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LR클럽3

사진, 타인에게 인정받아야 한다는 집착을 버리자. 아마추어가 사진을 찍는데에는 뭐 여러가지 이유나 목적이 있겠습니다만(혹은 없겠습니다만..;) 개중 온라인 활동을 어느정도 하시는 분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유형중의 하나가 SLR클럽이나 레이소다, 500px, 네이버 오늘의 사진등의 일면에 대한 집착과 열망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마추어가 사진 찍는 가장 큰 목적은 본인이 행복해지는것입니다. 아니, 취미라는게 다 그래요. 취미는 "일상속에 쌓였던 심신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고 활력을 보충코자 하는 비생산적 여가활동"입니다. 잘해도 취미고 못해도 취미예요. 잘함으로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분들은 잘해야만 하겠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꿔 과정을 즐기기 시작하면 잘하지 못해도 스트레스 쌓일 이유가 하등 없는게 취미입니다. 사진또한 취미의 한 부류에 지나지 않고요. .. 2013. 10. 17.
기자들은 도를 넘은 사진 도용 그만하라. 제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벼운 친분이 있으신 다른 회원분이 찍으신 사진입니다. 그분은 이 연예인의 사진 3장을 찍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갤러리에 올렸어요. 그리고 그 사진이 올라간 갤리러 게시판 하단에는 이 내용이 확실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시말해 누구든 저 사진을 퍼가거나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사진을 찍으신 분과 협의하여 허락을 득 해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언론사 기자분은 이를 깨끗하게 무시하고는 이 사진을 그대로 퍼다가 기사쓰는데 사용했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에 대한 저작권관련조항을 피하기 위해 기사내용 중 기자의 저작권이 인정되는 부분은 블라인드 처리하였습니다.) 이 기자와 저 언론사는 저 기사에 저 사진을 쓰기위해 저작.. 2012. 6. 1.
카메라잡지에 저의 인터뷰 기사가 났습니다. 연초에 이어 다시한번 디지털 카메라 전문잡지인 DCNZINE 9월호에 인터뷰기사가 실렸습니다. 모자라는 실력에 넘치는 영광이네요..;; 아마 다음달초에 SLR클럽에도 인터뷰기사 전문이 올라올것이라 생각합니다. 2009.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