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1 과연, '사진으로만 말해야' 하는가? "사진가는 사진으로 말해야 한다" 이것은 수많은 사진가들과 사진가지망생들이 가슴에 품고 사는 말일것입니다. 일단 엄청 그럴듯한 말 이기도 하고...말 자체에서 풍기는 명언의 향기라던가 품격이 있기때문에 더더욱요. 게다가 국내외를 통틀어보면 같은 요지의 말을 남긴 작가분들이 한두분이 아니죠. 특히 치열한 삶의 현장속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을 주로 찍는 작가분들이 거의 공통적으로 이러한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래요. 사진가는 사진이 직업이잖아요? 그렇다면 사진을 통해서 자기가 말하고 싶었던 그 무엇을 표현해야 합니다. 백만마디의 말을 한장의 사진으로 압축하고 전달할 수 있는 표현력을 익혀야 합니다. 제 생각에도 이 말은 맞는 말이예요. 그리고 여기에 뒤따라 나오는 말이 보통... "사진가는 사진으로 평가받아야 한.. 2015.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