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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테일3

DSLR유저에 있어 꼭 필요한 10가지 악세사리. 1. 더 나은 넥스트랩 : 카메라의 기종명이 써진 기본스트랩보다 자신의 습관과 어께 폭에 맞는 질기고 푹신하며 결코 끊어지지도 풀리지도 않을 튼튼한 넥스트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 목에만 거는게 아니라 팔과 어께에 교차로 거는게 좋습니다. 2. 금속이 포함되지 않은 핸드스트랩 : 금속제 바클과 벨트가 더 폼나게 보여질 수 있으나 기능상 도움이 되기는 커녕 카메라에 기스를 늘리는 주요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 긴 이동시간과 촬영시간동안 카메라를 들고 있기 위해서 핸드스트랩은 필수라 할수있으나 디자인보다는 기능성을 보고 고르시는걸 추천합니다. 가방에서 꺼낼때마다 기스가 느는걸 보고싶지 않다면요. 핸드스트랩이 있고 없고는 촬영시 느끼는 피로도가 10배가량 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 도브테일 플레이트 .. 2014. 10. 23.
삼각대와 볼헤드 구매전에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점. ...자기 자신을 아는 겁니다. 카메라나 렌즈하고는 다른게 삼각대예요. 카메라는 그 자체로서 작동합니다. 카메라에 1렌즈 있으면 셔터 누를 수 있고 사진 찍을 수 있거든요. 반면 삼각대와 볼헤드는 카메라에 반드시 부속됩니다. 아주 멋지고 좋은 삼각대 들고 나간들 삼각대로 사진 찍을 수 있을까요? 당연히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즉,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은 "나란 인간이 삼각대를 꼬박꼬박 들고 다니며 사진찍을 인간인가?"하는 것입니다. 삼각대'만'들고 다니는게 아니예요. 삼각대'까지도'들고 다니는겁니다. 보통정성으로는 길고 무겁고 휴대가 불편한 삼각대...일상 스냅 사진 촬영하며 들고다닌다는게 안됩니다. 아...좋은거 하나 사서 차 트렁크에 실어두면.. 2014. 3. 12.
메스토스 볼헤드와 시루이 삼각대 지름 삼각대는 10만원대 전반 무게1kg, 지지하중 12kg의 가벼운 여행용 삼각대. 볼헤드는 20만원대 후반 무게 1kg, 지지하중 60kg(-_-;;)의 울트라 볼헤드. 삼각대에 비해 볼헤드가 좀 많이 심각하게 오버스펙 -_-;; 이긴 하지만 장래를 위한 포석이기때문에 일단 이렇게 구성했네요....;; 애초에 오두막용 메스토스 도브테일 플레이트를 구입할때부터... 어느정도 메스토스 도브테일형 볼헤드를 염두에 두긴 했는데 당시 플레이트 품질문제에 대해 메스토스측이 성의있고 빠른 대응을 보여준게 유독 인상에 남아있어서 그랬나봅니다. ....결코 메스토스 이름이 마루토스와 비슷해서 선호하는건 아니란......;; 게다가 볼헤드도 신형으로 리뉴얼되었더군요. (전혀 몰랐!! -_-;;) 메스토스는 제발 물건 이렇게.. 2009.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