

 

 

- 역광하 초점 못맞추는거야 뷰파인더 위상차 AF에선 어느정도 그러려니 하는데 5D mark4나 5Ds하고 비교할때 꽤 떨어집니다. 역광이다 싶으면 라이브뷰가 답일지도...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8.0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리뷰 아니면 풍경 안찍는 풍경고자...>

 

 

 

- 저도 밝은 단렌즈로 아웃포커싱 촬영을 즐겨합니다만 1/4000 이라는 셔터속도 제약에 걸리는 경우는 생각보다 별로 없었습니다. 날씨탓도 있겠지만 ...이건 겨울에 스키장 같은데 가봐야 제대로 알수있을것같기도....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35.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600ex2는 정말 좋습니다>

 

 

 

- 스피드라이트를 즐겨쓰는 분들이라면 오히려 x동조속도가 낮은게 걸림돌 일 수 있습니다. 건프라처럼 순간광 광량 의존도가 높거나 안전빵 1/125 위주 촬영자라면 상관없겠지만 순간광 광량 의존도가 낮고 동적인 피사체를 촬영하는 경우라면 상당히 불편할거예요. 순간광 아예 안쓰시면 해당사항 없겠지만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50sec | F/1.6 | 0.00 EV | 35.0mm | ISO-200 | Off Compulsory

<손색이 있다 하나 이정도는 껌입니다>

 

 

- 한달 써보고 나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뷰파인더 초점 정확성, 추적성, 반응성등 여러면에서 5D mark3, 5D mark4와 확연히 구분됩니다. 분명히 한단계 떨어져요. 딱 800D 수준...

 

- 하지만 6D하고 비교해보면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정도로 우월합니다. 6D mark2 뷰파인더 AF가 엄청나게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6D가 원체 구렸기 땜에 (.....)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2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남들은 아가씨를 이렇게 찍어 보여주던데 ㅠㅠ>

 

 

- 제생각엔 듀얼픽셀 AF의 정확성과 속도가 상위기종과 다를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어째 5D mark4에 비해 좀 쳐진단 느낌 아닌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정확한 비교는 못해보고 체감상으로만이어서 자신은 없는데...뭔가 좀 걸려요. 근데 한달 가지곤 확실히 뭐라 이야기 하기 어렵군요. 그래도 언급은 하고 싶어서 ...

 

- 튜얼픽셀 AF 인물 위주 촬영하실때 주의사항은 커서모양입니다. 인물 트래킹 모드 켠 상태에서 커서 모양이 『』하는 식으로 두겹으로 생겼다...이러면 안됩니다. 그건 얼굴을 포착 못했다는 뜻이예요.「」하는 식으로 커서가 한겹으로 되어야 얼굴인식 제대로 되어 초점이 제대로 맞게 됩니다. 메뉴얼에 진짜 지나가듯 딸랑 한줄 나오고 마는 항목이어서 제대로 아시는분 별로 없던데 진짜 중요해요. 듀얼픽셀인데 초점이 이상하다 저한테 물어보시는 분들 대부분이 이거때문이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1.6 | 0.00 EV | 35.0mm | ISO-400 | Off Compulsory

<이때 말 그대로 카메라가 젖었음;;>

 

 

- 계절이 계절인지라 비맞으면서도 찍어봤고 수영장에서 튀기는 물맞으면서도 찍어봤는데 이상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부러 비맞고 찍고 일부러 물가까이 가고 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1.4 | 0.00 EV | 35.0mm | ISO-125 | Off Compulsory

<이런거 진짜 스위블없인 못찍음...;;>

 

 

- 스위블 액정이 아니면 찍을 수 없는 사진이 체험 기간중 여럿 있었습니다. 확실히 있으면 어떤 식으로든 플러스예요. 없으면 진짜 아쉽지만...

 

이거말고 더 생각나는게 일단은 없네요. 어지간한건 리뷰 앞에서 거진 다 적었기 땜에 향후 생각나면 나중에 덧붙이기로 하고...

 

광복절 연휴때 안방에서 쉬다가 잠깐 거실 나가보니 7살난 제 딸이 아나운서 놀이 하는걸 10살 난 제 아들이 육두막으로 영상촬영을 하며 둘이 놀고 있더군요(.....). 솔직히 그거 본 순간 어찌되었건 간에 육두막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카메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육두막이라고 하는 카메라의 포지션도 확실히 보였고 말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2.0 | 0.00 EV | 85.0mm | ISO-200 | Off Compulsory

<이런거 찍는데 맨날 중앙 구도면 짜증나죠 솔직히...>

 

 

전에도 수차례 언급드렸었는데, 저는 카메라의 선택 기준이 스트레스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취미 사진사들이 삶에 찌들어 일하느라 받은 스트레스, 지친 심신을 사진이라는 활동을 통해 풀면서 재충전하는게 목적인데 제대로 맞지 않는 초점과 맘대로 되지 않는 기능들로 인해 취미수준에서까지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진짜 없다고 생각해요.

 

메뉴얼 렌즈로 수동 초점 잡아가며 수동 필름카메라로 어렵게 찍고 또 그걸 암실에서 직접 인화 현상 하고 고급 필름 스캐너 통해 고화질로 자가스캔도 하고 하는 등 자기가 좋아서 과정을 즐기기 위해 일부러 어렵고 힘들게 찍는거랑은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그런 면에서 볼때 6D mark2는 기본적인 부분은 모두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노출 실수해서 어떻게든 사진 살려내야 한다거나 할경우엔 좀 불리하다는 점은 인정해야죠)

전반적으로 초점이건 노출이건 사진이건 영상이건 스트레스 별로 안받으면서 사진 찍을 수 있기에 충분히 추천할만한 카메라이긴 합니다.

 

제 열살난 아들이 제 딸을 맘대로 찍어도 사진이건 영상이건 초점 다 맞아있을 정도인데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어차피 대안도 없어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1.2 | +0.33 EV | 85.0mm | ISO-400 | Off Compulsory

<풍경고자...ㅠㅠ>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러한 기능들의 조합에 의해 뭔가 기대 이상의 시너지가 생기고 있지는 않습니다. UI도 얼핏 SCN모드같은거 탑재해서 초보자에 대한 배려를 한듯 하면서도 fn 메뉴 들어가면 초보자는 당최 이게 뭔소린지 알수없는 부분이 가득하고, 듀얼픽셀 AF로 사진도 영상도 다 맘대로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완전 자동 아니면 완전 수동으로 해야 하는 등...미묘한 부분에서 조금씩 아쉬운 점이 남습니다.

 

아예 제가 6D mark2의 상위기종을 안만져봤으면 좀 덜 아쉬울텐데 5D mark4를 이미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사건건 사용감에 있어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거든요. 가격차이 생각하면 차이가 나는게 당연한것 아니냐 하실텐데 가격차이보다 조금 더 나는 기분이 들거든요. 순전히 제 주관이지만 ....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500sec | F/2.8 | +1.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근육 형님들을 찍는 심정이랑 이 리뷰 쓰는 심정이랑 거의 비슷함...;;>

 

 

 

 

이런 복잡미묘한 느낌을 주는 제품의 리뷰는 생각해보니 꽤 오래간만인것같습니다.

아마 이 제품을 만져본 국내외 여러 리뷰어들 심정들이 다 비슷비슷하지 싶어요.

 

단독으로 떼어놓고 보면 충분히 좋고, 쓸만하며, 가격도 납득할만한 수준에, 프로부터 아마까지 폭넓게 쓸수있는 새삥 풀프레임 카메라 맞습니다.

 

하지만 일련의 흐름과 소비자들의 기대치와 제조사의 입장차...반복되는 급나누기에서 오는 피로감등이 이제 한계지점에 도달해있다 생각됩니다.

6D mark2는 그런 면에서 볼때 이러한 선입견을 타파했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그런 면에서 캐논에 아쉬움이 좀 남는 그런 리뷰였습니다.

 

 

하지만 대안은 없어요. 그리고 구매하셔서 쓰시는 데 있어 후회할만한 카메라도 아닙니다. 그 값어치는 하고도 남아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35.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건프라나 더 만들렵니다 쉬면서...>

 

 

 

제조사에 대한 아쉬운점과 제품의 아쉬운 점을 최대한 분리해서 써보고자 했는데도 참 어렵군요.

역대 리뷰 썼으면서도 이번이 참 쉽지 않은 리뷰였는데.....여튼 이렇게 마무리 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아주셔서 감사하고, 보시는 분들 판단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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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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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내들

    6D 쓰면서 AF 스트레스때문에 6D mark2 기다리다 참지 못하고 오막포로 넘어온 1인입니다.
    리뷰글 너무 잘 봤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6d mark3에서는 개선되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

    2017.08.16 2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Jun

    잘보았습니다
    잘찍다가도 아쉬움이 슬슬 밀려들고
    또 잘찍다가도 아쉬움이 슬슬 밀려드네요 ^^
    어차피 대안이 없다는 것 그것이 참... ^^

    2017.08.16 2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웅파

    4편도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8.16 2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월리오빠

    리뷰 잘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017.08.17 0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일제이

    4편 모두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라이트유저인데다가 마루토스님 말처럼 대안도 없기도 하고해서 70D에서 육두막으로 넘어왔습니다.
    하지만, 바디캡으로 사무엘2를 선택한게 함정이네요.

    2017.08.17 0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avin83

    정성껏 소신있게 쓰신 리뷰 너무나 잘 보았습니다 (두 번 정독 했어요)

    아빠사진사의 관점에서, 또 캐논카메라를 오랫동안 사용하신 관점에서 실사용기 위주로 리뷰를 올리셔서 알차고 유니크한 리뷰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관심과 기대가 매우 컷던 6D2 만큼 아쉬운점도 많이 보이네요. 마치 아이폰을 오랫동안 사용한 유저가 새로 나온 아이폰에 많이 실망헀지만 애플 생태계에 빠져나오기는 힘들어 울고 겨자먹기로 계속 구입하는... 6D2이 바로 이런 시츄에이션 같아요.

    캐논에서 더 이상 꺼낼카드가 없어보이지만... 전자제품쪽이 예상치 못한 혁신이 터저나오는 동네이기 때문에 앞으로 몇년간 어떻게 돌아갈지 궁금하네요. 캐논이 코닥의 길을 가지 않았으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란 카메라 달걀같은 카메라로 잘못봤..;;)

    2017.08.17 1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강준형

    한달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승전센서와 2020년... ㅠㅜ 저는 그래도 6D에 만족하고 사용하다가 뽕 좀 뽑앗다 싶으면 슬쩍 갈아타야겠어요 ㅋㅋ(af가 좀 탐나긴 하지만...) 마크3을 기다리며.....ㅠ

    2017.08.17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내일은휴가

    "나는 무난한 캐논 카메라가 좋다. 그리고 기왕이면 풀프레임을 쓰고 싶은데 너무 비싸면 안되고 고질적인 핀 스트레스는 없으면 좋겠다" 는 말씀이 80D 쓰다가 풀프로 입문한 초보진사인 저한테 꼭 들어 맞는 것 같습니다 ^^

    4부작에 걸친 리뷰 수고 많으셨습니다.
    3편 SERVO 세팅은 저한테 엄청난 도움이 되었구요, 아, 예전에 플래시 관련 글들도 정말 잘 읽고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2017.08.17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흑염소

    과연 캐논이 새로운 보따리를 풀어놓을지 궁금하네요. 6두막보다는 후속들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2017.08.18 0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월리오빠

    기존 600d 를 쓰던 저에겐
    풀프 초심자인 저에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것같습니다 ^^

    육두막 + 16-35 구성으로 풀프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2017.08.18 0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90D가 어떻게 나오냐... 이게 향후 캐논바디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네요.
    90D에서 센서의 적극적인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이후 나올 새바디들 모두 그러한 변화를 볼 수 있을테니까요.

    그나저나 뜬금없이 사무엘 뽐뿌를 받았네요 클났네 -_-

    2017.08.18 14: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버

    육두막이 아쉬운건 분명히 좋은 센서를 넣어줄 수 있는데 안넣어준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는 점과

    D750 A7m2가 카메라 역사상 손꼽을 가성비(물론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점점 가성비는 더 좋아지겠죠)를 보여주고 있는데에 비교되는 상대성의 메리트

    그리고 몇년 후를 보았을 때 과연 괜찮을까? 하는 점에서 아쉬운거죠...

    필요성에 의해서 충분히 좋은 선택지는 될 것 같아요

    2017.08.20 1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7.08.23 03:43 [ ADDR : EDIT/ DEL : REPLY ]
    • 꼭 건담 아니어도 순간광 촬영시 특별한 이유나 목적이 없는 한은 1/125가 매우 무난한 스윗스팟입니다.
      관련 포스팅은 스피드 라이트 연작 강좌에 적어두었어요-

      2017.08.23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14. "근육 형님들을 찍는 심정이랑 이 리뷰 쓰는 심정이랑 거의 비슷함...;;"
    ㅋㅋㅋㅋ

    좋게 말하면 모든 기능이 다 들어있는 완전체! 라고 마켓팅을 하면 될 녀석이네요.
    하지만 전 지갑이 비어있으니 ㅠㅠㅠㅠㅠㅠ

    2017.09.06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수원 노올부

    20d이후 오두막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이번에 기변을 하려고 6d2를 보고 있었는데, 어느 블로그에서도 보지 못했던 오막포와 육두막투의 비교글을 보면서 결정을 다시 했네요.
    이제 내년이면 나이 60으로 접어드니, 이제 마지막 기변이라 생각하고 여러 블로그의 글들을 읽어 보면서 비교를 거듭 했었는데 뭔가 어렴풋이 안개가 걷히는 듯한 블로그의 글입니다. 나열 하듯 기계의 스펙과 칭찬 일색의 글이 아니라 작가의 솔직한 느낌으로 금액을 떠나서 기계적 성능을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읍니다
    그냥 읽고 지나가려다가 인사는 드려야 겠다는 생각에 몇자 적어 보았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17.09.10 2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백한마리치와와

    귀한 리뷰 감사합니다. 케논 유저로서 언급하신 모든 부분 공감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제조사에 대한 불만이나 아쉬움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번 제품에도 반영되니 그 피로감이 상당하다는 말씀. 또 대안이 없다는 말씀 들으니 속이 시원합니다. 캐논 유저들의 심리상태를 가장 잘 대변/종합 해주신 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17.10.03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안녕하세요, 항상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5DMark3로 주로 아이를 찍습니다. 어떤 리뷰나 댓글에서 RGB+IR 때문에 오막삼보다 AF가 좋아졌다 또는 거의 비슷하다는 글들도 보았습니다. 마루토스님께서는 사용시 6DMark2의 AF가 확연히 5DMark3 보다 떨어지나요?

    둘째 출산 후 무게와 편의성(스위블, 얼굴 트래킹) 때문에 6DMark2가 끌리는 1인입니다.

    2017.10.17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뷰파인더 동체 추적 능력만 놓고 본다면, 전 5D mk3가 약간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라이브뷰 동체 추적 능력은 6D mark2가 오막삼보다 압도적 우위...

      2017.10.17 13:06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7.08.11 18:58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11.0 | 0.00 EV | 35.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본 체험 리뷰는 캐논 코리아 컨슈머 이미징으로부터 EOS 6D mark2 선행양산기를 약 1개월간 대여받아 진행하는 것이며 저는 리뷰 내용에 대해서 일절 간섭 받지 않은 상태로 4회 포스팅하고 그에 대한 댓가로 추후 EOS 6D mark2 바디킷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습니다. 이점을 보시는 분들도 명확하게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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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차 리뷰에서는 AF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와 측거점에 대한 제 생각, 2차 리뷰에서는 라이브뷰 듀얼픽셀과 뷰파인더를 통한 AF능력 본격 확인 및 화질에 대해 짚어봤죠.
사실 제식의 카메라 리뷰에 있어서 이렇게 했으면 거의 90% 끝난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애초에 친절같은거랑은 제가 거리가 좀 멀기도 하고 주요 기능에 철저하게 집중하는 대신 부가기능에는 그닥 주목하지 않는 것이 제 성향이거든요.

사실 사진에 있어 좀 극단적으로 말한다면 감도, 셔터속도, 조리개, 초점 이 4대요소를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그럼 다른건 사실상 다 필요없습니다. 그게 전부거든요. 그 4대요소의 조합을 어떻게 해서 촬영하는가 하는 사용자의 주관과 실력과 후보정 내공만 확실하다면 제조사가 카메라에 끼워넣는 잡다한 기능은 사실 없어도 그만...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거든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1.4 | 0.00 EV | 35.0mm | ISO-200 | Off Compulsory

 


하지만...그 4대 요소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이 뭐 얼마나 되겠습니까. 거기에 후보정실력이랑 플래시 내공 더하면...정말 최상위권 유저 아닌 이상엔 이런 자잘한 기능의 탑재 여부도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일단 3번째 리뷰 시작은 그러한 부가기능을 좀 짚어보는걸로 시작하도록 할께요. 괜찮은 기능이면 칭찬해주고, 별반 있으나 마나 하다 하면 별루네~ 하면 되는거니까말입니다. ㅋ

 

그런 부가기능의 대표적인게 파노라마 사진 촬영 기능같은 것일겁니다. 물론 포토샵에서 포토머지 들어가 자동으로 한방에 합쳐주지만 카메라에 파노라마 기능같은거 들어있으면 또 좋아라 하고 쓰게 되는게 사람이거든요. 아 물론 6D mark2를 비롯해 캐논의 DSLR카메라중에는 파노라마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 없습니다. 제가 아는 한에선 본적없어요. (......) 근데 왜 예를 들어 이야기하냐구요? 좀 넣어달란 뜻이죠 뭐.

 

사실 자동 파노라마 알고리즘상 정식 촬영하고 머지 시키는 진짜배기 파노라마 사진하곤 차이가 크지만서도 있어서 나쁠거야 없는데....아 안넣어주더라구요. 암만 기다려도. 폰카에조차 있는기능인데. (.....)

 

대신 캐논 DSLR카메라들은 요즘 공통적으로 몇가지 부가기능들이 탑재되는 경향이 있는데, 6D mark2는 그 대부분이 탑재되어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하나씩 짚어보면서 이야기해볼께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1. 안티플리커기능

 

솔까말 이거 좋은 기능입니다. 사진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마다 하루에 최소 한두번 올라오는게 바로 사람들이 집 형광등아래서 사진찍곤 이상한 녹색끼가 낀다, 사진 절반은 밝고 절반은 어둡다...뭐 이런 1초에 120번 꺼지고 켜지는 교류조명이 사진에 끼치는 영향을 모른 채로 감도를 높이고 1/60보다 빠른 셔터속도로 사진을 촬영하다보니 플리커 현상이 발생해 생기는 거 보고 경악해서 올리는 질문들입니다.


게다가 이 문제는 사용자가 어지간히 플리커현상에 데여보고 조명을 바꾸던가 집 전용 카메라 셋팅으로서 셔터속도를 1/60 이하로만 촬영하던가 순간광을 사용해야 해결되는데...그거 말이 쉽지, 집에서 애기 옹알 옹알 몇장 찍는데 무슨 조명을 갈고 플래시를 터뜨려요. 게다가 건망증은 또 얼마나들 심하신지 매번 당하죠(.....) 

하지만 이 안티 플리커 기능이 도입된 카메라는 프레임 내 교류조명이 있는지를 확인, 뷰파인더에 경고를 띄워줄 뿐만 아니라 바로 그 교류조명이 꺼지는 1/120초를 피해 멀쩡할때만 셔터가 눌리도록 지연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셔터속도 높이고 사진 찍더라도 더이상 녹조 낀 사진이 찍히지 않아요. 셔터속도 일일이 신경쓰지 않고 촬영해도 됩니다. 크....죽여주죠?. 이런 부가기능은 칭찬해줘야 마땅합니다.

단, 이런 기능 좋다 해서 만사 모든게 해결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이 기능은

 

- 라이브뷰, 동영상모드에선 작동하지 않습니다
- 연사 속도를 느리게 합니다

 

이 사실을 명심하셔야 해요. (.....)

 

요컨데 ...6D mark2를 좀 저렴한 가정용 풀프레임 DSLR로서 예를 들어 기계 잘 모르시는 아이 엄마가 이번에 엄청나게 개선된 라이브뷰 듀얼픽셀로 아이 사진 찍는다...오우 노우. 플리커현상은 어김없이 나타납니다. 오막포등 상급 카메라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아직 라이브뷰상태에선 안티 플리커가 적용되지 않아요. 그러니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어두운 저녁 집 조명이 형광등인거같다....하면 그냥 뷰파인더로 찍으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2. wifi / 블루투스 / NFC

 

이 기능이 진짜 편할때는 저처럼 리뷰할때예요. (.....)
농담아니라 감도별 노이즈 샘플사진같은거 찍을때 일일이 카메라 만지는게 아니라 폰 화면 보면서 감도 스탑 한칸 움직이고 셔터하고 움직이고 셔터하고 하니 그게 안되는 기종에 비해 엄청나게 편리합니다. (....)

뭐 실제로는 삼각대 놓고 가족사진 촬영한다던가 리모콘 대신해서 야경 풍경 사진 흔들리지 않고 찍게 위해 사용한다던가 사진 촬영한거 즉시 즉시 폰이나 패드 등으로 옮길때 정말 유용하죠. 특히 인스타그램이라던가 페이스북등 SNS활발히 하시는 분들에겐 최곱니다.
이전 캐논 모바일 앱에서는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았었습니다만 몇차례 업데이트 되면서 날자별 사진 한번에 옮기기라던가 전체선택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많은 사진을 옮기기도 쉬워졌어요.

 

단, 이 기능에도 몇가지 유의점이 있다고 저는 써보고 판단했는데요

 

- 와이파이 전송속도가 그리 빠른 편은 아니다. (장당 4초 가량 소요)
- 와이파이 유효 거리가 멀지 않다. (메뉴얼상 15미터, 실제 필드 체감상 10미터 가량)
- NFC나 블루투스는 와이파이연결을 돕는 도구일뿐, 그 자체로서 데이터 송수신목적으론 기능하지 않는다.

 

정도네요. 대신 한번 써보시면 아시겠지만...듀얼픽셀덕분에 폰 화면에서 얼굴찾아 터치하면 거기 초점맞고 찍힌다는건 대단한 강점이며 폰 화면 보며 영상 촬영같은거 할땐 진짜 듀얼픽셀 만세 소리 절로 나옵니다.


스마트폰 가지신 분들은 추가적인 부담 없이 이용하실 수 있는 기능이므로 특히 애기와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영상도 담고 하고 싶으신 부모님들께선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잠깐! 카메라 숨겨놓고 도촬에 이용해보겠다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_-;;

 

 

 


3. GPS

 

7D라인업이나 5D mk4등 실제로 GPS가 내장된 DSLR을 써보신 분들이 아니면 사실 필요성이 잘 와닿지 않는게 이 기능이죠. 심지어 GPS그거 왜달아서 괜히 가격만 상승시켜놓느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여럿 봤습니다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특히 저같은 가족사진사일수록 중요한게 뭐냐면 사진을 분류하는 방법, 사진을 보는 방법이예요. 사진 찍은거 그냥 혼자 보고 말고 하는 경우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저처럼 온가족이 다같이 모여 앉아 그동안 찍은 사진 자주 자주 보는 경우...GPS가 있고 없고는 그 즐거움이 천지차이가 납니다.


전 특히 아이폰과 패드를 사용하면서 HDTV와 연결해 사진 같이 보곤 하는데...지도상에 위치별로 몇월 며칠날 어디 가서 무슨 사진 찍었는지가 자동으로 정리되어 있어 그거 골라 보면서 아이들과 왁자지껄 웃음꽃이 피는 경험은 진짜 색다릅니다. 해보지 않으면 사실 실감이 안오실거예요.


또한 사진 분류에 있어 요즘엔 날자별, 렌즈별, 기종별 분류에 더해 얼굴에 대한 태그와 GPS에 의한 좌표가 더해지니 사진 찍은거 정리하고 관리하는 맛도 각별합니다.

GPS가 여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솔직히 정말 큽니다. 오막포 사용한지 이제 1년 정도 되어갑니다만 그 1년간 제가 아이들 데리고 어디 어디 가서 어떤 사진 찍었는지 지도에 좌라라락 표시되는거 보면 진짜 뿌듯하거든요. 그리고 더욱 의욕을 불태우게 됩니다. "작년엔 근교랑 강원도를 주로 갔으니 다음엔 충청도나 서해쪽으로 아이들 데리고 다녀야지" 하는 식으로 말이죠.


솔직히 말해 제 생각은 그래요. EXIF라는게 활성화되면서 사진에 대한 정보를 이미지 파일 내에 참 많이 담을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활용해 촬영 습관, 선호 렌즈등을 라이트룸의 소팅기능등을 활용해 알 수 있게 되었듯이 GPS라는 정보 또한 모이고 쌓이면 그에 따라 얼마든지 의미가 생깁니다. 정보가 없는게 문제이지 있어서 나쁠건 없어요.
오히려 프로가 아닌 가족사진사이기에 저 개인적으로는 GPS기능 탑재에 대해 좋으면 좋았지 나쁜 소리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배터리는 더 많이 먹지만요.

여기에도 주의사항은 있는데요...

 

- 웹에 업로드시 가급적 GPS데이터 지우고 올리세요. 필요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exif 편집툴등에서 항목별로 삭제 가능하니 참조하셔요.

 


4. HDR(영상/사진)

 

다이얼을 SCN에 놓고 영상 촬영 모드 진입하면 HDR로 영상을 찍을 수 있으며, SCN모드중 HDR역광촬영에서 브라케팅을 통한 HDR사진을 찍거나, 메뉴에서 HDR촬영을 활성화 하고 나면 HDR이미지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만 .... 지난 타 캐논 기종 리뷰에서도 줄곧 이야기해오고 있는 부분이지만 이러한 자동에 의존하는 HDR이라는 것 자체가 자연스러운 이미지와는 백만광년의 거리가 있는데다가 RAW촬영도 불가하며 기본 개념이 어디까지나 포토샵 등 후보정을 통해 HDR을 할 줄 모르거나,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제공되는 간이 기능같은 것에 불과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제대로 도전할거라면 RAW브라케팅 촬영해서 직접 포토샵이나 HDR전문 플러그인 소프트웨어에서 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HDR의 맛을 보시거나 어떤건지 알아보자 하는 분들이 재미삼아 써보시는 정도로는 좋지만 빈번하게, 자주 사용하실 만한 기능은 아니라는게 제생각이예요.

 

 

 

 

이야기 나온김에 여기서 잠깐 끊고, 6D mark2의 동영상 촬영에 대해 조금 이야기 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것같네요. 어차피 제 리뷰는 제 맘 가는대로 적는거여서 순서고 뭐고 없습니다. ㅋ

 

자, 5D mark2에서 처음 도입되어 그야말로 센세이셔널한 전율을 불러 일으키며 캐논이 타사를 압도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던 것이 바로 동영상기능이었습니다.
헌데 문제가 있었으니...초기 버전에서는 5D mark2에서도 완전자동모드로밖에는 촬영이 불가능했었죠. 자동 놓고 찍으면 뭐가 문제냐고요? VDSLR영상의 매력은 얕은 심도에서 비롯되는 건데....자동은 무조건 조리개를 조여 촬영되었어요.


한마디로 어지간한 영화나 뮤직비디오 급 얕은 심도의 예쁜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가능성이 있는데 그게 봉인되어 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저를 비롯해 수많은 유저들이 캐논에 대해 이점을 지적했고, 어거지로 심도를 얕게 촬영할수있는 편법을 찾아내는 등 해법에 고심했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얼마후 캐논은 캐논답지 않게 대범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 기능을 완전개방합니다.


조리개우선모드, 셔터속도우선모드, 그리고 완전수동 모드에서도 얼마든지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함으로서 심지어 이당시엔 듀얼픽셀같은게 없어서 완전 수동 초점으로 영상을 촬영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야흐로 VDSLR 전성시대가 열리는데 크게 일조했어요. 이 펌업이 없었다면 방송/영화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금만큼 캐논 VDSLR이 활용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말입니다...제가 다양한 캐논 카메라를 써보며 느끼는건데 캐논은 이것도 급을 나누려 드는 경향이 강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5D mk4는 5D mk2가 그랬듯이 영상촬영모드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저희 아이들의 다양한 영상을 제 입맛에 맞춰 촬영할 수 있습니다. (주로 영화처럼 24프레임 놓고 조리개 우선모드에서 아웃포커싱 듬뿍 시켜 촬영합니다) 하지만 5D mk2와는 차원이 다른 듀얼픽셀 AF의 강력한 초점 추적 능력과 자동 ISO의 서포트가 있기때문에 촬영의 편의성이나 난이도는 비교도 안되게 편합니다. 진짜 만족스러워요. 심지어 제 와이프나 제 아이들조차도 제가 설정해놓은대로 하면 조리개 우선모드에서 아웃포커싱 팍팍 시키며 뮤직비디오 뺨치는 영화같은 영상 찍어냅니다. 끝내줘요.

 

 


그래서 6D mk2 받자마자 확인해봤는데.....800D나 80D가 그랬듯이, 이게 안됩니다. 헐.

6D mark2의 동영상은 완전 자동이거나 완전 수동이거나...둘중 하나예요.  800D나 80D가 그런다면 ....사실 이것도 납득하기 어렵지만 정책이니 어쩔수없다 하고 넘어가겠어요. 하지만 제생각에 6D mk2는 그러면 안됩니다.


다른 리뷰어들이나 해외 리뷰 다 그냥 넘어가는 별거 아닌거가지고 제가 왜 이러는지 이해 못할 분들도 많으실텐데, 전 이게 별거 아닌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면 위에 언급했듯 전 영상 촬영 꽤 많이 하는 편이고 해보니 이게 되는게 훨씬 좋았거든요?


6D mark2의 정체성을 생각해보세요. 200만원대 풀프레임 DSLR카메라인 이 카메라를 비싼 돈 주고 살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까? 스펙상 기능제약이 워낙 많은 편이기때문에 아무래도 프로보단 아마추어예요. 그것도 하이 아마추어보다는 좀 여유있는 엔트리 및 미들 아마추어...그렇기에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사실겁니다.


그리고 다른 체험단 리뷰가 아닌 제 리뷰 위주로 보는 분들이라면 가족사진사이실 비율이 높으실거예요.

저처럼 아이들 사진은 물론이고 영상도 크롭보단 좀 예쁘게 찍어주려고 풀프레임 이거저거 알아보다 듀얼픽셀도 되고 AF가 초절강화 되었다 해서 사셨는데 모처럼 야외에서 뮤직비디오같은 동영상 찍으려고 보니 완전자동이라 지멋대로 조리개를 조인 상태로만 촬영되더라...? 아웃포커싱 시키려고 보니 이번엔 완전 수동으로 해라? 이렇게 두가지 선택지만 주어집니다.

 

실력되면 물론 수동으로 하면 되죠. 하지만 반자동이 가장 필요한것이 바로 이걸 수동으로 못하는 초-중수 분들일겁니다. 그리고 6D mark2 가장 많이 사실 분들 또한 프로가 위에 언급했듯 엔트리-미들 아마추어일테고요.


저 아니더라도 속은 느낌 드실거라고 봅니다. -_-;

 

자 생각해보세요. 이제 아이 생긴지 얼마 안된, 사진 욕심 동영상 욕심은 많으신데 이제 입문자 정도 수준이신 엄마나 아빠분이 저한테 "아이고 마루토스님, 아이 동영상 뮤직비디오마냥 예쁘게 찍으려는데 듀얼픽셀 되는 6D mark2 사면 제가 바라는대로 되나요?" 하고 물어보셨다 가정해봅시다.

 

제가 "네! 6D mark2면 아이 동영상 뮤직비디오처럼 원없이 찍으실 수 있어요!" 라고 답할 수가 없습니다. 왜? 완전 자동은 지멋대로 조리개를 조이고 앉았고 완전 수동은 아직 이분들이 다룰 수가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이분들한테 그게 되는 5D mark4 사시라고 하던가, 최소한의 기초는 공부해서 완전 수동으로 찍으십시오~ 하면 이분들이 참이나 저한테 고마운 답변이라 하시겠네요?

 

캐논은 어찌 생각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RAW레벨에서의 DR같이 이미 내놓은 이상은 원천적인 개선도 어렵고 한 사항이야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8년전 이미 5D mark2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로도 가능했던 반자동 영상 촬영 기능이 6D mark2에서 안되는게 실제 사용자들에겐 훨씬 더 큰 결점이라 봅니다. 이거 하나때문에 저는 엔트리-미들 아마추어 가족사진사분들께 이 카메라의 추천이 어려워졌어요. 측거점연동스팟측광같은게 안되는것이 프로레벨에서 화나는 기능제약이라면 반자동 영상모드 안되는건 엔트리 레벨에서부터 반프로레벨까지 다 화딱지 나는 기능제약이라고 전 생각해요.

 

제생각에 200만원씩이나 하는 카메라, 심도 얕게 하여 아웃포커싱 엄청시키는게 가능한걸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우는 풀프레임 카메라, 모처럼의 듀얼픽셀AF가 사진과 영상 모두에 채용된 카메라가 딴건 몰라도 이런건 이러면 안되는겁니다.


게다가 이걸 위 4번 항목이랑도 조합해보세요. SCN모드에서 메뉴 진입해야 HDR영상이 촬영된단 소리는....HDR영상은 조리개우선모드같은건 물론이거니와 수동조차 안된단 소리예요. (....) 동영상AF시 속도조절? 그런것도 얼굴 트래킹 모드에선 또 안됩니다. 싱글AF여야 가능해요. 이런식으로 될듯한데 안되는 제약이 전반적으로 꽤 많습니다.
제가 아쉬워하고 화가 나는 부분은 바로 이런 실 사용에서 제약이 걸리고 불편이 생기는 부분들입니다. 전 이런거 진짜 아쉬워요. -_-;;

 

제가 리뷰 1편에서 새로운 기능은 하나도 없지만 여러 기능이 골고루 섞인 만큼 그 시너지가 얼마나 나오는지를 눈여겨 보겠다 했었죠....? 시너지가 날만하면 이런식으로 뭔가가 안됩니다. 물론 내공 되고 실력되면 여태까지 언급한 여러가지 편법들도 쓰고 정공법도 쓰고 하면서 기능에 연연해 하지 않고 돌파 가능해요. 하지만 전 지금 애써 이 카메라를 살것같은 엔트리-미들 아마추어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있기때문에 솔직히 쓰다가 버럭 하는 기분 드는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음 또 이야기가 잠깐 옆으로 새었는데, 제 아쉬운 마음이 그만큼 컸다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래 제가 다른 사람들과는 보는 포인트가 좀 다른편이어서 ....이런건 최종 리뷰에서 제대로 다루기로 하고 다음 항목으로 넘어가볼께요.

 


5. 장면모드

 

당연한 말이지만 고급기에는 삭제되는 추세인 장면모드가 6D mark2에는 들어있습니다. 네 들어있어요. 들어있으니 뭘 어떻게 해야 모르겠다 싶으실땐 비슷한거 찾아 설정해서 찍으세요. 제가 뭐 더 할말은 없습니다. 다만 얼른 더 실력을 키우셔서 이런 기능 안쓰시면 더 좋겠네요(....) 예제사진같은건 굳이 필요없죠?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1.8 | 0.00 EV | 85.0mm | ISO-500 | Off Compulsory

 


6. 렌즈 수차등 보정 / 오토화이트밸런스(화이트우선)

 

5D mark4에 이어 6D mark2에도 채용된 기능입니다. 사실 수차라는게 그렇습니다. 렌즈는 그대로인데 화소가 커지다보니 수차도 덩달아 커져 보이는, 사진에서 수차가 차지하는 퍼센테이지는 저화소나 고화소나 똑같아야 할텐데 1:1 100%로 확대해서 보면 수차가 훨썬 더 커보여서 보는 이를 압박하게 되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점점 수차 방지 관련 기능이 강화되어 탑재되는 경향이 있는데 수차 싫어하시는 분들껜 좋은 소식일거예요.
그리고 오토화이트밸런스에 화이트우선 모드가 새로이 생겼습니다. 그냥 오토화밸보다 아주 조금 더 흰색을 적극적으로 하얗게 보여주도록...그러면서도 해당 상황의 색온도의 느낌이 완전히 사라지도록은 하지 않는 수준의 오토화벨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말로 설명하긴 힘드니 그냥 써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

5D mark4 이후 이 화벨이 채용된 카메라들의 사진 색 느낌은 그래서 이전 기종들과 좀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주변부 조도라던가 수차라던가 하는 렌즈 관련 자동 보정 기능중 '디지털 렌즈 최적화'를 켜면 연사가 확 느려져요. 관련 기능 다 켜면 연사가 연사가 아니게 되서 카메라 고장난거 아닌가 하고 메뉴얼 안읽으신 분들은 당장 게시판에 질문글 올리시게 될만큼 느려집니다.
또한 서드파티 렌즈 쓰시는 분들은 렌즈 관련 자동 보정 기능 전부 끄셔야 합니다. 이 기능들은 캐논의 캐논렌즈를 위한 캐논렌즈만의 기능이거든요. 서드파티 유저분들께서는 RAW로 찍고 아도비에서 해당 서드파티 렌즈 교정 프리셋 받아 사용하셔야 할겁니다. 아니 뭐 애초에 서드파티 렌즈들중엔 구동조차 안되는 제품도 보고되고 있고...저렴하게 6D mark2 바디만 사고 렌즈군은 서드파티로 하겠다...이런건 이제 캐논에서는 어렵다 생각되네요. 언제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모릅니다.

 

 

7. 인텔리전트 뷰파인더

리뷰 1편에서도 다뤘습니다만 허무할정도로 아무것도 없던 6D의 뷰파인더에 비해 기울기정보부터 시작해 온갖 관련 정보를 뷰파인더로부터 눈떼지 않고 얻을 수 있습니다만 그러려면 관련 설정을 그만큼 해두셔야 합니다. 디폴트로 다 켜져있지는 않아요. 이참에 메뉴얼 한번 정독하시면 좋습니다. (.....)
단, 모든 격자와 모든 정보를 다 켜두면 처음엔 너무 난잡해서 적응이 어려우실 수 있어요. 현재 사용 레벨에 맞춰서 적당히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MVI_1481 from 마루토스 on Vimeo.

 


8. 4k 타임랩스

4K동영상은 찍을 수 없지만, 4K타임랩스는 촬영가능합니다. (.....)
게다가 노출고정형 타임랩스/노출자동형 타임랩스 둘 다 가능해요. 상위기종인 5D mark4도 못하는 4k타임랩스를 합니다. 게다가 5D mark4도 안되는 노출자동형 타임랩스가 됩니다!


이러면 제가 6D mark2에서 되게 해줬다고 캐논을 칭찬할까요, 5D mk4에선 안되게 해놓은 캐논을 욕할까요? (.....)

 

여튼 뭐 결론은 5D mk4도 안되는게 6D mk2에서는 되는 몇 안되는 예외기능사례에 해당합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사용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건 좋네요.  30초정도 되는 4k타임랩스 찍어봤더니 1.6기가 정도 나오더군요. 과연 4k....


오막포도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좀 되게 해주면 더 좋을거같습니다. 엣헴. (......)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2.5 | 0.00 EV | 50.0mm | ISO-5000 | Off Compulsory

 

 

9. 스위블 터치 액정

 

캐논 풀프레임 DSLR중에선...아니 실질적으로 듀얼픽셀등과 조합되어 필드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선 유일하죠. 어마어마한 세일즈포인트입니다. 뷰파인더 보며 찍어야 DSLR이지 하는 선입견 가지신 분들 아닌 이상엔 이런건 무조건 있으면 좋습니다. 풍경찍을때도 좋고 인물찍을때도좋고...로우앵글 하이앵글 다채롭게 촬영가능해요. 사진이건 영상이건 편하게 편하게 찍을 수 있죠.

 

아마 향후 4년동안, 6D mark2는 유일무이한 듀얼픽셀 스위블 터치 액정 풀프레임 카메라로 존재할겁니다.(....) 풀프레임과 스위블과 듀얼픽셀이 조합된 유일무이한, 대체재 없는 유니크성을 획득하고 있어요. 다른 결점들을 모두 다 가릴만큼 거대한 장점은 아니지만, 이거 하나보고 이 카메라를 살 가치는 있다고까지 할 정도는 되는...그런 유니크성말입니다. 

 

대부분은 이걸 제일 먼저 다루지만, 저는 일부러 이걸 제일 먼저 다루지 않고 제일 끝에 언급하고 있습니다. 왜냐? 위에 언급된 부가기능들 하나 하나가 이거랑 조합되었을때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제가 가타부타 하는게 아니라 보시는 여러분들이 각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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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부가기능이라고 탑재된 것들 하나씩 주르륵 언급해보았습니다. 좋게 평가한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습니다만....사실 다른 기종 다른 카메라들이랑 비교해서 그렇지 6D하고 비교한다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다 좋아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긴 해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부가기능들은 없어도 그만 있으면 좋은것들이지만 그렇다 해서 아예 싸잡아 평가절하 하는것도 옳은 자세는 아닌듯하고말입니다. 좋은건 좋은거고 아닌건 아닌거고 뭐 그런거죠.

 

 

이제 그럼 이번 리뷰에서 제가 원래 다루고자 했던 설정 부분 하나씩 이야기 해볼께요.
원래 제가 이런거 잘 안하기도 하고 리뷰에 이런 파트가 있는게 리뷰로서 옳은가 싶으신 분들도 계실텐데....이번엔 이렇게 하는게 보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거라고 어느정도 확신이 있어서 하는것이니 그러려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제가 꼬꼬마였던 시절 리뷰보면서 그런생각 많이 했거든요. 그냥 좋다 나쁘다 하는 리뷰 말고 이렇게 저렇게 쓰면 편하고 좋다 하는 간단한 팁같은거 써주면 좋은건 좋은대로 어떻게 활용할지 안좋은건 안좋은건대로 어떻게 극복할지 도움될텐데...하고말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1.8 | +1.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여튼 먼저 신품 카메라 처음 사서 개봉한다음 핥....아니 시간 언어 지역 입력하셨으면

 

1. 자동 감도 설정 먼저 만지시길 권해드립니다.

6D mark2에 새로 도입된 자동 감도시 셔터속도 조절 옵션이 있거든요. 원래 캐논의 자동감도 설정시 셔터속도는 사용중인 렌즈의 화각을 기준으로 설정되는데, 화각이 좀 넓은 렌즈면 셔터속도도 같이 느려져서 사진이 흔들리기 좋고, 망원렌즈쓸때도 충분한 셔속이 아니어서 사진이 흔들리는 그런 반쪽적 성격이 강했어요. 그런데 6D mark2에는 오막포에도 없는 이 옵션이 생겨서 이걸 좀 빠름으로 할 경우 감도를 과감하게 높여서라도 셔터속도를 벌어 AF가 또렷한데도 불구하고 흔들림으로 인해 핀이 나간듯 혼이 나간듯 흔들린 사진 아니라 제대로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화질이 더 중요하시다 하면 고감도로 인한 노이즈를 피해야 하므로 느리게로 설정하시면 되는데...흔들려서 못쓰게 되는것보다는 노이즈가 있더라도 안흔들리는걸 우선시하는 저같은 분이라면 빠름 쪽에 두시길 권해요.

 

그 다음에는

2. GPS들어가서 모드 2정도 해주시면 무난합니다. GPS에 목숨거는 분이라면야 모드 1 해주셔야 겠지만 어지간한 아마추어시면 이걸로 충분하고, GPS극혐이시거나 배터리 용량 최우선이다 하면 GPS그냥 꺼두세요.

 

3. 메뉴-C.FnIII 조작/기타-조작버튼 사용자 설정에서 심도미리보기 버튼을 원샷/서보 전환 버튼으로 설정합니다.

이러면 일일이 메뉴조작이나 상단 버튼 안눌르고 촬영중 뷰파인더에서 눈떼지 않은 상태로 정지피사체촬영에서 급동체추적모드/혹은 반대로 동체추적중 원샷모드로 전환이 가능해요.

단, 이 기능은 심도미리보기버튼을 누른 동안에만 일시적으로 전환되는 것이며 그때문에 이 기능을 쓰는 동안 측거점은 바꿀 수 없습니다. 습관된 분들은 엄청 유용하시겠지만 적응안되는 분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5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4. 카메라를 서보 모드로 일단 놓은 다음 측거영역을 전체로 설정합니다.

 

5. 이상태에서 C.FNII : 자동초점 - 초기 AF 포인트 들어가 1번 초기 AF포인트 선택으로 설정해요.

그리고 뷰파인더 보면서 시작측거점으로 사용할 포인트를 다이얼을 사용해 선택하세요.

이렇게 하면 전체 측거점을 사용하되, 무조건 자동이 아니라 사용자가 기정한 포인트를 시작으로 이후 그 포인트에 있던 객체를 추적합니다.

제경우 우상단 혹은 좌상단 측거점 많이 애용하는데, 해당 측거점에 제 아이들 눈이 들어오면 그시점에서부터 AF-on 버튼 눌러 동체추적 개시하고 셔터로 연사를 갈기죠. 이러면 원하는 측거점에 원하는 대상을 콕 집어 동체추적이 용이합니다. 그리고 어지간한 정지피사체도 그냥 이상태로 측거점 지정해서 찍어요.

정 원샷을 써야 한다 하면 3번에서 설정한대로 잠시 원샷 전환하면 되고요.

 

(전 99% 서보촬영입니다. 원샷 사실 이제 안씀. 이유는

2017/07/14 - [CAMERA] - 삐빅-찰칵. 너무나 익숙한, 그러나 이제는 버려야 할지도 모를 촬영 습관

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8 | +0.67 EV | 27.0mm | ISO-400 | Off Compulsory

 

 

6. C.FnII 자동 초점 - 추적 감도 에서 피사체에 고정, 가속감속은 중간, AF포인트 자동 전환은 0이나 1정도, 초점중시기때문에 Al 서보 첫번째 이미지 우선에서 초점 우선에 설정합니다. 단 이것은 아이들 위주로 찍는 제 설정이고 각자 자신의 최우선 피사체의 행동패턴에 따라 가감을 넣으시는게 좋을거예요.

 

7. 라이브뷰를 켜고 메뉴버튼을 누릅니다. 거기서 여태 없다 방금 막 생긴 (.....)메뉴 1-5의 AF방식은 얼굴 + 트래킹으로 설정해주세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8. Q버튼 누르고 AF 얼굴 트래킹, 서보 켜줍니다. 화벨도 AWB-W(흰색우선)으로 설정하시는걸 권장합니다.

 

9. C.Fn II 방향이 링크된 AF포인트를 1:개별 AF포인트 : 영역+포인트로 설정합니다.

이러면 가로사진촬영할때와 세로사진촬영할때(세로는 좌/우 각각) 해서 총 3방향에 대해 AF영역과 시작포인트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가로 사진 찍을때는 인물의 눈이 위치해있으면 좋을 좌상단 혹은 우상단 놓고 쓰다가 급 세로 사진 찍으려 돌리면 측거점이 반대로 가서 발(......)에 초점이 맞아있는걸 매번 옮기거나 해야 할텐데요, 이기능을 쓰면 세로로 돌리는 순간 지정해둔 인물의 눈이 있을 위치에 측거점이 턱 하니 자동으로 가있게 됩니다. 습관에 따라 잘 설정해두면 아주 편리하실겁니다.

 

 

제경우 이렇게 설정 해놓은 다음, 실질적인 촬영의 90% 이상을 동체추적모드로만 촬영하고 있습니다.

위에 올려둔 링크

2017/07/14 - [CAMERA] - 삐빅-찰칵. 너무나 익숙한, 그러나 이제는 버려야 할지도 모를 촬영 습관

에서 자세히 적어두었다시피 그편이 이젠 오히려 더 정확한 초점의 사진을 찍을 확률이 높다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며, 실제로 카메라와 촬영습관 바꾼 뒤 초점정확도는 비교도 안되게 올라가있거든요.

물론 적응안되신다 하시는 분들은 이거 무시하고 그냥 원샷으로만 찍으셔도 됩니다만....그럴거면 무엇을 위한 6D mark2요 무엇을 위한 듀얼픽셀인가 하는 생각은 들수밖에 없을겁니다. (......)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1.8 | +0.33 EV | 85.0mm | ISO-250 | Off Compulsory

 

 

 

 

10.이후부터는 선택이지만 제가 이렇게 설정하고 쓰고 있다는 의미정도로 받아들여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쉬프트 끕니다.  카메라가 제 제어를 멋대로 벗어나게 둘 바에는 사진을 망치고 말겠습니다. (.....)

하이라이트톤우선 기능 끕니다. RAW파일에까지 영향갑니다.

렌즈수차보정 끕니다.  연사가 잘 안되고 렌즈별 개성이 죽고 이미지가 디지털틱 플랫이미지화 되서 전 별로.

RAW로 찍기때문에 픽쳐스타일은 관계없지만 만약을 위해 뉴트럴에 놓습니다.

노이즈 감소기능(장기노출시) 자동에 놓습니다. 자동 좋아요.

촬영후 리뷰기능 끕니다.  어차피 제가 어련히 잘찍었을테니까 확인불필요.  (......)

평소 LCD는 무조건 꺼진상태로 아무 info 없도록 유지합니다. GPS로 쓰는 배터리 이렇게라도 보존해요.

 

배터리 사용량 자체는 5D mark4보다 아주 약간 낫다 생각되는 수준입니다. 배터리 첫칸이 사라지는 속도가 6D에 비해 훨씬 빠르기때문에 심리적 불안감 꽤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wifi가 생각보다 배터리 꽤 먹는 편입니다. 사진 한 8~900장 아이폰으로 전송하고 나니 한칸 그냥 닳은적도 있어요. 반면 촬영에 집중한다면 꽤나 오래 꽤나 많이 찍을 수 있습니다. 휴가중 배터리 1개로 하루 (평균 약 1200장, 기간중 총 4천장 이상) 찍고도 배터리는 여유있었거든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50sec | F/2.8 | +0.67 EV | 27.0mm | ISO-200 | Off Compulsory

 

 

촬영 자체는 90% AV모드에서 하며 순간광 사용 혹은 무대촬영등 제한적 환경하에서 가끔 M모드를 사용합니다. 라이브뷰가 편하겠다 판단되면 즉시 라이브뷰를 켜고 뷰파인더가 낫겠다 하면 뷰파인더로 찍습니다. 2주가량 뷰파인더 봉인하고 라이브뷰만 썼더니 이젠 상황 보면 어느게 나을지 감이 오네요. 다른분들도 몇주정도는 뷰파인더 봉인하고 라이브뷰 써보시고 또 몇주는 라이브뷰 봉인하고 뷰파 써보시면 저처럼 감이 오실겁니다. (.......)

 

대략 이렇게 사용하시면, 그리고 라이브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신다면 카메라 처음 잡아보는 아이 엄마나 심지어 7,8살 난 아이들조차도 초점 정확하게 맞춰서 동체추적까지 하며 사진 촬영 가능할겁니다. 실제로 저희 딸도 저 찍어줄때 이렇게 찍으면 사진 제대로 나옵니다.

 

6D때는 정말 꿈도 못꿨던 수준이기도 하지만, 2017년 현재엔 이게 안되는 카메라 찾아보기 어려운것 또한 사실이죠. 엣헴 (.........)

요컨데 6D mark2의 이러한 부분이 특출나다고는 하기 어렵지만, 어느정도 수준의 기본은 다 된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

 

제가 여러분들께 이 3번째 리뷰를 통해 진정으로 말하고 싶은건...기능과 기능의 시너지, 기능과 기능의 반시너지를 충분히 고려해보시란 겁니다.

예를 들면 1번 항목의 안티플리커, 6번항목의 렌즈별자동보정, 그리고 설정항목에서 다루고 있는 동체추적, 포커스 우선설정 등이 겹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스펙상 보장된 연사속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설정들이 중첩될수록 느려져요. 이런게 반시너지에 해당할테고....

라이브뷰-얼굴트래킹-동체추적-스위블터치액정 조합으로 아이들 영상 편하게 찍는게 시너지에 해당할겁니다.  근데 완전자동이랑 완전수동밖에 안되서 완전 시너지는 아님(....)

 

이런것들 말이죠. 쓰시는 분들 보시는 분들이 직접 생각을 해보시고 느껴보시길 바라는게 이런거거든요.

 

 

아참 어떤분이 RAW로만 저장시 최대 연사장수 물어보시던데...제가 해보니 24장 촬영후 버퍼들어갔어요. 사용메모리는 90mb/s 짜리 삼성 sd카드였고요.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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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sec | F/2.8 | 0.00 EV | 24.0mm | ISO-320 | Off Compulsory

 

 

자...이렇게 해서 부가기능들과 기본적인 설정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까지에 대한

저의 3주차까지의 리뷰를 대략 마치도록 하고,

 

다음주에 진짜 본론, 진짜 제 6D mark2에 대한 생각이 가감없이 들어있는 총평,

이 카메라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산다면 누가 사야 할지 등등을 올리면서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전 철저하게 제 주관에 의거해서 말씀드립니다.  제 리뷰에서 객관을 기대하지 마세요 여러분. (......)

그리고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캐논 또한 리뷰 내용에 절대로 터치 하지 않아요. 믿으셔도 좋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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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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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코닷

    정성가득한 리뷰 감사히 봤습니다!

    마루토스님의 리뷰 항상 카메라가 아닌 사용자의 입장에서 진행해주시는것 같아, 저처럼 좋은 카메라들고도 엉뚱한짓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최고의 리뷰인것 같습니다

    오늘만해도 벌써 집가서 육두막 만져볼 생각에 설레이네요

    말씀해주신것처럼 동영상 완저 자동/수동은 너무 아쉽네요 캐논이 후에 꼭좀 펌업해주면 좋을걸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8.11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빛날찬

    멘토하시더니.. 굉장히 친절해지신것 같아요..;
    육두막 유저들께 큰 도움 되실듯 합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2017.08.11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7.08.11 23:47 [ ADDR : EDIT/ DEL : REPLY ]
  4. 미녀공쥬[의영아빵]

    3편 너무 잘보았고 고생하신 리뷰 역시 최고입니다 ^^b

    개인적으로 최신 기술 이런거에 익숙치 못하다 보니 ㅠㅠ 훗날 육두막 들이게 되면

    3편의 선생님께서 추천하신 기능 설정법 잘 참고하겠습니다

    라이브뷰 동체추적이 제가 요즘 가장 관심 갖고 있는 기술이라

    2017/07/14 - [CAMERA] - 삐빅-찰칵. 너무나 익숙한, 그러나 이제는 버려야 할지도 모를 촬영 습관

    출처: http://ran.innori.com/867 [마루토스의 사진과 행복이야기]

    요 포스팅도 너무너무 도움이 되네요 ^^

    항상 최고급 리뷰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그리고 공주님 너무 이뻐요 + +b

    2017.08.12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수고하신 리뷰 3편 감동깊게 정독했습니다.
    이제 마지막편 남았네요~
    화이팅입니다!! ^^

    2017.08.12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지름신

    풀프레임 고민중에 리뷰 봤는데 역시 5d m3가야겠네요.

    2017.08.12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일제이

    이번에 육두막 구입했는데, 좋은 팁들 감사합니다.
    동체추적 가르쳐준대로 설정하니까 신세계입니다.
    다시 한번 메뉴얼 정독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17.08.13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엄지척

    리뷰가 예술이십니다!
    봐왔던 그 어떤 리뷰들보다 값진 리뷰였습니다. 예비 육두막 구매자로서 구매에 확신이 생기네요.
    위에 언급하신 것 처럼, 여태껏 터치스크린의 부재로 불편함을 너무 많이 느꼈었는데 그거 하나만으로도 구매의욕이 생겼습니다.

    2017.08.16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감사합니다

    마루토스님 글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6d 쓰다가 풀프레임치고 가벼운 무게 때문에 기변을 육두막으로 고민하고 있어요;;;;
    육두막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어 실망감도 큽니다만 딱히 대안이 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궁금한 점이
    1. 조리개 최대개방을 필요한 경우 종종 쓰는 편인데 뷰파인더는 코사인오차 때문에 마음 졸이며 찍거든요... 라이브뷰는 확실히 핀 스트레스가 없다고 보면 될까요? 예를 들면 사람 눈에 핀을 맞추고 싶은데 라이브뷰상으로는 대충 얼굴에 터치하게 되자나요....(손가락 굵기...ㅠㅜ) 이런 경우에도 얼추 눈에 핀이 제대로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오이만두처럼 설계 오류가 있는 렌즈나, 또는 써드파티 렌즈들도 라이브뷰 촬영시에는 핀스트레스가 적다고 보면 될까요

    2. 동체추적 연사는 그래도 뷰파인더 촬영이 좀더 빠르고 정확한 편이지요? 어차피 이 경우에는 조리개를 조이고 찍는 편이라....

    3. 저조도 초점검출능력이 라이브뷰와 뷰파인더가 차이가 있을까요...
    6d 저조도 검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감도 노이즈도 기존 6d와 큰 차이는 없겠지요?

    2017.09.01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 없는게 아니라 적어진겁니다.얼추 맞아주지만 미리단위로 보시는 분들 성엔 찰수있는 카메라가 없을걸요..
      2. 빠르기는 뷰파, 정확하긴 라뷰...
      3. 거의 비슷합니다. 고감도는 좀 나아졌어요

      2017.09.01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10. 가죽매듭

    설정 부분에서 많이 배우네요. 라이브뷰를 적극적으로 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17.09.02 0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K

    디피리뷰에선 1080p/60fps 동영상이 상당히 소프트하다는 평을 했는데 정말 그런 편인가요??

    2017.09.22 2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동영상...의 소프트함은 픽쳐스타일에 의해 크게 좌우됩니다. 픽쳐스타일에서 약간이라도 샤픈 주면 확 날카로워지긴 해요.
      그러나 여태까지 캐논 동영상들이 쓸데없이 날카로웠던 것하고는 좀 비교되긴 하는 기분입니다.

      2017.09.26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12. K

    쓸데없이 날카로웠던 것이 어떤 의미인가요...?

    2017.09.26 1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육두막 구입함

    연휴 전날 주문했던 육두막을 연휴랑 출장이랑 겹쳐서 그저께 받아봤네요. 덕분에 이벤트도 놓치고 ㅠㅠ

    현재 영상프로덕션에서 근무합니다.

    어차피 m모드로 촬영을 하기에 조리개모드가 지원안되는건 그다지 아쉽지 않은데

    이어폰 단자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인터뷰할때 핀마이크를 쓰는데 이어폰 단자가 없으니 실시간 리뷰가 불가능합니다;;

    뭐 노트북에 메모리 꽂아서 음성 확인해도 되지만 여러모로 불편하죠.

    웃긴건 80d에는 들어갔다는거...크롭 기종인데;; 가격도 절반 수준도 안될텐데.

    보급기라서 4k가 안되는건 이해한다 쳐도 60프레임 지원도 좀 아쉽네요

    이왕이면 120프레임까지 지원했으면 슬로우 걸기도 좋은데..

    육두막 자체야 어차피 서브급이라 생각하고 쓰는거지만 4년의 텀을 생각했을때는 거시기 하네요.

    스틸에서는 af가 대폭 강화된게 맘에 듭니다. 45 올 크로스!!!

    덕분에 동체추적도 할 수 있고. 기존 6d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라이브뷰랑 스위블 액정도 맘에 들고.

    2017.10.15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육두막 구입함

    아참..
    fnll:자동초점
    af영역 선택 모드 선택 에서
    어떤걸 선택해야 하나요?? -0-
    다섯가지 af영역이 나오던데 그중에 두번째꺼는 해제가 안되네요. 두번째꺼랑 다섯번째껄로 선택이 되어있는데 이렇게 하면 맞을런지요??
    위상차로 사용자가 선택한 af포인트에서 동체추적 하고싶습니다.
    라이브뷰는 얼굴 트래킹으로 하니까 알아서 af잡던데 위상차는 어찌 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ai서보로 해둔상태입니다.

    2017.10.17 0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육두막 구입함

      아!!! 찾았습니다;; ㅋ

      카메라 후면 그립부? 끝에 달린

      초점영역 버튼 누르고 휠 돌리니

      af방식을 고를 수 있게 되어있네요.

      이제서야 초점이 막 여러개로 뭉쳐서 움직이네요.ㅣ

      속시원하네요 -0-

      2017.10.17 01:07 신고 [ ADDR : EDIT/ DEL ]
    • 넵 본문에 있듯 우선 전체 측거점 다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2017.10.17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7.08.02 23:37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46.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본 체험 리뷰는 캐논 코리아 컨슈머 이미징으로부터 EOS 6D mark2 선행양산기를 약 1개월간 대여받아 진행하는 것이며 저는 리뷰 내용에 대해서 일절 간섭 받지 않은 상태로 4회 포스팅하고 그에 대한 댓가로 추후 EOS 6D mark2 바디킷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습니다. 이점을 보시는 분들도 명확하게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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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차 리뷰에서는 AF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와 측거점에 대한 제 생각등을 간략하게 늘어놓았습니다만

이제 2차 리뷰에서는 본격적으로 약 2주동안 라이브뷰 듀얼픽셀과 뷰파인더를 통한 AF능력에 대해서 논해보고자 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아는 분들은 다 아시는 주지의 사실입니다만, 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 사진사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너무나 빠르게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불규칙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러한 아이들을 제대로 포착하여 촬영하기 위해서는 어지간한 스포츠 경기 촬영보다 오히려 더 난이도가 높으며 좋은 장비를 필요로 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1.8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1.8 | 0.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1.8 | 0.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1.8 | 0.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1.8 | 0.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1.8 | 0.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1.8 | 0.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1.8 | 0.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1.8 | 0.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1.8 | 0.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절대 다수의 아빠 사진사분들이 사용하시던 일반 보급기 레벨에서는 V자 하고 멈춰있는 아이들 촬영에는 전혀 무리가 없을 지언정 이러한 뛰어 노는 아이들을 포착하는 것은 솔직히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논하고 있는 카메라 6D mark2의 전 세대기인 6D가 바로 그러한 카메라에 제대로 해당됩니다. 6D로 동체추적...? 앓느니 죽죠. (....)

 

 

이번에 출시된 6D mark2는 바로 이 부분에서 가장 큰 개선점을 보입니다. 듀얼픽셀을 통해 라이브뷰에서의 AF능력이 극적으로 향상되었으며 45개의 올크로스 측거점을 박아넣은 뷰파인더 촬영에 있어서도 6D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게 캐논의 설명이예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그건 제가 아니죠. (.....)

 

물론 저는 800D도 써보았고 5D mk4도 써보았고 5Ds나 80D, 7D mark2등도 모조리 사용해 보았습니다. 거기 채용된 듀얼픽셀 AF가 뛰어났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렇다 해서 6D mark2의 듀얼픽셀 AF도 뛰어날것이다? 그런건 가정이죠.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약 열흘이라는 기간동안 오직 라이브뷰만으로, 스위블 액정을 통해서만 온갖 사진을 찍어보았으며 ... 그 결과 어떤 결론을 도출해 냈습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기에 앞서, 우선은 샘플 사진들을 먼저 보시죠.

여기서부터 별도 언급 있을때까지 보여드리는 모든 사진은 라이브뷰 상태에서 얼굴인식, 동체추적모드로 촬영된 것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8 | 0.00 EV | 50.0mm | ISO-1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8 | 0.00 EV | 50.0mm | ISO-12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8 | 0.00 EV | 50.0mm | ISO-12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8 | +0.67 EV | 24.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8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8.0 | 0.00 EV | 24.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500sec | F/3.5 | 0.00 EV | 52.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3.5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7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보시다 시피 뛰는 아이 걷는 아이 그리고 풍경이나 건프라에 이르기까지....6D mark2의 듀얼픽셀 AF는 다른 듀얼픽셀이 채용된 카메라들처럼 제법 괜찮은 확률로 멈춰있는 피사체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피사체-특히 아이들을 포함한-도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아이가 카메라를 향해 전력질주를 해오는 상황에서 라이브뷰가 얼굴을 인식하고 셔터가 눌리기까지의 시간보다, 아이가 촬영가능초점거리를 벗어나버리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횡이동을 하는 경우라면 별 어려움 없이 포착가능하지만 아주빠른 종이동에 대해서는 얼굴인식에 걸리는 시간으로 인해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단, 정지상태에 있던 아이 얼굴을 먼저 인식한 상태라면 이후 종이동에 대해서도 제법 잘 추적합니다.

 

아쉬운 역시 연사속도일거예요.
6D mark2의 듀얼픽셀 라이브뷰하에서의 연사속도는 오막포와 마찬가지로 피사체 추적 우선 설정시 초당 3장입니다. 그리고 안티 플리커라던가 렌즈자동교정기능같은 부가기능에 따라 더 느려질 수 있습니다.

여튼 단수 비교로 800D의 초당 3.5장보다 느립니다. (....)


동체 추적에 있어 AF성공률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실 연사속도이기도 합니다. 앗 하는 사이에 프레임에서 사라지기도 하고 나타나기도 하는 동적 촬영에 있어 초당 3장 남짓 찍느냐 4장 남짓 찍느냐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초당 20장을 찍는 카메라랑은 비교 자체를 하면 안되겠지만....(.....)

뭐 그만큼 양자간의 가격차이가 있긴 하니 납득해라 하면 못할건 없지만....그렇게 선선히 고개를 끄덕이기에는 800D의 3.5장보다 못하다는 데서 강한 저항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잘라 말해 제 개인적 느낌으로는 그렇습니다. 앞에 제가 의심의 눈으로 본게 좀 미안해질만큼...6D mark2의 듀얼픽셀 라이브뷰 AF의 정확도나 속도등은 타 기종에 못하지 않는, 준수한 수준입니다. 과연 듀얼픽셀이예요.

 

그런데 그 강력한 성능을 최대화 하기 위해 필요한 드라이브 촬영속도가 좀 느립니다. 캐논은 듀얼픽셀에서의 연사속도를 좀 많이 발전시킬 필요가 있어요. 물론 연사를 위해 14비트 대신 12비트나 10비트로 떨어뜨리는 편법같은거 말고 진짜로말입니다.

 

이거 저거 테스터 해보며 제법 빠른 연사속도를 제공하는 기종들쓰면서 습관적으로 연사 긁고 하다가 초당 3장 남짓한 6D mark2의 듀얼픽셀 라이브뷰만 한 열흘 써보니 예상 이상으로 순간 포착의 성공율에서 차이가 좀 나더군요.


한장 한장 초점은 잘 맞는데, 이 카메란 잘맞은 사진 두장 건질동안 저 카메란 석장 반을 건지고 조 카메란 넉장 반을 건졌는데 그중 표정이 살아있는 사진이 찍혀 있을 확률은......굳이 말 안해도 아시겠죠?

 

조금만 더...하다못해 최소한 800D만큼만이라도 연사속도가 빨랐더라면...하는 생각을 저도 모르게 하게 되더군요.


 

요약하자면, 정확도와 속도 모두 이전 6D의 라이브뷰와는 비교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향상되었지만 실제 편의성면에서 연사속도는 상당히, 모처럼의 듀얼픽셀이길래 오히려 더욱 더 아쉽다 라는게 6D mark2의 듀얼픽셀 AF에 대한 제 개인적 총평 되겠습니다. 저도 리뷰 쓰고 체험하기에 앞서 해외등 여러 체험기, 리뷰등을 대략 훑어보았지만 의외로 이런 방향에서 접근한 사람들은 없더군요. 하긴 누가 멀쩡한 DSLR사서 뷰파인더 봉인하고 라이브뷰로만 찍겠습니까. (.....) 아마 저도 열흘 넘게 뷰파인더를 봉인하고 라이브뷰로만 써서 이런 생각을 했지, 뷰파인더 위주로 찍으며 라이브뷰 아주 가끔씩 썼다면 이렇게까지 강하게 아쉬워 하진 않았을거예요. 하지만 실제로 써본 결과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이었기에 언급을 안할수가 없네요.

 

물론 뷰파인더 13% 남짓보다 훨씬 넓은, 화면 전체의 약 64% 면적을 커버하는 넓은 AF영역을 스위블 터치 액정에서 터치 한번에 왔다갔다 할수있다는 점은 어마어마한 메리트예요.

현재로서 캐논에서 풀프레임 센서를 채용하고 있으면서 듀얼픽셀 AF가 되면서 스위블액정이 채용된 바디는 6D mark2 단 하나 뿐입니다. 이 유니크함이 6D mark2의 참을 수 없는 유횩의 근원이라 생각되네요.

 

실제 카메라 들고 파지가 될까 싶었지만 전혀 무리없이 액정 위치와 각도 바꿔가며 원활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각도의 제한이 사라지니 아이들을 찍건 풍경을 찍건 건프라를 찍건 자유도가 확 올라가요.

풀프레임과 스위블액정이라는 거부하기 힘든 유혹의 조합은 실로 치명적입니다. 

 

과거에는 아이들이나 카메라 잘 모르는 여성분들에게 DSLR 쥐어드리고 사진좀 찍어주세요....하면 초점 다 나가있기 일수였습니다. 소위 관광객의 감성핀이랄까.....

그러나 듀얼픽셀 채용 바디는 그럴 걱정이 없어요. 라이브 뷰랑 터치셔터 활성화 하고 카메라 들려준 다음 얼굴 톡 눌러달라고 하면 칼핀 사진이 떡 하니 찍힙니다. 게다가 풀프레임....

 

2017년 여름, 드디어 캐논에서 그게 가능한 200만원대 풀프레임 카메라가 나온거죠. 와 진짜 길었네요 기다림의 시간이. (.....)

 

영상에 있어서도 이 기능은 정말 대단합니다만, 약간의 기능제한이랄까...기능제약으로 인해 솔직히 오막포에 비하면 손색이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부분은 아마 3번째 리뷰나 4번째 리뷰에서 다루게 될테니 지금은 일단 넘어갈께요.


잠깐 옆으로 새어버렸군요. 제 나쁜 습관이 잠시 도졌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듀얼픽셀이 대략 이런 장단점이 있다는걸 알았으니 800D처럼 45 올크로스 측거점이 채용된 뷰파인더는 과연 어느정도일까를 이야기 할 차례네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67 EV | 85.0mm | ISO-400 | Off Compulsory

 

캐논에서 가장 느린 85mm 1.2 L 렌즈로 이정도.....어때요?  제법 아닌가요? ㅎㅎ

솔직히 6D로 이런 장면 촬여하려면 애 꽤나 먹었을 겁니다만 6D mark2로는 한번의 실패도 없이 시도하는 족족 성공할 수 있었어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60 | Off Compulsory

 

종이동 피사체에 대해서도 성공적으로 동체추적 할 수 있었으며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2.0 | 0.00 EV | 85.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64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2.0 | 0.00 EV | 85.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5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2.0 | +0.67 EV | 85.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67 EV | 85.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2.0 | +0.67 EV | 85.0mm | ISO-32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2.0 | +0.67 EV | 85.0mm | ISO-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67 EV | 85.0mm | ISO-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67 EV | 85.0mm | ISO-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67 EV | 85.0mm | ISO-32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2.0 | +0.67 EV | 85.0mm | ISO-32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2.0 | +0.67 EV | 85.0mm | ISO-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2.0 | 0.00 EV | 85.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2.0 | 0.00 EV | 85.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2.0 | 0.00 EV | 85.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1.8 | +2.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1.8 | +2.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0sec | F/1.8 | +2.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2.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0sec | F/1.8 | +2.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0sec | F/1.8 | +2.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0sec | F/1.8 | +2.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0sec | F/1.8 | +2.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0sec | F/1.8 | +2.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1.8 | 0.00 EV | 85.0mm | ISO-800 | Off Compulsory

 

45 측거점 뷰파인더 성능 이야기 끗 (.......)

 

보시다시피 농담 아니고 리뷰 3편에서 이야기 할 '동체 추적을 제대로 하기 위한 카메라 셋팅과 촬영법'을 지키며 촬영한다면 6D때와는 말그대로 차원이 틀린 정확도와 연사속도를 살려 6D만 써보신 분들이라면 컬쳐쇼크를 일으키실만큼 높은 확률로 성공적인 동체추적 사진을 촬영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동체추적이 제대로 안된다면 여태까지는 카메라 탓을 하면 되었지만 이제부터는 사용자 탓을 해야 할거예요.(......)

 

단...단 그런건 좀 있습니다.

 

45측거점이 올크로스고 중앙에 몰려있고 뭐 이런거 다좋은데 실질적으로 5D mark4같은 상급기와 비교했을때 어떠한가 하는 그런 부분을 이야기 함에 있어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기에 앞서, 초점과 거리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해볼께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sec | F/2.8 | 0.00 EV | 24.0mm | ISO-320 | Off Compulsory

 

카메라와 렌즈의 조합에 따라 초점을 비교적 잘 맞출 수 있는 거리(피사체분별력이 극대화 되는)가 있으며...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3.5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대충 찍어도 초점이 맞아보이는 거리도 있는 반면에(과초점 거리)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8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셔터를 누르면서도 지금 초점이 제대로 맞고 있는지 아닌지 판단이 어려운,  초점 맞추기 어려운 거리가 있습니다.

대략 측거점 하나의 크기보다 피사체의 특정 부분(주로 얼굴)이 더 작아져서 눈코입중 어디에 핀이 맞았는지는 고사하고 핀이 맞고 있는지 아닌지 이 큰 측거점이 얼굴에 맞은건지 몸에 마은건지 구분이 어려운 그런 거리 말이죠.

 

그상태에서 피사체를 추적한다 할때...측거점이 얼마나 피사체의 특정부분(주로 얼굴)을 특정해 내고 쫓아갈 수 있는가...하는 상황에서의 초점 신뢰도가 6D mark2나 800D급과 5D mark4나 5Ds급이랑은 차이가 확 납니다.  후자가 정말 신기할정도로 af-on버튼을 유지하는 동안 피사체를 쫓아가는데 비해서 전자들은 추적을 얼마 유지하지 못하고 풀려서 다른데 초점이 맞아버릴 확률이 높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잘 맞을 거리에서는 6D mark2나 800D의 동체추적능력도 과거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탁월해요. 그러나 그것이 애매해지는 거리에서의 분별력은 분명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아마도 이것이...측거점의 숫자와 더불어 상급기 하급기간의 iTR과 IR 유무 및 성능차이에서 비롯되는 체급차이일거예요.

 

써보면 써볼수록 이 차이는 확실히 있구나 하는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 또한 제 스스로 6D mark2를 써봄에 있어 가장 궁금해 했던 사항이었으며 실제 사용해봄으로서 이런 차이가 체감되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네요.

제가 리뷰어를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개인적 호기심의 만족(....)도 있거든요. 여튼 충분히 체감해봄으로서 지금은 꽤나 속시원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1.8 | -3.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덤으로 화소가 좀 늘었기 때문에 웹용 이미지일경우 적당히 멀리서 넓게 넓게 담은 후 나중에 크롭하더라도 충분한 수준의 이미지를 얻어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화소 늘어나는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부분도 있지만 디테일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분명히 득을 보는게 있거든요. 2천5백만 화소는 이런때 제법 쏠쏠합니다.

 

AF성능에 대해서는 이만하면 이야기 할만큼 한듯하니 그다음은 화질에 대한부분이군요.

 

 

후보정을 전제로, 디지털에 있어 마치 필름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흔히 말하는 raw파일입니다. 샤진 찍을 당시 센서에 들어온 빛을 순수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저장한 데이터 덩어리죠. 이것을 인화하는 과정을 내부적으로 거쳐야(디코딩이라고도 하고 컨버팅 혹은 렌더링이라고도 함) 비로서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이미지 파일이 됩니다.

 

JPG파일같이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인 8비트 이미지와는 달리 내부에 14비트 색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후보정에 엄청나게 유리한 특성을 지니는데....특히 사진의 밝기, 노출에 있어 촬영당시 실패를 좀 했더라도 한두스탑은 너끈하게 보정으로 살려낼 수 있기때문에 일종의 보험적 의미에서 저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애용하죠.

 

그런데 카메라에 따라서 한두스탑 살려내는것이 겨우인 카메라가 있는 반면에 서너스탑도 너끈하게 살려내는 성능을 지니 카메라도 있습니다. 당연히 후자가 좋죠. 보험의 적용 범위는 넓을수록 좋고 보상은 클수록 좋은것이니까요. 비록 대용량같은 보험금을 지불해야 하긴 하지만요.

 

솔직히 말해서 6D mark2의 RAW관용도는 썩 좋지 않은 수준입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수준의 RAW관용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카메라간의 직접적인 비교는 잘안하는데 이 건에 대해서는 일단 제가 가진 5D mark4와 직접 비교를 좀 해볼께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4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8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6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32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3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64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6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125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12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25600 | Off Compulsory

 

이것이 5D mark4로 촬영한 후, 포토샵에서 +4EV....즉 4스탑 노출을 올려 살려낸 사진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3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6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12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500sec | F/11.0 | 0.00 EV | 42.0mm | ISO-25600 | Off Compulsory

 

그리고 이것이 6D mark2로 촬영한 후 포토샵에서 +4ev 노출을 올려 살려낸 감도별 샘플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sec | F/11.0 | 0.00 EV | 34.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5sec | F/11.0 | 0.00 EV | 34.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5sec | F/11.0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5sec | F/11.0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렇게 놓고 비교해보면 일목요연하실텐데요...

 

딱 잘라 말해 저감도에서의 RAW 보정 관용도가 6D mark2랑 6D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5D mark4와 비교한다면 한스탑 반에서 거의 두스탑가량 차이가 나요.

광학에 있어 한스탑 차이는 두배...두스탑 차이는 4배 차이를 의미합니다. 캐논에서 동세대 동판형크기 센서 카메라간에 이정도로 차이가 난적은 사실 제 기억에는 없었어요.

 

애초에 6D라는 카메라가 다른 모든 성능은 죄 별 볼일 없는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토록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은....실력만 있다면 그런거 다 극복하고 고급기와 동일한 수준의 퀄리티를 지니는 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젠 아니예요.

 

6D mark2의 정체성은 6D를 쓰면서 화질이 아닌,  편의성면에서 결정적인 좌절을 겪고 있던 초-중수 분들을 타겟으로 AF등의 제반 성능을 강화 하고 6D와 동일수준의 가격을 유지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이 변한거죠.

 

보정 안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이게 뭐 큰 문제냐 하실 수 있습니다만 보정 관용도가 넓어서 나쁠 일은 하나도 없고, 좁아서 화딱지 날 일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찍는 사람의 실력이 저처럼 보잘것 없다면 더욱 자주 화딱지나게 되어있으며 컨트라스트가 강한 날에 명부와 암부가 극명하게 갈리는 풍경사진 주로 찍는 분들 입장에서도 결코 좋게 보아주긴 힘든 부분이예요.

 

 

헌데, 그 반면이라면 반면이겠습니다만 상대적으로 고감도 노이즈 부분은 꽤나 괜찮게 뽑혀져 나왔습니다.

 

사진 장수가 워낙 많은 관계로 샘플사진은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http://ran.innori.com/864

 

 

 안그래도 AF성능을 가감없이 보여드리기 위해 예제사진 장수가 어마하게 많은데 여기에 감도 관련 샘플사진 거의 300장 가량을 더하면 폭탄투하급이 될거같아서....;

 

대신 이번에 제 코멘트를 이번엔 덧붙여 보죠.

 

솔직히 말해 제 기준 제 생각으로는 JPG의 고감도 노이즈는 오막포와 동급 혹은 반스탑 가량 앞선다고 봅니다. 디테일을 조금 희생한 대신 노이즈는 확실히 잡고 있어요.

RAW의 그것은 오막포와 거의 차이없다 보입니다. 크롭 기종들보다는 확연하게 나아요.

 

요컨데 jpg를 놓고 본다면 과연 이미지 프로세싱의 장인 캐논이다 소리가 절로 나올 수준임과 동시에, raw까지 놓고 생각해본다면 이젠 정말 한계에 도달해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4번째 리뷰에서 총평과 함께 다루겠습니다만.....이젠 캐논에게 남은 패가 없어요. 듀얼픽셀도 썼고 올크로스 45측거점같은것도 썼고 스위블 터치 액정도 썼습니다. 기능적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더이상 쓸 패가 남아있질 않은 상황입니다.

 

오직 하나, 센서의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디벨롭을 빼면요. (.......)

 

 

이 이상은 다다음 리뷰에서 속시원하게 이야기 하기로 하고, 길고 스압으로 얼룩진 두번째 리뷰는 일단 여기서 일단락 하기로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정말 열악한 상황하에서 촬영한 샘플샷들 몇장 올리고, 다음 3번째 리뷰는 초심자 및 신규 구입자 분들을 위한 셋팅 가이드가 될 예정입니다. GPS라던가 와이파이 등에 대한 리뷰도 같이 포함될 예쩡이고요.

 

부디 보시는 분들의 결심에 도움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sec | F/6.3 | 0.00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500sec | F/3.5 | 0.00 EV | 70.0mm | ISO-25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500sec | F/1.6 | +0.67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8 | +0.67 EV | 27.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sec | F/2.8 | 0.00 EV | 55.0mm | ISO-16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24.0mm | ISO-4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8 | 0.00 EV | 70.0mm | ISO-32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8 | 0.00 EV | 70.0mm | ISO-4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8 | +0.33 EV | 70.0mm | ISO-12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8 | +0.33 EV | 70.0mm | ISO-2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sec | F/2.8 | 0.00 EV | 24.0mm | ISO-25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0sec | F/2.8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1.6 | -3.00 EV | 85.0mm | ISO-1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3.00 EV | 85.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0sec | F/1.8 | -3.00 EV | 85.0mm | ISO-4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8 | +1.00 EV | 24.0mm | ISO-12800 | Off Compul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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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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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렌델

    제가 마루토스님 블로그를 보고 사진을 배워서 그런가 같은 세대에서 같은 크기의 센서를 쓰는 카메라가 이렇게까지 센서 성능에서 차이가 난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돼서 육두막 dr이 충격이었습니다ㅠ 외국 리뷰 중에는 캐논 크롭바디(..)와 육두막 dr을 비교하기도 하더군요;;

    6D로도 작품 만드시던 분들 많으니 육두막으로 좋은 사진 못찍을 이유는 없겠습니다만 캐논의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ㅠ 오막포보다 뷰파인더 측거점 영역이 훨씬 좁고 iTR 기능도 떨어지고 4k 동영상과 듀얼슬롯도 안넣어줬으니 그정도면 급나누기 많이 한것 같은데 굳이 있는 센서기술을 안써가며 화질에서마저 급나누기를 했다는게 너무 아쉬워요.

    첫 풀프레임 카메라로 육두막을 사려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마음을 접었습니다. 다음 육막삼이 나올때까지 4년은 더 기다려야한다는게 참 답답한 점이네요;;;; 못기다리겠으면 타사로 옮겨야겠죠ㅠ

    2017.08.03 0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부러 급을 나누려 하였다기보단 만들고 보니 이렇게 되었다 라고 생각중입니다. 문제는 말씀하셨다시피 육막삼이 2020년 혹은 2021년에나 선보일 것이란 점입니다.
      저처럼 캐논 카메라가 아니면 안되는 분들이 원체 많은 관계로 울면서도 억지로 구매하시게 될 분들 많으실걸요....

      2017.08.03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3. 음.. 역시 장사 잘하는 캐논..ㄷㄷ
    결국, 아쉬운걸 해결하려면 막포로 가라는거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팔릴 바디겠지만요

    2017.08.03 0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프로

    건담, 그것도 데스사이즈로 DR을 비교해주시니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이번에는 정말 욕먹을만 하다고 봅니다. 사골센서만으로는 성이 안차나봅니다. ㅎㅎㅎ

    물론 사람마다 쓰임새가 다 다르고 본인이 만족하는 바디가 최고입니다만, 200만원대 풀바디를 추천하라고 하면
    육두막을 추천해주기는 힘들거 같네요.

    이래저래 마케팅과 급나누기로 장사를 잘하는 캐논이지만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2017.08.03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글쎄요. DR이 좀 걸리긴 해도 부차적인 부분이라 보는게 사실상 제 입장입니다. 저는 풀프 구매 희망자 분들에게 당당하게 추천드릴 수 있는 카메라 라고 생각해요. 이정도 기능 풀프레임 바디가 실질적으로 200이라면 말입니다. 달리 선택의 여지도 없고말이죠.

      2017.08.03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5. 산내들

    6d 사용하다 오막포로 넘어왔는데요.
    dr 부분은 마루토스님이 지적하신데로 아쉬운 부분임은 확실해 보입니다.
    다만, 200전후로 구매할 수 있는 그나마 가벼운 풀프 DSLR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도 없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 400넘는 오막포로 와서 많은 부분이 해소됐지만 이전에 썼던 6d 가성비는 지금도 인정. AF만 아니었으면 계속 6d를 썼을수도 있습니다.

    2017.08.03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미녀공쥬[의영아빵]

    마선생님 정성가득 고생만땅하신 소중한 리뷰 너무 잘 보았습니다 꾸벅꾸벅

    육디와 오두막 사용자라 라이브뷰 동체추적 너무 궁금했었는데 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기변을 오막삼과 육두막을 놓고 저울질 중인데

    육두막 라이브뷰가 끌리고 또 오막삼의 뷰파 동체추적도 궁금하고 ^^

    마선생님이 생각하시기에 오막삼 뷰파인더 VS 육두막 라이브뷰 동체추적 승자는 누구라고 보십니까?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한게 울꼬맹이 핀 잘맞는 동체추적이라서요 ㅎㅎ

    놀러와서 또 귀찮게 질문 드려 죄송합니다 ㄷㄷ

    2017.08.03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장 어려운 질문이군요. ㅎㅎ
      조건부긴 한데 미세하게 오막삼 뷰파인더가 연사속도 포함해 성공확률은 좀 더 높을거라 생각됩니다. (메뉴얼 정독 후 동체추적 설정 제대로 하고 바른 사용습관으로 쓴다는 전제하에)
      하지만 편의성은 넘사벽 육두막의 승리가 되겠죠. (....)

      저라면 육두막 가시라 하고싶네요. 어차피 전자제품은...이하생략.

      2017.08.03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7. 잠뜰애비

    듀얼픽셀 AF는 정말 멋진것 같아요.
    그래도 6D의 등장이 아주 성공적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후속기는 비판을 받을 여지가 넘치게 있어 아쉽습니다.

    2017.08.03 1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뇨. 1번째 리뷰에서 다뤘었지만 6D의 등장때에도 1/4000 이나 딸랑 몇개 없는 측거점등으로 인해 엄청나게 비판받았어요.
      가격과 화질로 인해 어쩔수없이 선택받는 그런 바디였죠.

      2017.08.03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8. 잠뜰애비

    지금은 가격과 화질로 어쩔수 없이 선택했던 그 매력도 없으니까요.

    2017.08.04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음...그게....

      지금도 여전히 캐논에서 이 가격대에 구매 가능하면서 스위블 터치 액정과 듀얼 픽셀을 달고 있는 유일무이한 풀프여서요...

      화질의 메리트는 잃었지만 기능의 메리트가 생겨있기에 비판과논란의 중심에 설 수 밖에 없으면서도 어쩔수없이 다들 구매하시게 될 카메라 라는 겁니다 제 생각은. (.....)

      2017.08.04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9. 잠뜰애비

    음... 마루토스님 이야기에 동의하기는 해요.
    스위블 터치 액정과 듀얼 픽셀등은 6D의 가려운곳을 긁어주긴 했어요.
    그래도 그렇지 한 5년만에 출시한 신품 카메라가 이렇다니... 하는 생각을 떨쳐낼수가 없네요.

    요즘엔 또 센서나 이미지처리 기술이 좋아져서 로우패스필터 제거하고 DR도 막 12까지 그렇고 EV-3에서도 막 AF 삐빅 삐빅 막 잘 잡히고 그렇잖아요.
    물론 보급기에 그런걸 기대하는게 무리지만.

    조만간 보급기에도 그러한 변화가 올텐데... 하는생각을 하면 5년만에 나온 6DM2라고 믿고싶지 않네요.

    2017.08.04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애비애비

    리뷰 잘 보았습니다~
    6D2에 대해 많이 알게되엇네요~ 저는 6D유저라 ㅎㅎ

    2017.08.04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결국엔 육디 시리즈는 무게랑 가격으로 승부를.... ㅠㅠ 투 바디 고민중인 육디 유전데(실력은 꽝이면서ㅠㅠ) 오막삼과의 고민은 끝날 기미를 안보이네요...카메라 공부하면서 스냅 촬영하는데 AF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육두막 소식 없을 때) 오막삼으로 갈까...고민하다 육두막 나온다기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으어어어엉

    2017.08.05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7.08.06 09:21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빛날찬

    삼척 다녀오셨나보네요. 환선굴 가는 케이블카 줄이 너무 길어서 육수좀 뽑으며 걸어 올라갔던 기억이..; 덕분에 동굴은 냉장고처럼 시원했습니다만..^^
    그나저나 에일리 살 엄청 쪘네요..ㄷㄷ

    육두막의 느낌 잘 전달해 주신것 같습니다.
    구매자 분들께 큰 도움 될거 같아요. ^^

    2017.08.07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티아모

    주로 야외에서 스냅 촬영하려고 하는데 육디에서 오막삼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친한 형이 1dx 처분한다고 싸게 가져가라고 유혹하네요..;; 1시리즈는 한번도 생각 안해봤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야외 촬영이 주고 요즘 웨딩을 배우고 있습니다... 오로지 성능으로만 봤을 때 (갑자기 끌리기 시작해서... 따끔한 충고 듣고 가겠습니다 ㅠㅠ)

    2017.08.08 2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와쌉

    음..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오막포의 활용을 모두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기변을 생각하는데요

    6d mark2 로 기변하기에 고민이 많았는데, 편의성 측면에서 무조건 괜찮아보입니다.

    jpg로 편하게 찍을거라 보니.. 후보정을 안한다는 전제하에서 보여주는 색감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그건 노트북 모니터로만 보다 오늘은 tv에 연결해 확인해보니, 오막포 색감과 6d2의 색감 차이가 나는군요

    취향차이지만 저는 6d2인거 같아요~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2017.08.08 2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첫 리뷰에서도 적어두었지만 전 픽쳐스타일로 치자면 뉴트럴로 촬영한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jpg 애호가 대부분 오토나 스탠다드로 찍으시니 육두막이어서가 아니라 설정상 좀 달라보이실거예요.

      2017.08.09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16. 뜬근없는 질문입니다.
    블로그 사진올리시고 나면 사진아래에 매타정보가 나오는데 이건 어떻게 하면 나오나요??

    2017.08.09 0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강준형

    듀얼픽셀이 뷰파인더로 촬영할 때도 차이가 많이 나나요??

    2017.08.09 1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백한마리치와와

    상세한 육두막리뷰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궁금했던 모든 부분들이 해결되었습니다.(_ _) 굉장히 세심하시다는 ㄷㄷㄷㄷㄷㄷㄷ

    2017.08.10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백한마리치와와

    그리고 제가 놓친것인지는 모르겠는데요. 혹시 다음 리뷰에서는 와이파이 또는 NFC 기능사용해서 삼각대에 올려놓고 셀카찍을 때 편의성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현 6D 유저로서 가족셀카를 많이 촬영하는데, 핸드폰을 보면서 구도를 맞추려니 아래와 같은 단점들이 있었습니다. 육두막은 이런 부분에서 매우 편할거 같은데 실제론 어떨지 모르겠네요.

    1.사진기와 핸드폰 사이 딜레이(라이브뷰 화상끈김 및 셔터누른 뒤 실제 촬영사이 딜레이)

    2. 느린 초점(얼굴 초점 맞춰놔도 느림)

    3. 구도를 핸드폰으로 확인하며 촬영하려니 고개가 렌즈를 보고 있는게 아니라 핸드폰을 보고 있음.
    (2초 또는 10초 타이머를 맞춰노으면 아이가 그사이 움직여서 구도가 틀어짐)

    2017.08.10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체 와이파이의 허용 거리가 사실 그렇게 넉넉한 편이 아니며 거리가 멀어지면 속도와 반응성이 뚝 떨어집니다.
      메뉴얼상에는 15미터정도가 한계라 되어있는데 실제로 써보면 10미터 정도에서 이미 상당히 반응성이 떨어져있는 느낌이예요.
      그리고 셀프촬영시 직접 카메라 보고 찍는것보다 난이도가 올라가는것은 어쩔수없는 일입니다. 그걸 자연스럽게 잘 해내는게 중요하죠. 저같으면 충분한 심도를 확보하고, 충분히 넓게 찍은 다음 적당히 잘라냅니다.

      2017.08.10 09:08 신고 [ ADDR : EDIT/ DEL ]
  20. FLA

    좋은 글,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6D 출시되고 몇 달 뒤부터 지금까지 사용중입니다.
    AF, 셔속은 포기했지만 센서성능이 오막삼에 밀리지 않기 때문에 센서 하나보고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6D가 너무 잘팔려서 그런걸까요? 캐논이 급나누기에 센서까지 넣어버렸네요.

    6D는 조작과 성능, 편의성은 떨어지지만 결과물은 떨어지지 않는다 라는 컨셉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정적인 것을 찍어도 결과물이 떨어지는 라인이 되었네요

    심지어 결과물이 자사 크롭기와 비교되며 어떻게 판형이 깡패라는 것과 최신이 깡패라는 것
    이 두가지를 깨버릴 정도로 나온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1dx와 오막포는 DR 엄청나게 개선해서 나왔기에 기대감이 컸는데 오히려 후퇴라서 슬픕니다

    2017.08.11 2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모코나

    역시나 오막삼과 육디관계처럼 디테일 좀 희생하고 JPG 고감도노이즈를 더 잡았군요. 보급기의 숙명인가.. ㅋ

    2017.08.17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07.23 14:37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43.0mm | ISO-4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2017년은 캐논이 2016년부터 시작된 자사의 DSLR 카메라 라인업 완전 재정비의 한해가 되고 있습니다.


플프레임 중급기로서 5D mark4가 작년 가을에 출시되었고 올 초에는 크롭 보급기 800D, 크롭 준중급기 77D가 출시된데 이어 드디어 가장 많은 유저들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6D mark2가 장장 5년이라는 세월의 벽을 깨고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원래 캐논의 풀프레임 보급형 라인업은 5D가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5D mk3서부터 급 1Ds를 대신하는것처럼 고급사양으로 가버리면서 지갑은 가벼운데 풀프레임은 쓰고 싶은 유저들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사라져버리게 됩니다.


이를 대신하여 2012년

캐논으로부터 떡 하나 6D가 보급형 풀프레임으로서 모습을 드러냈을때 사람들은 열광.......은 아니고 환호.......도 아니고 일종의 쓴웃음을 지었었습니다.

 

스펙면에서 볼때 6D의 스펙은....5D랑 다를게 없는 측거점에 오히려 1/4000까지밖에 지원되지 않는 셔터속도...느린 x동조속도...등

총체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사실상 없었기 때문입니다.


[풀프레임 센서를 장착한, 고만고만한 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캐논에서 선택가능한 신형이면서 저렴한 카메라] 이게 6D의 정체성이었어요.


바꿔말하면, 사진 잘 찍는 사람이라면 낮은 스펙을 무시하고 초월적인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 카메라라는 의미기도 하죠. 풀프레임이 가진 차별점, 그리고 풀프레임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은 적지 않았으니까요.

 

Canon | Canon EOS 6D | Pattern | 1/4000sec | F/2.0 | -1.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그래서 당시엔 게시판에서 그런 질문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6D가 나은가 5D mk2가 나은가"

"돈 더해서 5D mk3 사는게 나은가 6D로도 충분한가"

"카메라가 아니라 그냥 풀프 센서를 산 기분이다(......)"

"1/4000이 진짜 크리티컬한가?"

 

 

 

등등...아니, 당시가 아니라 이 질문들은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생각엔 앞으로도 계속될것같아요.(......)

재미있는건 예나 지금이나 그런 질문은 별로 못봤습니다.

"6D로도 뛰는 아이들 동체추적 촬영 가능한가여?" 같은거요.

 

Canon | Canon EOS 6D | Pattern | 1/1600sec | F/2.0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왜냐? 애초에 포기하다 시피 하며 구매하는 카메라 였기 때문입니다.

측거점이라고 딸랑 몇개 되지도 않는데 그나마 중앙부는 괜찮지만 주변부의 신뢰도는 제로에 가까웠던게 사실입니다.

원샷조차 시원찮았으며 주변부로 동체추적은.....처참한 수준이었어요.

 

Canon | Canon EOS 6D | Pattern | 1/1000sec | F/2.0 | +1.67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누군가가 5Dmk2나 6D로 동체추적 잘해서 사진 찍어 올린다면 그건 찍은 사람이 열나 잘한거지, 카메라가 뛰어난건 절~대 아니라는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었죠. (.....)


그런데 이제 5년만에 선보인 6D의 정식 후계기 6D mark2가 정식 발표 되었습니다.

셔터속도 1/4000 같은 부분은 형인 6D와 동일하지만 몇가지 큰 차이점이 생겼는데요...



드디어 45개나 되는 크로스 측거점을 장착하여 뷰파인더에서 정확한 초점의 촬영이 가능해졌고 듀얼픽셀 라이브뷰가 스위블 터치 액정 패널과 함께 채용됨으로 해서 엄청나게 편하고 자유로운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른 변경점 그 어느것보다도 이 변화가 6D mk2의 가장 큰 특징이죠.


wifi기능이 더욱 강화되었고 타임랩스 기능이 탑재되었고 교류조명하 안티 플리커 기능 들어가고 gps들어가고....이런 것들도 변했지만 역시 AF측면에서의 변화가 가장 큽니다. 반면 이번엔 화질측면에서의 변화...라기보다 발전은 기대보다 많이 떨어진다는게 제 개인적 생각이네요.

 

어쨌거나 약 한달에 걸쳐 총 4회동안 EOS 6D mark2 카메라를 체험해보고 나서 그 느낀바에 대해 솔직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저녀석이냐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저도 이번에 나름 신청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른 기기 쓴 리뷰처럼 6D mark2도 써줬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이 많아 신청해서 덜컥 당첨되어 진행하는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본 체험 리뷰는 캐논 코리아 컨슈머 이미징으로부터 EOS 6D mark2 선행양산기를 약 1개월간 대여받아 진행하는 것이며 저는 리뷰 내용에 대해서 일절 간섭 받지 않은 상태로 4회 포스팅하고 그에 대한 댓가로 추후 EOS 6D mark2 바디킷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습니다. 이점을 보시는 분들도 명확하게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해야죠.

우선 제가 첫번째로 관심을 가진 부분은 역시 AF와 감도별 화질에 대한 부분입니다.

 

 

...보기만 해도 한숨이 절로 나오는 이 그림이 기존 6D의 뷰파인더입니다.

 

주변부 측거점이라고 몇개 있긴한데 죄 싱글이어서 그닥 신뢰도가 없고 그나마 쓸만한 크로스 측거점은 가운데 단 1개만이 존재하는 이 뷰파인더야말로

6D의 정체성-풀프레임센서를 단 보급기-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그림이었죠.

 

 

 

그러던 것이 제일 처음 서두에 제가 적었듯이 2017년 전 라인업의 최저성능 가이드 라인이 올라감에 따라 6D mark2에도 무려 45개의 올크로스 측거점이 채용되고

전자식 수직수평계및 안티 플리커등 온갖 기능이 적용되게 되었습니다.

 

6D 사용하시면서 몸에 사리 몇개쯤 생성되신 분들에게는 쌍수를 번쩍 들어 환영하고 싶은 변화긴 하겠지만 솔직히 너무 늦은 감이 없진 않습니다.

뒤늦게나마 채용되어서 다행이긴 한데....이번엔 또 좀 지나치게 가운데 몰려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군요.

 

 

붉은 색이 제가 사용하고 있는 5D mark4의 측거점 분포이며 회색이 이번 6D mark2의 측거점 분포예요.

 

갯수차이(61개와 45개) 이전에 영역의 크기 자체가 다름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이는 800D를 위시한 보급형 크롭 바디에 사용되던 것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하는 넓이입니다.

 

제 계산에 의하면 5D mark4의 뷰파인더 내 AF가능 영역넓이는 약 24%전후입니다. 그리고 800D가 약 35%였어요.

800D가 왤케 넓어?? 하실텐데...풀프레임과 크롭센서의 넓이 차이가 100:39입니다. 크롭센서의 면적은 풀프레임의 반도 채 안되요. (.....)

여튼 이로 인하여 크롭바디인 800D에 45개 측거점 넣었더니 영역넓이가 확 넓어져보이는거죠.

 

그런데 그걸 그대로 가져왔다 시피한 6D mark2의 측거점 영역 넓이는 제 계산에 의하면 13%쯤 됩니다.

 

여기서 간단한 산수를 한번 해보죠. 35% x 0.39 = ??

 

13.6이 나오는군요.

 

800D의 시야율이 95%고....6D mark2의 시야율이 98%인점을 계산에 추가하면 ...헉. 제가 처음에 계산한 13%랑 딱 맞아 떨어져요. 이쯤 되면 의문은 확신으로 바뀝니다. (.....)

 

 

그렇다면 제가 시험해봐야 할 부분도 명백해지네요. 이정도 좁은 뷰파인더 내 45크로스 측거점이 과연 실사용에 어느정도 의미가 있는가?

그 대답은 지금으로서는 드리기 어렵군요. 최소 3주 이상 미친듯이 이거 저거 동체추적하고 찍어본 다음 말씀드릴께요.

 

 

하지만 6D mark2는 단지 뷰파인더 측거점만 강화된게 아니죠?

 

바로 스위블 터치 액정 패널과 결합된 듀얼픽셀 라이브뷰가 채용된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FF DSLR이라는것이야말로 6D mark2의 진정한 강점일것입니다.

그래서 제품 받은 후 뷰파인더 봉인하고 모든 사진을 듀얼픽셀 라이브뷰 동체추적 모드에서만 1~2주 가량 촬영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이긴 합니다만

 

단 며칠간의 경험만으로도 그 유용성과 정확성과 신뢰성에 대해서는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라 결론짓기 충분했어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64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5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제가 듀얼픽셀이 처음 채용된 70D때부터 시작하여 80D, 800D, 7D mark2, 5D mark4 등을 모조리 다 체험해오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이 기능은 좋아요.

스위블 터치 액정 패널과 합쳐짐으로서 더욱 더 편의성이 증가해 어떤 각도로든 피사체를 동체추적하면서 얼마든지 초점 잘 맞춰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모든 샘플 사진은 라이브뷰모드, 듀얼픽셀에서 얼굴 트래킹 모드, 동체추적모드로만 촬영하였습니다.

 

중간에 핀 나가는 빈도라던가 하는 것도 여과없이 보여드리고 있으니 충분히 참조가 되실거예요.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듀얼 픽셀 라이브 뷰 안써보신 분들이 흔히 하시는 착각이 하나 있는데...

 

그게 뭐냐면 중간에 꼭 터치 라고 하는 과정이 들어가야 하는걸로 많이들 생각하세요.

 

실제로 카메라 잡고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아무 터치 없이 그냥 반셔터 혹은 af-on버튼 누르는것 만으로 이미 얼굴 혹은 초점을 맞춰야 할 대상이라 생각하는 곳에 가서 초점이 맞아있어요.

그게 원하는 곳이 아닐 경우(예를 들어 화면내 사람이 여럿이라던가...) 비로소 터치를 해서 교정하면 됩니다.

 

실제로 아들딸 촬영하는 경우 프레임안에 다른 사람 안들어가는 한은 터치가 거의 필요없어요.

터치가 의미를 지니는 것은 초점을 아주 빠른 시간안에 원하는 다른 곳에 맞춰야 할 경우인데 이게 완벽하게 지원이 되는거죠.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1.8 | 0.00 EV | 50.0mm | ISO-2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8sec | F/11.0 | -1.33 EV | 40.0mm | ISO-100 | Off Compulsory

 

 

 

단, 듀얼픽셀 얼굴 트래킹 모드는 사람의 얼굴에만 유효합니다. 개나 고양이...그리고 건담(.....)의 얼굴은 잡아내지 못해요.

 

터치를 통해 잡아주시면 되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6sec | F/11.0 | -1.33 EV | 4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즉....뷰파인더를 통한 촬영은 다음 리뷰에서 별도로 다룬다 하더라도 오직 라이브뷰 듀얼픽셀만을 사용한 촬영편의성은 5D mark4등 기존 듀얼픽셀 채용 기종에서 이미 검증되었다 시피 과거의 6D와는 그냥 비교 자체가 불가한 수준의 성능향상이 이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듀얼픽셀이 그만큼 뛰어나기도 하지만, 과거 6D나 5D mk2에 채용된 라이브뷰 AF가 그만큼 안좋았었다는 이야기기도 하죠 솔직히...(......)

누차에 걸쳐 말씀드렸듯이 캐논에선 듀얼픽셀이냐 아니냐가 0과 1만큼이나 큰 차이가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 오막포를 쓰던 제 입장에서는 라이브뷰상태에서의 연사속도가 꽤 불만족스러웠어요. 약간의 차이지만 그런거 있잖아요? 펜티엄 쓰다가 486쓰려면 미칠것같은 그런 기분...ㅋㅋ 기껏 추적능력이 늘었는데 연사속도가 모자라서 중간에 많이 놓친다 생각하니 고구마...

 

 

 

 

며칠 안되는 시간이지만 나름 테스트 한다고 해본 항목들에 대해서도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충전문제로 일단 기존 LP-E6배터리를 사용했는데 GPS모드 2로 놓고 wifi 및 동영상 촬영 및 초기 메뉴셋팅등을 하면서 36시간동안 1200여장의 사진과 30분 가량의 FHD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LP-E6N 신형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제 이 배터리로 교체해서 또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는지 실제 써보며 정리해볼께요.

 

2. 카메라 내부 빛샘현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3. 자동 전원 꺼짐 상태에서 버튼을 눌러 활성화 되는 속도의 일정함이 오막포에 비해 어느정도 보장되는듯합니다만 좀더 써보고 경험적으로 판단해본 후 결론짓겠습니다.

 

4. 아직까지는 라이브뷰만으로 촬영하면서 프리징현상을 겪지 못했습니다. 1주일 더 라이브뷰만으로 촬영하며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5. 적당히 빠른 메모리 카드 사용시 JPG는 무한연사가 가능했습니다. (뷰파인더 연사 기준)

 

6. DNG컨버터 사용시 RAW의 색감은 픽쳐스타일 뉴트럴과 99% 유사합니다.

 

7. 레드닷(적색과포화시 색단절현상), 블루닷(보라색-자외선영역에서의 색변조현상), 블랙닷(하이라이트에서의 색단절현상)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다음 리뷰에서는 감도별 화질, 노이즈, 다이나믹 레인지/RAW 보정 관용도 등과 실제 써보며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그 다음에는 이 카메라로 FF에 입문하거나 DSLR 엔트리 하시는 분들을 위한 최적의 설정법을 짚어보고

 

마지막으로 동영상 및 기타 편의기능 다뤄본 후 총평을 하며 끝내볼까 하네요.

 

 

샘플 사진 몇장 올리면서, 첫번째 리뷰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1.00 EV | 50.0mm | ISO-32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0.00 EV | 5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5sec | F/8.0 | 0.00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sec | F/11.0 | 0.00 EV | 50.0mm | ISO-3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3.5 | 0.00 EV | 24.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3.5 | 0.00 EV | 70.0mm | ISO-5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2.0 | 0.00 EV | 50.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0.00 EV | 50.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0.00 EV | 50.0mm | ISO-25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0sec | F/2.0 | 0.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2.0 | +1.00 EV | 5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30sec | F/11.0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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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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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육둠가

    리뷰 잘보고 갑니다

    2017.07.23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유지/송문석

    리뷰 잘봤습니다.... 마지막 led 건프라... 신기하고 멋지네요 ^^;;

    2017.07.23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빛날찬

    와.. 아이들 정말 많이 컷네요..^^
    사용기 첫 리뷰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2017.07.23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차단된 이름

    리뷰 잘 봤습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2017.07.23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

    늘 감사합니다~'

    2017.07.23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DarkSky

    리뷰 감사합니다~~ 항상 보고 배웁니다.

    2017.07.24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정우

    안녕하세요! 상세한 설명 잘보았습니다!

    2017.07.24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K

    우... 저는 다른건 다 제쳐두고서라도 시야율 98% 짜리 박아넣은건 너무 심하다 싶어요
    아무리 FF보급기라지만 7D Mark II, 심지어 백만원돈인 80D 모델에도 넣어준 100% 뷰파인더를
    2천달러 넘는 기종에는 쏙 빼버렸다는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2017.07.24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전문성 있게 쓰신 리뷰 잘보았습니다. 자주 들려서 읽어보겠습니다.

    2017.07.24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잠뜰애비

    AF개선은 정말 좋지만
    예상대로의 사골센서는 아쉽습니다.
    여전한 시야율도 아쉽구요.

    또 뷰파인더 디자인에 AF포인트 위치에 궂이... 네모사각형을 넣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기술이 요즘처럼 발달한 이 시점에서 궂이 네모테두리가 필요한가 싶어요.)
    저는 디카입문당시 6D가 합리적인 가격에 충분한 성능이라 생각하고 바디만 구매해 입문했는데요
    불편하지만 스플릿 달고 렌즈추가없이 쓰던렌즈 재활용하고 있는 입장에선
    AF포인터인 네모사각형이 참으로 보기 싫고(뷰파인더가 좀 더 깨끗했으면 하는 바램), 시야율이 그대로인점(넓고 광활한 뷰파인더를 원해요), 사골센서(센서좀 만들었으면..)이 세가지 이유로 관심밖의 신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반적인 생각은아니지만 뭐 아쉽긴 아쉬운거같아요.

    2017.07.24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대박아범

    기존 6D유저인데 갈아타긴 그래도 여전히 뭔가 아쉽네요
    저같은 기존6D 유저분들은 기다린만큼에 업글은 아닌것 같아요 차라리 신규유저는 6두막이 좋은 선택이 될수있지만
    기존유저들은 오막삼이나 오막포로 가야 할것같네요

    2017.07.25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웅파

    정성스런 리뷰 감사합니다

    2017.07.25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avin83

    리뷰 잘 보았습니다.

    오막포를 사용하셔서 그다지 6D2가 필요없음에도 불구하고 6D2 구입고려하는 많은 유저들을 위해 사용기를 올려주시니 고맙네요. 솔직히 타사의 비슷한 FF (예를들면 3년전 D750) 에 비해서 그다지 혁신적이거나 뛰어난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만 (몰려있는 AF 포인트, 80D보다 떨어지는 DR이라던지...) 캐논의 (비교적) 저렴한 FF라는 이유만으로 많은사람들이 구입고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사용기도 솔직후련하게 올려주세요~ :)

    2017.07.31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뭐랄까, 하극상 없는 캐논의 정체성이 여지없이 발휘된다고 할까요..^^
    타사와의 비교는 좀 그렇고(하지만 이상하게 추천은 많이들 하는..) 기존의 육디에서 기계적 성능을 조금 더 끌어올린 모습이긴 하네요.
    풀프레임 보급기라는 포지션에 맞는 이러저러한 제약도 많이 걸어두고..

    2017.08.01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초코닷

    항상 감사히 리뷰 보고 있습니다.

    저도 드디어 육두막을 구매해 풀프레임으로 왔는데 조리개 개방하는 맛에 이것저것 찍고 있네요 ㅎㅎ

    현재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지만 저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하나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마루토스 님께서도 모 사이트에 체크리스트 라고 올려주셨고 저도 참고는 했습니다만,

    빛샘 현상을 체크해보라고 하신 부분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LCD 창에 빛샘을 확인해보라고 하시는건지 아니면 다른 부분인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늘 좋은정보 공유해주셔 감사합니다.

    2017.08.01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주아주 어두운 상태에서 LCD조명을 켰을때, 내부에서 빛이 새어 그 빛의 영향으로 노출이 변하고 야경 촬영을 망치는 일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제가 테스트해본 결과로는 없네ㅛㅇ.

      2017.08.02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16. 월리오빠

    오호~ 이번에 육두막 고민중에 있는데
    리뷰까지 해주고 계시군요. 방금 오막포 리뷰보고 혹시나하고 최신글 보러온건데 @@
    처음 600D에 삼식이 마운트하고 다녔는데... @@
    풀프레임 고민끝에 육두막에 11-24 생각중입니다. 차츰 24-70, 단렌즈 35, 100 구성을 맞춰볼까 합니다. 렌즈중에 겹치는게 있을까요? @@

    2017.08.02 0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시리안

    얘들은 포지셔닝 하난 정말 예술인거 같아요.
    플래그쉽 라인 빼면 '그래서' 산다기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다는 느낌....
    센서 화질이야 제가 쓰는 선에서 문제가 있을까 싶기도하고요.
    전 불루닷만 없으면 되요.ㅋㅋㅋㅋ 과거에 너무 크게 데여서...

    아!
    리뷰, 사진이야기 늘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보면서 리플로 인사드리긴 또 처음이네요. :)

    2017.08.02 1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둠바둠바

    현재 육두막 예판구입하여 사용중입니다. ㅎㅎ 아직 아마추어이고 풀프레임 처음 입문하는 저로써는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앞으로 리뷰도 기대할게요 ^^

    2017.08.02 2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07.20 22:27

조명 : 가정집 LED등
화이트밸런스 : 오토
사용렌즈 : 50.4

픽쳐스타일 : 뉴트럴 디폴트
노이즈 리덕션 : JPG에 한해서만 디폴트,
RAW는 제로. 요컨데 RAW에 대한 노이즈는 이게 맥시멈으로서
이보다 감소할순 있어도 이보다 늘어날 수는 없습니다.

최종 판단은 보시는 분들이 하시는거고
저는 숨김없는 자료제공에 전념할께요. (....)

 

반드시!! 절대로!! PC에서 보셔야 합니다.

모바일에서는 EXIF도 안보이고 화질도 이상하게 보여요.

 

본 테스트는 캐논 코리아로부터 대여받은 6D mark2 양산 테스트기기로 촬영되었으며

저는 약 1개월간 체험단 활동을 한 후 본 카메라를 50%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1. JPG resize - 노이즈 리덕션 디폴트(중간)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11.0 | 0.00 EV | 50.0mm | ISO-6553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11.0 | 0.00 EV | 50.0mm | ISO-512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11.0 | 0.00 EV | 50.0mm | ISO-4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00sec | F/11.0 | 0.00 EV | 50.0mm | ISO-32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80sec | F/11.0 | 0.00 EV | 50.0mm | ISO-25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60sec | F/11.0 | 0.00 EV | 50.0mm | ISO-2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50sec | F/11.0 | 0.00 EV | 50.0mm | ISO-16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40sec | F/11.0 | 0.00 EV | 50.0mm | ISO-128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30sec | F/11.0 | 0.00 EV | 50.0mm | ISO-10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5sec | F/11.0 | 0.00 EV | 50.0mm | ISO-8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20sec | F/11.0 | 0.00 EV | 50.0mm | ISO-64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5sec | F/11.0 | 0.00 EV | 50.0mm | ISO-50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1/13sec | F/11.0 | 0.00 EV | 50.0mm | ISO-4000 | Off Compul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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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PG center - 노이즈 리덕션 디폴트(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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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JPG side - 노이즈 리덕션 디폴트(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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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AW resize - 노이즈 리덕션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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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AW center - 노이즈 리덕션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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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AW side - 노이즈 리덕션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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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2sec | F/11.0 | 0.00 EV | 50.0mm | ISO-16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2sec | F/11.0 | 0.00 EV | 50.0mm | ISO-125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3sec | F/11.0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6D Mark II | Pattern | 6sec | F/11.0 | 0.00 EV | 50.0mm | ISO-50 | Off Compul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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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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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았습니다. 정말 그대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타기종 오막포 및 중 고급기와의 감도 비교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고견이 궁금합니다.

    2017.07.20 2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니윤

    위 댓글에서 중고급기는 "크롭의" 입니다. 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7.07.20 2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구스

    스마트폰으로 봤어요^^ 나중에 집PC로 다시한번 봐야겠습니다. iso성능은 꽤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육두막 센서는 iso를 더 염두한둔건지.. 아니면 dr까지 둘다 잡은건지... 궁금하네요~
    현재 쓰고 있는 신센서eos m5,m6의 암부 dr은 꽤 좋더라구요~
    암튼 고생많으셨습니다^^

    2017.07.21 0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iso

    이렇게 보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데요?

    2017.07.21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SSS

    RAW 노이즈 관련 옵션 중에서 루미니언스 노이즈는 0으로 설정하시고 크로마 노이즈는 기본값 25 적용된 거네요.

    2017.07.21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11톤

    하나하나 일일이 다 찍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하나하나 배워가고 갑니다

    2017.07.21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04.25 11:37

Canon | Canon EOS 5D Mark IV | Pattern | 1/250sec | F/9.0 | 0.00 EV | 3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1. RAW의 개념이나 보정법을 잘 모르더라도, 가급적 JPG로만 찍지 말고 RAW도 담아두세요.
언젠가 반드시 "RAW로 찍어둔 과거의 나, 진짜 잘했다!" 라고 상찬할 날이 옵니다.

 

 

2. 연사능력이 급 늘어난 800D에 추천하는 메모리카드는 삼성 Pro SDXC U1 class10 SD카드입니다. (마이

크로 SD아님) 현시점에서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뛰어납니다. 64기가급 몇개 사서 들고 다니셔요.

 

 

3. DSLR을 처음 손에 든 분들은 어느 모드에서 어떻게 촬영해야 할지부터 막막하죠.
일단 캐논 보급기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이 셋팅하고 촬영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 평가측광
- AV(조리개 우선모드)
- auto iso

 

이 상태에서 av버튼 + 상단 다이얼 조작을 통해 상황에 맞춰 노출보정만 밝게 혹은 어둡게 하며 찍어요.
문제는 노출보정+-의 상황별 요령을 익혀두는 것입니다.

 

 

4. 쓸데없이 보이더라도 연사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원샷원킬이 멋져보이긴 하지만 좋은 표정이 담길 확률은 높여둘수록 좋으니까요.

 


5. 번들렌즈는 정말 무난한 렌즈지만 너무나 무난해서 무난무난합니다.
50mm 1.8이나 35mm 2.0 같은 단렌즈 하나 장만하면 그때부터 찍는 맛이 달라집니다.

 


6. 정말 정말 절실하게 너무 어두운데 뭔가 기록을 남겨야 하는 경우가 아닌 한은
내장 플래시는 봉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 개인적 의견으로 보급기 쓰면서 사진 가장 잘 망쳐주는 주범이 내장플래시예요.
왜냐면 내장플래시로 잘담기위해서는 셋팅과 거리와 광량조절이 진짜 중요하고 어렵거든요...


 

7. 카메라를 안전하게 들고 다니기 위해 만원짜리 싸구려라도 좋으니
핸드 스트랩을 넥스트랩과 병용하시면 좋습니다.
더좋은건 도브테일 플레이트
(삼각대 체결기능+핸드스트랩/넥스트랩 동시 장착가능한 판때기)를 사는거구요.
긴 시간 카메라를 지참하고 다니는데 있어 피로도를 크게 낮춰줍니다.


 

8. 그리고 야경, 풍경위주로 담는 분들은 삼각대와 볼헤드를 필수로 갖추셔야 하는데...
너무 싼거 하시면 오히려 안좋습니다.
각각 신품 기준으로 최소 10만원씩은 들이신다 생각하셔야 해요.


 

9. 풍경이나 접사, 사물등이 아닌 인물촬영 일때 원샷모드에서 삐빅 - 찰칵은 이제 낡은 방식입니다.
뷰파인더로 전체측거점 활성화 하고 서보 모드(동체 추적모드)에서 시작측거점을 정한 후
인물의 눈이 해당 측거점에 들어올때부터 반셔터누른 상태로 추적하며 촬영하던가,
라이브뷰 모드에서 서보 모드 놓고
인물의 얼굴 제대로 인식된 커서를 확인후 촬영하시는게 초점이 더 잘맞습니다.
800D 정도 되는 AF성능을 갖춘 카메라를 제대로 쓰기위해선
지금까지의 삐빅-구도변경 습관도 일부 수정하는게 좋아요.

 


10. 하이라이트/다크홀 경고표시라던가 노출과다, 버퍼꽉참등
카메라가 원하는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사용자에게 경고하는것은 최소한 인식가능할만큼
메뉴얼은 보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고장과 경고를 구분해야 쓸데없는 마음걱정이나 AS센터 방문을 안하죠..;

 

 

800D 멘토링 체험단을 진행하기 위해서 미리 정리한
멘티분들/방문자분들께 알려드리는 기초 촬영 요령들입니다.

 

다들 바쁜 개인 일정으로 인해 팀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나
곧 다가올 황금연휴때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예요!


 

실제 멘토링 활동은 단순한 카메라 활용법뿐만 아니라
블로그나 SNS의 활용법, 장단점 및
사진 관리나 보정에 대해서도 최대한 폭넓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

 

멘토링 활동도 열심히! 투표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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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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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가을

    잘읽었어요😃그런데 이제 인물사진은 라이브뷰! 이런건가요ㅎㅎ?

    2017.04.25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타악이

    오랜만에 와서 좋은글 읽고 갑니다. 역시 마루토스님 최고~!!!

    2017.04.25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직도 삐빅- 구도변경 이렇게만 찍고 있는데...! 이번에 800d 를 장만하게되면 서보모드에서 찍는 방법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해봐야겠네요!
    연사를 거의 찍어본적이 없어서 낯설긴하지만 좋아진 기술은 잘 써먹어야 좋은거겠죠!! 글 나무나도 잘읽고 갑니다!

    2017.04.25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은 말씀이네요 '-' 저도 칠두막으로 넘어온 이후 대부분의 촬영에서 서보의 빈도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핀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만큼 서보를 엄청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덕분에 배터리는 광탈하지만요...

    2017.04.25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9번,, 깊이 와닿습니다.
    저는 아직도 삐빅~ 찰칵! 이거든요^^;
    인물사진을 찍어본 경험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동체추적은 여전히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동네 멍멍이 & 냥이들 쫒아다니면서 연습 좀 해야겠네요^^;;ㅎ

    핸드스트랩,,, 너무 낡아서 사용중지였는데,, 바로 질렀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핸드스트랩이 있는지요?^^ㅎ

    2017.04.25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핸드스트랩...제가 쓰는것도 싸구려 만원짜리예요.
      쓸데없이 금속바클로 되어있지만 않으면 문제없다 생각합니다. 금속 핸드 스트랩 썼다가 바디고 렌즈고 다 긁힌 분도 봐서리...

      2017.04.25 14:14 신고 [ ADDR : EDIT/ DEL ]
  6. 민이신랑

    잘 읽었습니다. 저도 삐빗 찰칵이 아직 많이 익숙해서 동체추적을 잘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딸아이가 이제 막 돌 지나고 걷기시작하는데 연습 열심히 해두어야겠습니다. 제 바디는 오막삼인데 요녀석 동체추적도 아직 꽤 훌륭하지 않습니까? ㅎㅎ

    2017.04.25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청사포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삐빅-찰칵'에서 서보 모드로의 공부를 해야 되겠네요. ^^;;;

    2017.04.26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7.04.26 10:23 [ ADDR : EDIT/ DEL : REPLY ]
  9. avin83

    멘토링 체험단 멘토로써 수고 많으십니다. 요즘도 종종 '사진 관련 포스팅 리스트 총정리 2.0' 북마킹을 열어 애독하고 있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되시기를~ :)

    2017.04.26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잠드래비

    정말 좋은팁인거같아요.
    스트랩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은 넥+핸드스트랩보다 크로스스트랩이 편했어요.. 삼각대 탈착이 조금 불편해지지만 그정도는 별 문제가 안될정도로요..

    2017.04.26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주욱 잘 읽어오다가
    9번 10번에서 눈물이 주욱...........

    흑흑흑 오두막 유저는 그저 웁니다

    2017.04.28 0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영지남편

    캐논 500d 로 이제 갓 사진찍기 시작한 초보인데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7.05.07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콜드브루

    eos m10 미러리스에 애기만두 마운트해서 쓰고있다가... dslr로 올라가고싶어서 찾아보다가 블로그 글들 쭉 읽어봤습니다 자세한 리뷰글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800d로 갈까 생각중인데... 인물사진용으로 애기만두 그대로 꽂아서 써도 괜찮을까요? 주로 실내 인물사진 많이찍을거같은데... 애기만두 있으니까 그냥 바디만 살지 추가로 번들이나 단렌즈 살지도 고민이에요 ㅎㅎㅎ

    2017.05.16 1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9번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혹시 관련내용을 포스팅 해 놓으셨나요?!

    2017.05.19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메뉴얼 갈무리를 해서 스텝단위로 세세하게 올린 포스팅은 없습니다만 5Ds, 5Dmk4, 800D 리뷰 사용기에 나름 자세히 적는다고 적었으니 참조해주세요.

      애초에 메뉴얼에 전부 있는 내용입니다...

      2017.05.20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15.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이김에 메뉴얼 안읽어보는 고질병을 고쳐봐야겠어요...

    2017.05.21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말씀하신 sd카드가 인터넷에 매물이 없는것같은데 어찌된건지요..
    죄다 마이크로sd만뜨는것같네요

    2017.06.10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홍뽀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많은 입문자입니다 ㅎㅎ
    9번 항목에 질문을 드리고 싶어서요~

    저는 니콘을 쓰고는 있지만, 캐논의 서보 모드와 비슷하게 동체 추적 기능이 있고, 인물에서는 9포인트 다이내믹 영역 등을 사용해서 유사한 방식을 쓸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는데요.

    저는 인물에서 싱글 포인트만 쓰고 있고, (인물 외에도 사실 거의 모든 촬영에서 정지된 싱글 포인트만 쓰고요) 그 이유는 동체 추적의 포인트가 제가 원하는 포인트 (인물의 경우 특히 눈) 를 맞추지 않는 까닭이 큽니다.

    후지 같은 경우에는 눈을 초점으로 잡아주는 옵션도 있긴 하던데 니콘은 그렇지 않은 듯 하고, 캐논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이런 상황이어서 동체 추적을 사용해서(서보가 동체 추적이 맞다면) 인물 촬영을 하는 것이 최근의 흐름이라는 글에 사실 충격을 받기도 했고, 팁이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결혼 본식 스냅이나 행사 사진 처럼 급박한 상황이라면 동체 추적 방식을 쓰는 것이 맞을 것도 같지만, 싱글 포인트로도 지금껏 잘 찍어오기도 해서, 그냥 해오던 방식을 유지해도 되는 것일지, 아니면 동체 추적 노하우를 길러야 하는 것일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긴 질문이지만 (ㅠㅠ) 늘 자상한 답변 달아주시는 마루토스님이시기에 ㅎㅎ 조언을 구해봅니다.

    2017.09.02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당연한 말이지만, 일단 해보셔요.
      원샷으로 찍던게 당연했던 상황들을 서보로 찍어보시고, 그 성공률을 되짚어 보셔야 합니다.
      사람마다 답은 다 달라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브랜드와 기종도 다르잖아요?
      저도 이 결론에 도달한게 몇달동안 서보로만 찍어봤기에 가능했던겁니다.
      일단 한번해보세요. 경우의 수는 확보해둘수록 좋긴 하니까요. ㅎㅎ

      2017.09.02 23:03 신고 [ ADDR : EDIT/ DEL ]
    • 홍뽀

      넵 마루토스님 :)
      열심히 찍어보며 다양한 내공을 길러봐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2017.09.03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18. 늘 좋은 말씀 감사히 듣습니다.
    최근 풀프레임 카메라를 사면서 다시 사진에 취미를 들이게 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광량 쎈 스피드라이트도, 삼각대도 좀 괜찮은 걸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용기도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아무튼 이제 도브테일플레이트와 핸드스트랩을 구매하면 얼추 찍을 준비까지는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도브테일 플레이트는 몇 미리짜리를 구매 하는 것이 좋을까요? AF렌즈는 55.18 하나
    있고 수동이긴 하지만 135.20 렌즈도 하나 있긴 합니다. 이건 좀 길이가 길더군요.
    그리고 카메라가 a7m2 인데 핸드스트랩은 손가방에 달린 손목걸이처럼 생긴 건 쓰면 안되겠죠? 똑딱이에 달아 쓰면 좋을 거 같은 거...
    예전에 크롭바디에 중상급 DSLR용 핸드스트랩을 써봤는데 손이 약간 부자연스러웠습니다. 손이 커서 그런지 장착을 잘 못 해서 그런지 편하진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좀 풀면 헐렁하고 조이면 손에 힘이 안 들어 가고...
    크롭 카메라 때 비용을 아끼느라 사진에 흥미를 잃었던 기억이 있어 지금 장비 하나하나 사는 것도 신중을 기하게 되네요.

    2017.09.13 0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03.19 21:01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4000sec | F/2.2 | 0.00 EV | 35.0mm | ISO-200 | Off Compulsory

이번 리뷰도 잊어서는 안될 것에 대한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

 

※ 폰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로부터 발매전에 EOS 800D 선행 생산기를 제공받고

 

이 카메라를 사용해보며 느낀 바에 대해 적는 글입니다.

 

저는 제 주관에 의거하여 제가 느낀 바를 솔직하게 적을 것이며

 

캐논 코리아는 제 포스팅 내용에 대해서는 일절 간섭하지 아니합니다.

 

저는 포스팅 대신 소정의 댓가를 받으나, 결코 800D 신제품을 양도받거나 하지는 못합니다.

 

언제나처럼 이점을 먼저 보시는 분들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1250sec | F/2.2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1편에서 저는 800D가 이전의 캐논 보급기들에 비해

 

캐논이 가장 딸려했던 두가지 성능, 즉 뷰파인더 촬영시 동체추적 능력과

 

LCD촬영시 동체추적 능력이 어마어마하게 발전했음을 솔직하게 보여드렸습니다.

 

 

거의 전혀 터치하지 않고도 사용자의 간섭이 최소화 된 상태에서

 

멋지게 동체추적을 할 수 있을만큼 발전했는데....

 

그렇다면 동영상에서도 제대로 쫓아가는지 정말 정말 궁금하시겠죠?

 

 

특히 아이 사진 촬영하기 위해 DSLR 입문을 고려하는

 

엄마 아빠분들에게는 동영상 촬영시 편의성과 성능도 어마어마하게 중요할텐데요

 

 

 

 

그래서 그냥 확 까발려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제 아들을

 

과연 캐논의 이 새 보급기는 잘 쫓아갈 수 있으까요?

 

 

 

 

 

듀얼픽셀 AF 동체 추적능력 테스트

 

 

 

.....는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이거 노터치 촬영입니다...

 

 

카메라가 스스로 제 아들 얼굴이라 생각되는 부위 찾고

 

자동으로 쫓아간거예요. 저는 그냥 카메라 방향만 바꾼겁니다.

 

 

과연 듀얼픽셀......

 

 

 

그리고 추가로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곳에 초점이 맞았을 경우

 

터치 등을 통해 초점을 변경하는건 어느정도 속도인지도 궁금하시겠죠?

 

 

 

 

 

듀얼픽셀 AF 변경 속도 테스트 

 

 

 

 

촬영에 사용된 렌즈는 EF 35mm f2 is 렌즈입니다.

 

제가 캐논 크롭 바디 유저분들에게 초 강추하는 전천후 가정용 단렌즈죠.

 

그 렌즈로 대략 이런 속도로 초점을 잡습니다.

 

 

....캐논 많이 컸네요. 속도 자체만 놓고 보면 고급기에 꿀릴게 없습니다.

 

 

 

 

아참, 이번에는 오막포에도 안들어간 전자식 바디 손떨방 기능을 알아볼까요?

 

이거도 되게 크게 광고하는 부분이고

 

m5에도 우선 채용된 부분이긴 한데 그때는 제가 자세히 보여드리질 않았던거같네요.

 

 

 

 

 

바디 IS, 렌즈 IS off일때

 

 

 

생각해보면 제가 나름 dslr 동영상 촬영에 있어서는

 

5D mark2때부터 시작해 가장 먼저 경험해본 세대인데요

 

제가 두 손으로 카메라를 아무리 잘 지탱하려 해도

 

이정도가 한계입니다. 어딘가에 기대거나 올려놓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아마 대부분의 사용자가 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할겁니다.

 

 

 

 

 

 

 

바디 IS, 렌즈 IS on일때

 

 

 

바디 손떨방(표준), 렌즈 손떨방을 모두 켜게 되면

 

보시다시피 흔들림은 거의 완벽하게 사라집니다.

 

 

일단 바디 손떨방은 어디까지나 하드웨어적인 기능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적 처리를 통해 화상의 흔들림을 잡는 대신에 상하좌우 조금씩 이미지가 잘려나가고

 

그 결과 위의 is off 화면과 비교해보았을때 화면이 확대된듯 커진걸 확인하실 수 있죠.

 

 

즉...일장일단이 분명히 존재하는 기능이예요. 고급 사용자들은 이걸 싫어하는 경향이 강한데...

 

일단 기능이 주어졌다면, 주어진 기능을 쓰느냐 안쓰느냐, 필요한 때와 아닌때를 어떻게 구분하는가는

 

결국 유저의 몫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유저에게 선택지는 하나라도 더 많은게 좋아요.

 

 

그런 의미에서 손떨방 관련된 것도

 

보급기에 이런 기능이 들어간 것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그러고보니 캐논 보급기에도 이제 형광등 같은 교류 조명하에서 사진을 찍을때

 

1/120보다 빠른 셔속을 사용할 경우 교류조명의 특성으로 인한 화밸과 노출 이상 현상....즉 플리커 현상에 대비하여

 

안티 플리커 기능이 들어간 것도 굉장히 반가운 일이예요.

 

 

이런 기능도 고급 사용자들이야 익히 알고있는 현상이고 스스로 셔터속도와 감도를 조절해 해결할 수 있지만

 

입문, 초심자는 굉장히 난감해하는 부분이거든요. 이거 관련 질문이 카메라 관련 커뮤니티라면  매일 한두개씩 올라올 정도...

 

 

이제 그 질문이 올라올 빈도도 확 줄어들겠군요. :)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125sec | F/2.2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제가 M5를 리뷰할때는 솔직히 배터리때문에 굉장히 애를 먹었었습니다.

 

LCD를 계속 보고 촬영하는 미러리스의 특성에 적은 배터리 용량이 겹쳐지고 해서

 

배터리 하나로는 여행지등에서 하루를 버티기 어려웠기 때문인데요...

 

 

제가 계속 중급기, 고급기만 리뷰하다가 오래간만에 보급기를 손에 쥐고 보니

 

헉, 배터리가 공통 배터리가 아니라 소형배터리인걸 보고 급 실망을 했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2500sec | F/2.2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거 이거 또 미러리스 쓸때처럼 리뷰 하는 내내 배터리의 공포에 시달려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요

 

 

실제 왠종일 사용해보니 이게 왠걸....

 

 

오히려 5D mark4나 5Ds같은 신형 고급기보다도 배터리 효율이 더 뛰어납니다.

 

하루 왠종일 LCD보며 듀얼픽셀로 찍기도 하고 뷰파인더로 동체추적 해보기도 했는데

 

 

천장 넘게 찍어야 배터리 한칸 달까 말까....

 

 

보급기라면 배터리 달랑달랑 이라는 제 고정관념을 좋은 방향으로 박살내준것도 굉징히 좋은 점입니다.

 

 

 

자....좋은 점 충분히 많이 이야기 했으니까

 

이제는 안좋은 점들도 슬슬 하나 하나 짚어봐야 저다운 리뷰가 되겠죠? ㅋ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125sec | F/11.0 | 0.00 EV | 35.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가장 먼저 제가 꼽고 싶은 단점은

 

캐논 보급기가 거의 예외없이 가지는 특성으로 인한 것인데요....

 

 

 

씬 선택 모드라던가 크리에이티브 모드라던가...

 

많은 기능들이 '전자동'을 기조로 합니다.

 

 

아주 약간...아주 조금만 수동으로 요리조리 바꾸고 싶은데

 

그게 절대 허용되지 않아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80sec | F/2.8 | 0.00 EV | 35.0mm | ISO-16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동영상만 해도 그렇습니다.

 

캠코더나 스마트폰이 아닌 입문형 DSLR로 동영상을 찍고자 하는 분들에게 있는 것은

 

뮤직비디오나 영화처럼 극히 얕은 심도의 동영상을

 

쉽고 편하게 찍고자 하는 욕구일텐데요......

 

 

800D는 동영상이 단 두가지입니다.

 

 

완전자동과, 완전수동이요. (.........)

 

 

5D mark4같은 고급기처럼 조리개 우선모드 동영상, 셔터속도 우선모드 동영상...

 

이런게 안되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4000sec | F/2.2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밝고 화창한 야외일수록 아웃포커싱 절대 시켜주지 않는 자동 모드를 쓰던가

 

감도, 조리개, 셔터속도 모두 사용자가 버벅대며 설정하고 촬영해야 하는 완전 수동 모드를 쓰던가 택일입니다.

 

 

제가 가진게 선행 시작기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LCD가 보이도록 돌려놨을 경우 LCD에 아무 정보도 나오지 않도록 q버튼이나 info버튼을 눌러 선택하는것도 불가능했어요

 

항상 뭔가 정보가 계속 떠있습니다.

 

아마 이는 상단 정보창이 존재하지 않는 800D이기 때문에 그 정보를 어디선가에선 보여줘야 하기에 그런듯한데

 

"보지 않는다"라는 선택지 자체를 선택불가능하게 하는 건 좀 의문의 여지가 있네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60sec | F/2.2 | 0.00 EV | 35.0mm | ISO-500 | Off Compulsory

 

 

 

제가 최근 풀프레임, 고급기 위주로 리뷰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측거점 하나 하나의 크기와 간격 또한 크고 넓게 느껴졌어요.

 

 

이건 단점이자 장점인데....FF바디 대비해서 측거점들이 커버하는 범위는 훨씬 넓게 느껴지기때문에

 

자유로운 구도에서 동체추적 및 초점 맞춰 촬영하기는 되려 더 편합니다.

 

(...시야율이 95%라서 넓게 느껴지는거지 실제로 그리 넓은 건 아닙니다...ㅎ)

 

 

하지만 측거점 하나 하나의 크기가 커진만큼 극 얕은 심도촬영을 즐겨하는 분들에겐

 

좀 답답한 느낌이 들 여지도 큽니다.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50sec | F/2.2 | -1.00 EV | 35.0mm | ISO-1600 | Off Compulsory

 

 

 

또한 100단위로밖에 설정불가능한 감도와

 

좀 부족한 측광 센서들의 수등으로 인해

 

 

노출의 정확성이나, 노출의 단계로 보자면 좀 떨어지는 면이 있어요.

 

중급기, 고급기가 셔터속도(3)x조리개(3)x감도(3) 해서 총 1/27 스탑 단위로 광량조절이 가능한데 비해

 

셔터속도(3)x조리개(3)x감도(1) 이기때문에 1/9 스탑 단위로밖에는 광량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아주 미묘한 노출, 미묘한 색변화에 연연해 하면서

 

JPG위주로만 촬영하는 분들에게는 이게 아주 답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저같은 풀프레임 성애자 분들에게는

 

이 바디는 크롭이라는 그 자체가 단점(....)으로 보여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250sec | F/11.0 | 0.00 EV | 3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스포츠, 천체촬영, 조류촬영 하시는 분들에게 이어서는

 

크롭이라는 그 자체가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겁니다.

 

 

크롭 1.6배에다가 대화소화가 이만큼 진행되면 ...망원이나 접사에 있어선

 

풀프레임은 확실히 한수 뒤질 수 밖에 없어요.

 

 

 

화창한 날이면 1/4000 이라는 셔터속도 제한도

 

밝은 단렌즈 위주로 쓰고자 하는 분들에겐 좀 많이 아쉬울 부분이기도 하고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400sec | F/5.6 | 0.00 EV | 250.0mm | ISO-160 | Off Compulsory

 

 

뻔히 중급기 고급기에는 꼬옥 꼬옥 넣어주곤 하는

 

자동 ISO 사용시의 셔터속도 사용자 제한 기능같은게

 

또 빠져있는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캐논 스럽다"라고 하는게 바로 이런 부분이예요.

 

선수들끼리....뻔히 아는데 바로 그 뻔히 아는걸 안넣어준단 말입니다.

 

 

하긴 뭐 다 넣어주면 누가 중급기, 고급기 사겠습니까만.....아쉬운건 아쉬운거죠.

 

아쉬운걸 아쉽다 말 못할거면 저 리뷰어 때려치울랍니다. (........)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4000sec | F/2.2 | -1.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뭐 이런 저런 단점이 존재하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예요.

 

그런데 여러분........

 

 

 

이게 캐논에서 낮은 포지션을 담당하는 보급기, 입문기 라는 사실을 재차 상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스위블 액정 그것도 풀 터치 되면서 듀얼픽셀 지원하는건

 

저도 80D 이래 1년만에 써봅니다만

 

 

정말 진심 편하기는 편해요. 구도 잡겠다고 땅에서 굴러다니고 기어다닐 필요 없고...

 

반영샷 찍을때도 거의 수면에 닿을락말락 하면서도 안정되게 찍을 수 있는 등....

 

 

그러면서 초점 다 맞고, 노출 다 맞고, 동체 추적 다 하고,

 

심지어 무한 연사까지 됩니다.

 

그리고 찍은거 카페 같은데서 스마트폰으로 wifi, nfc, 블루투스로 간단히 옮기고 SNS에 올리고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1250sec | F/2.2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사실 저는 다른 분들로부터 카메라 구매 관련하여 온갖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만

 

여태까지...입문기, 그것도 캐논의 카메라들을 추천한 적이 없었어요.

 

 

농담아닙니다. 당장 가서 80D 제가 리뷰한거 다시 읽어보세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32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고수, 프로페셔널이야 어떤 카메라를 쥐어줘도 실력으로 커버하겠으나

 

입문자, 초보자일수록 오히려 편의 기능이 충실한 중급기 이상의 카메라를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초보, 입문자분들에게 캐논에서 가장 추천할만한건 스위블액정에 듀얼픽셀이 되는 80D다..."

 

 

저는 당시 이렇게 적었었고 여태까지 그 생각에 변함이 없었습니다.

 

 

 

.....제가 800D를 손에 쥐어보기 전까진 말이죠.

 

 

 

 

이제 저는 정말 아무런 주저 없이

 

제게 상담해오는 초보, 입문자 분들에 대해 거침없이 추천이 가능합니다.

 

 

이제는 800D 사셔도 충분하다고 말입니다.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640sec | F/5.0 | 0.00 EV | 126.0mm | ISO-100 | Off Compulsory

 

 

여러 단점들로 인해 존재하는 불편함들에도 불구하고...

 

800D에서부터 제공되기 시작되는 편의기능, 사용자 배려가 너무 강력해요.

 

 

 

.....몇년에 한번....

 

 

그래요. 몇년에 한번, 해당 브렌드 전체의 스펙 가이드 라인이 크게 변하는 시기가 있는데

 

캐논의 이번 변화는 정말 역대급이라 할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그건 솔직하게 인정할께요.

 

 

비록 거의 15년이 지나 이제야 겨우......긴 하지만

 

 

캐논 보급기가 완전한 진화를 올해, 2017년에 이뤄냈네요.

 

 

Canon | Canon EOS 800D | Pattern | 1/500sec | F/5.6 | 0.00 EV | 300.0mm | ISO-200 | Off Compulsory

 

 

이제 마지막으로....

 

 

800D를 사서 쓰고자 하는 분들께 제가 경험으로 체득한 점 몇가지를 알려드리고 싶은데요,

 

 

 

1,1개의 측거점만 써서 원샷모드로 삐빅 초점 맞춘 다음 구도변경하고....그러지 마세요.

 

적극적으로 주변부 측거점을 활용해서 촬영하세요.

 

 

2. 동체 추적 모드도 적극활용하시는게 좋습니다. 1개의 측거점 아니고 여러개의 측거점을 풀로 활용해서요.

 

측거점 1개만 쓸거고 원샷모드 구도변경 할겨면 800D는 350D랑 다를게 없어요. -_-

 

 

3. 듀얼픽셀 적극활용하고 LCD보며 촬영하기를 주저하지 마세요.

 

DSLR이라 해서 꼭 뷰파인더로 보며 찍어야 더 맛나고 더 잘찍힌다......이런거 없습니다.

 

오히려 LCD로 보고 찍는게 더 정확하고 더 편리할 수 있어요.

 

 

 

4. 연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세요. 사진을 건질 확률은 1%라도 더 높이는게 좋습니다.

 

 

 

 

 

 

과거의 선입견, 여태까지의 촬영습관......이런걸 버리시고

 

합리적며 보다 효율적인 방식의 촬영이 되도록 이리 저리 궁리하며 찍어보세요.

 

 

 

그리 한다면....800D가 가진 포텐셜은 아마 충분히 여러분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거예요.

 

 

 

 

이제 이런식으로....하반기 및 차년도 신제품도 착실하게 업그레이드 되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자잘한 단점들에 속상하기도 했었으나

 

개인적으로는 모처럼 리뷰하는데 정말 부담없이 리뷰했네요.

 

 

 

구매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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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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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2017.03.30 13:17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쎄요....사실 m3가 af문제가 좀 있기는 해도 음식, 풍경 찍는데는 문제가 없는데다 화질은 대동소이 하기때문에...

      굳이 꼭 dslr로 바꾸셔야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같이 미러리스는 뭔가 좀 안맞는다 하는 사람이야 dslr쓰는거긴 하지만요...

      이런 부분의 판단은 역시 직접 하셔야...

      2017.03.30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3. 서현짱

    사용기 잘 봤습니다
    동체추적성능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데요
    이 기종의 경우 뷰파인더로 움직이는 아이들 af잡을때 설정이나 이런게 간단한가요?? 오막삼 사용하고 서브로 들여볼까 생각중입니다 크롭렌즈들은 기존의 100d사용중이라 기본적인 화각은 다 있습니다
    100d는 뷰파인더로 동체추적이 아예 안되는 수준이라서요
    감사합니다

    2017.03.31 0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선생님 위에 조언대로 800D를 구매했고, 얼마전 클럽에서도 인사를 드렸지요? 렌즈 구매 관련 자문 좀 주세요.
    50mm 쩜팔이를 고민해보았으나 크롭바디에서는 화각이 문제라서 차라리 24mm로 가는게 나을까요?
    10-18mm로 가야할까요?

    번들렌즈를 써보니 화각이 좁아 조금 답답함을 느낍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7.04.02 2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뽱빵뿡풍

    600d로 입문한 저로서는 믿기가 힘들정도의 발전이네요
    입문기로 고민없이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좋은 글 감사히 봤습니다 ㅎㅎㅎ

    2017.04.03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릭감

    첫 입문 계획중인 사람으로 마루토스님의 리뷰는
    정곡을 찌르는 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3번 정독했습니다ㅎ 동영상까지 다보고요ㅎ
    제가 부동산 일하는중인데 폰카로 촬영하다가
    화각의 답답함이 너무 심해서 광각렌즈 착용이 가능한
    dslr로 입문하려하는데요
    일할때 실내촬영과 일상에서 가볍게 사용한다면
    기기 추천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기존에는 750d에 ef-s 1018 stm 렌즈로 방만 찍을
    생각이였는데 이왕 입문하는거 공부좀 해가면서
    사진도 좀 찍어보려합니다 금액은
    최대 백십만원까지 생각중인데요
    뿜이 온건 800d에 번들 렌즈하니
    딱백십가량이더군요....초광각사진이 필요한데
    1855 stm 번들렌즈로 그게 안되지 싶어서
    숙련 유저분께 추천부탁드립니다

    2017.04.03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번들로는 원하시는 그 초광각이 좀 어렵습니다. 크롭에서는 현실적으로 ef-s 10-18 물려 16-29로 쓰는게 거의 한계치죠. 다만 이보다 더 넓게 가려면 필연적으로 풀프레임 가야 하고 그러면 금액대가 풀쩍 점프를....

      번들 빼고 처음부터 10-18로 구성하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2017.04.03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7. 안녕하세요. 800D랑 77D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데요,
    특히 화질면에서 77D가 800D랑 차이가 없다는 리뷰들이 좀 있어서요(...)

    77D는 오토상 셔터설정이나 좀 더 긴 동영상 촬영이나.. 이런 게 가능한가요?
    아니면 그냥 장기적으로 가려면 그 이상을 노리는게 나을까요.

    Ps. 참고로 렌즈는 어차피 18-135 UTM 노리고 있습니다. 760D 이후 선호대상이어서요(...)

    2017.04.03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버튼과 다이얼이 많아 수동조작시 대단히 편리하고
      말씀하신대로 오토iso셔터속도제한기능등도 더해집니다.

      좀 더 편한대신 좀 더 돈을 낼지, 좀 불편한대신 아낄지...그차이예요. 화질은 어차피 똑같습니다.

      2017.04.03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8. 멜체

    안녕하세요 리뷰 잘 봤습니다
    한가지 질문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아빠진사라서 아들 사진을 찍어주려고 dslr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니콘 d80에 삼식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들은 빠르게 움직이고 카메라는 그에 못 미치다 보니 들고 다니기도 귀찮고 해서 최근에는 주로 폰으로 아들 사진을 찍었었습니다
    오랜만에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들을 정리하려고 보니
    예전에 dslr로 찍었던 사진들은 확실이 폰으로 찍은 사진과 달랐습니다
    다시 카메라 뽐이 와 있던 차에 백화점을 들렀다가 전자매장에서 800d를 만져봤는데
    완전 신세계더군요
    AF 속도와 연사속도가 제 카메라, 그리고 니콘의 신형 5000번대 카메라와도 비교가 많이 되더군요
    그래서 800d를 사고 싶어하며 인터넷을 뒤져보다가 80d의 존재도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 차이도 800d와 크게 나지 않는데다 성능은 중급기이니 당연히 더 좋을테고
    어느걸 살까 하며 비교를 하다가 80d는 digic6이고 800d는 digic7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메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프로세서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지만
    아무래도 전자기기는 신형이 좋기도 할테고 아무리 신형이라도 보급기이니 중급기만은 못하기도 할테고 어떤 바디를 선택해야 할 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중급기이지만 출시된지 1년이 지난 구형 프로세서의 80d와 보급기이지만 신형 프로세서를 사용한 800d 중에 어느 바디가 더 적당 할 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2017.05.11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멜체

    80D보다 77D가 나을까요?

    2017.05.11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멜체

    77D는 포지션이 어중간한거 같아서 안 보고 있었는데 다시 살펴봐야겠네요 ㅎ
    조언감사합니다!!

    2017.05.11 1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씨앗

    안녕하세요. dslr 구매하려고 여러 정보 찾아보다가 자세한 리뷰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
    저도 윗분처럼 80d와 77d 사이에서 고민 중이었는데..dslr이 처음인 초보가 느끼기에는 큰 차이가 없을까요?
    처음에는 800d와 77d 중 고민했었는데 아무래도 lcd패널과 퀵컨트롤 다이얼이 있는 게 편하겠더라고요. 그러고 나니 또 80d가 눈에 들어옵니다.ㅎㅎ
    리뷰에서 지적해주신 800d 단점들이 77d에서도 그대로인지..궁금합니다.
    그대로라면 77d는 80d외관만 닮은 것 말고는 큰 메리트가 없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 거 같아요

    2017.05.21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작성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800D의 단점을 많이 상쇄시켜줍니다. 단점의 상당수를 공유하지 않아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최신제품이 항상 더 좋기때문에 저라면 80D보다는 77D 추천드립니다.

      2017.05.22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12. 초보아빠

    전에 올려주신 리뷰를 보고 m5를 고려중이었는데요, 아기 사진찍을 때, 사진/동영상 퀄리티로만 봤을 때, m5 하고 77d 중 어떤게 좋을까요?

    2017.05.23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땡큐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7.20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7.08.12 11:18 [ ADDR : EDIT/ DEL : REPLY ]
  15. m3

    안녕하세요! 리뷰 정말 잘봤습니다 ㅎㅎ
    800d와 200d 둘중에 뭘살지 고민하다가 200d보다는 800d가 훨씬 좋다고
    해서 m3에서 800d로 갈아타려고 하는 중인데요.
    주로 제품사진 리뷰용, 가끔 영상도 찍는터라 초점같은게 정말 잘 맞아야 하거든요.
    m3도 물론 초점 잘 맞춰주기는 하는데 밝은 부분? 그런거는 초점을 더럽게 못맞춰서
    바꾸려고 하는데... 바꿔도 되는걸까요? ㅜㅜㅜ 애매합니다..아니면 카알못인 제가 잘 못찍는 것인지 ㅋㅋㅋㅋ..

    2017.08.15 2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m3

    답변 감사드립니다. m3는 뷰파가 없어서 라이브뷰로 찍는데 익숙해져 있어요.
    그러나 살거면 200d보다는 800d가 좋다는 말이 워낙 많아서 매우 고민됩니다 ㅎㅎ

    일단 가서 만져보고 결정해야겠네요.

    근데 혹시 m6은 안써보셨나요? m6도 잘나왔던데.. 무거운것보다는 가벼우면서 스펙괜찮더라구요.

    2017.08.16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M5랑 M6도 캐논치곤 진짜 잘 나온 미러리스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캐논의 미러리스 전용 렌즈를 ...안좋아해요.
      그렇다고 거기에 dslr용 렌즈 끼울거면 미러리스 산 의미가 많이 없어지고...그래서 전 잘 추천하지 않는 편입니다.

      2017.08.16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17. 병윤

    너무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질문 좀 몇개할께요~ 시간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연사를 적극 활용하라고 하셨는데, 연사는 일반 사진에 비해 화질이 조금 떨어지지 않나요?

    그리고 현제 750D사용하고 있는데
    동영상 촬영을 하고 싶어서 이번에 800D 주문했습니다. (750D는 팔고 렌즈를 유지하기 위해 캐논 크롭으로 구매했습니다)
    풀HD 60플레임, 전자식이지만 5축 손떨방, 듀얼픽셀 이런것들이 저를 계속 유혹하더라고요ㅠ
    그런데 수동모드 자동모드 2가지만 있다는건 750D와 동일하네요;; 흠;; 사용해보시니깐 좀 어떤가요?
    저는 거의 대부분 1.8이나 2.8로 심도있는 촬영을 좋아하거든요.
    낼모레 카메라가 도착하는데, 먼저 사용해보시고 고수로서 조언좀 부탁드려요^^

    2017.08.23 0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연사시 화질이 떨어지는 카메라는 따로 있습니다. 소니 미러리스 일부 기종같은것들이 대표적인데 DSLR은 일단 거의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750D건 800D건 수동으로 저 하고싶은 대로 심도 얕은 촬영 자유자재로 할 수는 있습니다. 과정이 좀 번거롭긴 하지만요. 요컨데 하려면 얼마든지 해요...

      2017.08.23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18. 지성

    선생님 리뷰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드리고 제가 80d와 800d의 선택에
    고민이 생겨서 문의 드립니다.
    우선 렌즈는 18-135 is usm 으로 아이들 동영상 촬영을,
    아트 삼식이 30mm f/1.4 로 아이들 인물 위주로 쓸 계획인데요.
    바디가 잘 커버 해주고 편하게 쓰려면 80d를 써야하나요?
    동영상에 최적화 된 제품이 80d라고 추천을 받았는데
    제 지식으로는 둘 다 같은 사양이라고 보입니다ㅠ
    동체추척이 더 좋은건가요?
    셔터속도의 차이외에 외관외에 촬영시 얻는 이점의
    차이가 있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800d에는 손떨림 보정이 내장되어있는데 그럼 렌즈에 is 기능과 중복인가요? 이것도 좀 알고 싶습니다ㅠ

    2017.09.12 2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트 삼식이 쓰면 바디가 잘 커버 못해서 불편합니다. 사실상 둘의 사양은 거의 같아요. 하지만 조작성과 편의성에서 차이가 확 나죠 아무래도.
      800D손떨방은 소프트웨어, 게다가 동영상 한정입니다. 영상엔 is와 중복가능하지만 사진에는 무효!

      2017.09.13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7.09.19 13:35 [ ADDR : EDIT/ DEL : REPLY ]
  20. 유진성

    안녕하세요, 캐논 800D 구입한 초짜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결례를 무릅쓰고 글을 남겨봅니다.

    현재 카메라 초기 셋팅시에서 셔터스피드가 1/4000이 가능하나 원샷 이후에는 1/200에서 더 빨라지질 않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2017.09.26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닝겐

    안녕하세요. 77D 구입한 초짜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초면에 글을 남겨봅니다.
    살때 당시부터 77D와 80D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77D를 구입한 이후인
    지금도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근데 선생님의 댓글하고, 리뷰 읽어보니 77D가 나은점도 많은거 같네요.
    77D를 계속 쓰는게 나을까요? (용도는 주로 여행용, 동물촬영용입니다.)
    아울러, 80D와도 화질 등에서 큰 차이가 없을까요?
    감사합니다.

    2017.10.17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7.03.18 22:43

 

 

 

 

아마 2010년...그러니까 벌써 지금으로부터 7년전에

 

캐논에서 신형 보급기인 550D가 출시되었었습니다.


전 기종인 500D 대비 전반적인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으면서도

 

초기 출시 가격이 매우 저렴하여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카메라죠.


 

제 기억에 그때 이래 지금까지 출시한달만에 1만대를 넘겨 판매된 DSLR은

 

550D정도밖에 없는걸로 기억합니다.


 

이러한 인기와 성능에 힘입어 사람들은 캐논 카메라중에는 드물게

 

이 카메라에 별칭을 지어 부르기에 이르릅니다.

 

"영웅 바디"라고 하는 명예로운 별명을요.

 

 

그로부터 벌써 7년 지난 2017년 초 벽두에

 

갑자기 두개의 캐논 DSLR이 발표됩니다. 준중형 77D와, 입문/보급기 800D가요.


 

제가 운이 좋아 그중 800D를 다른 분들보다 먼저 손에 쥐어 체험해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 제품에 대해 제가 느낀 바를 솔직하게 적어봄으로서

 

곧 출시될 이 제품의 선택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최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해볼까 하여

 

본 포스팅을 작성해 올려봅니다.


 

 

언제나와 같이 저는 소정의 댓가를 받고 포스팅을 작성하지만 이 카메라를 받지는 못합니다.

 

캐논측에서는 제 포스팅의 내용에 대해서는 일절 간섭하지 아니하며

 

저는 완전히 제 자유에 의해 약간의 객관과 다량의 주관을 바탕삼아 작성하므로

 

보시는 분들게서는 이러한 사실을 먼저 명심하시면 보다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시작해보죠.

 

 

제가 왜 오늘 포스팅 서두에 550D를...그리고 그 별칭이었던 '영웅 바디' 라고 하는

 

케케묵은 이름을 끄접어 내고 시작했냐면....

 

 

 

 

바로 그 영웅이 돌아온 것 같은 바디...

 

아니, 오히려 새로 태어난 영웅 바디...

 

영웅 귀환이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카메라 라는게

 

이 카메라를 써본 제 솔직한 심정이기 때문입니다.

 

 


 

 

 

 

여태까지 캐논은 중급기, 고급기에 대해서는 45 측거점, 61 측거점등을 넣어주면서도

 

단 한번도.....그것을 보급기에 대해서는 적용해본 역사가 없습니다.

 

위에 보이는 750D의 19측거점 정도가 캐논이 보급기에 대해 넣어줄 마지노선이다 라고 다들 이야기 했으니까요.

 

 

심지어 그런걸 하면 캐논이 아니다 하는 인식까지도 사람들 사이에 암암리에 퍼져있을 정도죠.

 

오죽하면 캐논 유저들이 흔히 하는 말이 하나 있으니

 

"캐논은 절대로 하극상을 하지 않는다"....

 

 

즉 캐논은 입문기, 중급기, 고급기간에 성능의 차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

 

어느 선 이상의 기능은 절대 하급기종에 넣어주지 않는다는걸

 

유저들 스스로가 자조적으로 이야기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발표난 800D는 그러한 고정관념을 부수고

 

무려 45측거점을 적용한다고 발표가 났습니다.

 

 

타사라면 모를까, 캐논에서 이건 정말 천지가 개벽할 수준의 일입니다. 농담아니고 레알...(......)

 

 

 

 

 

 

 

 

전자식 포커싱 스크린이 적용되어 선택한 측거점을 비롯하여 온갖 정보가 뷰파인더에 보여지는

 

이 뷰파인더가 고급기도 아니고 중급기도 아니고....

 

다름아닌 캐논의 입문기, 보급기다 라는게 믿어지십니까 여러분 (........)

 

 

 

 

그런데 그뿐만이 아니라 캐논 보급기 역사상 처음으로

 

듀!얼!픽!셀! 을 같이 적용해서 출시되었습니다.

 

이건 솔직히 캐논 제품을 십년넘게 써온 저로서도 도저히 믿기 힘든 수준의 기능향상이예요.

 

 

누차에 걸쳐 말씀드렸다시피 무슨무슨 하이브리드 af어쩌고 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캐논에서는 듀얼픽셀이냐 아니냐의 차이는 1과 0만큼의 차가 존재해요.

 

그런데 그 듀얼픽셀을 집요하리만치 중,고급기 위주로만 장착하던 캐논이

 

드디어 보급기에도 듀얼픽셀을 채용한겁니다.

 

 

 

이정도만으로도 기존의 캐논 입문기, 보급기와는 그 궤를 완전히 달리합니다.

 

영웅의 귀환이라 해도 오히려 부족한 감이 있을 정도....그정도의 레벨업이예요.

 

 

 

하.지.만....

 

 

스펙은 어디까지나 스펙일 뿐입니다. 그쵸?

 

아무리 제조사에서 스펙이 이만큼 끝내줍니다~ 라고 해서

 

우리 소비자들이 "아, 네~" 하고 그대로 믿어주는......그런 시대는 이미 지났잖아요.

 

 

그래서 제가 시제품을 제공받자마자 바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스펙만큼의 성능을 내어준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신랄하게 까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제가 나름 캐논 최초의 듀얼픽셀 채용 바디인 70D부터

 

거의 모든 듀얼픽셀 채용 바디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에 근거해서 어디 잘되나 안되나 보고 무늬만 듀얼픽셀, 무늬만 45측거점이다 하면

 

아주 작정하고 까주려 마음먹었죠.

 

 

그래서 우선 뷰파인더로 보며 동체추적을 테스트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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