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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진을 하며 비트맵을 알아야 하는가-(1) 일전에 제가 4연작이라는 나름 대작 연속 기획 포스팅으로 사진을 위한 올바른 후보정의 공부 순서에 대해 적은적이 있었는데 저는 그 포스팅들을 통해 비트맵의 본질을 철저하게 공부하시라고 당부드린 바 있습니다. 이후 계속적으로 왜 비트맵의 이론적인 부분을 공부해야 하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끊이질 않아 별도의 포스팅으로 이 부분을 한번 다뤄보고자 합니다. 어쩌면 지금 쓰면서도 엄청나게 길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반대로 아주 짧게 끝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떻게 될런지는 다 쓴다음에 보면 알겠죠 ㅎㅎ 1. 비트맵이란 무엇인가? 영어로 쓰면 bitmap입니다. 정보단위를 나타내는 bit에 지도를 뜻하는 map을 붙여 이렇게 쓰는군요. 말 그대로, 비트맵이란 정보지도예요... 2019. 12. 17.
왜 사진을 하며 비트맵을 알아야 하는가(2) 어제에 이어서 계속해서 왜 사진을 하는 사람이 엉뚱하게 비트맵 이미지에 대해 알아야 하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하죠.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디지털 비트맵 이미지이기때문이라는게 표면적인 그 이유였죠. 비트맵에 대해 조금이라도 듣고 보고 배운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당장 이미지의 편집에 대해 접근하는 자세 자체가 다릅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어보죠. 정말 많은 분들이 디지털 이미지의 "리사이즈" 다시말해 크기 조절 방법 조차 제대로 모릅니다. 왜 모르는가 하면 비트맵 이미지에 있어 리사이징이 어떤 알고리즘을 택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물은 엄청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모르기때문입니다. 허구헌날 알씨같은 캐허접 안쓰느니만 못한 프로그램을 써서 리사이즈하시는 것 자체.. 2019.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