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W'에 해당되는 글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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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10.30 캐논 DSLR 유저를 위한 DPP QnA 모음집 (10)
  3. 2013.08.16 DSLR카메라의 JPG사진과 RAW변환 JPG사진의 차이. (16)
  4. 2012.08.27 DSLR의 원판필름, RAW에 대한 5가지 오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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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2.05.07 DSLR사진, RAW로 찍고 보정하는 초보분들께. (24)
  7. 2012.02.22 DSLR, RAW로 찍고 변환해야 하는 근본이유. (54)
  8. 2012.02.09 사진에서 계조와 DR이란 대체 무엇인가? (40)
  9. 2011.12.29 캐논DSLR의 JPG/RAW파일의 구조적 차이 (41)
  10. 2011.09.08 DSLR사진 후보정을 위한 공부 방법과 순서? (2) (47)
  11. 2011.09.06 DSLR사진 후보정을 위한 공부 방법과 순서? (1) (82)
  12. 2011.08.02 DSLR사진을 RAW로 찍고 보관해야하는 이유. (104)
  13. 2011.03.03 캐논DSLR 번들보정소프트웨어 DPP활용 기초강좌. (56)
  14. 2011.01.11 색과 선예도가 보정시랑 볼때랑 달라보일때 해결법. (6)
  15. 2010.09.06 카메라의 색감이 맘에 들지 않을때 우리가 할수 있는 일들. (28)
  16. 2010.08.27 DSLR로 찍은 RAW파일이 무언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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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09.05.11 DSLR로 사진을 찍고 보관하는 나만의 방법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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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07.11.29 DSLR로 사진찍고 후보정 잘하는법 (48)
CAMERA2014.04.22 09:58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00sec | F/1.2 | +0.33 EV | 85.0mm | ISO-100 | Off Compulsory


 


아도비 라이트룸, 정확한 정식명칭은 adobe photoshop Lightroom이죠.

엄연히 이놈도 포토샵의 한 방류...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저리 지어놓은듯 한데

최근 사진 편집 관련해서 완전 대세중의 대세가 된게 바로 이 SW입니다.


저도 1.0 베타시절부터 썼었고, 번들로 제공되었던 버전들 좀 다뤄보았습니다만 (마지막이 4.1)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저는 더이상 라이트룸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왜 포토샵만 사용하고, 그 편한 라이트룸을 안쓰는지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다 얼마전 페이스북에서

관련된 질문을 받은 바 있어 이참에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라이트룸의 장점을 열거해 보아야 겠군요.


1. 라이트룸은 사진관리적 측면에 있어 카탈로그와 강력한 EXIF 소팅기능으로 대단히 편리합니다.

2. 라이트룸은 포토샵 대비 가격이 저렴합니다.

3. 라이트룸은 여러장의 사진을 프리셋과 추가 플러그인등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보정할 수 있습니다.

4. 라이트룸은 노이즈리덕션 기능이 특히 탁월하며, 다양한 파라메터를 통해 RAW와 JPG모두에 강력한 보정기능을 제공합니다.

5. 라이트룸은 멀티태스킹을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컨버팅과 보정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는 소리죠.


오오...쓰고보니 정말 좋아보입니다. 게다가 싸기까지...!


하지만 이제 저한테는 메리트가 거의 없어요. 이제 그 이유를 나열해 볼 차례군요.


1. 윈도우 7이상에서의 탐색기, 윈도우 포토 갤러리, ACDSEE등이 사진관리에 오히려 더 편하고 소팅기능도 맞먹는다.

2. 저렴해도 정품을 둘 다 사는건 부담이다. 하나만 사야한다면 결국 포토샵이다.

(CC 연간계약 혹은 불법복제라면 이야기가 좀 다르겠지만..)

3. 라이트룸용 프리셋 그거 간단히 포토샵용으로 컨버팅 가능하며(하단에 팁으로...) 플러그인 기능 지원도 포토샵이 훨씬 다양하고 강력하다.

4. 노이즈 부분만 조금 다르고(...) 실질적으로는 라룸과 포토샵의 RAW 컨버팅 엔진은 동일하다.

5. 무엇보다도 라이트룸은 사용자에게 카탈로그 기능의 사용을 강요하며, 어느 이상 되는 시점부터 엄청나게 무거워진다.

6. 결정적으로 라이트룸에는 포토샵의 핵심 기능인 브러시, 마스크, 레이어, 셀렉션, 액션, 배치, 스크립트 기능이 제공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제공한다. 하긴 뭐 그게 되면 포토샵이랑 다를게 없...

7. 마무리로 라이트룸의 jpg익스포트 결과물은 포토샵과는 달리 용량에 압축률을 맞춘다.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

여튼 이걸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열나게 보정했는데 변환해보니 결과물이 떡지는 어이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8. 버전이 업됨에 따라 부가기능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슬라이드 PDF 익스포트같은거 정말 유용했던 기능인데...


여기까지 보시면 알겠지만...라이트룸이 나빠서 안쓰는게 아닙니다.

라이트룸은 오히려 가격 생각해보면 끝내주게 좋은 리처칭 툴이예요.


다만 저는 포토샵 하나로 하는거에 이미 너무나 익숙해져있고, 그동안 만들어둔 프리셋, 액션, 배치, 스크립트를 사용하면

라이트룸을 사용할 때 비해 오히려 더 빠른 시간에 더 많은 사진을 더 나은 퀄리티로 손볼 수 있는

프로세스가 갖춰져 있기때문에 포토샵을 쓸 뿐입니다.


그리고 위 내용중 5번, 6번, 7번이 라이트룸을 쓰지 않는 결정적 이유예요.


여기까지가 약속드린 내용이었고...이것만 쓰면 조금 심심하니까

라이트룸과 포토샵을 같이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을 드려볼께요.


첫째, 라이트룸과 포토샵은 xmp파일을 통해 RAW파일에 대한 보정내역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간혹 방법을 몰라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xmp파일이 RAW파일과 같은 폴더에 위치하게 하고

위치 지정만 제대로 하시면 걍 단방에 됩니다. 이건 대단한 강점이예요.


둘째, 라이트룸용 프리셋중엔 정말 멋지고 강력한 것들이 종종 있는데 포토샵에서도 그거 쓸 수 있습니다.

방법이 조금 복잡하긴 한데 순서대로만 하시면 되요. 단, 당연한 일이지만 라이트룸과 포토샵이 다 있어야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 300 느낌으로 사진을 만들어주는 이 스파르톼 라이트룸 프리셋

http://lightroomkillertips.com/files/2008/01/matts300lookpresets.zip

을 다운받아 라이트룸 프리셋에 등록하신 다음...


1. 라룸을 실행하고 아무 RAW파일이나 불러 포토샵으로 가져가고 싶은 프리셋을 적용시킵니다.

2. 파일 섹션에서 파일 포맷을 DNG 포맷으로 변경합니다. 이거 꼭 해주셔야 합니다.

3. 프리셋이 적용된 이미지를 우클릭하고 나오는 메뉴에서 export - export옵션 고르고

4. files on disk 선택하고 원하는 위치에 저장하고 이름붙입니다. 즉, RAW파일 불러다 프리셋적용하고 DNG로 저장하는거여요.

5. 라룸닫고, 포토샵을 엽니다.

6. 방금 손본 그 DNG파일을 ACR(adobe camera raw)윈도우로 불러들입니다.

7. 뭔가 미흡한게 있다면 지금 이시점에서 ACR의 파라메터들을 조절하여 이미지가 마음에 들게 바꿉니다.

8. ACR메뉴중 프리셋으로 들어가서 save settings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프리셋 저장 옵션이 떠요.

9. 잘 보고 잘 저장하시면 끝입니다. 이제 저장한 프리셋을 다른 DNG가 아닌 RAW파일을 불러 로드 프리셋 해서 적용하시면 ok...


여기까지 잘 따라하신 분들은 이제 스파르톼틱한 영화 300 스타일의 포토샵 프리셋을 가지시게 되는거죠.


사실 뭐 이 방법의 고도응용으로 아도비 니콘 프리셋의 캐논 적용이라던가, 후지 프리셋의 니콘 적용도 가능해지는데

그건 여러분들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제가 다 해드리면 무슨 공부가 되겠어요. (.........)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바쁜데도 이거 쓰느라 저 애 많이 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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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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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4.04.22 11:13 [ ADDR : EDIT/ DEL : REPLY ]
    • 음...이게 지금 버전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가 한창 쓰던 당시에는 예를 들어 라이트룸에서 익스포트 옵션을 90이라고 주고 내보낸다 치면...감도가 낮은 사진이건, 감도가 높은 사진이건, 복잡한 사진이건 단순한 사진이건 저장된 jpg의 용량이 완전히 동일하더라구요.
      다시말해 jpg의 용량을 정해놓고, 우리가 퀄리티를 정하면 그 용량에 맞춰 압축률을 조정하는 방식이어서 저는 납득이 안갔었거든요.

      2014.04.22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는 어짜피 찍은 사진에 대해 큰 보정을 안해서.. ㅡ.ㅡ;;;;;;
    그냥 포토샵보다 라룸이 더 어렵고 무거운 느낌이라서 안쓰네요...;ㅁ;

    포토샵을 더 오래 써서 그런듯.. ;;

    일단 포토샵이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라룸은 크게 매리트가 없죠..

    2014.04.22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 아직은 그래도... 라이트룸을 선행으로 하고 필요한 파일만 포토샵에서 보정하는 수순으로 하고 있습니다.
    날짜별로 가능하면 촬영하고 2-3일 내에 간단하게 만지는 편인데,
    엄청 작가로써 뭘 하는게 아니다보니 한번에 작업하기 편하더라구요.
    가끔 하는 타임랩스...동시에 보정하기도 편해서...
    연간 라이센스로 매달 11,000원 나가는걸 해놨는데, 나중에 끊어낼까 싶어유... ㅠ

    2014.04.22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딸 아이를 보니 댓글을 안 달 수 없네요.
    딸 아이가 없는 사람에게 항상 부러움을... +_+

    본문은 지금부터 읽습니다. +_+

    2014.04.22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라이트룸에 대해 처음 나왔을때부터 전 별로.... 였던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라룸 프리셋으로 보정하신 분들의 결과물 사진 수준은 포토샵으로 충분히 구현 가능하고도 남는다... 써드필터 없이...


    ...였습니다.


    간단히 말해 이미 그간 해온 노가다의 세월이 있는지라 굳이 저걸 해야 할 필요를 못 느끼는데다가
    지금도 역시 간단 보정 보다는 전 사진에 대한 정밀 편집 작업을 하는게 취미로 자리잡히다 보니
    나름 노가다가 진행되면 될수록 느껴지는 묘한....오르...(험험;;;;; ㅡ.-;;;).....

    ...뭐 그렇다는 이야기죠....;;


    ....근데 원본이 안좋으면 포토샵이 아니라 포토샵 고조부가 와도
    소용 없다라는 사실은 시간이 갈수록 뼈속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전 사진 못찍잖아요.... 아마 안될거에요...OTL.....

    2014.04.22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지만 바로 그점이...입문자 초보자 분들 입맛에 쏙 들었을 거라는 점도 부정하긴 힘들어요.
      그분들에겐 서드파티 필터 플러그인 하나 깔고 적용시키려 해도 보통 난관이 아니었던게 포토샵이니까...

      뭐 결국 호불호요 선택의 문제죠.
      전 간단+빨리+최대급 효과를 내야 해서 포토샵인거고...

      2014.04.22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6. 사진에 있어서 극단적으로 올드타입인 짐순이는
    (아! 어차피 뉴타입용도 아니잖아... 하지만 뉴타입실험기 저글러도 있는뎁..)
    그냥 이젠 귀찮아 W4로 사진을 찍는데 재미 붙여버렸습니다.
    초점도 잘 못맞추고 그러지만 재미만 있으면 되지 뭐..
    꼭 필요하면 아웃소싱 하면 되고.
    이런 아이만 있으면 사진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 일거리가 줄진 않을 것 같아요.

    라이트룸이 알씨같은 건 줄 알았다가 질겁했던 MS 1기.

    2014.04.22 1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딸아이가 하나있는데 카메라만보면 도망을갑니다.
    아기때 너무 디밀었더니 ㅠㅠ
    사진도 글도 너무 좋습니다.^^*

    2014.04.22 2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7번의 압축률 문제는 요즘 버젼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
    (3.4 버젼부터 써봤지만 그런 경험을 못해봤네요.)

    전 Sync를 통해 한번에 여러 사진의 노출과 색감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게 라룸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2014.04.23 0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hohpark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룸을 씁니다.. 니콘 캡쳐보다는 훠~~월 편하고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나마 싸서요 ㅠ.ㅠ
    카탈로그 무거워 지는것은 제가 어쩔 수 없어 년도별로 따로 관리를 하구요.. 사실 포토샵은 잘 쓸줄 모르네요... ^^;;;;

    2014.04.23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결국은 각자의 사정과 호불호에 따르는것이 당연하죠.

      다만 "라이트룸 열라 좋은데 넌 도대체 왜 안씀??" 이런 질문 의외로 많이 받거든요 저...

      2014.04.23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10. 라이트룸은 모바일에 적합하다고 할까요, 어도비가 내놓은 CC 플랜만 봐도 느낄 수 있는 게, 월 11,000원에 포토샵이랑 라이트룸, 두 가지를 뭉쳐서 제공하는데, 그럼 PC 영역에선 포토샵을 쓰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도비도 '라이트룸은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어!'를 강조하는 마당이고, 공유 기능과 정리하는 부분도 더 강조하고 있으니... 어도비가 제품군을 모바일과 PC로 서서히 나누고 있다고 봐야겠죠- 물론 11,000원이 일시적인 프로모션 가격이긴 하지만....

    2014.04.24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근데 막상 써보니 해상도부터 시작해서 상당히 제약이 많더라구요. 아이패드용 라이트룸...
      아이패드용 포토샵 업데이트 상황보건데 여기서 특별히 업글 될것 같지도 않고...;

      2014.04.25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저는 라이트룸위주로쓰는게 편하더라고요
    카탈로그는 행사별로만들어서 관리하니깐 딱히 무거워지는건 모르겠고 4~500장되는 행사사진들 관리하기엔 그만한녀석이 없더라고요ㅎㅎ포스팅잘보고있습니당 앞으로도 좋은포스팅 마니부탁드려여^^

    2014.04.24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욱이

    오홍...
    라룸을 않거치고 바로 포토샵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2014.04.25 2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런 복병이 숨어있었군요....

    2014.04.29 0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대하

    포스팅을 보다가 7번항목을 보고 문의드립니다.

    기존에 라이트룸이 export를 하면 특정 용량의 jpg로 일괄로 출력됬다는 말씀인가요? 그렇다면 이전에는 정말 이상했군요..;;
    제가 접해본 4버전 5버전대는 각 사진별 보정한것에 따라 전혀 사이즈가 달라지거든요..

    여담으로, 저는 배운게 라룸밖에 없는지라 라룸만 사용하지만 포토샵도 공부를 좀 해야겠네요.
    포스팅 잘봤습니다.

    2014.05.12 1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4.05.14 00:4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저...페북쪽으로 연락주시면 메시지로 바로 되긴 하죠;
      여튼 그 존재는 알고있긴 합니다. 이미지노믹스거랑 비교 한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가지고 있긴 했구요;
      메일쪽으로도 연락드릴께요-

      2014.05.14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16. 페북에서도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꼭 필요한 내용이었는데 감사합니다

    2014.08.24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카시오

    안녕하세요. 꾸준히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라이트룸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DNG 포멧에 대한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꾸준히 보관할 RAW 파일 포멧으로서 DNG로 보관하는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고, 카메라 자체 RAW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는데 잘 판단이 서질 않아서요.
    카메라 회사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사용하던 상관은 없을것 같습니다만..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다른 중요한 차이가 혹시 있을까요?

    2016.08.22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음...카메라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RAW에는 그 카메라 특유의 개성이라는게 일단 들어있어요. 포토샵이건 라룸이건 RAW로 읽어들이느냐 DNG로 읽어드리느냐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존재합니다. 어느게 낫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개성의 문제...죠.
      즉 DNG로 변환하면 그 개성이라는게 상당히 사라지는 느낌을 저는 받습니다.

      그리고 일일이 (뭉탱이로 한다 할지라도) 굳이 변환해서 보관해야 할 이유를 솔직히 전혀 찾을수가 없네요. 필요하면 raw 그냥 포샵 라룸에 넣고 변환하면 되는데 왜 굳이 dng로 변환해서 보관해야 하는지 그 당위성을 제대로 설명한 사람을 사실 전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막연히...DNG라는게 더 좋다고 누군가에게 들어서...이런게 대부분이었어요.

      저는 모두 캐논의 cr2포맷의 raw로 보관합니다. 그리고 아무 불편도 없어요. 전용프로그램도 안쓰지만요.

      2016.08.22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 카시오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카메라RAW와 변환한 DNG가 전용프로그램이 아닌 라이트룸에서 불러왔을때에도 차이가 난다는 말씀이신가요?
      카메라의 개성이라는것이 하드웨어적 차이와 이미지 프로세싱의 차이가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같은 기종이 찍어낸 RAW 파일이라면 둘다 해당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서요.
      카메라RAW파일을 라이트룸으로 로드할 때에는 라이트룸이 가지고있는 프로파일(예를들면 adobe standard)에 기반해서 이미지를 불러오기 때문에 해당 기종의 개성은 이미 사라지는것 아닌가요?
      어차피 라이트룸이 인지할수있는 정보는 카메라RAW나 DNG나 동일 할거라 생각했었거든요.
      깊은 지식이 없다보니 생각할수록 궁금증만 늘어나네요.

      2016.08.23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 다릅니다.

      일단 단순히 프로파일의 적용 미적용에서 각사의 이미지 개성이 나타나고 안나타나고 하는게 아닙니다. 같은 프로파일이라도 그 개성은 끝끝내 고개를 들어 자신을 표출합니다. 이건 경험해보시지 않으면 납득못하실텐데 여튼 그래요.

      그리고 cr2건 dng건 얼핏 생각하면 동등한 원시레벨의 데이터 파일이라 생각하기 쉽고 실제로도 사실이기는 하지만, cr2는 표준이 아닙니다. dng는 표준이고요. 각사의 raw파일은 그간 지속적으로 더 나은 원시데이터를 담기 위해 확장되고 발전되어왔습니다. 매번 새 카메라가 나올때마다 raw파일코덱을 업데이트 해야 하는 이유가 이때문입니다. 이것을 오래전에 나온 DNG로 변환저장할때 DNG의 표준이 담아내지 못하는 영역은 거세되며 또한 비표준에 해당하는 부분은 표준데이터로 치환됩니다. 얼핏 보여지는 범주 내의 데이터가 그대로인듯 하나 raw레벨에서 가공해보면 그 결과는 같지 않습니다.

      이제 생각을 해보세요. 더 나은 이미지 데이터 보존을 위해 호환성 조차도 매번 포기하고 나오는 각사의 raw파일을 dng로 변환 저장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그럼 도대체 무엇일까요?

      하나도...단 하나도 없습니다. dng예찬론자들은 애써 부정하지만 이것이 진실입니다.

      2016.08.23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 카시오

      답변 감사합니다.
      미처 생각 못했던 부분이 있었네요.
      DNG 포멧에 매치시키기 어려운 부분이 컨버트시에 누락되어 질수도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그 정보는 로드할때 표현될 수 없겠구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8.23 13:39 신고 [ ADDR : EDIT/ DEL ]
    • 도움되셨다면 다행입니다-

      2016.08.23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 카시오

      안녕하세요.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RAW-TIFF-JPEG 워크플로우에 대한것 인데요.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에서 한번에 원하는 결과를 바로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렇게 하면 카메라 jpg에 비해 조금 밋맛한 느낌의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그렇다고 카메라 jpg가 보정 안할만큼 마음에 드는것은 아니고요. 이럴경우 RAW파일의 보정 관용도를 유지하면서 카메라 본연의 결과물을 유지하려면 RAW를 전용프로그램에서 16비트 TIF로 변환하고 이것을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에서 보정하면 된다는 것인데... 제 생각에 분명 일리는 있는 말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저렇게 변환된 TIF가 RAW와 똑같은 보정 관용도를 갖는게 맞나요? 귀찮은 일임에는 틀림없느나 목적 달성만 된다면 해볼만한 가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2016.08.24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 1. 완전히 똑같지는 않으나 그 본연의 목적인 관용도의 확보는 충분히 해요.
      2. 그런데...이건 사실 이미 낡은 방식입니다.
      3. 왜냐면 최근 포토샵에서는 ACR을 레이어레벨로 쓸 수 있거든요.
      4. 즉 굳이 jpg로 변환해야만 워크스페이스에 가져다 쓸 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RAW상태인 채로 원하시는 그게 다 가능합니다.
      5. 포토샵이 구버전이시면 tiff로 가져다 하실수밖에 없지만 신버전이면 굳이 그럴필요는 없어요. 이상입니다.

      2016.08.24 18:21 신고 [ ADDR : EDIT/ DEL ]
  18. 카시오

    매번 우문에 현답을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죄송하게도 포토샵을 사용해 본적이 없다보니 3, 4번에 대해서는 친절히 알려주셨는데도 제가 알아듣지를 못하네요. 혹시 그 말씀은 라이트룸에서도 바로 RAW를 불렀을때 카메라 이미지 프로세싱 결과와 동일하게 불러올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라이트룸에서 제공하는 카메라 프로파일을 적용해서 불러와도 유사하기는 하나 똑같지는 않아서요(은근 많이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고요). 어차피 보정할거 꼭 완전 똑같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그런 방법이 있는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016.08.25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픽쳐스타일등 카메라 회사 고유 프리셋으로 발생하는 느낌을 그대로 가져오려면 그냥 TIFF쓰시는게 맞습니다.

      저라면 절대 그런거에 연연해하지 않지만요;;

      2016.08.25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 카시오

      사진이나 리터칭이나 쉬운것이 없군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그래도 항상 한가지씩 얻어갈 수 있은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8.25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6.12.27 16:28 [ ADDR : EDIT/ DEL : REPLY ]
  20. Koo

    안녕하세요
    7번에 적혀있는 JPG Export 문제에 대해 이해가 잘안갑니다
    어느 파일을 불러와서 보정을 한 다음,
    그 보정본을 컴퓨터에 저장할 때 어떤 문제가 생긴다는 의미인가요...?

    2017.02.06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현재 버전에서는 사라진 문제니까 그리 중요한건 아니지만, 대략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어떤 사진이건 정해진 용량에 맞춰 손실압축시켜버림으로서 경우에 따라선(예를 들어 초고감도 사진) 사진이 엄청 떡지게 저장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는 겁니다.

      2017.02.06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3.10.30 13:58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32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Q1 : DPP에서 사진이 안나오고 X자로만 보여요.

A1 : DPP를 최신버전으로 업뎃하시면 해결됩니다. 캐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Q2 : DPP에서 사진 넘기면서 못보나요?

A2 : 최신버전 기준 여러사진 선택후 더블클릭 혹은 툴바 좌상단 이미지편집 버튼/ 알트C, 알트Q등으로 체크/수직맞추기등을 하면서 가능합니다.


Q3 : DPP실행만 시키면 뻗어요..

A3 : 폴더내에 유저가 인지하지 못한 비cr2, jpg외의 파일이 존재할때 가끔 그래요. 해당폴더에서 jpg, cr2만 남기고 지우거나 옮기시거나

      당장 실행이 안되어 어느폴더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다면 cr2만 있는 폴더 탐색기에서 선택후 우클릭-DPP실행하세요.


Q4 : 섬네일의 백통마크는 무슨의미인지 모르겠어요.

A4 : 렌즈에 따른 자동보정을 켜면 그 마크가 가 붙습니다. 수차보정, 왜곡보정등...


Q5 : 픽쳐스타일 커스텀 등록시켜놓고 못쓰나요?

A5 : 네. 못씁니다. 여러사진에 한꺼번에 픽쳐스타일 커스텀 적용하려면 한장에 먼저 적용하고 그 레시피를 복사/붙여넣기 하세요.


Q6 : DPP 최선버전 받았는데 1.0이 없다고 안깔려요

A6 : 1.0이 깔린것으로 해주는 레지스트리를 추가하시던가, 1.0을 받아 까시던가, 카메라 살때 딸려온 DPP먼저 깔고 업글하세요.


Q7 : DPP에서 동영상편집은 안되나요?

A7 : 네. 안됩니다. 같이 딸려온 줌브라우저EX(이미지 브라우져던가..)가 대신 가능합니다. 자르기, 붙이기 등..


Q8 : 노이즈 리덕션은 한장씩 해야 하나요? 지쳐요..

A8 : 그거 프리뷰에 불과합니다. 설정만 해두면 JPG변환시 알아서 적용됩니다.


Q9 : 보정 다하고 저장했는데 왜 보정된 JPG가 없죠?

A9 : 저장과 변환은 다른겁니다. 사진 선택하고 배치 프로세스 선택해 JPG로 변환하세요.


Q10 : RAW보정 다했는데 포토샵/라이트룸에서 그대론데요?

A10 : 당연한겁니다. 포토샵/라이트룸에서는 오직 자체 알고리즘만으로 RAW를 읽어들이며 이때 DPP세팅같은건 개무시됩니다.


Q11 : 그럼 포토샵/라이트룸에선 픽쳐스타일 못쓰나요?

A11 : DPP에서 픽쳐스타일 적용된 8/16비트 TIF/JPG로 변환해서 가져오시면 되죠.

        아니면 아도비가 제공하는 캐논 프리셋 사용하셔도 되는데 이건 비슷한거지 같은거 아닙니다.


Q12 : 변환퀄리티에 고속/고품질 있던데 무슨차이인가요?

A12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no=3695819


Q13 : DPP에서 보정할땐 완전 쨍했는데 변환해놓고 보니 흐리멍텅해요.

A13 : http://ran.innori.com/287

       100% 놓고 보면 똑같습니다. DPP가 RAW를 리사이징뷰할때 유난히 거칠게 보여줘서 그렇게 느껴질 뿐입니다. 디지털은 정직해요.


Q14 : 캐논의 RAW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갈켜줘요

A14 : http://ran.innori.com/457


Q15 : 바디JPG랑 DPP변환 JPG랑 다른데 해결책 없나요?

A15 : 까놓고 말해 해결책 없습니다. 디지털에서 "같다"고 하려면 용량까지 동일해야 비로서 같은건데

        현재상태로서는 바디JPG와 완전히 동일한 JPG를 DPP에서 만들어 낼 방법이 전무합니다. 그냥 비슷해보일뿐.


Q16 : DPP에서 변환하면 유독 노이즈가 신경쓰이는데 기분탓인가요?

A16 : 실제로 그렇습니다. 바디JPG는 유독 노이즈 죽이는데 온갖힘을 기울이는 대신 디테일을 죽이는 특성이 있고

        반대로 DPP는 디테일을 최대한 살리는 대신 노이즈를 잘 못죽이는 특성이 있어요.


Q17 : 바디설정이랑 DPP설정이랑에서 색공간 AdobeRGB가 좋다고 하던데 이거 쓰면 되나요?

A17 : 이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있는 내공이 생길때까지는 그냥 sRGB로 통일해서 쓰세요. 남이 좋다 해서 무조건 그거 쓰지 마시고..



Q18 : 이거 반쯤은 어디서 들어본 이야기 같은데?

A18 : http://ran.innori.com/392

      요기에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과 신기능등을 추가한 1.1버전이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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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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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이아빠

    DPP 최초 설치 버전도 캐논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다운로드 하기 위해서는 카메라 시리얼 번호를 입력해야 해요.

    2013.10.30 2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고고황대장

    아이스크림 만들러 가셨나봐요 ^^
    오 정말 정리 잘하셨내요..
    글쓰시는것 보면 느끼는건데..
    정리정돈도 엄청 잘하실듯~!

    2013.10.31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 주로 찍는 시간대가 낮이라서 그런지 dpp보정을 좀 더 선호하게 되더군요.

    물론 가장 큰 이유는 기능성을 떠나서 그 프로그램으로 보는게 가장 익숙해서이지만요. ㅎㅎ

    2013.11.01 1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홍타

    항상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이런 저런 정보를 모을 능력도, 그런 정보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초보도 아닌 입문자에게는 네이X보다 방대한 공간이네요 ㅋㅋ

    사실 촬영할때 어떻게 찍고 싶다라는 개념조차 정립하기 힘든 시점이라 캐논에서 제공하는 픽쳐스타일을 이리저리 선택 후 촬영을 합니다.
    바디에서 본 화면 정말 좋더군요. 집에와서 디피피로 본 화면 정말 좋습니다. 포토샾으로 본 화면...... 안습입니다. 사진을 잘 못 가져왔나 싶어 폴더를 마구마구 뒤져 봅니다.
    이후에 마루토스님 글 읽다가 깨달은 것이 캐논 디피피는 바디의 설정(픽쳐스타일 까지)을 그대로 가져오지만 다른 프로그램은 그렇지 않다는거...
    바디의 픽처스타일 중 충실설정이란 기능의 설명이 왜 그렇게 달려 있는지 팍 이해했지요. 그래도 픽처스타일 없이 사진찍기 넘 힘드러용 ㅠㅠ

    캐논의 픽쳐스타일의 세부 설정을 포토샾에서 비슷하게나마 재 구현해보려고 고군분투 중입니다만 쉽지가 않네요...

    사진의 세계에 스탠더드란 없는 것인지 잉잉잉...

    2013.11.13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앨리스 킴

    이제 입문하는 사람이에요~ 캐논으로 시작하는데 어려운게 많네요~ 많이 찍어봐야겠어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2013.12.02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3.08.16 11:22

 

Canon | Canon EOS 70D | Pattern | 1/160sec | F/1.8 | +0.33 EV | 50.0mm | ISO-1250 | Off Compulsory

 

많은 분들께서 하시는 질문, 가지는 의문중 하나가 바로 이것일 것입니다.

특히 제가 비트맵의 중요성에 대해 10개가 넘는 포스팅을 통해 열변한 바 있으나 여전히 그런 종류의 포스팅은 인기가 없고

당장 셔터 눌러 사진 찍는것만 중요하신 분들일수록

뭐가 다른지 일단 궁금은 해 하시지만 딱히 입맛에 맞는 답변은 쉽게 찾아볼 수가 없는 관계로

스트로보 포스팅을 재개하기에 앞서 먼저 땜빵(....언제까지;;??)으로 이걸 한번 다뤄보고 싶어졌네요.

 

일단은 제가 캐논 유저인 관계로 캐논 DSLR위주의 설명이 되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봐도 큰 차이는 없다 생각하셔도 거의 무방하실 것이라 생각되네요.

 

먼저 카메라의 JPG를 설명해보죠.

카메라의 JPG라는것의 순서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카메라의 센서가 셔터 눌리는 순간 빛을 순수디지털신호로 변경 → 이 순수디지털신호(RAW)를 곧바로 저장하지 않고 버퍼로 이동

→ 화밸을 비롯 카메라내장 RAW변환 알고리즘을 거침. → 카메라내장 자동후보정(픽쳐스타일)을 무조건 거치게 됨 → 유저의 설정에 따른 용량결정후 카드에 저장

 

이중 중요한 부분은 둘째줄입니다.

순수신호를 "내장 알고리즘"에 의거하여 비트맵 이미지로 변환하고 이 이미지를 또 내장 후보정에 무조건 거치게 한 후 파일사이즈에 따라 저장되죠.

무조건 후보정스타일중 하나는 거칠 수 밖에 없게 만들어져 있으며 이때 그 후보정스타일에 추가로 유저가 설정해둔 샤픈, 채도, 컨트라스트등이 같이 적용되며

큰크기대용량/큰크기소용량/중크기대용량/중크기소용량...하는 식으로 자동 리사이즈까지 시키는데

이때 이전 비트맵 포스팅에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카메라 내에서 무조건 "JPG손실압축"을 해 내보냅니다.

그 결과 2천만화소급 DSLR이라 해도 카메라 JPG의 최대사이즈용량은 3메가 전후로 보통 결정됩니다.

 2012/11/07 - [CAMERA] - 왜 사진을 하며 비트맵을 알아야 하는가(4)

 

 

이번에는 RAW변환 JPG를 살펴보죠.

이때는 카메라와는 달리 2개의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카메라 제조사가 제공하는 번들 RAW변환툴과

그 외 서드파티회사(아도비등..)가 제공하는 RAW변환툴....이 둘에 따라 중간에 조금 차이가 나니 각각 살펴볼께요.

 

먼저 카메라 제조사 제공 번들RAW툴(캐논의 DPP)를 살펴보면

카메라의 센서가 셔터 눌리는 순간 빛을 순수디지털신호로 변경 → 이 순수디지털신호(RAW)를 곧바로 저장

→ 저장된 RAW를 DPP에서 오픈후 필요보정을 하는데 무조건 캐논 자체 후보정스타일중 하나는 적용됨 → 유저가 파일타잎과 용량을 정해 저장

 

그리고 서드파티 제공 RAW변환툴을 살펴보면

카메라의 센서가 셔터 눌리는 순간 빛을 순수디지털신호로 변경 → 이 순수디지털신호(RAW)를 곧바로 저장

→ 저장된 RAW를 포토샵등의 툴에서 오픈후 필요보정을 하는데 이때는 무슨수를 써도 카메라회사의 자체후보정스타일 적용 불가 → 유저가 파일타잎과 용량을 정해 저장

입니다. 중간에 딱 한단계 빼고는 똑같죠. 그러니 걍 묶어서 설명할께요.

 

이때 카메라 내 JPG와는 결정적으로 크게 2가지 차이점이 납니다.

첫째, 캐논 카메라내의 JPG는 디테일에서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노이즈를 줄이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RAW를 변환해 JPG로 만드는 경우에는 디테일에서 손해보며 노이즈를 잡을지, 디테일을 잡고 노이즈를 덜잡을지 유저가 선택합니다.

다만 유저가 어지간한 내공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은 카메라JPG만큼 노이즈를 잡아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둘째, 캐논 카메라내의 JPG는 상당한 손실압축파일로만 나오지만 RAW를 변환해 JPG로 만들경우

그보다 더 손실압축 할지 아니면 무손실압축할지를 유저가 정합니다.

유저에게 약간의 내공과 지식만 있어도 RAW에서 변환된 2천만화소 JPG의 용량은 최소 5메가, 보통 7,8메가 넘습니다.

심하면 20메가 넘기도 해요.(고감도일 경우 특히)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디지털은 정직합니다.

디지털에서 "같다"라고 말하려면 다른 무엇보다도 먼저 "정보량"부터가 같아야 합니다.

 

카메라JPG와 RAW변환JPG는 근본적으로 비슷해 보일 수는 있으나

이상의 이유에서 절대로 "같다"고는 말 할수 없습니다. 용량이 2배 넘게 차이난다는건 담고있는 정보량이 2배 넘게 차이난단 뜻이예요.

비트맵 이미지파일에서 정보량이 2배 차이난다는건 화질이 2배 차이난다와 거의 동의어입니다. 인간의 눈이 그걸 구분하건 못하건간에요.

 

간혹 카메라JPG만이 원본사진이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봅니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카메라가 "유저가 선택한"스타일의 후보정을 해서 내보내는 것이니만큼 이 역시 후보정 될대로 된,

게다가 '저화질' 이미지입니다. 이게 과연 원본이라 말할 수 있는 존재일까요...;?

 

결론만 추리면 간단합니다.

1. 카메라JPG와 RAW변환 JPG는 같지 않으며, 여하한 방법을 써도 같게 할 수는 없다.

2. 다만 픽쳐스타일, 혹은 프리셋등의 사용을 통해 한없이 비슷해보이게 할 수는 있다.

3. 카메라JPG는 화질이 좋지 않다. 대신 노이즈면에선 탁월하다.

4. RAW변환 JPG는 유저내공에 따라 화질, 용량, 노이즈의 3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도, 다 놓칠수도 있다.

 

 

남들이 ~~하다 하니 무작정 하지 마시고

목적과 수단을 구분하고 가장 합리적인 방향을 선택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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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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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택은 자신이 하는것. 그리고 그 선택을 위해서는 제법 많은 공부와 경험이 필요한 법이지요.
    세상에 공짜란 없습니다. 무엇을 얻기 위해 내가 무엇을 주어야(또는 버려야) 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포인트죠.

    2013.08.16 1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3.08.16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화이트 밸런스를 쉽게 바꿀 수 있다는것 때문에 jpg에서 raw파일로 바꿨는데 그 장점이 파일변환의 번거로움조차 잊게 만들정도로 좋더군요.^^

    파일 용량이야 메몰카드 살 돈으로 하드디스크 하나 더 구입하면 될 일이니까요.

    2013.08.16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ossam

    아이고., 아기 이마 어찌된건가요., ㅠㅜ

    2013.08.17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렇죠~ 디지털은 거짓말 안합죠~ 뭐... 얼마전 아이폰 사진전 수상작들을 보고는 전반적인 사진에 대한 맨붕이와서..... 그래서인지 마지막 말씀이 더 와닿습니다 허허허-

    2013.08.19 1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jun

    글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읽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쭤봅니다.

    캐논 카메라 내에서 이뤄지는 후보정작업을 통해 노이즈가 제거되는 것(jpg파일)과,
    캐논 로우파일을 DPP에서 가져와서 카메라 설정과 같은 픽쳐스타일을 쓰고, 노이즈 제거작업 하는 경우...가 노이즈 제거측면만 고려할 때 차이가 난다고 볼수 있는건가요?
    (dpp에서, 카메라내의 노이즈제거 프로세스를 그대로 쓸수 없다는 뜻인건지요? 픽쳐스타일의 경우엔 dpp에서 그대로 적용가능한걸로 알거든요)

    실제로는 캐논카메라 사용하면서도 dpp를 이용해본적이 전혀 없네요.
    전부 로우파일만을 라이트룸에서 불러와 간단히 후보정하는 진짜초보입니다.

    이제 포토샵cc가 나와서 월정액으로 구입해서 배워가며 사용해볼까...생각만 하구있네요.

    2013.08.24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노이즈만 차이나지 않습니다.
      사진이 전체적으로 모두 다 달라져요.

      DPP에서는 카메라 내 노이즈 제거 프로세스는 물론이거니와 픽쳐스타일을 똑같이 써도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2013.08.26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7. 화영이

    Jpeg 저장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데이터량이 2배가 좋아진다고 화질이 2배가 좋아지진 않습니다 ^^. 원본대비 Jpeg으로 변경된 차이를 PSNR이라는 값으로 측정할 수 있는데 PSNR이 38->42로 올라가는데 Size가 대략 2배정도 증가합니다. 물론 38->42가 화질이 2배는 좋아진거 같다! 라고 하면 그것도 주관적으로 맞을수 있기는 하지만 학문적으로 그렇게 표현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Jpeg에서 실제 Data를 줄이는 DCT 부분을 이해하시면 Jpeg으로 변환될때의 손실로 나타나는 여러가지 현상들에 대한점과 그에대한 보완책들을 아실수 있게됩니다. 캐논의 경우 그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것이지요.

    2013.09.03 0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야 물론이죠.
      mp3 비트레이트가 올라가고 용량이 2배 커진다 해서 음질이 2배 좋아지진 않듯이말이죠.

      다만 캐논의 카메라jpg의 경우 그닥 뛰어난 대비책을 가지고 저용량으로 내뱉고 있지는 않더라는 말이 하고싶었습니다 ㅎㅎ

      2013.09.03 07:55 신고 [ ADDR : EDIT/ DEL ]
  8. 화영이

    알고 계셨군요 ^^. 사실 jpg으로 했을 경우 저용량으로 내뱉는건 quantize 값을 조절하여 quantize를 많이할수록 화질은 떨어지고 저용량이 되는건데요. 제가 예전에 600~800만 화소로 저장할 때도 jpeg 파일 크기가 2-3M였는데 2000만 화소가되서도 2-3M로 나올 정도면 화질은 더 떨어지는게 되는 셈이네요. 캐논이 저장 시간의 압박 -> 연사속도 제한 때문에 결국 jpeg화질을 떨어트린 셈이 되는군요. 70D를 샀는데 raw와 jpeg 두녀석 차이를 봐야 겠네요 ...

    2013.09.03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2.08.27 08:52

 

Apple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60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1. RAW보정이 JPG보정보다 훨씬 어려울 것이다.

- 실제로는 RAW보정이 JPG보정보다 훨씬 쉽고 퀄리티도 좋습니다. 다만 툴을 좀 가릴 뿐...

RAW라는 파일형식을 처음 접하고,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막연히 두려워하고 어려울거라 생각하시곤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꼭 많은 공부를 하지 않아도 그냥 쉽고 편하게 보정하라고 만든게 RAW라고 보셔도 무방해요.




2. RAW보정하면 RAW파일이 변한다.

- 어떠한 경우에도 RAW파일 본체는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JPG랑은 개념자체가 다릅니다.

각 브랜드가 제공하는 전용프로그램을 쓰건 포토샵을 쓰건 뭐를 쓰건, RAW파일 자체는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의 RAW파일로부터 여러가지 보정본이 나올 수 있을 뿐입니다.



3. RAW보정은 고수들이나 하는것이다.

- 반대로 초보일수록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애초에 잘찍을 수 있고 JPG보정도 잘하는 고수는 JPG로 찍어도 되지만

저처럼 애초에 잘 못찍을수록, JPG보정실력이 떨어질수록 RAW로 찍고 만져야 하지 않을런지...

같은 레벨의 포토샵실력을 지녔을 때, RAW를 보정해서 얻어낼 수 있는 퀄리티가 항상 JPG를 보정해 얻어낼 수 있는 퀄리티보다 높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주 조금의 공부, 아주 조금의 용기만으로 여러분의 사진은 JPG로 찍고 만질때보다 훨씬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4. RAW로 찍고 보정할 때도 화이트밸런스는 잘 맞추고 찍어야 한다.

- RAW파일은 촬영순간 센서가 받아들인 빛을 전기신호로 변환한 것을 저장한것입니다. 다시말해 이경우 절대값은 노출값과 채널값뿐입니다.

디지털에서 화이트밸런스라는건 이 순수데이터를 변환할때 적용하는 변수 한가지에 불과하며 찍을때 지정해주건 RAW파일로 나중에 지정해주건 하등 차이가 없습니다.

반대로 노출값은 절대적입니다. 애초에 어둡게 찍었거나 애초에 밝게 찍은것을 보정하는건 RAW파일이라도 상당히 힙듭니다.(RAW의 밝기보정은 감도보정에 더 가깝습니다 사실)

노출은 가급적 맞춰주시는게 좋고, 화밸은 ..맞추시면 뭐 편하긴 하겠지만 절대적인건 아니예요.

 

5. 요즘은 프로그램들이 좋아 JPG도 RAW처럼 만질 수 있는것 같던데 굳이 RAW해야하나?

- 그게 요즘 프로그램들이 하도 발달해 눈속임기술이 끝내주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입니다. JPG를 마치 RAW만큼 만질 수 있는것같지만

하나하나 잘 따져보면 JPG의 그것은 항상 화질의 손상을 동반하는데 비해 RAW는 훨씬 덜합니다.

디지털은 정직하며 데이터는 절대치이기 때문에 그 어떤 경우에도 8비트 JPG가 14비트 RAW의 보정보다 쉽고 나을 수는 없습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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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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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피디

    공감가는 글입니다 직업상 Raw로 찍고 보정을 매일 밥먹듯이 하기때문에 주변분들이 물어봐도 구냥 직업이 이래서그렇다고 둘러댓는데 좋은글 보고 갑니다ㅋㅋ제가 해주고 싶엇던말이엇어요

    2012.08.27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귀한 사진은 raw가 좋죠... 좋은 사진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되세요.

    2012.08.27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raw가 좋고 반드시 필수라는 말은 듣고 사는데
    9만원짜리 디카는 그것을 지원하지 않으니까 실감을 못하겠어요.
    (좋은 거 사라고 해도 돈도 돈이지만 무거워서 갸냘픈 몸에 견디지...죽어!)

    그냥 있는 그대로 찍는다가 배여선지 보정이 필수인가 싶기도 하고
    올 초 경주 여행중에 동행이 그날 찍은 사진 보정해서 보여주는데 대단하긴 하더군요.
    연사로 찍은 거 합치고 이거저거하는데.. 와아..

    2012.08.27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을 쓰며 토씨 하나까지 마음대로 하고 싶은것이 필자의 마음이듯..

      사진을 찍으며 색등을 마음대로 하고싶은게 촬영자의 마음이더라구요..;

      2012.08.27 15:41 신고 [ ADDR : EDIT/ DEL ]
  4. 이젠 많은 사람들이 RAW촬영을 하게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ㅎㅎ

    2012.08.27 1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석균

    Raw촬영을 항상 같이 하는데, 막상 찍어놓고 후보정을 안하다보니 HDD만 가득차고 있습니다 ㅜㅠ
    찍고 나서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하는데 말입니다 ㅠㅠ

    2012.08.27 1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국산한우

    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촬영할때마다 화밸 셋팅하는게 귀차나서 오토화밸 raw로 촬영하고 후보정.......

    귀차나서 그래요 귀차나서.........-_-.........................

    차라리 오토화밸로 찍고 나중에 후보정할때 화밸 건드리는게 훨씬 편하다능......

    2012.08.27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깽알신랑

    후보정이 먼가요.. ㅡ.ㅡ
    일단 토스님이 RAW로 하라시니 그냥 한다능..

    2012.08.27 2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RAW파일로 찍어서 안 좋은 건...
    외장 하드를 좀 더 빨리빨리 사야 한다는 점?? ㅎㅎ 그 외에는 그냥 막샷을 날려도 Raw로 찍게 되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2012.08.28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보정은 하지 않지만,
    미러리스를 마련하고 부턴 RAW파일로 사진을 백업해둔답니다.
    사진 속의 공주님은 따님이신가요?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

    2012.08.29 06: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중요한 자리의 사진인데 JPGE 로 찍었다가 살리지도 못하고 울고불고 하시는분을 봐서;;;
    가능하면 JPGE +RAW 로 찍고 있습니다...
    편집툴들은 RAW 파일에 대하여 따로 프로파일(작업공간이라고 할까요?)을 가지고 있어서
    프로그램별로 공유가 안되는게 제일 아쉽더라구요..
    DPP 보정후 라이트룸 상세보정 이런 플레이를 하고 싶었는데 ㅠ

    2012.08.30 0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옆글왕

    캐논유저는아닙니다만 아빠사진사로서 딸래미 조금이라도 예쁘게찍고싶은 마음에 방문했습니다. 보면서 참 많은걸배우게되네요^^ ps 따님 참 이쁘십니다^^

    2013.06.22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2.08.06 09:49

 

Apple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0sec | F/2.8 | +0.33 EV | 2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사진을 취미로 삼고자 마음먹으시는건 좋은데, 왜 하필 많고 많은 취미중 사진을 고르는지 최소한 본인은 알아야 하지 싶습니다.

  이걸 알고 시작하는 분이 빨리 발전하고 오래 지속하지면 이걸 모르고 그저 좋은 카메라들이 가격이 저렴해져서 남들 다 하니 따라한다는 분들은

  발전도 느리고 오래가지도 못하는걸 너무 많이 봤거든요.

 

- 정말 멋진 풍경, 신문에서나 볼법한 끝내주는 스포츠사진, 잡지에서 본 늘씬쭉빵한 모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꽃과 조류등은

  사실 여러분이 수천만원 들여 비싼 장비 사서 직접 찍지 않으셔도 아마작가나 프로사진사들이 앞다투어 찍고 올려 보여줍니다.

  (또 모르긴 해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꽃과 조류등은 자기들을 찍는답시고 괴롭히는 사람들의 수가 적어질수록 자기들 사랑한다며 찍겠다고 못살게 구는것보단 좋아하지 싶네요.)

  하지만 여러분의 가족 일상 사진을 찍어줄 사람은 오직 여러분 밖에 없습니다.

 

- 어떤 장비로 구성할까 하는 고민도 많이 하시는게 좋지만 그보단 어떤 사진생활을 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훨씬 더 많이 하셔야 할겁니다.

  또 장비를 고르실때도 어느게 제일 돈값하는 장비일까 하며 선예도나 성능같은거 따지지 마시고 내가 뭘 어떻게 찍고 싶은데 그걸 위해 뭐가 필요한건가 하고 고르세요.

 

- 남들 다 한다고 해서 자기도 괜히 그거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은 버리세요.

  반대로 남들이 다 안한다고 하는걸 하시는게 개성획득의 지름길입니다.

 

- 어지간해선 사진을 지우지는 마세요. 정말로. 모자라는 용량은 얼마든지 몇푼 돈 주고 하드 늘려 해결할 수 있지만

  일단 지운 사진은 억만금으로도 살리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 또 지울때도 지우는 이유를 확실히 하세요.

  노출이나 화밸, 노이즈, 흔들림정도는 사진을 영영 지우기에 충분한 이유가 아니라는걸 아실 때가 분명히 옵니다.

 

- 아주 큰 메모리카드를 끼우고 사진찍으러 나간 뒤 용량의 90%를 남기고 돌아오는건 그리 현명한 일이 아닙니다.

  윗글과 반대되며 역설적이지만 설령 지울건 지우더라도 많이 담아오는게 결국 도움이 되요.

 

- JPG로만 찍으시는걸 뭐라 할 수는 없지만 귀찮으시더라도 RAW파일로도 담으시는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평생토록 원했던 그 "한장"이 JPG에 설정미스로 찍혀 살릴수 없다는걸 알고 절망한뒤 후회해도 늦습니다.

 

- 카메라 설정에 완벽을 기하느라, 온갖 필터들를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기 위해, 추가광원을 조금 더 잘 배치하는것 등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그때문에 시간잡아먹고 셔터찬스를 놓치는 것보다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는 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후보정공부를 조금 더 해두고 RAW파일을 쓰는건 어떨까요?

  실제 촬영상황에 따라 너무 촬영전에 완벽을 기하려 하다가는 찍히는 사람도 질리기 쉽습니다. 돈받는 모델이나 풍경 아닌 이상엔 말이죠.

 

- 수차례 언급한 바 있지만, 잘 찍는 법같은걸 익히는것보다 먼저 찍지 말아야 할 상황과 대상부터 알아둡시다.

  그리 어렵지도 않습니다.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상식과 매너와 양심만 지키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 더 좋은 장비는 분명 사진을 찍는 편의성과 건질 확률에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가계부와 가족상황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겁니다.

  그리고 충분히 준비된 내공이 있다면, 더 좋은 장비가 아니더라도 필요최소조건은 다 만족시키는것이 최근의 장비들입니다.

 

- 가족사진을 좀 잘찍겠다고 산 비싸고 좋은 카메라로 기왕산거 멋진 노을, 아름다운 일출, 늘씬쭉빵한 모델등도 찍는건 결코 나쁜 일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이를위해 가족들은 내팽겨치고 혼자만 다닌다면 이미 앞뒤가 바뀐거라 봅니다. 갈거면 같이 가시던가...

 

- 단 하나의 렌즈만 쓰기로 마음먹으셨다고 해서 그 단 하나의 렌즈가 꼭 최고급렌즈여야만 할 이유는 정말이지 없습니다.

  제가 그간 보아온 바에 따르면 이분들은 비싼 최고급렌즈가 가지고 싶은 핑계로 그 렌즈 하나만 쓸거니 좋은거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가급적 멀지 않은 거리, 대략 렌즈의 거리계창이 무한대를 가리키지 않도록 찍으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10년전에 이말을 듣고 코웃음쳤는데 지금은 이 말의 신봉자가 되어있습니다.

 

- 카메라의 뷰파인더및 렌즈의 거리계, 플래시의 정보창등이 알려주는 정보중에서 허투루 할거리는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 이건 정말입니다.

  하지만 거기에 얽매여 정작 피사체와 촬영상황을 허투루 할바에는 그 정보들을 허투루하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이것또한 정말입니다.

 

- 사진이 맘에 안든다고 장비를 바꾸고자 하는 분들은 정말 많지만 사진이 맘에 안든다고 자기를 바꾸고자 하는 분들은 정말 적습니다.

  장비를 아무리 바꿔도 자기가 바뀌지 않으면 말짱도루묵입니다. 냄비 바꾼다고 요리실력이 확 변하지 않듯이요.

 

- 여러분이 경제적 사정에 여유가 있어 2개의 바디와 8개의 렌즈와 5가지 필터와 태블릿PC, 그리고 삼각대와 볼헤드등이 있다 해서

  외출 한번 나갈때마다 그걸 꼭 다 들고 나가야만 뽕을 뽑는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지나친 무게등으로 인해 열정의 감소와 몸살등 부작용이 클겁니다.

  필요하다면 필요한만큼 들고 나가야 하겠지만 장비가 많으면 많을수록 오히려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또 장비가 든 가방의 무게가 무겁다 해서 지하철 위 짐받이에 올려놓는다거나, 차 트렁크 내지는 차 의자에 대충 올려놓고 다니거나 하지 마세요.

  제 주변분들중 피해사례금액만 대충 합쳐봐도 억에 육박합니다. 건망증, 차량털이범, 홍수, 땡볕으로 인한 고장등이 다 그 귀찮음때문에 생겨요.

 

- 가끔 카메라 사놓고 사진 안찍는 이유를 장비의 무게로 돌리고 더 가벼우면서 더 좋은 카메라만 찾는 분들이 계십니다.

  솔직히 제 경험상 이런 경우 대부분은 지닌 바 열정의 무게가 1카메라 1렌즈의 무게만도 못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무게탓 부피탓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휴가지나 출사지등에서 자기 장비 좋은거 들고 나왔다고 그만 못한 장비나 휴대폰으로 사진찍는 분들 보고 코웃음치지 마세요.

   오히려 휴가지에까지 그 크고 무거운 장비 아득바득 챙겨나와 풍경과 풍취와 감성과 여가를 제대로 못즐기는게 코웃음당할 일 아닐까 싶습니다.

 

- 후보정공부가 하기 싫고 귀찮은걸 사진은 무보정이 진리네 어쩌네 따위의 소리로 얼버무리지는 마세요.

  후보정도 따져보면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00의 사진을 120으로 만드는 보정과 20의 사진을 80까지 살려내는 보정...

  꼭 이런분들이 평소엔 100을 120으로 만드는 보정은 사기네 합성이네 욕하다

  정작 자기가 20밖에 못찍은거 제발 80까지만 살려달라고 남들에게 아쉬운소리 하시게 되곤 하는걸 너무 많이 봤습니다.

 

- 설마 내가 그 멍청이들처럼 카메라 물에 빠뜨릴라구? 라 생각하고 비싼장비 들고 개울물이나 징검다리에서 사진찍지 마세요.

  그 멍청이라 생각하신 분들도 자기가 카메라 물에 빠드릴거란 생각은 안하셨는데 빠뜨리신 분들입니다.

 

- 많이 공부하고, 많이 찍고, 많이 보정하고, 많이 보고, 많이 반성하는 것 외의 지름길 따위는 단언컨데 없습니다.

 

 

생각나는데로 그냥 가슴속에 평소 담고 있던 말 적어보는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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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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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뭐 가족이랑 떨어져서 지내는 저는 가족을 찍을 기회라곤 명절 말고는 거의 없네요 ㅠ
    후보정에 대해 비판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후보정은 작문으로 비유하자면, 글을 쓰고나서 퇴고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부분을 채우고, 장점을 더욱살리는 것이겠지요..

    많이 배우면 정말로 번들세트로도 작품을 찍을 수 있다는 걸 요즘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2012.08.06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후보정엔 퇴고의 의미도 있는 반면
      한편으로는 찢어지고 젖어버린 원고지 테잎으로 붙이고 다림질해 살리는 의미도 있죠.

      전자에 대해 일필휘지만이 진짜다 라고 주장들 하시다
      정작 자기 원고지 찢어진거 못살려내는 분들이 많은지라..

      2012.08.06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2. 헉, 열정의 무게가 1카메라 1렌즈의 무게도 안 되면서 무게 탓 부피 탓만 하는 사람... 많이 찔립니다ㅜㅜ
    여러분의 가족 일상 사진을 찍어줄 사람은 오직 여러분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찔립니다ㅜㅜ

    2012.08.06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2.08.06 11:36 [ ADDR : EDIT/ DEL : REPLY ]
  4. wholoves

    언제나 좋은 글 .. 감사하며, 잘 배우며 보고 있습니다.

    이번 글 중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가급적 멀지 않은 거리, 대략 렌즈의 거리계창이 무한대를 가리키지 않도록 찍으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10년전에 이말을 듣고 코웃음쳤는데 지금은 이 말의 신봉자가 되어있습니다."

    이 글은 처음 보는 것인지라...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가르침 부탁 드리며, 언제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2012.08.06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음..이걸 굳이 풀어서 설명을 따로 드린다는것 자체가 일종의 넌센스이긴 한데요..
      그 의미중 하나는 이전 쓴 글에도 담겨있습니다.

      http://ran.innori.com/344
      이글 참조하시면 좋은데..이게 이유중 하나이지 이유의 전부는 또 아닙니다.

      일단 장비면에서 본다면 피사계심도가 한없이 깊어지기만 하는 무한대영역으로 가게 되면 ..모든 렌즈는 개성을 상실해요.
      조리개 수치와 심도면깊이가 사실상 그 의미를 거의 상실하게 되며 개성도 죽죠.

      실제 촬영면에서는 제가 아무리 설명을 드려도 제 마음을 100% 전달하기가 불가능할건데..그래도 굳이 말씀드려 본다면

      "몇미터 이상 떨어진 그 어떤 피사체도 포토제닉하지 않더라"는 모 사진작가의 명언마냥
      멀리서 망원으로 땡겨찍기만 하면 그땐 장비는 제껴두고라도 사진의 개성이 상실되는 경향이 짙습니다.

      풍경사진을 제외하고, 주피사체가 확연히 존재하는 사진의 경우 주 피사체와의 거리가 어느이상되는걸 망원으로 땡겨찍으면
      얼핏 잘찍은듯
      실은 그렇게 찍은 사진은 특별한 플러스 알파 없이는 다 똑같다는게 제생각이거든요...

      장비면에서도 주제면에서도 개성면에서도 ..적당한 거리를 포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걸
      10년전엔 몰랐지만 이제 겨우 깨달아가는 참입니다.

      2012.08.06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5. 욱이

    늘 보지만... 가족과 함께 찍고 싶지만
    사진이 어색한 가족은 어쩔수가 없네요..^^
    제가 노력 해야 겠죠?

    2012.08.06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찍는 분도, 그리고 찍히는 가족도 조금씩 더 노력하면 좋죠 ㅎㅎ
      근데 어색하면 어떤가요..추억을 반추해보는데 약간의 도움이 되는 것만으로도 사진은 충분히 좋은 취미라고 봅니다 ㅎㅎ

      2012.08.06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6.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도 사진기를 들고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요.
    오래된 DSLR이지만 아직도 다루는 법이 서툴고, 자주 흔들리고 그러죠.
    그래도 그 중에 건지는 한 두장의 사진 때문에 DSLR을 아직도 들고다니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똑딱이 카메라를 사용했었는데, 그땐 오히려 사진기를 더 많이 사용했던 것 같아요.
    늘 보이는 광경을 이리저리 눌러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 생각없이 셔터를 눌렀던 거였죠.
    하지만 그때 찍은 사진들을 더 오래 소장하고 있어요. 그땐 어떤 의무감이나 목표 없이
    그냥 제가 보고 싶었던 그림을 사진기로 찍었을 뿐이거든요. 추억도 많이 담겨있죠.
    그런 마인드를 가졌을 때 더 좋은 사진이 나오는 것 같아요.

    최근엔 맛집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여행지를 다니면서 이리저리 찍는데
    사실상 스킬이 부족해서 그런지 좋은 사진이 나오지 않네요 ㅠ 이곳 블로그를 자주 와서 배워야겠어요.
    저는 사진을 DSLR, 똑딱이, 아이폰... 제가 그당시 손에 쥐고 있는 카메라로 찍게 되는데
    비록 좋은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 순간을 기록한 소중한 사진이기에
    저는 흔들리고 초점이 깨져도 제 사진에 만족할렵니다 ^^

    좋은 글 잘 봤고요. 앞으로도 자주 놀러올게요 ㅎ

    2012.08.06 15: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단....들고 다니는것을 좋아하고 생활화되셨다면
      이미 반은 먹고 들어가시는거라고 봅니다 ㅎㅎ

      예전에 생각없이 셔터를 누르셨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오히려 그때야말로 진정한 생각이 담긴 사진을 찍으셨던걸지도 몰라요.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셨을 뿐이지.."그냥 찍고 싶어서. 좋아서"찍었고 그 사진이 자기를 행복하게 해줬다면
      그게 바로 분명한 목적이요 주제인걸요...ㅎㅎ

      2012.08.06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7. 좋은 말씀 잘 보고갑니다~~
    자주 놀러 올께요~

    2012.08.06 1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걍 강추.. ㅋㅋㅋㅋ

    2012.08.06 1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어찌보면 선택이 좀 극단적일수도 있는데... 예전에 한번 가족사진 도전한다고 사진기 들고 나갔다가 꽤나 피곤한일을 겪어본 이후로는 가족나들이를 갈때는 절대 사진기 안들고 나갑니다. 그 대신... 장비 신경 안쓰고 아이 안전과 돌봄에 올인하고 있고 사진기는 죽빵모델 촬영용도로만 사용합니다만 이거에 후회는 안되더군요. (문제는 모델 사진 편집할때 마눌이 꼭 옆에서 한마디씩 거듭니다만... 머리크기 줄여라... 잡티보인다....삐져나온 살은 깍는것이 예의다... 등등등... 근데 이게 과히 싫진 않더군요)

    2012.08.06 1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야 유적사진밖에 안찍습니다.
    사람따윈 안찍어..에 가깝고요.
    정말 메뉴얼도 안보고 찍는 종자긴 한데 그렇다고 잘된 사진을 원하진 않고요..
    혼자 볼꺼라.. 필요하면 아웃소싱을 하자는 생각이긴 합니다.
    잘 못하는 거 노력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는 거라서
    뭐 처음 똑딱이디카 샀을 땐 3년간 500장 찍었다니 누가 디카에게 사과해라고 하더군요;;;
    요즘에야 미친듯이 찍지만 정작 돌아와서 골라내는 게 힘들어 방치중..
    (그래서 여행기, 답사기를 완결한 적이 없군요)

    아마 제가 사진 매우 잘찍고 싶어요..란 드립을 날렸으면
    이딴 그지같은 미소녀 수정해주겠어..라고 한 방 맞았을지도 몰라요. 하하하..

    2012.08.06 2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진 잘찍고 싶어요" 드립에 어울리는 츳코미는

      "포기해..포기하면 편해"아닐런지요 (....;;)

      2012.08.07 09:13 신고 [ ADDR : EDIT/ DEL ]
    • 아아~! 그럼 누가 불꽃미소녀 연방의 폭죽이란 깃발을 흔들 정도로 찍게된다는 야그로 발전하는데요. 캬캬캬

      2012.08.07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11. 센스쉐프_sensechef

    글 하나 하나에 공감이 갑니다. 저도 취미로 사진을 찍고 있지만, 여기에 있는 글을 보고 반성하는 바가 있습니다. 잘 명심토록 하겠습니다.

    2012.08.06 2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동키(Don Quixote)

    사진 입문자이며, 지난 주말, 첫 사진찍기 연습으로 친구들과 휴가를 가서 찍사역을 자처했답니다.
    근데 막상 수많은 순간들을 찍고 오니 뒷감당이 안되네요 ^^
    처음 배우는 자의 바른 마음가짐... 구구절절 명심하겠습니다. 여기 자주 들르겠습니다 ^^

    2012.08.07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좋은 글 읽으면서 살짝 얼굴이 부끄러워 집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시작한지 수 년만에 무엇을 담을 지 이제야 조금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재미있기도 몸이 아파서 거의 한 달동안 사진기를 놓고 있으니, 사진에 대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더운 요즘, 늘 건강에 유의하세요!

    2012.08.07 2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진기라는걸 샀으니 일단 뭐가 되었건 무조건 많이 찍어 뽕을 뽑자라는 단계를 지나온 저로선

      다른분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저런 단계 건너뛰고
      보다 본질적인 부분에 대한 자기만의 답을 가지시게 되었으면 싶어 이런글도 적네요..;

      2012.08.08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14. 삼단변심

    우아...... 진리~~!!!!! 정말 빼곡하게 맞는 말씀들이네요~

    2012.08.09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노나

    다 맞는 말입니다. ㅎㅎㅎ

    2012.08.10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좋은 글이네요.
    가족사진을 찍어줄 사람은 본인밖에 없다는 말
    정말 맞네요.
    제가 되게 좋은 날, 정말 기억에 계속 남기고 싶은 제 마음속 축제날에
    가족들이 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줬는데
    그 사진파일, 지금 제컴퓨터 한 구석에 깔려 있는 그 사진들이 저에겐 얼마나 소중한지요.
    그때 가족들이 제 사진을 안 찍어줬다면
    기억 속에서 쉽사리 잊혀졌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때 가족들이 제 사진을 찍어줬기에
    제 컴퓨터 속 파일 중 보물 1호 폴더지만
    정말 좋은 말씀 해주셨어요.

    2012.08.16 2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랑 탕

    마루투스님의 말씀 모두가 진리요 명언입니다. 제가 마루투스님의 많은 글에 댓글은 안 달지만 , 초보자인 저로서는 카메라 생활하면서 가슴 속과 머리에 항상 지니고 생활하여야 할듯합니다. 좋은 글에 항상감사드립니다.

    2012.09.29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2.05.07 08:53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640sec | F/2.8 | +0.33 EV | 1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사진에 대한 이런 저런 질문에 답변드리다보면 자주 접하는 유형중의 하나가..


RAW를 16비트 TIF로 바꾸고, 이 TIF를 보정한담에 다시 JPG로 변환하면서 생기는

온갖 트러블과 문제점들을 묻는 분들입니다.

게다가 어디서 또 누가 adobeRGB가 젤 좋다그랬다고 중간부턴 이걸로 작업들 하시구요. -_-;


EXIF가 날라간다던가....색공간의 불일치로 색이 이상하게 나온다던가..

익스포트가 제대로 안된다던가..TIF보정하면서 본거랑 JPG최종본이 영 다르다던가..

고수분이 이게 좋다고 해서 이렇게 하긴 하는데 뭐가 좋은진 모르겠고 컴이 너무 버벅대서 힘들다던가..


여튼 저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갖 문제점에 대한 여러 질문을 자주 보는데



이런 분들에게는 하나의 커다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자기가 왜 그렇게 하고 있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른다는겁니다. (.......)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면 그 대답도 뻔하디 뻔합니다.


"초고수가 그렇게 하는게 젤 좋다고 해서"

"어디서 봤는데 그게 화질손상이 가장 적게 발생한다고 해서"


보통 이 둘중 하나의 대답이 돌아오더라구요.


물론 완전 초보시절에 그렇게 되기 쉽다는거 저도 압니다.

지침이고 기초지식이고 뭐고 없는 상황에서 그냥 여기저기 보고 질문하다 젤 잘하는 고수가 하는 말 하나 하나가 진리처럼 느껴지는거

저도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어떤 계기"를 통해 이런 생각을 버리고 스스로 생각해야 할 시기는 다가오는 법이라 생각하기에

전 이런분들에게 다시 꺼꾸로 질문을 드립니다.


"근데 애초에 왜 화질손상을 최소화 해야 하나요?"

...그럼 답변 제대로 돌아오는 적이 없습니다. 화질손상 걍 무조건 적게 되면 좋은거 아니냐? 중얼중얼 하는 정도..


"왜 TIF에 16비트 쓰고 adobeRGB를 써야만 하는거죠?"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답변 듣기 힘듭니다. 걍 그게 젤 좋다고 초고수가 그랬다는 답변이나 들으면 다행이고....




애초에 아마추어 레벨에서....화질에 그렇게까지 연연해야만 할까요?

0.0001%의 화질손상조차 참을 수 없어 꼭 16비트 TIF로 작업해야만 하고

인쇄, 인화도 안하시면서 그저 표현색영역이 넓다고 누가 그랬다는 이유하나로 aRGB를 써야만 할까요?




걍 까놓고 말해 저렇게 작업해야 하는 사람은

극상의 퀄리티가 요구되는 현업(그것도 어지간한 스튜디오 정도가 아닌 완전상업광고프로수준)의 프로페셔널 내지는


저렇게 하면 뭐가 어떻게 다르고 그 다른 차이점까지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목적에 맞는 수단으로서 선택한 하이 레벨 아마추어(...개중에서도 극한의 내공을 지닌)분들정도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누가 좋다고 해서 따라하는게 무조건 좋은 그런게 아닙니다.

(애초에...무조건 이게 최고 좋은거니 무조건 이렇게 해라 라는 방식으로 가르치시는 분들 자체도 전 이해 못합니다...-_-;)



애시당초에 일반 아마추어 레벨에서 RAW파일의 장점을 최대한 극대화 해야만 하는 이유 자체가 없습니다.

제가 여러차례에 걸쳐 RAW파일을 초보분들에게 권해드리는 이유는

RAW파일로 보정하는것이 포토샵 초보분들에겐 오히려 JPG파일을 보정하는것보다 훨씬 쉽고 간단하면서 화질도 좋기때문입니다.

근데 그중 쉽고 간단은 쏙 빼고, "극한의 화질"에만 연연하시면

초보분들께 RAW파일의 메리트는 오히려 반감됩니다.



RAW파일이건 JPG파일이건 자기에게 가장 맞는형식을 골라

딱 자기에게 필요한 만큼의 장점만 적당히

딱 자기에게 가장맞는 방식으로

딱 자기에게 가장 편하게 써서

딱 자기가 원하는 형태의 결과물을 얻기만 하면 됩니다.


이런 분들은 애초에 자기가 원하는 형태의 결과물이 뭔지조차 모릅니다.

모르기에 무조건 "화질 극상"이 자기가 원하는 형태의 결과물이라고 착각을 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필요한 만큼의 장점과

자기에게 맞는 방식과

자기에게 편한 방법이라는건....어디의 누군가가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자기 스스로 이런 저런 공부를 하고

자기 스스로 이런 저런 방법을 써본 후

자기 스스로 어느게 젤 나에게 맞는구나~ 하는....필요최소한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습득해야 합니다.


백만명의 사진사가 있다면 백만명 모두 RAW파일로부터 원하는 장점이 다르고

작업하는 스타일이 다르며, 목적하는 결과물이 다른데


제아무리 초고수라 할지라도 그사람의 방식이 과연 백만인에게 다 통용될 수 있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당장의 결과물을 위한 지름길만 누군가의 간접경험으로부터 얻으려 하지 마시고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 걸어갈 긴 과정 그 자체를 즐기시며 스스로의 직접경험을 쌓는것..


그게 진짜 취미 아닐까 싶습니다.


즉, 저나 다른 분들에게 비슷한 질문 던지셔서 답변을 받으시더라도

그건 저의 방식, 혹은 다른 분들의 방식일뿐...간접경험으로 참조만 하셔야지....

그 자체가 무슨 절대 진리인양 무조건 따라하시는건 좋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최근 비슷한 유형의 질문을 많이 받아 아예 정식글로 등록시켜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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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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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단변심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근데 왜 저는 초보인데도.. 저렇게 안하는걸까요 ㅠㅠ

    그냥 raw로 찍고.. 비트수 관계 없이.. 맘에드는 보정후.. 다단계 리사이징.. .JPG저장.. 끝~~~~ 이렇게 하는데...

    솔직히 인화해도... 커다란 사이즈 인화 안하니... 크게 신경은 안쓰이더군요.. -ㅅ-;;;

    제.. 제가 눈이 낮아서 그렇다는 말씀을... 이렇게 표현하는겁니다 ㅎㅎㅎ

    2012.05.07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근데 필요여부를 떠나서

      대형인화라는건 꼭 한번 경험해둘 가치가 있는 일이더라구요.

      원하는데로 출력이 되었건 아니건 그 자체로서 큰 공부가 됩니다.

      2012.05.07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2. 현동

    저도 공부없이 그냥 좋다하니깐 하는거 같아요...
    고민 좀 해봐야 겠습니다. ^^

    2012.05.07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는 아직도 raw는 안 써요 ㄷㄷㄷㄷ
    좋다는건 아는데 그만한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걸 알기에 항상 jpg모드 ㅋㅋㅋㅋ

    2012.05.07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나의영혼

    저도 왜 raw 로 찍냐는 물음에는 딱 하나의 대답밖에 할 수 없습니다... "화밸때문에... ㅠㅠ"
    저 이유 딱 하나때문에 raw 파일을 고집하긴 하는데...
    저도 왜 TIF 로 변환해서 JPG 로 변환하고, 그걸 다시 포토샵으로 보정하고...
    왜 이 과정을 거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듯 싶습니다... 이유도 모른체 습관처럼 해오지 않았나 싶네요...

    2012.05.07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공감합니다. ^^
    너무 어렵고 복잡하면 시작하기 전부터 지치죠 ㅎㅎㅎ

    2012.05.07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전 아직까지 raw 로 찍지를 않습니다.....
    후보정 자체를 별로 좋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사실 필카 시절엔 후보정이란 것을 스튜디오와 암실을 갖지 않고는 불가능 하다 보니 그랬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마루토스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연습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 raw 가 왜 좋은지를 모르다 보니 궁금해졌거든요...^^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2012.05.07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워니

      후보정을 싫어하신다면 RAW로 찍는게 더 정확한 겁니다.
      사실 기존 카메라의 JPG는 카메라 세팅 값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카메라마다 색감이 틀리고 약간씩 다른 점이 있는데 이게 다 카메라마다 갖는 특성 때문입니다. 이것도 일종의 후보정이죠. 사용자가 안할 뿐이지 카메라가 대신 해주는 겁니다. 오히려 후보정을 하기 싫다고 하시면 RAW로 찍어 그걸 그대로 JPG로 변화하는 것이 후보정이 거의 없는 사진이라 볼 수 있습니다.

      2012.05.07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 음...사실 호 불호는 취미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아무리 좋은거라도 안내키면 그만인거고
      제아무리 꼬진거래도 맘에들면 그만인게 취미다보니..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알아두고, 공부해두었다 필요할때 써먹는 것 또한
      공돌이의 자세!(..응;?)

      2012.05.07 13:33 신고 [ ADDR : EDIT/ DEL ]
    • 말씀하신게 정답이긴 한데..

      "변환"이라는 인화에 해당하는 과정이 너무나 불편하신분들도 꽤 계신지라..;

      2012.05.07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렇군요...워니님 감사 합니다.
      RAW 로 안찍는 것이 사진 찍고 나서의 나중 작업을 생각 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의 설정값 자체가 후보정을 하는 것이라면 잘못 알고 있었네요..^^

      2012.05.07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 워니

      사실 RAW로 찍고 하나씩 JPG로 변환하는 작업이 상당히 귀찮죠.. 뭐 꼭 RAW로 찍으시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JPG도 일종의 후보정이 들어간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려드리려 한 것이죠. ㅎㅎ

      저같은 경우는 요즘 메모리가 싸기도 하고 용량도 크기 때문에 RAW와 JPG 동시 저장 방법으로 찍습니다. 하나는 귀찮을 경우 걍 JPG로 바로 주고.. 좀 괜찮다 싶은 사진은 RAW로 다시 후보정을 하죠 ^^;;;

      2012.05.07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 또한 이경우...카메라 제조사가 제공하는 변환프로그램을 쓰면
      무조건 카메라 설정값이 반영되는, 카메라JPG와 비슷한 사진이 나오니
      별도의 다른 공용변환프로그램을 쓰셔야 설정값에서 자유로워집니다.

      2012.05.08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 사실 맘만 먹는다면야
      액션과 배치덕에 눌러놓고 딴짓하면 변환 다되긴하는데

      이게 또 사람마다 다른지라..ㅎㅎ

      2012.05.08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7. aRGB인건 adobe RGB를 말씀해주시는거죠?

    저도 마루님글 항상 읽곤 하는데 ^^; 저도 으잉? 뭐지? 하고 해서 ^^;;
    입문자분들이 보시면 혼동 하실까봐 몇자 적습니다 =_=;;

    2012.05.07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반성하고 갑니다ㅠㅠㅠ

    2012.05.09 1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천추

    아.. 시간이 좀 있어서 새로운 글 읽어 보고 있다가.. 이번에 쓴 글을 읽어 보면서.. 색공간 설정이 궁금해서.. 포토샵 색공간 불러오기 방법이 틀린것을 확인 했네요..

    덕분에.. 또 하나 배우고 다시 체크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5.11 2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2.02.22 08:23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JPG로 잘나오는 카메라로

JPG로 잘 찍으면

후보정을 할 일이 별로 없고 그 자체로 맘에 들어 편하고 좋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후보정, 그리고 컨버팅이라는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RAW로 찍습니다.


왜냐?

RAW가 보정편의성이 끝내주게 좋은건 알지만

만약 애초에 좀 잘찍고 JPG 걍 편하게 보정안하고 쓰면 편한데 넌 왜 그리 안하느냐?

라고 묻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캐논에서 특히 5D라인의 바디가 특히 이런 경향이 강한데(..대충 JPG로 찍어도 매우 '봐줄만하다')

그 JPG에서 만족해버리면 편하기야 하죠. 하지만 편리함때문에 한가지 커다란걸 버립니다.


그것은 "사진의 완성형을 머리속에 그리는 능력"입니다.


카메라가 내뱉어주는 결과물에 넙죽넙죽 만족해버릇하다가는

그 결과물에 플러스 알파를 넣어 보다 나은 완성도를 지니는 한장을 머리속에 그리는 습관 자체가 생기질 않습니다.


어떤 결과물을 보고 "노출을 이렇게 화밸을 요렇게 채도는 이렇게 암부는 저렇게 명부는 조렇게 입자감은 요로코롬 구도는 저러코롬.."

그 결과물에 대해 어떻게 하면 자기의도를 보다 잘 반영되게끔 할까 하는,

"머리속에 그린 완성형"을 그리고 그렇게 찍도록, 그리고 다시 그렇게 보정하도록 노력해야 하는것이 매우 이상적이라 생각하는데


그 노력 자체를 포기하고 "이 카메라는 jpg도 잘나오니 대강 보정없이 여기서 만족할래"라고 하면

취미레벨에서 편하기야 편하지만, 한칸 위를 바라보고 발전을 원하는 사람에겐 독이라는 거죠.


물론 JPG도 보정 할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왕 보정할 거라면 RAW쪽이 압도적으로 편의성과 퀄리티면에서 우위에 선다는 점도 명확합니다.

2011/08/02 - [CAMERA] - DSLR사진을 RAW로 찍고 보관해야하는 이유.



또 애초에 머리속에 완성형 명확하게 그리고

온갖 테크닉과 스킬을 바로바로 구사해 원하는 그 장면을 보정안하고도 건지도록 노력하는것 또한 매우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이 단계로 바로 올라갈수 있는건 극소수의 천재나 제대로 전공하신 분들의 영역이며,

보정없이 이렇게 찍는것이 매우 이상적이기는 하나, 보정없이 이렇게 찍는다는 "제약"으로서 아마추어에게 다가오는것은

여러가지 부작용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보정한건 사진도 아니다는 식의 의견서부터..보정없이 이리 찍는게 더 위대하단 편견, 세팅에 연연하다 셔터찬스 다 놓치는 등등..

사실 개중엔 자기가 후보정을 할줄몰라 못하는걸 애초에 잘찍는게 최고다 하며 애써 일부러 안하는양 포장하는 경우도 많죠.


뭣보다도 저는 찍는 스킬만큼이나 보정스킬도 실력의 하나라 생각하는데 찍는것에 치중하여 보정력을 전혀 안갖춘다면

유사시에 대처능력이 떨어진다고도 생각하고 있으며...사실 과거의 소위 작가라 불리우는 사람들도 필름시절부터

필름가지고 온갖 보정 할거 다 했었습니다. 지금도 진정한 작가들중 후보정 이라는걸 안하는 작가는 감히 단언컨데 거의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위에서 말한듯 못하는걸 안하는것처럼 포장하는 짝퉁작가주의 아마추어들이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여러분이..만약 불편하더라도 RAW로만 일년에 만장단위로 찍고,

일년에 만장단위로 보정하기를 5년동안 5~6만장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JPG로 찍고 보정없이 만족하며 5년을 보낸 사람이랑

5년동안 만족못하고 몇만장을 포샵질 해본 사람이랑


그 5년이 과연 같은 5년일까요?

하다못해 5년 내내 액션질, 배치질만 해도 양자가 같을 수는 없습니다. 분명히 다릅니다.



물론 취미레벨에서 가장 우선시되는것은 자기자신의 행복과 만족입니다.

보정하는게 귀찮아서 스트레스가 되고, jpg가 편해서 자기행복에 도움이 된다면 jpg촬영후 무보정은 그사람에겐 정답 맞습니다.


다만 제가 말하는건, 발전을 통해 만족과 행복을 얻는 분들에게는 이게 독이라는거죠.

조금 불편하고 귀찮더라도 이렇게 함으로서 발전을 얻고 시련을 극복하여

보다 더 큰 행복과 만족을 맛보는것또한 바람직한 취미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99.9% RAW로만 찍습니다.


제가 이짓을 앞으로 10년 20년 더 해서

100만장 200만장을 더 보정했을때


저는 분명 사진을 보는 눈, 사진의 완성형을 그리는 마음, 사진을 보정하는 숙련도에서

그 100만장 200만장 만진만큼, 꼭 한단계 더 올라설 수 있을거라는 확신을 가지고요...


보정편의성이나 퀄리티를 떠나

이게 DSLR로 촬영시 RAW로 찍으시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진짜 이유입니다.


찍을때 고민하시고, 보정할때도 고민하세요.

고민 자체를 포기하면 발전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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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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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삼단변심

    보정하는거 즐겁긴 한데...

    아직도.. 뭔가 안잡혀서... 그게 고민이죠.. ㅎㅎ 완성형에 대한 형태가 아직 완성이 안됐달까요?? ㅠㅠ

    얼른 그 완성형에 대한 형태를 가다듬어야 하는데... 찍고나서 컴퓨터를 보고 생각하려니.. 아직 내공수련의 부족임을 알고..

    계속 그 완성형에 대한 형태를 완성하는게 첫째 목표 입니다 ㅎ

    항상.. 선배님의 글을 보면서. 깨우치고 뭔가 얻고 가서 좋습니다 ㅎㅎㅎㅎ

    그나저나 따님 백일 사진인가요... 저도.. 이제 찍어야 하는데.. 백일 하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 엎어져서 고개를 못드네요 ㅠㅠ

    좀더 기다렸다가... 셀프 예약 해야 겠어요 ㅎㅎ

    2012.02.22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게...완성형의 완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제 그린 완성형이 내일 보면 또 불완전하고..

      끝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는것이 머리속의 완성형이예요.


      완성형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는 그래서 좀 부질없습니다;;

      완성형이라는 이상을 끝없이 쫓아가는 긴 여정이거든요;

      2012.02.22 14:23 신고 [ ADDR : EDIT/ DEL ]
  3. 비밀댓글입니다

    2012.02.22 11:45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날씨가 풀렸다고는 하나.. 곧 비가 올거란 얘기가 있네요~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12.02.22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처음 5D 들고 여행 갔을 때 jpg로 찍은거 진짜 두고두고 후회됩니다...
    용량 많아도 raw가 진리인듯....^^

    2012.02.22 1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매직아이

    물론 알긴 아는데.....
    전문가도 아니고
    파일 용량도 크고
    귀찮기도 하고요.....ㅎㅎㅎ
    그래서 가끔 마음 내킬 때 한 번씩 찍어요.
    요즘은 찍어놓은 사진도 감당이 안되네요.

    2012.02.22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선배님님의 글은 언제나 조리있고 근거있게 잘 쓰시고 배울점이 정말 많은 글들을 포스팅해서 도움이 됩니다.
    RAW 파일로 저장하는건 찍는사람들의 마음이겠으나, 사실 보정작업을 찍는것 만큼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jpg로 촬영 할지도 모르겠고요~

    저는 천재와는 거리가 아주 멀지만.. 어떤 장면을 보면 ,찍기전에 찍은 후의 장면을 미리 상상해두고, 제가 가지고있는 카메라의 성능이나 스팩 조작후의 상황을 거의 인지하고 있어서 맞춰서 촬영하는편입니다.

    RAW 파일로 저장은 되지만 화소가 낮아서 크게 의미는 없기에, 찍기전에 ,상황 자체를 인지하고 찍습니다.
    간혹 마음에 들고 꼭 뽑아야하는 기다린 장면을 RAW로 찍어보지만 크게 차이가 안나더라고요.
    카메라 바꾸면 그때는 다시 RAW로 찍어볼까 합니다.



    2012.02.22 14: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보정이라는 작업이

      꼭 거창하게 포토샵 열고 해야만 하는건 아니고..

      번들SW통해서도 얼마든지 하려면 할수는 있는 영역이죠.


      하임님께서 그 상상이 가능하신건

      경험과 터득한 노하우가 이미 그만한 경지에 도달하셨기에 가능한,
      바꿔말하면 전공자 뺨칠정도의 내공이 이미 있으셔서잖아요..;

      하임님같으신 분이 무보정에 대해 좋은 포스팅해주시면 많은 분들께 큰 도움될겁니다.

      제게도 또 다른 포스팅의 자극제가 될거같으니 꼭 써주세요 ㅎㅎ

      2012.02.22 14:28 신고 [ ADDR : EDIT/ DEL ]
    • 무보정 포스팅을 한다는 문장은 지웠는데 ㅎㅎ
      언급을 하셨네요 ㅎ

      사실 무보정 포스팅은 늘 머릿속에서 언제라도 쓸 준비는 하고 있는데..

      나름 여타 부디침이 예상되기도하고, 그러기도 싫고 해서
      늘 미루고 미루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만간에는 한 번 다뤄 볼까 생각은 늘 하고있습니다.

      늘 다른 포스팅에 밀리고 밀리고 ...ㅎㅎ

      2012.02.22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 무보정이라는 화두가 참 부침이 많죠..ㅎㅎ

      디지털에서는 천상 원본의 정의가 따라붙고

      필연적으로 "장비"를 타게되어있다보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포스팅 *_*

      2012.02.22 15:53 신고 [ ADDR : EDIT/ DEL ]
  8. 좋은 말씀 새겨듣고 갑니다 ^^

    2012.02.22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예수닮기

    에구 구찮아서 raw로 안찍었는데 이제 부터라도 시도를....

    2012.02.22 1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다른건 모르겠지만 적어도 화밸로 사진 날려먹을 확률을 90%이상 줄여주는걸 보고 진작에 raw쪽에 공부를 안한게 후회되었죠.

    처음 용량과 노이즈에 적응이 안되었지만요 ㅎㅎ 저는 raw+(S)jpg형식으로 찍는데 mp-300이 jpg밖에 못 읽더군요. 그게 참 아쉬웠어요.


    뭐... usb1.0에서 raw가 지원되봤자죠ㅡㅡㅋ

    2012.02.22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필름에서의 현상은 디지털에서의 보정, 필름에서의 인화는 디지털에서 출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RAW로 촬영하는건 필수라 생각해요. 좋은 글 감사해요.

    2012.02.23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뭐 인화 사진관에 맡기는거나

      프로그램에 맡겨버리는거나 똑같긴 합니다만


      암실이 없어서 못하던 분들이라면 그냥 번들SW만으로도 필름장난치듯 할수있으니

      축복아닐까싶습니다..;

      2012.02.23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12. 타자니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저는 RAW로 항상 사진을 하고 있지만, 솔직히 후보정이래봐야 레벨 건드리고, 화밸 좀 건드리는게 고작이네요
    이정도 보정은 JPG로 해도 별 차이가 없어보여서 요즘은 꼭 파일크기 큰 RAW로 항상 찍어야할 필요가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2012.02.23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유수

    감사드립니다 이제야 재대로 뜻을 안것 같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2.02.24 0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깽알신랑

    아직 보정을 보는 눈이 초하수여서...
    찍어서 보관만 하는 중입니다...

    언젠가 보는눈도 좀더 성숙해지면...

    아... 그날이 오긴 오겠지요?? ㅡ.ㅡ;

    2012.02.25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스타하수

    저도 얼마전부터 raw로 촬영을 하고 있는데 배울점이 많네요..^^

    2012.03.04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인생초보

    헤... 또 들렸습니다.

    마루토스 선배님 처럼 지명도가 있으신 분들이 포토샵등을 추천해 불법을 조장하기보다는,
    김프(GIMP)등 자유소프트웨어를 추천하거나 강좌를 진행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물론 마루토스선배님이야 정식 포토샵을 사용하고 계시겠지만.....

    선배님의 프로필인가에는 불펌을 금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마루토스 선배님집을 들라닥 거리는 대다수분들은 포토샵을 불펌 할것 같은 생각이...
    김프(GIMP)는 불펌이 없죠? 그죠?

    2012.04.07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건 조금...글쎄요.

      그럼 윈도관련 포스팅은 윈도 불법복제를,
      아래한글이나 워드관련 포스팅은 그것들 불법복제를,
      엑셀이나 PPT관련 포스팅은 오피스 불법복제를 조장하는걸까요..?

      제가 포토샵관련강의를 포스팅했다해서 포토샵불법복제를 조장하고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건 상당히 넌센스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gimp를 말씀하셨지만..제가 그거 관련 포스팅을 할 일은 아마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제가 쓰는 툴도 아닐뿐더러
      제 다른글에서 말씀드렸듯이..포토샵을 쓸줄 알게되면
      gimp건 페인트샵프로건 뭐건 다 쓸수있게 됩니다.

      하지만 gimp를 쓸줄 안다해서 포토샵까지 능통하게 되지는 않는지라...

      2012.04.09 08:18 신고 [ ADDR : EDIT/ DEL ]
  17. 인생초보

    아이쿠

    마루토스 선배님 죄송합니다.
    기분 상하게 했군요.

    그런 의도는 아니었어요.

    마루토스 선배님의 글이 좋아 읽다가 보니,
    너무 마루토스 선배님에게 심취했나봐요.
    죄송합니다.

    꾸벅...

    2012.04.09 2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늦게나마 이 글을 봅니다. 훌륭하신 말씀 잘보고 갑니다.
    그런데.. 사진을 좀 하다보니 라우로찍고 고치는게 버릇이되서 처음부터 내가 만들고자 하는 즐거움을 찾는게 아니라 보정술만 늘어서 자기 사진기술 발전에 방해가 되는듯 합니다. ^^;
    그래서 요즘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잘찍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하;; jpg라도 처음부터 잘 찍자 라는 말도 틀린말은 아닌듯 합니다. ㅎㅎㅎ
    어디까지나 이해의 차이겠죠. 주옥같은 글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4.29 2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것도 좋은 방법이죠. 100명의 사진사가 있다면 100가지 찍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전 믿습니다.
      보정도 보정이지만 찍을때 잘찍는것이야말로 무엇보다도 중요하죠..

      2013.04.30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19. 호연

    아! 사진이 필요해서 사진을 찍는 것과, 취미로 하는 것은 이렇게 차이가 나는군요. 좋은 포스팅 잘봤습니다.

    2013.10.25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보정이란 자기가 찍은 사진을 자기가 가장 천천히 시간을 들여 꼼꼼히 살펴보고
    반성하는 과정이기도 하죠 라는 말씀이 굉장히 공감되고 와닿네요 ㅎㅎ

    마법의 lcd만큼 보정을 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_+

    2014.12.10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으엉

    저 지금까지 용량걱정없이 살다가.. nas 구매한 이후로 용량과 안정성에대한 걱정 때문에 죽을라그러고있어요.. 가장 안전한 방법은 1+1 이중+@백업인것같아서요

    DNG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심각히 고려중이라서요..

    DNG에대해 다루신 글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2015.10.03 2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2.02.09 10:41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sec | F/1.8 | +0.33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흔히 카메라..특히 비싼 DSLR카메라의 화질을 논할때

선예도와 해상력, 화소와 감도 다음으로 가장 활발히 따지는 것중 하나가 아마도 이 계조와 DR(다이나믹 레인지)라는 것일겁니다.


사실 뭐 이 두가지가 무언지부터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계조라는건 영어로 그라데이션이고, 한마디로 말해 불연속적인 색/밝기의 차이를 얼마나 부드럽게 표현해 낼 수 있는가를 말합니다.

계조가 좋다는건 이 차이가 눈으로 구분이 안갈만큼 부드럽게 연속되어진단 소리고 계조가 나쁘단건 층층이 차이가 눈에 보일만큼 떡져있단 소립니다.


그리고 DR-다이나믹 레인지..이게 조금 문제인데 한마디로 말해 카메라가 가장 밝은 영역과 가장 어두운 영역 및 그 사이를 얼마나 넓게 표현해 낼 수 있는가를 말합니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어두운 실내 한곳에만 해빛이 들어 그부분만 밝은데 그 밝은 부분과 나머지부분을 다 날라가지 않게 표현해낸다면 DR이 넓은거고

밝은부분은 살았는데 어두운 부분이 새카맣게 나왔다던가 어두운부분이 그런대로 나왔는데 밝은 부분은 아무것도 분간 안갈만큼 새하얗게 날라갔던가 하다면 DR이 좁은거죠.


초보분들이 헷갈리시는 가장 큰 이유는 이둘을 따로 생각하면 그런대로 이해가 가는데 같이 놓고 보면 도통 헷갈리고 이해가 안간다는거죠.

그래서 간단히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이것이 계조도 부드럽고 DR도 넓은 상태입니다.

하얀색이 검은색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색의 떡짐이 적고 연속성있게 부드럽게 변하니 자연스러우며-다시말해 계조가 부드럽고-

가장 밝은곳도 거의 날라가지 않았고 가장 어두운곳도 거의 묻히지 않은-다시말해 DR도 넓은-경우입니다.




이것은 DR은 여전히 넓은데-밝은곳과 어두운곳 모두 그런대로 표현은 되어있는데-

계조가 부드럽지 못하고 밝은상태에서 어두운상태로 넘어가는데 층층이 색이 떡져 부자연스러운 경우입니다.



이건 또 반대로....계조는 부드러운데 하얀곳이 싹 다 날라가고 검은곳은 또 묻혀버려 표현력에 한계가 온-DR이 좁은-상태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최악의 경우, 계조는 계조대로 부드럽지 못하고 떡이 졌는데 DR마저 좁아 하얀거 날라가고 검은거 떡진 상태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그리 헷갈리지도 않으시죠?



사실 디지털에서 이 계조와 DR문제는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전 포토샵글에서도 언급했듯....8비트 비트맵 이미지에서 흰색과 검은색 사이에는 겨우 254개의 회색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계조 측면에서 본다면....겨우 254개의 회색만으로 흰색과 검은색 사이를 표현해야 하니 부드럽게 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DR측면에서 본다면...가장 밝은곳과 가장 어두운곳을 다 잡아내고 싶어도 흰색 검은색 합쳐 256개의 색밖에 없는데 하나잡으면 하나 날라가고 둘다잡자니 중간단계가 모자르게 되죠.


사실 이를 해결하기위해 카메라 제조사와 사진사, 특히 프로페셔널들은 머리를 사매고 수많은 편법 방법들을 고안해 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RAW파일을 제공함으로서 흑백으로 좁혀 이야기해보면 흰색에서 검은색까지 256단계가 아닌 16384단계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진사들은 편집할때 16384단계를 최대한 활용하여 가장 밝은영역과 가장검은영역을 사진사 임의로 결정후 중간단계의 표현력을 극대화시킨다음 256단계로 포팅해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의 성능지표중 하나로서 이것들이 이야기되는것은 그 이전 레벨-즉 RAW레벨-에서조차도 이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저 빛나는 태양과 새까만 검은잉크사이에 존재하는 밝기의 차이는 16384아니라 9999999999999999999999로도 부족할정도이거든요.

실지로 아날로그관점에서 살펴볼때 태양과 잉크사이에 존재하는 밝기의 단계차이는 그야말로 무한대에 수렴합니다.

그리고 카오스이론 및 프랙탈의 예를 굳이 들지 않더라도.....검은색잉크와 아주 약간 덜 검은 잉크사이에만도 밝기차이는 무한대죠.

이 아날로그의 무한대를 유한대의 디지털로 옮겨오는 과정에서 계조의 손실, DR영역의 축소는 필수불가결한 그야말로 필요악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하이레벨 아마추어, 혹은 프로페셔널의 경우....화질역시 사진의 아주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기때문에 이것들을 성능의 지표로서 언급하며

어디가 좋고 어디가 나쁘다, 뭐가 캡이고 뭐는 꽝이다.....라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건 구름위 레벨에 도달해 있으면서 그 성능이 실제로 아주 중요한 분들에게나 우선 해당하는 사항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같은 가족 취미 사진사 레벨에서 볼때

화질 자체가 아주 중차대한 요소도 아닐뿐더러...그 화질을 결정하는 요소중 일부분에 불과한 계조와 DR에 그렇게까지 목숨걸어야 할 이유는

단언컨데 없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sec | F/1.8 | +0.33 EV | 50.0mm | ISO-125 | Off Compulsory


광량의 차이가 극심해 배경이 다 하얗게 날라갈만큼 DR이 좁더라도 그게 큰 문제가 되는 것 아니며....




Canon | Canon EOS 5D | 1/6sec | F/2.8 | +0.33 EV | 60.0mm | ISO-8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노이즈가 심하고 계조가 연속적이지 못해 떡이 진 상태라 하더라도 표현하고자 하는 바만 표현했다면 별 문제가 없다고 전 생각한다는 겁니다.





계조가 무엇이고 DR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물론 사진을 찍는데 도움은 됩니다.

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추구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Canon | Canon EOS 5D | Pattern | 1/100sec | F/1.8 | +0.33 EV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DR과 계조가 적정수준이라면 우선 보는 사람 눈부터가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어 있는게 맞거든요.

하얗게 다 날라간 부분도 없이....완전히 까맣게 되어 안보이는 부분도 없이...이런걸 보는데 우리는 익숙해져있기때문입니다.

본래 우리 눈은 그렇게 아날로그로 세상을 보니 말입니다.


사실 계조, DR..이런걸 논하려면

필연적으로 레벨, 컨트라스트, 클래러티, 채도까지도 같이 이야기해야만 합니다.

이것들은 서로가 물리고 물리는 동일선상에 서있고 하나가 변하면 나머지도 모두 같이 변하는 일심동체와도 같거든요.


레벨이 전체적으로 올라간다면 하얗게 날라가는 부분이 늘테고

컨트라스트가 강해진다면 중간단계의 계조가 상실될 것이며

채도가 지나치게 강해지거나 클래러티를 강하게 해버리면 DR도 좁아지고 계조도 떡이 집니다.

심지어는 샤픈역시도 여기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구요..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제가 흑백으로 예를 들었는데

흑백에서 벗어나 컬러로 까지 이야기를 확장하면....어유...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_-;;

이부분은 제가 설명드리기보다는 보신 분들이 머리속에서, 그리고 실전속에서 실제 경험해보시며 사고를 확장하여 이해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덤으로, 한가지 팁이랄까 테크닉을 알려드리자면요....


흑백사진일경우 디지털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단지 256개의 색만으로 모든걸 표현해야 합니다.

이러면 아날로그필름에 비해 압-도적으로 표현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하죠.


하지만 이걸 극복하는 편법이 하나 있는데요....


흑백처럼 보이는 컬러로 흑백작업을 하시라는 겁니다.

본래 디지털에서의 흑백이란 RGB 세 값이 모두 같은 값을 지니는 픽셀만을 사용하는걸 뜻합니다.

0,0,0=검은색. 255,255,255=흰색, 128,128,128=중간회색.....이렇게요.


자, 생각을 해봅시다.

0,0,0다음엔 1,1,1입니다. 하지만...여기에 0,1,0을 써보면 어떨까요?

그건 아주 아주 검은 초록색일겁니다. 검은색과 구분이 힘든...하지만 분명히 0,0,0보다는 밝고 1,1,1보다는 어두운 느낌을 인간눈에 줍니다.


마찬가지로 127,126,129 같은 색은 한없이 회색에 가깝지만 실제로는 파란색이 조금 더 섞이고 초록과 빨강은 덜 섞인,

하지만 인간눈으로 볼땐 분명 128,128,128과 구분이 힘든 회색의 하나로 보이게 됩니다.


이제 제가 무슨말을 하려는건지 아셨을 겁니다.


회색에 한없이 근접한 다른색을 쓴 컬러사진을 보더라도, 보는사람은 흑백사진으로 인식한단 소리죠.

다시말해 이렇게 함으로서 256단계에서 벗어나 실제로는 그 10배가 넘는 흑백의 계조가 살아있는 것 같은 사진을 만들고 보여줄 수 있으며

이것이 디지털흑백에서의 한계를 벗어나는 하나의 팁으로 존재한다는 겁니다.



제가 누누히 말씀드리는 ...비트맵을 이해한다는건, 바로 이런걸 자기 임의로 생각해내고 실현해 내라는 뜻이예요.


다 쓰고 보니 왠지 처음에 말하던거랑 좀 벗어난거같은 느낌이 좀 드는데..뭐 어떻습니까.

오늘글도 보신 분들에게 약간의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할테니까요 ㅎㅎㅎ




너무너무 바빠서 포스팅할 시간이 없다보니 두주일가량 포스팅을 못해서..

죄송한 마음에 무리좀 해서 길게 썼습니다.



잘 보셨다면 추천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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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가 이런 부분이였군요 ㅎㅎ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2012.02.09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렇게 보니 확실히 이해가 되는군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웬지 제가 최근 들어 궁금해진 사항이 하나 있어서 감히 질문 하나 드려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사진과 그래픽 이미지에 있어서 소위 출력이라는 개념을 보면,
    사진->인화, 그래픽이미지->출력 이라는 개념으로 보통 알고 있습니다만 과연 이 둘의 차이와 장단점에 대해서 혹시 포스팅을 해주실 수 있으신지 조심스럽게 한번 여쭤뵙니다. (웬지 마루토스님이라면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말씀을 주실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지요.)

    2012.02.09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건 극단적으로 줄여 명확하게 말해버릴 수 있죠.

      객체->사진(디지털)->그래픽이미지(RGB)->출력(CYMK)


      사진이라는 그래픽이미지는 빛에 빛을 더할수록 밝아지는

      RGB를 근간으로 하고,

      인화물이라는 출력은 잉크에 잉크를 더할수록 검어지는

      CYMK를 근간으로 하는것이 근본적인 차이입니다.

      이에 대한 장단점은...그냥 RGB와 CYMK생각하면 나오죠 뭐..;

      2012.02.09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3. 삼단변심

    전혀 신경 안쓰던건데.. ㅠㅠ

    DR의 개념을 잡아주시네요 ㅎㅎㅎ

    2012.02.09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계조와 DR에 대해 잘 읽었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2.02.09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2.02.09 13:29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말씀 잘 봤습니다.
    이론적으로 아무리 알아가도, 실제 사진을 찍을 때가 되면 백지가 되는지라~ 그저 담기만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은 관심을 둔 곳만 보게 되어있는데, 사진은 나머지 부분까지 모두 표현을 하려니 더 어렵지 않은가 생각도 드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12.02.09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김병조

    모르는게 약이였던가.........
    읽고 나니 더 모르게되버렸어요....ㅋㅋㅋㅋ

    그래도 언제나 선배님의 글은 좋은 양식입니다. ^^ 감사합니다.

    2012.02.09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soso

    야경사진 찍을 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며칠 전에.. 여기 포스팅을 과거 첫페이지부터 모두 읽기를 완료했습니다. 한 달은 걸린 것 같습니다.
    참 많은 걸 배웠지요. 감사드립니다.
    사진관련 포스팅은 거의 추천 찍었구요..^^

    2012.02.10 2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에베드야훼

    음..정확히 이해하기엔 제겐 너무 어려운 글입니다ㅠㅠ 하지만, 보여지는 사진의 색감속을 조금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루토스님은 사진박사님 같으세요^^

    2012.02.10 2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궁금해욜

    1 0 0, 0 1 0, 0 0 1 같은 근접한 모든 경우의 수를 가진 계조를 가진 흑백사진은 어떻게 작업해야 하는건가요,,,,,,ㅠ 제가 이해하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네용 ㅠ

    2012.02.11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천추

    항상 글을 읽으면서... 이해가 되는듯 하지만... 사전지식이 없어.. 막막하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주제와 좋은 설명으로 풀어 주시니..

    천천히 배워갑니다..

    2012.02.13 1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조형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천 겸 살짝 링크해갈게요.. ;)

    2012.02.13 2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500D초보

    추천합니다~~^^ SLR에서 다녀갑니다~~

    2012.03.13 1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lazyfocus

    캐포눈팅전문lazyfocus입니다. 몇달전에 계조랑 DR에 대해 검색하다가 방문하여 보게되었는데, 또 까묵어서 방문드렸습니다.

    보면 이해하다가 금방 또 까먹네요. ㅎㅎ..

    좋은강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좌 자주써주세요~

    2012.09.12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최근에 까페에 강좌를 하나 하려고 정보를 추가적으로 찾던 중이었어요.
    근데 여기 블로그 내용, 특히 이거 너무 좋은 내용이고 좋은 이미지라서요.
    3월 17일(이번주 일요일) 까페 오프라인 강좌에서 좀 써도 될까 해서 이렇게 글남겨봐요 ^^

    2013.03.12 2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언제나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점 등 많은 것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3.06.20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약수터

    계조와 DR에 대한 차분하고도 알기쉬운 정보 유용하게 잘 활용할께요.
    다시한번더 감사 드림니다.

    2014.03.29 07: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소로제

    우연히 알게 되어 찾게 된 마루토스님의 페이지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제별로 일목요연하게 찾아 보기가 조금 어렵긴 하지만 책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몽땅 다 읽어 보아야겠습니다.

    질문. 이번 글에서 처럼 흑백을 처리한다면 굳이 흑백전용 디카를 열망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맞나요?

    2014.04.12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흑백전용 디카...하고는 본질적으로 다른 이야기죠 결국.

      흑백전용디카라는건 어쨌거나 내뱉는 결과물이 256인데

      제가 말한 편법은 65536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다 쓰는 가짜 흑백이니까요...

      2014.04.12 16:12 신고 [ ADDR : EDIT/ DEL ]
  19. 얼벵이

    항상 감탄만 합니다. ^^

    2014.05.23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림과 더불어 포스팅해주셔서 덕분에 이해가 빨랐네요.
    마루토스 말씀처럼 위에 언급하신 내용들이 기초인건 맞긴한데요. 정말 쉽지 않네요.^^
    덕분에 좋은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5.02.11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12.29 08:24




좌측이 JPG원본이고 우측이 RAW원본입니다.



컴 잘 모르시는 절대다수의 많은 분들이 실제의 파일구조를 잘 모르시고 JPG고 RAW고 통으로 되어있을거라 생각하시는 경향이 많은데

실제로는 파일이란건 그 내부에 또 여러구역으로 갈라져있고 안에 여러가지 정보를 나눠담음으로서 효율을 높이고있죠.


우선 카메라로 찍은 JPG부터 살펴보죠.

먼저 카메라로 찍은 JPG파일 머리부분에는 이미지 본체를 아주 작게 리사이징한 미니 jpg가 또 들어있습니다.

(일반적인 jpg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카메라에서 1차 리뷰를 한다거나, DPP에서 볼때 썸네일(작은 그림)상태로 보는건 실제로는 파일 본체가 아니라

파일 머리에 아주 작게 위치한 이 미니 jpg입니다.

왜 이렇게 하냐면, 이렇게 함으로서 어마어마한 속도향상을 기대할 수 있거든요..여러가지로.


최근 DSLR의 jpg파일도 5메가는 우습게 넘고 고화소바디에서 고감도로 찍으면 파일크기 15메가도 거뜬히 넘어갑니다.

요즘처럼 PC사양이 좋으니 이거 바로바로 보지..386, 486시절엔 jpg 1메가짜리 하나 보는데도 10초 걸렸었어요(.....)

왜그러냐면 JPG란건 본디 압축파일이고, 이거 하나 열때마다 마치 여러분들이 zip이나 rar파일 보려면 압축풀어야 하듯

보이진 않지만 압축을 푸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기때문입니다.

사진 한장 한장 카메라에서 DPP에서 조그맣게 리뷰할때마다마다 5메가 15메가씩 그 느린 CF메모리에서 읽어서

일일이 압축 해제하며 느릿느릿 보여준다면

아마 사진찍는 분들 숨넘어가실겁니다. (......)

실제로 타브랜드 카메라중엔 그런 기종도 있었죠. 그리고 그 브랜드의 현재 시장 점유율은 0.1%이하입니다. (......)


그래서 이 작은 스몰 썸네일을 먼저 보여주고, 사람들이 그거 볼동안 열심히 파일 본체를 미리 버퍼에 압축풀어 읽어오게 되어있습니다.

유저가 확대버튼 누르면 그 때 즉시 큰 파일을 보여주기 위해서요. 이건 카메라 바디뿐만 아니라 DPP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이 스몰썸네일은 캐논규격이기때문에 다른 뷰어 프로그램들, 심지어 PC OS상에서도 완전 무시됩니다.

ACDSEE나 윈도우등은 이 스몰썸네일은 건드리지 않고, 본체이미지로부터 각자 나름대로 또 작은 스몰 썸네일을 만들고

같은 방식으로 스피드향샹을 기합니다. 여튼 이렇게 되어있고

거의 같은 영역에 EXIF 메타데이터도 별도로 기재되어있어서 썸네일과 함께 아주 빠르게 읽어 표시를 해 줍니다.

다만 jpg는 이게 답니다.

또 본이미지와 스몰썸네일은 크기만 제외하고 동일합니다. 썸네일로 볼때랑 크게 볼때랑 전혀 차이가 없다는 거죠.

이부분은 RAW 이야기 할때 아마 한번 더 건드릴테니 여기서 끝냅시다.


자 그래서 결론이 뭐냐면, JPG는 이게 다기때문에 DPP에서 읽든 포토샵에서 읽든 어디서 읽든

최초 썸네일의 적용여부만 제외하고

무조건 같은 그림을 보게 되어있습니다. 알씨같은 볍진뷰어만 빼고요.

정답이 하나뿐이고, 그 정답 하나만 파일에 들어있습니다.



이제 본론인 RAW로 넘어가죠.

RAW도 기본적으로는 jpg랑 같은데 2가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첫째, 픽쳐스타일과 각종 파라메터(샤픈이나 ALO, 주변부조도보정등등..)의 데이터가 추가로 들어있다는 것.

둘째, 스몰jpg는 어디까지나 찍을때의 픽쳐스타일에 의거해 카메라 바디가 임의로 만들어낸 가상jpg이며

RAW내에 들어있는 본이미지는 "볼 수 없는 순수 데이터 형태"로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RAW파일에는 정답이 없고, 있다해도 무한대의 정답이 내포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RAW파일로부터 보정해서 생성되는 jpg이미지는 각각이 다 정답이요 원본에 근접하는 개념인거죠.


저 픽쳐스타일과 각종 파라메터값은 오직 DPP에서 파일을 불러올때만 읽혀지며 그외의 모든 프로그램들에서는 읽어오지 않습니다.

DPP에서 여러분이 RAW를 보정했다면 그 보정값은 RAW파일의 바로 저 부분에 추가로 저장되며(촬영값+보정값이 따로기록됨)

별도의 파일이 생성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또한 그 보정행위가 다른 프로그램들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습니다.

당연하죠. 다른 프로그램들은 저부분 건들지도 않는다니깐요.


DPP, 그리고 라이트룸에서 여러분이 처음에 RAW를 열면 먼저 스몰jpg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거 보여주는 시간동안 뒤에서 열심히 파일본체 읽고 디코딩해서 사람 눈에 보이는 형태로 컨버팅해

몇초후에 보여주는데 이때 DPP는 별 차이가 없는 반면 라룸은 갑자기 사진이 확 달라지는걸 경험들 해보셨을 겁니다.

라룸은 저 스몰jpg를 먼저 읽어오긴 하되, 본이미지는 픽쳐스타일과 각종설정을 다 배재하고 컨버트해 프리뷰를 보여주기땜에

갑자기 사진이 변한듯 보여지는것 뿐입니다. 한마디로 첫화면은 훼이크...(.....)

포토샵은 안그러는데 라룸만 유독 이러는 이유는 라룸이 근본적으로 썸네일을 펼쳐놓고 작업하는 라이브러리 형식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라이브러리가 근간이니 조금이라도 더 빨리 파일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는데 유저가 미처 카테고라이즈 작업을 안해

자체 썸네일이 생성안되어있는 상태에서 작업하면 이런현상이 생겨요. (.....아마)


DPP에선 이런 순서로 열립니다.

1. 스몰jpg표시

2. 본이미지 1차 디코딩표시(네모네모 모자이크)

3. 본이미지 2차 디코딩표시(확대 안한 상태에서의 뷰)

4. 본이미지 최종 디코딩표시(100% 뷰로 바꾸고 몇초 지나면 자동으로 행해짐)


이렇게 되는 이유는 RAW가 워낙 크기가 크고 사람눈에 보이는 형태로 바꾸는게 오래걸리기때문에

보는 사람들이 화낼까봐....눈속임으로 조금이라도 더 빨리 보이는 척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이 DPP로 사진을 "제대로" 보려면 현상태에선 100% 뷰로 한번 놓고 몇초 기다려야 한단 소리죠.

그상태에서 다시 축소해서 보는거랑, 첨부터 확대안한 축소상태랑은 디테일이 다릅니다.

...라곤 해도 뭐 되게 큰 차이가 나는건 아니라서 몰라도 상관은 없고, 여기까지 DPP파보신 분도 아마 많진 않으실겁니다.


포토샵은 아예 스몰jpg를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자체 ACR엔진으로 걍 저 캐논픽쳐스타일을 비롯한 설정값 개무시하고

가져와 보여주기땜에 상대적으로 ACR에서 첫 화면을 보기까지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사진이 변해보이지는 않죠 최소한.


그리고 라이트룸과 포토샵은 같은 ACR엔진을 공유하기때문에 만약 여러분이 RAW를 보정했다면 그 보정값은

별도의 xmp파일이 생성되어 그 안에 저장되며(결코 RAW본체에 저장되진 않습니다. 그러려면 DNG를 써야해요..)

이 xmp파일은 양자가 서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뭐 아는분은 아시고 모르는 분은 모르시는 부분이지만..

그래서 제대로 아시는 분들은 라룸에서 수백수천장 대량보정하고 포토샵에서 필요에 따라 적용시킨다는 꿈의 작업이 아주 간단히 가능합니다.


게시판에 간혹 사진이 갑자기 변해보이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라던가

DPP에서 사진보다 한순간 갑자기 선명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거 뭐냐 라던가

왜 픽쳐스타일이 DPP에선 먹히고 포샵에선 안먹히냐 등등의 질문을 간혹 보는데


이 모두가 jpg파일과 RAW파일의 구조를 잘 모르시거나 하기에 발생하는 의문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비트맵을 완전히 이해한다"라는건 단순히 비트맵이미지의 이론적부분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상에 있어 이러한 파일구조의 차이까지 이해를 하시라는 말인거죠.


물론, 실제로 파일구조가 저렇게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위 예제그림은 여러분의 이해를 보다 쉽게 하기위해 각색한 것일 뿐,

실제로는.....어휴 말 하지 말죠 이건....그냥 대강 이렇다 라고만 이해하면 그만인 부분입니다. -_-;;


참고로 JPG파일과 RAW파일이 각각 담고 있는 최대 색정보는

1. JPG의 흑백값 : 256개.

2. RAW(14비트)의 흑백값 : 16384개.



3. JPG가 담을 수 있는 총 색상수 : 1677만색. 원든 원치 않든 이게 전부.

4. RAW(14비트)가 담을 수 있는 총 색상수 : 무려 4조 3980억색. JPG보다 대략 26만배 많음. 이중 1677만색의 범위를 필요에 따라 골라 꺼내 씀.




기껏 카메라에서 4조 3980억색을 담아주고 유저가 그중 제일 맘에 드는 1677만색으로 구성할수 있는게 RAW파일이라는 기적의 포맷인데

그걸 포기하고 JPG로 1677만색만 달랑 담겠다는 생각은 저로서는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이 강좌는, 몰라도 사진찍고 사는데 전혀 지장없는 뻘강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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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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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yeflash

    저도 예전 DSLR처음 찍을때는 아무 생각없이 jpg로 찍어보다가 본격적으로 스튜디오 쫓아다니면서 RAW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게 또...신세계더군요. 일단 저와 같이 촬영보다도 편집이 주가 되는 사진을 찍는 입장에서는 RAW는 그야말로 신의 선물입니다. (실은 원래 하던짓이 사진 촬영보다는 디자인 및 컨텐츠 작업을 위한 편집을 해오던 입장이다 보니... 본격적으로 뭔가 찍어본다...라고 설정을 처음 할 당시 아예 방향을 아예 다르게 잡아버린 것도 있습니다만;;;)
    뭐... jpg건드릴때보다 일단은 가지고 노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2011.12.29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1.12.29 10:53 [ ADDR : EDIT/ DEL : REPLY ]
  4. 삼단변심

    RAW라는게.. 남들이 다 RAW로 찍으라 했지만.. 저는 JPG를 고집했었습니다.

    찍은후 보정자체가 귀찮았기 때문이죠.. RAW로 찍으면 사진업로드시 가장 먼저 이미지로 가공을 하는 수고를 거쳐야 했기 때문이죠.. ㅎ

    근데... 이 RAW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부터는... JPG는 최종 결과물로 업로드 하는 파일로 생각 하게 되었죠.....

    어찌보면... 마루토스님의 블로그에 놀러오면서 부터 바뀌었다고 해야 할까요? ㅎ

    제 사진 생활에서 가장 큰 변화를 준곳이 마루토스님의 블로그라서... 항상 감사합니다. ^^

    2011.12.29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바다기린

    전에 말씀 하셨던 RAW로 찍어야만 하는 이유의 연장 선상에서 보면 정말 좋은 글입니다 ^^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11.12.29 1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행복한청일점

    머리가 라면이 되는군요 @@@@@
    그래도 잘 보고 갑니다.

    2011.12.29 2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복길이™

    오늘도 좋은지식 얻고 갑니다. 마작가님 ^^

    일단 머리로 넣긴 했는데 이걸.. 이해하기 위해선 몇번에 걸쳐서 읽고 또 읽어야겠네요.

    이번주말에도 마 작가님 블로그에서 강좌글 보며 보내야겠네요.^^

    즐거운 연말되시고, 마쥬니어 1,2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길.ㅎㅎ

    2011.12.29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제르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렴풋이 알고있었는데 깔끔하게 설명해주시니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제가 쓰고 있는5d는 12bit RAW인데...14bit 부럽네요 ㅠㅠ

    2011.12.31 0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어려운 강좌라 한번보고는 이해가 잘 가질 않네요 ㅎㅎ 생각날때마다 들어와서 한번, 두번 복습해야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Raw 파일로 찍어 후보정은 넷북의 성능이 라룸을 받쳐주지 못하는지라 많이는 못하고 풍경사진만 로우로 찍고 있네요 ㅎㅎ

    되도록 처음에 JPG로 잘찍어 포샵으로 간단한 색감 조정만 하는중입니다... ㅎ

    2011.12.31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12.31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마루토스님 블로그에서 정말 많은 지식을 얻고 갑니다.
    지식뿐만 아니라, 사진가의 마음자세까지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사진으로 많은 사람들 행복하게 해주시는 멋진 사진가 되세요!

    2012.01.02 0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4번타자

    5~6년전에 300d 쓸때만해도 jpg는 초보용 raw는 고수용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솔직히 jpg랑 raw의 정의를 잘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도 덕분에 공부 잘하고 갑니다

    마루토스님 글들은 저에게 개념원리 입니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2012.01.02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너머엔

    간만에 와서 좋은 글 보고 또 배워갑니다.
    역시 ....어렵네요 ㅎㅎ 하지만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네요
    raw 와 jpg 의 차이점을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2.01.05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쥐잡아묵나

    핵심을 잘 찔렀네ㅐ요. 이런글 좋아합니다.

    2012.01.08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곰이다

    눈팅만 하다가 마루토스님 글이 모두 사진을 시작하는 초보에게는 넘 감사한 글들이라 이렇게 글 남깁니다.
    자주 들어와 공부 하겠습니다.

    2012.01.23 2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어느 분야든 관계 없는듯 밀접하게 관계가 있군요 ㅎㅎ
    컴퓨터에 대해서 알아보는것이 중요한거였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2.17 15: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SUHSY

    음...몰라도 사는데 지장없는 강좌도 맞지만,
    알면 도움되는 정보도 맞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근데 뻘질문 하나...
    근데 RAW로 저장할 수 있는 색을 모두 모니터에서 볼 수는 있나요?

    2012.04.19 0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모니터에 표시되는 색 한계는 뭐 결국 RGB 8비트내니 일단 아니고(즉 모든색을 다 한번에 볼수는 없고)

      8비트로 좁힐때 사용하는 색의 단계를 바꿈으로서 결국 그중 어느색을 쓸지 다 볼수는 있고 한거죠 뭐..

      2012.04.19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18. 깊이있는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걸 배웠습니다.

    2012.07.10 2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xiao-lukas

    늘 글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2.08.24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하나비

    전 사진을 시작부터 로우+jpg로 찍었습니다. jpg로만 찍는거 자체를 생각 못했는데 의외로 jpg만 찍는 분들이 많더군요 .. 전 아는 친구가 고수라 옆에서 보면서 시작 때부터 많이 배운게 장점이었던 거 같네요 궁금하면 바로바로 해답을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2014.03.03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타인의 의견 사실 잘 안듣습니다.
      뭐든지 직접 해보고, 경험해보고, 프로세스를 거쳐본 후
      제 결론에 따라 행동하는게 원칙인지라.....ㅎㅎ

      2014.03.03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21. 솔라드

    생각하고 있던것보다 raw의 능력(?)의 어마어마 하네요.
    상세한 메커니즘은 모르고 있었는데 재밌는 부분도 알게 됩니다.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니 알수록 재밌습니다.
    강좌 잘 읽었습니다.

    2014.11.24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09.08 11:30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2000sec | F/1.6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지난번 글에 이어서 이번에도 후보정, 그중에서도 제가 생각하는 포토샵을 배우는 올바른 순서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글에서 저는 비트맵 이미지와 벡터 이미지 그 자체를 완전히 이해하면 후보정의 1/3은 끝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건 정말 농담이 아닙니다. 디지털 사진을 10년 찍고 포토샵도 그럭저럭 하지만 응용은 못하시는 분들 대부분

아직도 비트맵을 제대로 모르시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사진의 크기를 늘리고 줄일때 화질저하를 막는 올바른 방법을 몰라

늘여도 깨지고 줄여도 깨져 고민인 프로사진사분들조차 보곤 하는데 이게 다 비트맵과 벡터를 제대로 이해못하고

그때그때 포토샵 기능 몇개만 대강 쓰곤 하시다보니 벌어지는 일들이거든요.


심지어는 얼마전 "국선사진전"입상경험이 있으신 경력 30년된 프로사진사분이 온라인에 사진을 올리셨는데

jpg압축율을 극대화 하는 바람에 다 뭉개져버린 사진을 올렸다 이를 지적하는 분들과 다툼이 생긴적까지 있었습니다.


30년의 사진경험은 있으셨지만 비트맵이 뭔지, jpg는 어떻게 구현되고 그 압축율이 화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결과 흔히 말하는 jpg스퀘어가 사진을 어떻게 망쳤는지 모르셨던겁니다.



아직도 RAW파일 어떻게 보냐? 라는 질문이 올라오는걸 수도 없이 봅니다만

RAW파일은 애초에 볼 수 없습니다. -_-;

비트맵을 안다면, 그리고 RAW파일을 제대로 안다면 RAW파일은 보이는게 아니라 보이도록 변환해야만 하는 것이며

변환하기 전의 프리뷰를 보는것에 지나지 않고, 파라메터 조절에 의해 다양한 원본비트맵으로 나올 수 있는다는걸

당연히 인지해야 하는데 그걸 모르곤 "RAW의 화질"운운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비트맵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했다면

이후는 일사천리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DPI가 어쩌고 PPI가 어쩌고 하는 질문과 의문으로부터 자유로워지신것이며..

포토샵이건 어디서건 리사이징과 어떤 포맷으로 저장하여 포스팅할것인가 하는 저차원적 문제들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신겁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포토샵에서 그다음에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를 짚어보죠.

제가 이제 포토샵의 메뉴 하나하나 늘어놓고 설명해주길 기대하셨다면, 지금 여기서 백스페이스를 누르세요.


저는 절대로 기능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 안드립니다.

그건 독이 되는 일이지, 후보정 공부하는 분들께 전혀 득이 되지 않는 방식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포토샵 공부하다 나가떨어지시는 분들의 반 이상은

포토샵의 기능, 메뉴 외우다 떨어져 나가시는거거든요. -_-


막말로 저 포토샵 93년 정도부터 가지고 놀기 시작했으니 햇수로 거의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근데 저 아직도 포토샵의 메뉴순서나 기능같은거 다 모릅니다. 외우고 있지 않습니다.


필요할때 그걸 하려면 어떤 기능이 필요하다는걸 알면 그때그때 어딘가에 존재할 그런 기능을 유추해서 찾아 쓰면 그만입니다.

왜 그걸 하나 하나 다 외우려 드시나요? 그건 효율적이지도 않거니와 오히려 무식한 입시식 교육의 병폐입니다.


지금 무슨 포토샵 시험공부 준비하세요? 시험문제 대비해서

포토샵 두번째 메뉴 edit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기능은 다음중 무엇인가? 하는거에 답하려고 그거 외우십니까?



그런거 다 쓸모없습니다. 그런거 설명하고 앉아있는 책들 많은데 참고만 하시고 건너뛰세요.

필요할때 어디쯤에 그 기능이 있겠거니 하고 유추해서 찾아내 쓰는 능력만 키우시면 됩니다.


어험. 좀 옆길로 샜네요. 평소에 이런부분에 대해 쌓인게 많아서리...;


자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비트맵의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 다음

보다 효율적인 후보정을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첫번째는 한마디로 색 입니다.


비트맵이미지의 근간인 x,y좌표 외에 RGB..다시말해 빨강 노랑 파랑의 3색은 각각 0~255까지 256개의 단계를 지니며

이 3색의 조합으로 모든 색을 표현하는데 그걸 우리가 우리 마음에 들도록 다른 색으로 변경, 치환하고자 할때

포토샵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수단을 제공합니다.

너무 수단이 다양해서 사람들이 미치고 펄쩍 뛸 정도인데...결국은 이게 하나로 집중시켜놓고 보면 소위 말하는 커브입니다.

커브 말고도 컬러발란스라던가 hue라던가 뭐뭐 몇가지 있는데..이게 결국은 이 커브를 다른 식으로 표현하고 다른식으로 조절하는거라 보셔도 무방해요.


즉, 우리가 색을 가지고 놀기 위해서는 커브, 그중에서도 R/G/B의 3채널 커브가 각각 어떻게 되어있고 이 커브를 각각 조절함으로서

어떤 효과가 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커브를 정복한다는건 여러분이 색과 컨트라스트를 완전히 정복한다는 소리와 일맥상통합니다.

이거까지 정복하면 후보정의 기본개념중 50%가 끝납니다. 그만큼 큽니다.


대신 색의 기본, 보색부터 시작해서 채도..빛의 삼원색과 색의 삼원색, 그리고 물감의 삼원색등

색 전반에 대한 완전한 이해와 색의 조합으로 발생하는 컨트라스트, 하이라이트에 이르기까지 모든걸 이해해야 합니다.


포토샵은..기본적으로 이미지를 보정하는데 항상 3가지의 선택권을 줍니다.

명부(하이라이트)/중부(미들)/암부(샤도우). 이 3영역을 나눠가며 각각의 영역에 대해 커브를 만져 어두운부분살리고 날라간부분 복구하는..

커브야말로 포토샵의 알파요, 오메가라고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색을 이해하세요. 이해못하면 여기서 끝입니다. 절대로 자기만의 색감따위 찾아낼 수도 없고

남이 만들어낸 멋진 색감을 따라 할 수도 없습니다. 뭘 알아야 흉내도 내보고 시도도 해보지..

되는대로 그거 커브 이리저리 만져본다고 저절로 작품되지않습니다. 이해하세요. 그리고 노력하세요.



커브를 정복한 다음 여러분이 개념이해를 시도해야 할 것은 소위 말하는 "선택"법입니다.

포토샵책같은데선 보통 따로 따로 떼어서 말하곤 하는데...레이어와 마스크, 그리고 셀렉션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도 동시에.

하나하나 따로 떼어서 이해하려면 오히려 헷갈려요.


사진에 있어 자기가 원하는 영역"만" 선택하고 그 영역에만 원하는 효과를 주기 위해 필요한 방법이 바로 셀렉션입니다.

문제는, 여기에 들어서면 다들 "오려낸다"는 매직완드나 셀렉트 툴로만 접근하려 한다는거죠.


포토샵에서의 셀렉션은 그보다 훨씬 더 고등한 개념입니다.

원하는 색만 집어낼수도 있고, 밝은부분이나 어두운부분만 골라 집어낼수도 있으며

집어낸부분중 맘에 안드는 부분만 덜어낼수도 있고, 안집어진 부분만 골라 더 집어낼수도 있는데

그와중에 골라내는 부분에 투명도개념으로 들어낼 수 조차 있습니다.


모델 머리카락만 따내기?

오려내려고 드니까 그게 완전 노가다에 깔끔하게 따낼수가 없는겁니다.

머리카락의 색, 머리카락의 밝기, 그리고 마스크를 응용해 더 집어낸 부분 덜어내고 덜집어낸 부분 더 집어내며

마무리로 경계선영역에 투명도 적용하면 그깟 파마머리 생머리 따내는건 일도 아닙니다.

그저 좀 지루한 단순반복작업에 불과할뿐..



셀렉션을 이해하면 80%, 여기에 마스크와 레이어의 개념까지 이해하면 여러분은 후보정의 가장 중요한 개념중

90%를 이해하는게 됩니다.


제가 지금 쓰는 글이 뜬구름 잡는 소리같으신 분들도 있으실 것이며

그간 보아오셨던 후보정 책들과 너무나 궤를 달리하기에 오히려 혼동이 오시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사실은 이게 정석이고, 이게 옳은 방법이라고 전 확신합니다.


점을 알고, 선을 알고, 면을 알고, 색을 알고, 골라내고 덜어내는 법을 안다면

농담아니고 정말 90% 안겁니다. 이게 기초고 이게 기본입니다.



시간관계상 레이어와 마스크, 그리고 그 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3편에서 이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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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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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에베드야훼

    좋은 글.. 너무 큰 도움이 됩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마루토스님 글 참 잘 쓰십니다^^

    2011.09.08 1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글 늘 추천합니다
    행복하고 넉넉한 추석 연휴보내세요

    2011.09.08 2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흥분하지 마시라구요!!! ㅋㅋㅋㅋㅋ
    RSS로 글만 훔쳐보곤 하다 찔려서 오늘은 댓글 놀이좀 하고있었는데...
    선배집님 글 너무 시원시원한게 즐겁네요

    2011.09.09 0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하영파파

    다음뷰에서 우연치않게 선배님 글을 읽었는데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글을 써주셨더라구요
    글을 모조리(?)다 읽어봤슴다..
    조목조목 가려운곳을 잘 긁어주셨네요..
    사진생활 초보자로 많이 배우고 가겠습니다.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__)(--)

    2011.09.09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넥토스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하신 책으로 공부하며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재미..쏠쏠하네요..^^

    2011.09.09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감초

    사진 속 아이의 둘째 탄생 축하드립니다. ^^

    2011.09.09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삼단변심

    저희 아버지도 항상 말씀 하십니다...

    고기를 잡아서 입에 넣어줄 생각 하지 말고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라고... 그래야 아이가 성장 한다는... 그런 말씀...

    나아갈 방향을 가르쳐 주심이... 이 블로그에 꼭.. 오게 만드는것 같아요..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2011.09.10 2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하나아뽜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내용이 이해하기 어렵지만, 몇번 정독에 정독, 또 정독
    생소한 용어들이지만 그만큼 내게 숙제가 많다는 즐거움...^^

    2011.09.12 04: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슈렉

    나름 색과 후보정에 대해 여러권의 책을 보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역부족입니다. 우연찮게 후보정을 뒤지다 들르게 되었습니다. "DSLR사진 후보정을 위한 공부 방법과 순서"를 보면서 세번째 글이 기다려집니다.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본적이 없지만 너무 기대한 나머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몇 글자 적었네요. 내용을 보아 틀림없는 사실이구요. 순서란게 있습디다. 암요. 얼른 올려주세요. 더 이상 못기다립니다.

    2011.09.14 1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초보지만 처음엔 오리듯 따내다가 결국 채널을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둘 다 끈기가.. 잘 보고 갑니다.

    2011.09.15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처음에 오리듯 따내는 과정을 초보분들이 겪는 이유 자체가 바로 셀렉션에 대한

      총체적 이해가 동반되질 않다보니
      마치 종이를 가위로 오리듯 하는 접근법밖엔 생각해내지 못해서 라고 보거든요.

      셀렉션이라는 고등개념을 이해하는게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해 글적었습니다..;

      2011.09.15 22:13 신고 [ ADDR : EDIT/ DEL ]
  12. 하나아뽜

    축하합니다.
    둘째라니^^.산모,아기 모두 건강하겠죠?
    이제 출연진이 늘었네요....

    2011.09.16 2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김진용

    훌륭한 지침이 되는 가르침이라 할수 있는 글이네요...
    해보고 싶은것이 있지만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허우적되고 있었는데
    바로 지적하신 부분들이 문제였던것 같읍니다..

    2011.09.18 2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민지아빠

    보는 내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긴했는데 ㅎㅎ 그래도 역시나 유익하고 재미있네요~! ㅎㅎ

    2011.09.20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3광4와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중간에 내용중 R,G,B 가 -적색-녹색-파랑 아닌가요?
    노랑으로 적혀 있길래 혹시나 물어봅니다.??

    2011.09.29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종환

    정말이지 커브하나 만으로도 보정 작업의 70~80%는 완성된다에 몰표 던집니다.

    2011.10.06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도담홀릭

    그간 보정이랍시고 해오면서 뭔가 막막한 것이 문제가 있다는걸 희미하게만 체감 할 뿐이였는데,
    마루토스님 글을 보니 딱 꼬집어 알겠네요.
    제 속에 구멍이 뭔지, 이를 다시 어떻게 메워야 하는지 알게 된거 같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

    (매번 포스팅하시는 글들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막역한 선배님에게 술자리에서나 들을 수 있을 법한 따금한(?) 말씀들..
    제건 허투루 들리지 않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1.10.11 1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유경아빠

    사실 저는 이러한 후보정에 대해 그간 어떻게 찍을까만 궁리 했지(사실 찍는거 마져도 시작한지가 얼마않되서변변치 않습니다) 후보정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후보정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한다는것이 막연하게나마 느껴집니다. 쓰시는 이글이 저에게는 많은 배움에 눈을 뜨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10.13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미담

    Dslr 사서 이제 막 배우려는 새내기인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RGB...빨강 노랑 파랑으로 표기 하셨는데
    빨강 초록 파랑을 잘못 표기 하신 듯 하네요..
    좋은 날 되세요~~^^

    2011.11.25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솔라드

    오늘 제가 배웠던 내용의 핵심이 여기 있네요
    이제는 정말 비트맵, raw관련해서는 잘 이해했습니다.

    머리카락 따내는것 관련해서 갑자기 떠올랐는데
    저는 지금 cs3사용해서 extract 기능으로 따내는데
    최신 포토샵 버전에는 그 기능이 없어졌습니다.
    그 좋은 기능 왜 없어진건지..^^ 무엇으로 대체하는지요?
    정말 편하고 좋은 기능인데...빠르고 간단히 가능하고
    말씀하신것처럼 마스크로 반복하면 더 디테일하게 원하는데로 가능한데...아쉽습니다.
    사실 걱정도 되구요. cs3가 없어지진 않겠지만 증명사진을 그것 때문에 계속 cs3만 써서
    보정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완전 흰배경을 위해 백라이트보다는 따내는 작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결과물에 더 좋네요. 백라이트 쓰면 뿌옇게 찍혀요....^^

    2012.11.29 0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언제나

    후보정에 대한 공부 더욱 열심히 하여 이 글 쓰신 마루토스님의 뜻에 열렬히 응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6.11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09.06 08:48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2.8 | 0.00 EV | 200.0mm | ISO-500 | Off Compulsory



DSLR카메라 비싼거 장만하셔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취미 삼아 해보시려는 "보통사람", 다시말해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을 거의 접해본 적이 없으신 분들이

가장 어려운 장벽으로 여겨지는 것이 아마도 후보정이란걸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하는 것일겁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중 상당수로부터 그와 관련된 질문이 있었고

또 바로 얼마전 방명록에 후보정을 공부하는 방법과 순서에 대한 질문이 올라와서 오늘은 이를 주제로 간단히, 하지만 핵심을 좀 건드리며

글을 써볼까 합니다.


찍은 사진을 후보정하는데 있어 우선 우리에겐 여러가지 선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DSLR로 찍은 사진이니 RAW부터 해야 할지, 아니면 콤팩트디카마냥 jpg를 전제로 깔고 후보정을 해야 할지부터 시작해서


카메라 회사가 제공하는 무료 번들 소프트웨어를 쓸지,

가장 본격파 후보정 프로그램의 대표격인 포토샵을 써야 하는지, 사진 전용 포토샵이라는 라이트룸을 써야 할지,

혹은 서드파티SW회사에서 제공하는 ACDSEE라던가 포토스케이프같은 프로그램을 써야할지...막막해들 하시죠.


사실 RAW냐 JPG냐부터 어느 프로그램을 쓸것이냐 하는것은 모두 유저 스스로가 선택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모두 각자의 방식, 각자의 선호도라는게 다 다르기때문에 어느것이 진리다 라고 딱 집어 이야기 할 수 없단소리입니다.


다만 제 기준에서, 그리고 궁극적으론 모든 후보정을 다 할 수 있는 레벨에 이르기 위해서는

결국 포토샵을 추천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막말로 포토샵 하나만 제대로 이해하면

라이트룸이 되었건 DPP건 니콘캡춰건 포토스케이프건 코렐 페인터건 뭐가 되었건간에 다 쓸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라이트룸이나 DPP를 아무리 깊게 파도, 포토샵을 잘 할수 있게 되냐면 그건 아니거든요.

그렇기에 일단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 그리고 뭐가 좋은지를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라면 우선은 포토샵을 공부하는게 최선이됩니다.


자, 그럼 포토샵이란걸 공부를 해야 하는데

대부분 보면 적당한 포토샵 책을 사던가, 포토샵 학원이란데를 나가보던가 하십니다.

그리고 이런 책이나 학원에서 제일 먼저 가르키는게 뭐냐면....포토샵의 메뉴와 기능들부터 나열합니다.


이러니 사람들이 뭘 제대로 배울 수 있을리가 만무합니다. -_-;;

그건 제대로 된 올바른 공부의 순서가 아니거든요.


그럼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후보정의 공부 순서라는게 그 시작이 어떻게 되느냐?


철저하게 비트맵이미지가 무엇인지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후보정이라는 행위가 그 비트맵이미지의 도트 하나하나에 주어진 x좌표값과 y좌표값, 그리고 RGB값을 치환하여 다른값으로 바꾸는

극히 단순하고 원초적인 행위라는것을 안 후 각종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이 행위를 어떻게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가를 아는 것입니다.


후보정공부하려는 분들 수십분을 붙잡고 제가 물어봤습니다.

후보정, 다시말해 리터칭이라는게 뭐냐고요.


단 한분도, xy좌표와 RGB값을 말하는 분은 없었습니다.

"피부 매끈하게 하는거" "필름느낌나게 하는거" "노출조정하는거" ...이렇게들 말씀들 하시더군요.

이게 무슨뜻이냐면...이분들은 후보정이라는 행위의 정의 조차 모른채, 다시말해 비트맵이미지의 리터칭의 본질조차 모른단겁니다.

더 쎄게 말하면 비트맵이미지가 뭔지 그것조차 정확히 모릅니다.


막말로 비트맵을 모르면, 후보정 아무리 공부하고 포토샵 테크닉 아무리 따라해도 절대로 응용같은게 불가능합니다.

비트맵을 모르면 항상 원초적인 부분에서 계속 겉돌게 됩니다.

포토샵 엔간히 하신다면서도 DPI가 뭔지 헷갈려하는분, RGB랑 CYM이랑 뭐가 다르냐 하는 분들,

커브와 레벨이 어떤 알고리즘으로 작동하는지 모르는 분들, 다이나믹레인지라는게 왜 그렇게 한계가 있는지 모르는 분들,

낙관만드는데 배경 투명 어떻게 하냐는 분들, jpg는 아는데 tif는 또 뭐고 gif는 뭐고 png는 뭐냐는 분들....


모두 다 비트맵을 모르기때문입니다.


비트맵이 뭔질 몰라 사진 사이즈도 못줄이고, 줄인다 해도 화질이 깨지는 겁니다.

비트맵이 뭔질 몰라 제대로 된 샤픈이 어떤 원리로 구현되는지도 모르는거고, 리사이징이 어떻게 행해지는지도 모릅니다.

비트맵을 몰라 jpg로 저장했는데 사진 다 깨진다, 뭉개진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비트맵을 모르기에 보정은 커녕 저장조차 제대로 못하고 포스팅도 못하는 겁니다.


비트맵,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벡터이미지까지 완벽하게 이해하면 뻥안까고 후보정공부의 1/3은 끝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책, 대부분의 학원은 이런걸 심도있게 가르쳐주지 않고 단 10분? 단 한두장 분량으로 초간단 설명하고 넘어갑니다.

배우는 분들도 비트맵이 뭔지 벡터가 뭔지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론부분 얼른 건너뛰고 실전테크닉을 못배워 안달입니다.


그래서 못배우는겁니다. 제대로 된 후보정을.

그래서 응용도 못하는겁니다. 기본만 제대로 알아도 할수있는걸.


비트맵이 뭔지, JPG, TIF, GIF, PNG, PIC, JPG2000, 그리고 RAW파일이 뭐가 다른지..

이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부터 최소한 수시간을 들여 철저하게 이해해야합니다.

XYRGB를 일단 완전히 이해했고, RGB에 0~255까지의 값이 각각 할당되는데 예외적으로 이 수가 늘어날수는 있지만 실제로 표현되진 않고

다만 필요에 의해 그 범위를 지정해 쓸수 있는것이 TIF와 RAW라는 본질을 이해했다면 이제 뒤는 일사천리가 되죠.


막말로 RAW가 뭔지 제대로 모르는 분들은 비트맵이 뭔지 모르는 분들입니다.

그러니 이부분부터 다시공부하세요.


비트맵이미지와 RAW등에 대해 국내 출간된 포토샵 관련 책들중 그나마 가장 나은축에 드는건

"사진사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포토샵과 라이트룸"이라는 책일겁니다.

이책은 재미라곤 눈꼽만치도 없고 딱딱한 이론위주의 기본개념설명에 집중하고있지만 그만큼 심도가 있고 교과서적입니다.

무슨 누구누구의 실전 포토샵~ 이런 책따위 백날 봐도 알수없는 부분들을 채워준단 소리죠.

농담아니고 저책을 제대로 독파했다면, 여러분이 아무개의 실전 포토샵~ 같은 책 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누구누구의 실전 포토샵~같은 책을 수십권 읽었어도 저런 책은 쓸수 없을겁니다.

기본이란게 딱 그런겁니다.


하수분들은 후보정의 고수분들이 무슨 대단한 필살기들 여러개로 무장해있다고 생각하시곤 한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고수분들은 기본개념을 너무도 튼튼하게 잡아서 정확하게 필요한 기초테크닉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응용할 뿐이고

그러다보니 마치 무슨 마술같은 필살기마냥 보이게 되는 것일뿐입니다. 철저한 기초들의 연결에서 응용이 나오고 실전테크닉이 나옵니다.



여튼 제일 첫단계가 바로 이부분이고....이다음부터는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글에서 이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글에서는 그다음 후보정을 제대로 배우고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2차 개념들과 그 이해법, 공부법에 대해서 써볼께요....

틈틈히 적는거라 예전처럼 일필휘지로 긴 글 작성하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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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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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개미사냥

    좋은글 너무 잘 읽고 갑니다.
    선배님이 추천해주신 '사진가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포토샵 라이트룸' 구매해서 기초부터 다시 다져보려구요.
    자주자주 들릴께요.^^

    2011.10.01 0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 읽고 갑니다. ^-^ 이런글들 요즘 정말 찾아보기 힘든데..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느낌이랄까요~? ^^

    2011.10.04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환아빠

    마루토스님 블로그를 통해 늘 도움만 받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 봅니다. 좋은 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저는 요즘 후보정에 대해 제대로 학습해 보려고 노력 중인 초보입니다.

    그런데, "사진사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포토샵과 라이트룸"이라는 책이 위에서 언급해 주신 주요 개념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 맞는지요? 책 2장의 "환경설정" 부분에서 RGB, CYMK 등을 좀 다루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정확히 비트맵/벡터 이미지가 무엇인지, jpg/tif/gif 등 파일 형식의 차이가 무엇인지, dpi/ppi 개념이 어떻게 다른지, "비트맵"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해서 화질/샤픈이나 리사이징의 원리와 연결되는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아예 기술되어 있지 않거나 아니면 대략적으로만 기술되어 있는 것 같아서요 (물론 책을 다 읽은 게 아니라 목차/색인만 보고 필요한 부분만 읽었기 때문에 제가 부정확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죄송스럽지만 이 부분에 대한 확인 부탁드리고 싶고, 또 혹시 저 책 외에 위의 개념들을 학습하기 위한 다른 좋은 레퍼런스가 있다면 추가로 추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영어로 된 책도 괜찮고, 일본어는...일본어는 제가 전혀 할 줄 몰라서 일본어로 된 레퍼런스는 제게는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T_T).

    초면에 너무 부탁만 늘어놓게 되어 죄송하고, 운영 중이신 블로그의 번창을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2011.10.06 1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얼추 맞습니다.

      저책조차 비트맵에 대한 철저해부는 다루지 않아요.

      제가 저 책을 추천한건 그나마 저 책이 포커스를

      RAW에 두고있기 때문입니다.

      절대다수의 포토샵책은 RAW가 중심이 아닌데

      저책만 저렇거든요.


      여튼 그렇고...제가 말한 "비트맵과 벡터"의 개념을

      가장 잘 설명한 포토샵책은..없습니다. 존재하지 않아요.


      그럼 어디가 제일 잘 설명되어있냐면

      게임프로그래밍과 게임디자인관련 서적들일겁니다.


      저도 그쪽을 공부하면서 비트맵과 벡터,

      TIF JPG GIF PIC PCX PNG BMP등의 차이와 개념을

      철저하게 익혔었거든요.

      근데 제가 사진하는 분들에게 게임디자인책을 보시라고 할순없잖아요...;?



      고로 이경우엔 웹 여기저기를 보시는게

      아마 가장 나은 해답이 될겁니다.

      2011.10.07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5. 유경아빠

    사진도 그렇지만 정말 처음부터 제대로 한다는게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직장다니면서 저녁에 짬짬이 시간나는데로 열공해 봐야 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2011.10.13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도르쿠스

    추천하신 책의 이름이 "사진가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포토샵과 라이트룸" 이네요. 즉, 사진사 => 사진가 입니다. 구매할려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나오질 않아서 찾다보니 이름이 약간 틀려서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11.08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장소팔이

    고가의 dslr 카메라를 구입하고 사용설명서 대로 나름 찍어 보지만 웹상에 올라온 이미지 하고 내가 찍은 이미지 하고 너무 다르기에 후보정을 배우기위해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고 구연 설명을 들었지만 나이가 오십이 넘다 보니 너무 어렵고 생소합니다.
    추천 하신 책 구입하여 더욱 사진의 세계에 빠져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11.12 2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4번타자

    DSLR 구입한후 메뉴얼 정독하고 뭐부터 해야할지 방황하고 있는저에게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글들이 너무나 많네요 ㅎㅎ

    모니터를 오래못보는 몹쓸눈이라 하루에 2~3개 글만 반복해서 읽으며 덕분에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2011.12.01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쨍한

    후보정 프로그램에 대해 물었고 이곳의 주소를 달아주셔서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천천히 읽어보니 질문이 잘못 되었고 너무 서둘럿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기초부터 천천히...해야 겠습니다.완전 공감 입니다.^^

    2012.09.28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마주르카

    안녕하세요. 마루토스님.^^

    덕분에 책 한권 주문 넣었습니다. ㅎㅎㅎ
    자신의 지식을 남들에게 나누어 주시는 마루토스님의 열정이 아름답습니다.
    가족과 함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마루토스님^^*

    2012.10.21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솔라드

    기본에 충실하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많이 배웁니다...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2012.11.29 0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케이

    그냥 마구잽이로 혼자 포토샵깔고 쓰면서 배우다보니 비트맵이란 개념은 모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차차 기초적인 비트맵,RGB, CMYK등에 차차 관심이 갑니다...저같은 부류도 많은꺼에요..?
    첨엔 자기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 설사 그것이 뽀샵이 되던 일부기능만 이용한다해도...아이들 처음 컴퓨터앞에 앉아서 할때...기초이론부터 하는경우 드물쟎아요..
    물론 이런저런 잡기능 안다고 고수흉내내는 뻥쟁이로 굳어지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암튼 몇년을 사진기와 포토샵과 자주 어울렸지만...정작 기초적인 개념은 잘모르고 있으니...끌...배우며 발전해보겟습니다.감사해요~

    2013.01.28 22: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말하고 싶은게 바로 그겁니다.
      몇년동안 딱 알고싶은것만 알아 써먹으시는 분들 많은데..
      정말 기초부터 제대로 알고 같은걸 했다면 그 몇년이 같은 몇년이 아니라 달인의 경지로 오를수 있는 몇년이었다는 거죠.
      뭐 굳이 싫다는 사람에게 강권할건 아니지만..;

      2013.01.29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13. 언제나

    기본적인 개념부터 정립하라는 말씀 깊이 새기며 열심히 배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6.11 1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임상규

    방금 질렀습니다. '사진사를'이 아니고 '사진가를'위한이네요. ^^ 계속 좋은 정보 얻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11.18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한승

    사진사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포토샵과 라이트룸 검색하다가 없어서 절판된 줄 알았는데
    사진가를 위한 이었네요ㅋㅋㅋ 바로 찾았습니다^^

    2013.11.29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싸가오리

    인터파크에 질렀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1.15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블로그를 통해 많이 배우고 갑니다.

    추천해주신 책 말고 디지털 사진의 모든 것 : 사진가를 위한 <= 이책은 어떤가요?
    이건 pdf로 가지고 있는데, 명제가 비슷해서 봤더니, 저자 두분다 동일 인물이네요 ~ 역자만 다른데..

    다른내용이긴 한데, 같은 저자이기 때문에 심도면에서는 비슷하지 않을까요? 질적인 면에서 ㅎ

    2014.07.23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책은 제가 읽어보질 못했네요.
      읽어보지 못한 책은 제가 뭐라 평을 해 드릴수가 없는데...
      사실 어떤 책도 반드시 도움은 되리라 믿습니다.

      2014.07.23 17:52 신고 [ ADDR : EDIT/ DEL ]
  18. 우선 남산도서관에 가서 추천해주신 서적을 빌려왔습니다.
    책 두께로 보아선, 집에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 같은데, 읽어보고 저에게 맞다 싶으면, 구매 해야겠습니다. ㅎ

    2014.07.26 2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제가 궁금한게 여기있었군요
    스르륵 질문에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4.09.12 1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절판된 도서군요....책 중고가가 새책 가격의 세배 정도네요. 추천해주실 다른 도서는 없을까 여쭙습니다

    2016.05.13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감사합니다

    2017.03.07 14: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08.02 08:18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125sec | F/1.8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번 포스팅은 저의 아~주 개인적, 주관적 의견입니다.

디지털사진을 오래 찍어오면서 느껴왔고 정립된 저라는 개인이 생각하는 최적의 사진보관방법에 대해서 문득 써보고싶어져서요.


그냥 콤팩트 디카 사진이랑 DSLR사진이랑 가장 다른점이 무엇인가?

보관상의 차이를 가져올만큼 큰 차이점이 무엇이 있는가?


그게 바로 RAW파일의 존재와 이로인한 용량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콤팩트 디카로 찍은 사진은 용량이 커봐야 한장에 1,2메가..좀 더 커봐야 3,4메가 정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DSLR로 찍은 RAW파일은 장당 적게는 7,8메가부터 많게는 무려 2,30메가에 육박합니다.

이때문에 파일보관이 어렵다 난처하다 하시는 분들을 자주 봅니다만 저는 그런분들께 단언드리고 싶습니다.


파일보관 전혀 어렵지도 난처하지도 않습니다. 항시 최대사이즈의 RAW파일 원본을 보존하시라고 말이죠.

RAW파일은 말하자면 필름 원본입니다. 이거만 있으면 언제라도 새로운 생생한 사진을 그때그때 입맛따라 바꿔가며 만들어낼수있죠.

이런 문명의 이기를 놔두고 단지 용량이 부담된단 이유 하나만으로 RAW파일을 지우신다거나

jpg만 보관하신다거나 하는건 솔직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RAW파일이 얼마나 문명의 이기인지 아주 간단히 몇장의 샘플을 보여드리자면 ..




일단 예전에 올렸던 포스팅에서 가져왔습니다만

이런거 하는데 오래걸려야 30초고 빠르면 10초안에 할수있습니다.

jpg로는 그 10배의 시간을 들여도 저렇게 하기 힘들고, 한다 해도 저렇게 깔끔하게 안나오죠.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Canon | Canon EOS 5D | Pattern | 1/50sec | F/1.4 | +0.33 EV | 5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Canon | Canon EOS 5D | Pattern | 1/100sec | F/1.4 | +0.33 EV | 5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위의 사진 2장은 50미리 단렌즈로 찍은건데 화각이 좁아 개선문을 한번에 다 담을수가 없었죠.

그래서 두장으로 나눠담은후 포토샵에서 파노라마기능써서 자동으로 합친후 제입맛대로 보정하는데 30초쯤 걸렸습니다.


jpg였다면 도저히 그렇게 짧은 시간에 저렇게 만들수 없었겠죠.


또 예를 들어보죠.






Canon | Canon EOS 5D | Pattern | 1/30sec | F/8.0 | +0.33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이게 RAW원본입니다. 노출이 안맞아 땅이 너무 어두워 사진을 망쳤죠.



Canon | Canon EOS 5D | Pattern | 1/30sec | F/8.0 | +0.33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그래서 RAW파일로부터 노출이 다른 3장의 사진을 만들어 내고 이를 적당히 합쳐 이렇게 보정했습니다.

RAW파일이기에 가능했지..JPG라면 엄두도 못낼겁니다.

이건 좀 오래 걸려서 한 1분 걸렸네요. 보정해서 완성까지....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1/125sec | F/2.8 | 0.00 EV | 45.0mm | ISO-50 | Off Compulsory


스튜디오에서 찍는데 조명이 안터져 망한 사진입니다.

하지만 애기들이 장난치는게 너무 예뻐 포기할 수 없는 한장이었죠.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1/125sec | F/2.8 | 0.00 EV | 45.0mm | ISO-50 | Off Compulsory


그래서 RAW파일로 이렇게 보정했습니다.

전 이런 경우가 많기때문에 이런사진 전용으로 미리 제작해둔 액션이 있어 이렇게 만드는데 15초가 채 안걸립니다.


RAW파일이라는건 이처럼 하수들의 미스샷으로부터도 사진을 건질수 있게 해주는 ..과학이 만들어낸 마법의 산물입니다.

근데 카메라와 렌즈에는 기백만원 가볍게 쓰시면서

사진을 보관할 하드(요즘 2테라-2,000기가-2,000,000메가)하나가 8만원전후밖에 안하는데 그거값을 아끼신다며 RAW파일로 안찍고 보관하지 않는다는걸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다는게 제생각입니다.


혹 보정하고 변환하는게 귀찮으신 분들이라면 뭐 나름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하자고 사진찍는데 저게 너무 귀찮아서 안행복하다면 저거 안해야죠.


근데 하드값이 아까워서 라는건 정말 이해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jpg나 psd를 지우는건 찬성입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이걸 지워놓고 필요할때마다 새로 보정하다보면

싫어도 보정능력이 쑥쑥 늡니다.

전 지금까지도 jpg는 보관한 역사가 없습니다. 한번 올리고 지워버리며, 필요하면 매번 새로만듭니다.


귀찮지 않냐고요?

저거 귀찮아 하면 보정실력 평생안늡니다. -_-;;


매번 다른사진을 새롭게 보정하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한번 보정했던 사진에서 새로운길, 다른길, 더 효율적인 길을 찾아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RAW파일만 ..물리적으로 다른 하드 (파티션만 나눈 논리적으로 다른 하드가 절대 아닙니다.)에 2벌씩 보관하다가

용량이 모자라지면 하드를 늘리는것....이것이 가장 최적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단지 하드가격이 아까워서 라는 명목만으로 저위에 나열한 RAW파일의 마법같은 편리함을 포기한다는건

저같은 하수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_-;;



부디 이 글을 보시는 초보분들, 혹은 RAW파일을 알면서도 귀찮다며 기피하시던 분들이

인식을 바꾸시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 간단하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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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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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헤이즐넛

    저는 jpg마저도 해상도를 줄여서 저장해두었죠...네이버 n드라이브에 올리려구요....
    물리적 하드가 망가져서 대략 난감한적이 있었거든요..
    요즘들어 찍는거 반, 보정 반이랑 생각을 하고있는데...
    raw 촬영에 다시 관심을 가져봐야 겠네요.....감사~~

    2011.09.21 14: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는 DSLR을 구입한지 얼마안돼 아직 사진에 대해 잘 모르는데 저도 RAW로 직어 보관해야 겟네요..
    사실 저도 하드용량때문에 JPG로만 찍었거든요..
    매번 많은공부하고 갑니다..^^

    2011.09.26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가우스

    음 혹시 2테라라도 3년에서 5년사이 한번은 자료 날아 갑니다. 요즘 하드는 더욱 잛아진 느낌 입니다. 안써도 마찬가지고요.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확률상 2테라 두개로 보관 해야 한다는 하드 투자비는 8만원이 아닌 16만원이죠.

    2011.10.03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개미사냥

    저도 용량의 이유로 수정하고 난후에는 raw를 다 버렸었는데...
    그러면서 왠지 모를 찜찜함이 계속 있었어요.
    선배님의 말씀대로 원본으로 보관해야겠어요.
    왠지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슥쓱 긁어주신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2011.10.06 14: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바다기린

    DSLR 입문한지 5년쯤 됩니다만 여지것 님 말씀대로 RAW로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만, 제가 잘못된 생각을 했던 것인지 아니면
    초보가 너무 욕심을 부렸던 것인지 몰라도 가급적이면 후보정을 않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후보정을 한다면 노출 그리고 니콘의 문제인 화이트밸런스 문제로 인한
    후보정만을 하려고 했는데... 아무튼 그런 생각 때문이었는지 모르지만 요즘 후보정 배우려고 노력합니다만 너무 힘드네요 ㅠㅠ

    2011.10.19 1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후보정을 하건 후보정을 안하건

      중요한건 목적입니다. 후보정은 수단에 불과할뿐...


      어떻게 보여주고 싶다는 목적이 있냐 없냐가 중요한거지

      후보정을 많이하고 적게하고 하는게 목적이 아니잖아요.

      2011.10.19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7. 바다기린

    짧은 제 생각이지만 저는 가능하면 내가 본 그 느낌, 그 빛을 남기고 싶거든요. 멋진 사진도 멋진 풍경 또한 멋들어진 사진기술 다 좋습니다만. 제가 느꼈던 그 느낌을 그대로 사진으로 남겨 두고 싶은게 제 바램이거든요. 그래서 RAW로 찍게 된거죠 집에와서 그 사진을 다시 봤을때 그 느낌이 않나면 그나마 RAW가최대한 그 느낌을 만들어 낼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후보정에 대한 필요성을 더 느끼게 되어 늦지만 공부를 하는데 쉽지만은 않습니다. ㅎㅎ
    지도 편달 바랍니다 ^^

    2011.10.21 0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게다가 기억은 종종 과장되니 문제죠...ㅎㅎ


      하지만 이건 아주 중요한 하나의 포인트입니다.

      "찍었을때 느낀 그 느낌"이 머리속에 그린 하나의 완성형으로 존재하고

      그렇게 되도록 보정한다는..목적과 수단이 분명한 경우이며
      이렇게 노력할때 분명한 발전이 있다고 전 확신합니다.

      2011.10.21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8. 석원대디

    보정은 캐논 제공 digital photo professional 로도 되나요?

    2012.02.13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리바리

    개선문.. 정말 엄청나네요. 여태껏 후보정을 안좋게(?) 봐왔었는데 생각을 바꿨어요! 매번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ㅎㅎ

    2013.01.17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휘파람

    사진은 관심이 많은데 왕초보입니다.
    궁굼한 것이 많은데 혼자서 배워볼려니 갈길이 멀고머네요.
    자주 방문해서 귀찬으시더라도 많은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마근담 교육원

    2013.02.11 1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진짜 공감해요 몇년전에 여행갔을때 모두RAW파일로 촬영해놓은게 있는데 지금도 심심할때 그 사진들 꺼내서 새롭게 보정하며 연습도 하고 좋더라구요

    2013.02.20 0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Suj

    개인적으로 저 개선문 사진은 정말 멋있습니다....
    암튼, 저도 사진을 취미로 하는 일인입니다. 어느날 친구가 묻더라구요...너는 왜 RAW로 찍고 그걸 왜 보관하느냐고....
    근데 뭐 원래 말을 조리있게 잘 못해서 그냥...이라고만 대답했는데 다음에는 이렇게 말해줘야겠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__)

    2013.04.27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나무하늘

    찬찬히 글 쓴이의 마음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제 게으름과 무지에 돌을 하나 올려놓았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2013.05.25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참 대단하십니다 ;ㅁ; 어떻게 저렇게 보정하는지도 알고 싶네요... 위에 있겠죠? ㅎ

    2013.06.12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생날서쌤

    예전엔 쭉 JPG써오다 요즘들어 raw로 90%을 쓰고 있습니다. 확실히 컨버팅하기 귀찮지만 보정하고 뽑아내는 JPG는 훨씬 좋으네요 ^^

    2013.08.21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동안 RAW파일을 귀찮게 생각해왔었는데
    이글을 정독하고나니 생각이 바뀌네요.
    조만간 2TB 하드부터 질러야겠습니다.
    도움되는 사진과 글들 고맙습니다. :-)

    2013.09.27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갹갹이

    엄마야... 정말 대단하네요.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유용한 거였군요 RAW파일이라는 게..

    2014.04.10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우 잘보고갑니다^^ 로우파일 보정법에대해서 강좌 하실생각은 없으신지요? 저에겐 완전 신세계입니다 마루토스(형)님!!

    2014.10.14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음...아마 안할겁니다. 왜냐면 raw파일의 보정은 너무나 손쉽고 간편하며 직관적이기에 파일을 직접 한번 툴 통해 만져본다면
      강의같은거 필요없이 바로 거의 누구나가 다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고 알아차릴 정도라서 강의같은걸 쓴다는게 오히려 사족이 될겁니다...

      2014.10.14 23:52 신고 [ ADDR : EDIT/ DEL ]
  19. 현상하려니 절실히 느낍니다.

    항상 좋은 글 고맙습니다

    2015.06.21 2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는 raw파일 보관하는 기준을 나름 세웠는데,
    간혹 raw로 찍어야 할때 아닐 때 고민이 들 때가 있는데요~
    보통 작품(풍경, 일몰,일출) 사진이라고 생각되는 사진은 raw로 찍구요~ 일반 스냅이나, 여행 사진은 jpg로 찍긴 합니다.
    저는 최대한 찍을때 노출과 색감도 조정(e-m1자체 채도 조절)으로 색감까지 카메라보정으로 끝낸다는 생각으로 찍습니다.
    물론 제가 잘찍는다거나, 보정이 필요없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다만, 귀차니즘으로 보정은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ㅎ

    2015.07.07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beJ

    저도 마루토스님 글을보고 DPP로만 쪼금씩 보정을 하고 있습니다
    포토샵으로도 해볼려고 하는데 전혀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혹시 추천해주시는 포토샵 책같은게 있으신가요??
    아! 그리고 마루토스 님께서 강조하신 비트맵도 더 자세히 알고 싶은데 추천해주시는게 있으신지...
    부탁드리고 갑니다 ㅎㅎㅎ

    2016.09.12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1.03.03 10:13

Canon | Canon EOS 5D | Pattern | 1/320sec | F/8.0 | +0.33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1. 셀렉팅의 기본
아무것도 선택 안된 상태

ctrl-a 를 눌르면 전부선택

사진 하나 클릭후(여기선 좌상단) shift키를 누르고 다른 사진을 클릭하면 그 사이의 사진들 뭉탱이 선택

사진 하나 클릭후 ctrl키를 누르고 다른 사진을 클릭하면 클릭한 사진들만 골라 선택



이 3가지 단축키는 윈도우 전체에서 유효한 기본중의 기본인데 이거조차 모르시는 분이 많아 일단 서두에 적어둡니다.

뭉탱이로 선택하고 보정하고 저장하고 출력하기 위해서는 꼭 알아두세요.

 

 

2. DPP에서 뭉탱이로 단체보정하기


먼저 위 방법을 활용, 단체보정할 화일들을 고르고 ctrl-t를 누르면

사진 하나 하나 보정할때와 마찬가지로 파레트 툴 윈도우(좌측)이 뜹니다.

여기서 노출 화밸 샤픈같은거 단체로 만져주시면 됩니다.

전 불친절하기땜에 노출바 화밸버튼 샤픈같은거 일일이 안가르쳐드립니다.

애초에 그런걸 가르쳐 드려야 한다는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100만원도 넘는 카메라 사시곤 이거 공부하는것조차 귀찮아 누가 가르쳐주길 원하신다면 그건 정말 답 없는거예요.

스스로 메뉴 하나씩 만져보시면서 뭐가 어떻게 변하는지 경험으로 깨우치세요.

아 불친절하네 아..(.......)

물론 샤픈수치가 몇이 최적이냐 뭐 이런거도 안가르쳐 드립니다.

가르쳐 드릴 수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답 다 다른걸요.

대신 ctrl-t한번 더 누르시면 파레트툴이 사라진다는건 가르쳐드릴수 있습니다. (.....)



아니면 사진 하나를 먼저 보정한후 그 사진을 우클릭해서 카피 레시피 하시고

그 보정을 그대로 하길 원하는 사진들을 젤 위 방법으로 선택하신후 페이스트 레시피 하셔도 됩니다.

아예 파일로 저장해두실수도 있으니 특정장소 촬영 뭉탱이보정량이 많으신 분들은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3. DPP로 보정하면 이상하게 사진이 뭉개지고 디테일이 안살아나는 분들께

이리로 들어갑니다.


tool palette탭으로 들어가 하단쪽에 디폴트 노이즈 리덕션 세팅을

   apply camera setting에서 set as default 로 바꾸고 수치가 죄다 0이 되게 해줍니다.

 

apply camera setting로 할경우 카메라의 노이즈 리덕션 세팅을 쫓아가는데 문제는 이게 저절로 0이 되는 경우가 드뭅니다.

(어쩔때는 심지어는 카메라 세팅이 아예 off일지라도 이게 0이 아닌경우도 있었어요)

즉 강제로나마 노이즈 리덕션이 RAW에 완전 적용안되게 하려면 이렇게 해주시는게 속편합니다.

이렇게 안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노이즈 리덕션 좀 먹으면서 디테일이 무너지고 뭉개집니다.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구나 싶어 올려둡니다.


이건 덤으로 사진별 DPP의 색공간 지정..이유를 모르시겠는동안에는 이게 무조건 s-RGB인게 좋습니다.

이유를 아시게 될때부터는 원하시는거 쓰시면 되구요....

 

이걸 디폴트로 하려면 제일 위 메뉴 들어가셔서 컬러 매니지먼트 탭에서 s-RGB로 설정해두시길...

 


ps) 그러나 DPP는 애초에 라룸, 포토샵등에 비해 ..뭐랄까. 입자가 거칠고 디테일을 살리는..

이른바 노이즈가 많은 결과물을 내놓는 알고리즘으로 작동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실 경우 바디 jpg나 라룸, 포토샵등에 비해 월등하게 많은 노이즈를 보실 수 있게 되니

이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DPP 파레트 툴의 가운데 탭은 RGB탭이고

주로 JPG파일보정에 쓰입니다. (라기보단 기본탭과 세부탭 모두 RAW에서만 활성화되고 jpg불러오면 이거밖에 못함 어차피..)

제가 드릴 말씀은 딱 하나. 이거 가급적 쓰지마세요. 특히 샤픈.

RAW파일에 하는 샤픈이랑은 근본적으로 틀리고 화질도 별롭니다.

RAW파일에 대해 커브나 좀 만지실 분은 만지시고 솔직히 이 탭에서 쓸만한기능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NR(노이즈 리덕션 탭)입니다.

젤 위의 오토 라이팅 옵티마이저는 자동 광량 보정기능 같은건데

쓰실분 쓰시고 안쓰실분 쓰지 마세요. 아 불친절 짱이네...;

이걸 쓰면 자동 광량 후보정 효과가 좀 나는데 자동이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어요.

나중가면 그저 수동이 짱입니다. 판단은 알아서들 하시고..


그다음이 노이즈 리덕션입니다.

노이즈에도 두가지가 있는데 루미넌스 노이즈랑 크로미넌스 노이즈가 있어요.

둘이 뭐가 다르냐면 걍 컬러노이즈와 흑백입자노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이대답이 맘에 안드시면 각자 알아서 찾아보세요. (......)

여튼 이 두 노이즈를 잘 조정해서 노이즈를 줄이는게 여기서 하는 일인데 거야 알아서 하실 일이고

다만 노이즈를 줄이면 줄일수록 디테일은 무너집니다. 그러니 적당히만 하시고

가끔 노이즈 리덕션 만진담엔 NR프리뷰 버튼을 눌러줘야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절대 아닙니다.

그냥 적용 시켜두면 저 버튼 안누르더라도 jpg변환할때 알아서 먹혀서 변환합니다. 저건 그냥 말 그대로 프리뷰에요 프리뷰..

프리뷰 뭔지 다들 아시죠? 그러니 넘어갈께요.


마지막이 렌즈별 주변부 조도보정 기능이고 왜곡 보정기능인데

이기능은 캐논의 공식 EF렌즈들중 지원되는 렌즈들에 한해서 지원이 됩니다.

이기능을 쓰시면 뭐 사진 좀 쨍해지고 보다 더 디지털라이즈한 사진이 나오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거 쓰면 렌즈의 개성이 죽습니다.

비네팅도 좀 들어가고 왜곡도 좀 있고 해야 그게 그 렌즈별 마다마다의 개성인건데

그거 죄 바로잡아 버리면 이렌즈 쓰나 저렌즈 쓰나 비슷해져버려서 전 참 싫어하는 기능이예요.

뭐 필요하신 분 쓰시면 됩니다.

이기능을 적용시킨 사진은 DPP의 섬네일 화면에서 우상단에 백통무늬가 추가로 붙게 됩니다.

그 백통아이콘이 왜 있는지 모르시겠던분들은 지금 그 해답을 얻으신게 되겠습니다요 네.

 

4. 사진 하나하나 넘기며 체크하기


참 많은 분들이 DPP에는 왜 사진 넘기면서 보기가 없냐고 하십니다.

하나 보고 닫고 또 하나 열고 하니 불편해 죽겠다 이거죠.


근데요..개발자들도 바보 멍청이 아닙니다. 당연히 그런 기능 넣습니다.

하지만 나사가 빠져있어서 그런 기능 넣어두고도 표시를 잘 안해줄 뿐이죠.

 

제일 위의 요령으로 사진들을 우선 선택하시고

alt-Q를 누르세요. 그럼 제일 첫사진이 나타나고 우측에 이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프리비우스/넥스트 누르시면 되는겁니다.

가급적이면 위쪽의 체크툴을 써서 보정할 사진들, 골라낼 사진들은 체크 해주시면서 진행하시면

일의 효율이 훨씬 올라가겠죠?

체크해둔후 메뉴-뷰-소트 들어가셔서 체크 별 순위별 소팅 해주시면 그 순서로 사진들이 재정렬됩니다.

나머지 요령은 여러분 하기 나름입니다.

 

5. 크롭 & 수평바로잡기

제일 위 요령으로 크롭하거나 수평바로 잡을 사진들 뭉탱이로 선택후

이번엔 alt-c를 누릅니다.

그럼 이창이 뜹니다.

크롭을 하셔도 좋고 수평바로잡기를 하셔도 좋고 맘대로 하시고..

여기에도 이전/다음(프리비우스/넥스트)버튼이 있습니다.


하나 하고 하나 닫고 하시는 노가다 하시던 분들 좀 계셨을텐데 이제 고만 노가다 사요나라하시고

원클릭으로 탁탁탁 사진 넘기며 효율적으로 작업하시게 된겁니다.

우와 나 이거 몰랐다, 고맙다 하시는 분들은 뭐 다음뷰 추천버튼 누르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됩니다. (.....)

 

6. 저장 & 컨버트


어렵게 보정하느라 수고하셨는데 막상 저장했건만 다른데서 불러보니 똑같다는 거기 당신.

저장이 아니라 jpg로 컨버트를 해야 다른데서 제대로 보정한걸 불러오죠..

메뉴에서 컨버트(한장씩만 변환) 혹은 배치 프로세스(여러사진 뭉탱이로 변환)로 jpg로 저장을 하셔야만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아무리 보정하셨더라도

보정한 RAW파일을 포토샵이나 다른데로 가져가시면 당연히 보정하기 전의 상태로밖엔 불러들일 수가 없습니다.

서로 호환이 안되니까요.


JPG로 바꿔서 가져가시던가, 아예 포토샵 라이트룸에서 첨부터 보정하시던가입니다.




마지막으로 리네임툴입니다. 제일 위 요령으로 이름바꾸고 싶은 파일들 선택후 이리로 들어가셔서..





원하시는 자동형식과 수동형식을 적절히 조합하여 사진들을 단체로 간단리네임 하시면 됩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그날그날의 사진정리가 엄청나게 쉬워집니다.



이걸로 제 DPP 활용 불친절 메뉴얼은 끝입니다.


도움되신 분들은 추천버튼을,

불친절해서 화나신 분들은 악플...대신 백스페이스를 누르시면 됩니다. (..아 끝에 와서 비굴해지네..ㅠㅠ)

 

 

명심하세요.


경험보다 나은 스승없고

열정, 의욕보다 나은 교재 없습니다.

 


비싼 카메라 사시고 RAW로 찍으시면서 뽕을 뽑고 싶으시다면

스스로 하나씩 셔터건 버튼이건 툴이건 눌러가며 익히는 열정이야말고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걸요....

 


까칠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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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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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cass사랑

    좋은 강좌 잘보고 갑니다~

    2011.04.08 2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걸음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질대 읽을수있는 글이 있어 좋습니다 좋은강좌 잘읽고 느끼고 갑니다

    2011.04.21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올웨이씬

    까칠하긴요..충분히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2011.04.25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KIRIN

    아...

    노이즈리덕션과 샤프니스가 반대로 움직이는군요...

    또 배우고 갑니다

    2011.05.17 2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너머엔

    dpp 아는것도 있고 모르는것도 있어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참 좋은 정보네요 ^^
    오늘도 한수 잘 배웠습니다 ^^

    2011.07.02 0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한웅희

    무지 감사합니다.ㅡㅡㅋ 나의 게으름을 ㅡ,ㅜ

    2011.07.11 1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근영

    캐논 홈페이지에서 dpp 한글판 업그레이드도 지원을 하고있습니다^^ 영문판보다는 확실히 다루기가 더 편하더라구요! 다들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얼마전에 알아서...ㅎㅎ

    2012.01.25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윤석원

    불 친절보다 읽고 있음 웃음이 나는데요^^
    좋은 강좌 잘보고 갑니다

    2012.08.14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MOLLIS

    잘 봤습니다 ^^

    2013.01.21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리바리

    까칠하게 적으셨다지만 정보 하나하나 다 유용한 걸 가르쳐주시는 걸요ㅎㅎ
    저 드디어 카메라 샀습니다. 야호! 정확히는 사흘 전에 구매해서 렌즈는 삼일 전에 배송되고 바디가 이틀 전에 배송되서... 오늘로 정확히 3일째네요ㅎㅎ 650D를 제 손에 잡기 시작한지. 렌즈는 신형번들로 물리고.. 열심히 찍으러 다녔습니다만.... 이제는 장비의 한계가 아닌 제 실력의 한계를 느끼게 되면서 많이 겸손해지는 것 같습니다ㅎㅜ
    매번 열심히, 연사도 간혹 하면서 자주 다니는 학교나 집쪽에 어제그제 10기가씩 찍어왔지만.... 이건 뭐.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잡아보니까 우선 수동으로 초점 맞추는 것도 애먹고 있어요. 조리개나 셔속은 커녕...^^;; 그리고 그렇게 발로 찍어온 사진들을 보정하자니... 위염까지 도지더라구요;;
    하나하나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013.05.18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좋은정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희 아버지께서 얼마전에 캐논카메라 구입하시고서 DPP로 사진 편집하고 저장을 하셨는데, 일괄처리로 변환해보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하시네요. 꽃사진을 찍으시는데 사진이 100장 정도 되긴 했습니다만..^^;;; 사진이 많아서 오래 걸린건지 아니면 설정이 잘못돼서 그런건지 알수가 없네요. 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될까요?^^

    2013.06.06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DPP에서의 변환을 예로 든다면
      한 5년 전 PC에서는 보통 한장에 10초~15초 가량,
      100장이면 1000~1500초, 즉 17분~25분가량이 소요될겁니다.
      이 이상 소요된다면 문제가 좀 있는거죠.

      최신형PC라면 한장에 4초 내외루 줄일수는 있어요.

      2013.06.07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 음..

      사진 수가 많아서 더 줄일 수는 없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2013.06.15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 어느 한계 이상은 줄지 않죠 ㅎㅎ

      2013.06.17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13. 유용한정보 많은도움 되었습니다.^^

    2014.07.17 0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행복의 얼굴

    마루토스님의 브로그 포스트를 모두 보고 덧글을 중간에 기다릴 수가 없군요... 왕초보로써 너무너무 도움을 많이 받고 있고 몇번을 읽어 보아야 할 것 같다는 판단이 서서입니다. 무엇보다 상업적이지 않고, 포스트 하나 하나 너무 유익합니다. 또한, 다른데서는 취할 수 없는 지식의 보고이고요...
    초보를 대표하여... 감사합니다... 꾸벅... 자주 방문하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꾸벅....

    2014.08.09 1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hahahaha3829

    좋은 글보고 갑니다.근데 요즘엔 dpp수정하고 난후 트랜스퍼 투 포토샵이 생겼어요, 어느정도 수정후 더 수정하려면 그거 누르면 포토샵으로 전환되요,
    ㅎㅎ

    2015.02.15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5.03.05 23:15 [ ADDR : EDIT/ DEL : REPLY ]
  17. 치킨닭둘기

    츤츤츤츤.... 그래도 알려주실건 다 알려주시네요.. ㄷㄷ

    맨 마지막 문구가 와닿네요 ㅎㅎ 이것저것 해보는 중인데 잘 되려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2015.04.10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퍼시픽

    저기 혹시 이제는 DPP에서 tiff 변환 후 라이트룸에서 사용하면 되는 거 아닌지요?

    2015.10.19 2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달맞이길

    달맞이길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합니다.

    까칠하다고 하시면서,,, 다 말씀하시고서는 ㅋㅋㅋ

    몰랐던 것 조금 더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2016.02.02 1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감사합니다

    수년간 dpp 보정을 주로 하고 있는 초보인데, 오늘 이 포스팅을 다시 봤는데 의외로 모르는게 있었네요. 특히 Ctrl+K=>노이즈 리덕션 관련 부분은 다시 한번 해봐야겠네요. 몰랐습니다.ㅠㅜ
    1) 이 부분을 다 0으로 하면 입자감이 너무 심해지려나요?

    또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엊그제 DPP 최근 버젼을 싸봤는데 프로그램이 무거워진 대신에 몇가지 처음보는 항목이 추가로 생겼더라구요.

    2) '감마조정'이라는게 있던데 이건 뭔가요? 자동으로 조정이 되는 것 같던데, 정확히 뭔지 몰라서요;;

    3) 색조정 탭에 들어가보니, 색상별로 "H","S","L"이 있고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던데, 이것도 정확히 뭔지 모르겠습니다. s는 saturation?일 것 같은데...아무튼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4) 색 미세조정란도 새로 생긴 것 같은데, 이건 바디에서 기존에서 bkt로 조정하던 부분이 dpp로 들어온 것 같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 주광에서도 약간 그린끼가 도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 블루와 마젠타 쪽으로 약간 이동시켜 놓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는 거 맞는 걸까요? 마루트소님은 그린끼나 노란끼 같은 건 어떤식으로 잡으시는지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2016.05.09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 DPP가 워낙 좀 러프한 툴이라서 노이즈 리덕션 다 0 하시면 입자감이 리터칭 툴 통틀어 거의 최고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2) 감마 어드저스트먼트는 말 그대로 사진에서 감마값(빛의 강도)의 폭과 범위를 조절하는건데요;;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감마 보정(감마 보정말고)을 잘 파보세요. 단, 저는 절대 자동으로 이거 만지던가 하지는 않습니다.
      3) HSL이야 뭐 그냥 Hue와 Lightness와 Saturation이죠. 색공간중 하나인데 이러면 또 hue는 뭐고 lightness는 뭐고 하는 문제가 따라나오긴 하니 이부분은 한번 직접 파보세요. 그래서 HSL이랑 HSV랑 뭐가 다른지 뭐 그런것도 알아보시고...질문은 간단한데 HSL은 제대로 답하려면 책한권 써야합니다 -_-;;
      4) 그리 하셔도 되고 ...정답이란건 없어요 자기에게 맞는 방법이 있는것뿐. 저는 그린끼 노란끼 잡고 싶으면 보통 RAW레벨에서 화벨의 색온도값과 틴트값을 만집니다. 물론 이것도 DPP에서는 안하고요. 저는 100% 포토샵파...

      2016.05.09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21. 초코닷

    마루토스님 안녕하세요
    최근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마루토스님 덕분에 많은 고민과 생각과 실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간 좋은글들 보면서 댓글도 몇개달고 했지만 오늘은 정말 큰 도움을 받아 감사인사 드리려 늦은시간에 댓글을 쓰게되네요. 다만.. 시간이 시간인 지라 숙면에 불편을 드릴까봐 걱정이 됩니다만 꼭 지금 감사드리고 싶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평소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찍어서 그런지, 친척누나가 웨딩 촬영때 와서 간단하게 찍어줄 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때 당시만 해도 별 생각도 없고 어렵지 않겠지라고 생각하고 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마루토스님 글을 안봤더라면... 끔찍합니다

    그뒤 시간이 지나갔고, 마루토스님 블로그도 알게되면서 사진이 심오하고, 또 웨딩 스튜디오는 더욱 어려운 곳이라는걸 미리 알게되면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밝은 줌렌즈도 고감도에서 좋은 바디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일단 밝은 줌렌즈를 주변 친구에게 부탁해 빌리고, 고감도는.. 눈물을 머금고 최대한 많이 찍어서 그중에 좋은것들만 건지자는 결론을 냈습니다. 더불어 RAW의 중요성도 말해주셨기에 아직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RAW 사진도 찍었구요.

    어제 촬영을 하면서 정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이걸 대충 와서 찍을 생각을 하다니.. 란 생각이 들면서 그와중에 마루토스님의 글을 본것이 천만 다행이란 생각이 같이 들더군요. 마루토스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촬영을 마치고 집에와서 큰 모니터로 보니 뭐..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10장,,, 아니 20장 중 하나도 건질까 말까 노출은 엉망이고 심지어 초점도 잘 안맞고. 그러던 중 RAW로 찍은 사실을 기억하고, 오늘 이글을 보며 처음으로 DPP란 프로그램을 사용해봤네요. DSLR 이라고 들고다닌지 어언 7년이 넘어가는데 정말 그동안의 저를 혼내주고 싶습니다. 부끄럽더군요

    결과적으론 대만족입니다! 이렇게 사진이 재밌는거구나 희열이 느껴지는구나! 다시한번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망친 사진을 노출을 조정해 다시 살릴 수 있다니.. 엄청납니다. 거기에 색온도 까지!!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 비록 처음 만져보는여서 아직도 이것저것 눌러보기만하고 제대로 된 수정은 안했지만. 제가 원하던 것 이상의 결과를 누나부부에게 줄 수 있다는 마음에 설레이고 행복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횡설수설 한감은 없잖아 있지만, 마루토스님의 글 덕분에 정말 저는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2017.02.24 0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사 RAW의 숨겨진 저력에 눈을 뜨셨군요 ㅎㅎ

      하나도 어렵지 않고 하나도 귀찮아 할 필요 없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해보시면 신세계가 눈앞에 열립니다. :)

      2017.02.24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CAMERA2011.01.11 15:20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sec | F/1.8 | +0.33 EV | 50.0mm | ISO-160 | Off Compulsory



1. 포토샵ACR에서 보정하고 저장한거 나중에 다시보니 색이 다르다 : 카메라, ACR, 포토샵, 뷰어, 웹브라우저의 색공간과 프로파일을 통일해주삼.



2. 보정할때랑 나중에 다시 뷰어에서 볼때랑 색이 다르다 : 알씨, 윈도뷰어 그만쓰시고 ACDSEE같이 색공간지원 뷰어 쓰삼. 1번항목참조.



3. 보정할때랑 나중에 다시 뷰어에서 볼때랑 선명도가 다르다 : 걍 달라보일뿐 사실 100%놓고보면 똑같으니 신경끄삼. 알씨그만쓰시고.



4. 뷰어까진 ok인데 웹에 올리고 다시보니 또 다르다 : 그럼 익플 그만쓰시고 색공간지원하는 사파리같은거 쓰삼. 1번항목 참조.



5. DPP에서 RAW볼때랑 그거 변환한 JPG랑 선명도가 다르다 : 3번과 동일. 리사이즈뷰 알고리즘탓일뿐. 신경끄셔도 됨.



6. 막상 인화해보면 항상 모니터로 볼때랑 색이 다르다 : ...RGB와 CYMK는 애초에 같을 수가 없음. 그냥 한없이 비슷해보이게 할뿐..



7. 포토샵, 라룸에선 픽쳐스타일 정말 못쓰나? : 못씀. 대신 아도비 공식 캐논 프리셋으로 비슷하게 흉내는 냄.



8. 같은 픽쳐스타일 적용한 바디 JPG랑 DPP RAW변환 JPG랑 색이 다름 : 다른게 맞음. 100% 같게는 할 수 없음.



9. 갑자기 포토샵에서 흰색이 흰색이 아니고 이상한 색으로 나옴 : alt-shift-ctrl키를 누르고 포토샵 실행하여 나오는 박스에 다 ok하시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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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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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결론은 알씨 그만쓰세요 군요..선배님 오랫만에 놀러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1년에도 멋진 글 부탁 드립니다.^^ 저도 관련 글을 쓴적이 있어서 트랙백 날렸습니다^^

    2011.01.11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려운 내용을 단번에 정리해주셨네요...^^
    이런거 신경끄고 사는게 속편하죠... 답도 안나오는데..

    2011.01.11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민지아빠

    ㅋㅋ 제가 그래서 색에 대해서 어느 정도 포기하게 되었지요. 일단 보는 분들마다 다르고, 색에 신경쓰기 시작하니까
    머리가 복잡;;; 그래서 지금은 가끔 보정하다가 인화를 몇 장 해보고 판단해요 ㅋㅋ 근데 이 인화도 뭐 업체에 따라 다르니 ㅋㅋ
    결국 그냥 편하게 찍되 기본적인 것만 체크하자입니다. ㅎㅎ

    2011.01.13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CAMERA2010.09.06 08:42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Pattern | 1/40sec | F/1.4 | +1.00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자기 카메라를 기변하면서 "색감"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 핑계를 듭니다.
 

일단 이 정체불명의 "색감"이라는 단어의 정의 자체는 제껴두고,

그게 과연 수십, 수백만원을 들여 카메라를 기변하면서 드는 이유로 타당할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수차례에 걸쳐 카메라를 기변한 사람입니다만 단 한번도 "색감"이라는 핑계를 대본적은 없습니다.

왜냐면 그건 "아마추어"레벨에서의 카메라 기변이유로서 그다지 설득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설득력이 없냐고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카메라의 색감이 맘에 들지 않을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카메라 바꾸는게 아니라

맘에 안드는 색감을 맘에 들게 바꾸는 것입니다.


그 첫번째 방법은 RAW촬영과 포토샵같은 후보정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인데 일단 이 글에서는 제껴두죠.

왜냐면, 기변하는 분들이 대는 핑계중엔 이런게 있거든요.

"나는 이 카메라 색감이 맘에 안들지만 귀찮아서 RAW촬영과 후보정도 하기 싫다" 라는거 말입니다.


뭐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찮아 수백만원짜리 카메라 사놓고도 RAW촬영이나 후보정 하기 귀찮다고 하는것 자체는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습니다. 그거 실제로 꽤 귀찮은거 맞기도 하고, 아마추어가 어떻게 사진생활 하건 그사람 맘이니까요.


그럼 그거 말고 두번째 방법은 없느냐?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쉽고 간편해서 도저히 귀찮다는 핑계를 댈 수 없을만큼 간단한 방법이 말이죠.


모든 카메라에는 색감을 조정할 수 있는 몇가지 세팅이 반드시 주어집니다.


그중 첫째가 화이트밸런스죠. 이거 하나만으로도 색감이 엄청나게 변화합니다.

굳이 RAW촬영을 하지 않더라도, 빛을 보고 상황을 보고 거기 맞는 화밸을 선택해서 JPG촬영하는것만으로도

색감은 카메라 자동에 맞겨놓는거랑은 천지차이가 나게 바뀝니다.


둘째로 중급기 이상의 DSLR에서는 화이트밸런스에 색밸런스를 세세하게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붉은색 튀는게 싫으면 낮추고, 푸른끼 모자른게 싫으면 늘릴수 있는 방법이 주어져 있단 소립니다.


세째로, 각 카메라브랜드들마다 픽쳐스타일이니 뭐니 해서 자체적으로 불특정다수를 만족시키기 위한 몇가지 세팅을 기본제공합니다.

게다가 그 스타일을 다시 또 자기 입맛에 맞게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에디터까지 주어지며

그게 귀찮으면 그 세팅에서 컨트라스트, 채도, 샤픈등 색감을 크게 좌우할 수 있는 추가 파라메터 간단 조정방법까지 제공합니다.



처음에 아주 조금 귀찮더라도 위의 3가지 방법들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자기 입맛에 맞게 세팅을 조금씩 조금씩 만져보고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고 나면

굳이 RAW촬영 하지 않고도, 굳이 후보정 일일이 하지 않고도 어느정도 자기 맘에 맞는 색감을 내는게 가능합니다.


이것까지도 귀찮다면 그건 정말 할말없는거죠.

근데 제가 장담하건데, 이짓거리보다 맘에 드는 색감의 카메라 찾는답시고 기변에 기변에 기변을 거듭하며

돈과 시간 날리는것보다는 이게 낫습니다.

무엇보다 돈도 안들고, 색감이란게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한 원리를 조금이나마 공부하게 되며

자기 맘에 드는 색감이라는게 당최 어떻게 해서 나오는지도 알 수 있다는 부차적인 장점도 있습니다.


까놓고 말씀드리자면

"셔터만 눌러 자기 맘에 꼭 맞는 색감이 나와주는"카메라, 없습니다.

기변을 수십번 해도 그런 카메라 찾을 수 없습니다. 백만명의 사진사가 있으면 백만가지 선호색감이 있는 법인데

제조사가 신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맞추겠습니까? 불가능합니다.


불가능하기에 저런 옵션과 세팅변경방법을 유저들에게 주면서 자기 입맛에 맞게 맞춰 쓰십시오, 하는데

귀찮다는 이유로 그거 하나 하지 않으면서 색감운운타령만 하고 있으니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물론, 하이엔드 아마추어나 프로페셔널 레벨로 올라가면 이야기는 다릅니다.

그때는 정말 저짓거리는 물론이거니와 RAW와 포토샵을 병행해도 극복하기 힘든 색감이 문제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그때문에 그분들이 기변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그분들하고의 차이점이 뭐냐고요?

이분들은 위에 제가 써놓은 모든걸 다 시도해보고, 그래도 안되서 기변을 하신다는 겁니다.

이때는 기변이 답인게 맞습니다.



그러나 이런것들중 단 한가지도 귀찮다, 모른다면서 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엔

결코 기변이 답이 되어줄 순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미있는건,

이런분들의 절대다수는 가장비싼 최고급기를 들려주면 갑자기 색감이 맘에 든다고 한다는 거죠.


과연 정말 색감이 맘에 들어 그런건지,

가장비싼 최고급기를 사기 위한 핑계가 색감이었는지는 각자가 판단할 일이겠습니다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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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럴그래퍼 선배/마루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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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글이네요.
    정말 많은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편견을 갖고있기도 하고 그로인해 기변을 많이 하더라구요.
    일단 제일 신기한것이 D80으로도 이런사진이나와요?? 450D로도 이런사진이 나와요?? 이런말..
    같은회사제품이고 같은 센서를 쓰는데 사진에서 그런차이가 느껴질거라 생각한다는게 제일 신기해요.

    2010.09.06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comfuny

    ㅎㅎ 동의합니다 정치인욕하면서 투표하기 귀찮다고 안하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ㅎ

    2010.09.06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민지아빠

    전 어느덧....ㅜㅜ 어떤 바디를 사용하든 다 RAW로만 찍게 되어버렸어요. 픽쳐스타일이나 이런 것 만지는 것이 진짜
    어렵더라구요. ㅜㅜ 다른 분들 것을 사용해도 딱 맘에 드는 것도 아직은 없는 것 같아서 그냥 RAW로 찍고 만집니다.
    단 화이트 발란스는 필요에 따라 꼭 맞춰놓고 찍을 필요가 있더군요. RAW로 찍더라도 색감 잡는 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화벨 안 맞추고 찍으면 어렵더라구요. ㅜㅜ

    2010.09.06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안녕하세요, 저는 티스토리에서 선걸음이라는 별명으로 블로그를 운영중입니다.
    항상 님의 블로그를 재밌게 보고 있는데 오늘 참 공감가는 내용이라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전 450D를 쓰고 있는데, 사진이라는게 참 어렵더군요,,, DSLR산지 거의 1년되가는데, 인제 조금 노출에 대한 감이,,,
    기변의 욕심은 있지만 사진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구,,,
    항상 좋은글 감사 드리며 종은 정보 기대 하겠습니다...

    2010.09.06 1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적정노출"에 대한 감을 잡으면
      그사람의 사진은 절반이상 완성의 단계에 들어서는거라 봅니다.

      그만큼 어렵고 힘든게 노출이더라구요..ㅎㅎ

      2010.09.07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5. 아우

    정말 '색감'에 대한 명쾌하고 신랄한 비판이 와닿습니다.
    사람들은 펜탁스를 색감때문에 쓴다고 하는데 저는 가성비때매 펜탁스를 쓰는데요.
    마지막에 약간 의문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통상 렌즈나 바디의 색감이 약간씩 차이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 미세한 차이들이 정말 포토샵을 통해서도 극복이 안되는 경우가 있나요?
    하이아마추어나 프로들의 레벨에서는 그게 있다고 설명하셨는데...
    제가 아직 그 급(?!)은 아닌지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보통 어떤 경우에 색감이 극복이 안 될 정도로 틀어지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_ㅇ;

    2010.09.24 2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첫째는 시간을 들여 보정함으로서 극복가능할수 있더라도 시간과의 싸움을 벌여야하는 프로레벨에선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있고

      둘째는 머리속에 "색"조차 완벽하게 그려내고
      이를 구현화해내고자할때 센서와 알고리즘차이로
      도저히 그걸 구현못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2010.09.27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