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드2

비싼카메라, 복잡하고 어려운 기능의 늪에 빠지지마라. 하이브리드/미러리스 급 이상의 렌즈교환형 카메라들 비싼거(...50만원 넘으면 비싼거 맞잖아요..)사신 분들이 정말 흔히 빠지는 함정중 하나가 바로 그 카메라들이 제공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기능들입니다. 이거찍을땐 이모드를 쓰는데 상황이 요러면 요기능을 켜고 아니면 저기능을 켜는데 또 조 설정은 이런때 바꿔주고 플래시를 달면 뭐가 어떻게 변하니까 다시 모드를 뭐로 바꿔 뭘 어케하고..... 머리에 쥐가 날정도로 복잡하고 초보자에게는 또하나의 늪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는 빠지게 되는 함정이...카메라 쉽게 쓰라고 만들어둔 기능이건만 그 기능들을 어렵고 힘들게 연구하게 된다는거죠. 다른 부분에 대한거 빼고, 일단 카메라의 진실은 딱 4개 뿐입니다. 감도, 조리개, 셔속, 광량. 근데 초보자, 입문자분들이 이것.. 2012. 3. 9.
DSLR적정노출위한 최종병기, 뇌출계 특히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로 LCD스크린을 보며 사진찍으시던 분들이 DSLR로 온 다음 가장 난감해 하는게 노출, 측광입니다. "보이는 대로 찍히는" 편리한 콤팩트 카메라와는 달리 "보이는 거랑 찍히는게 다른"DSLR카메라의 뷰파인더와 결과물의 차이에 쉽게 적응을 못하시죠. 그런데 DSLR카메라엔 대신 노출계라는게 붙어있습니다. 저기 보이듯...-3..2..1..0..1..2..+3 이라고 표시되어있고 바늘이 0에 가 있는 저게 바로 DSLR에 달려있는 노출계죠. 기종에 따라 -2~+2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최신기종, 고급기종엔 -3~+3 혹은 -5~+5정도까지의 폭을 지니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함정이 하나 생기죠. 초보분들이 아주 쉽게 빠지시는 함정, 바로 노출계 바늘이 0에 가있으면 적정노출이다 .. 2011.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