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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2

21세기를 사는 아마추어 사진사에게 필요한 4대 부가스킬들. 21세기가 밝은지도 10년이 가까워져갑니다. 그동안 사진도, PC도, TV도....참 여러가지가 많이 변했습니다. 2010년 현재, 사진은 거의 완전히 디지털로 이행되었죠. 심지어 필름으로 찍었어도 스캔해서 디지털라이즈합니다. 이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진사들에게는, 단순히 구도 잘 잡고 사진 잘찍는 것 외에 익혀두고 알아두면 유용한 몇가지 스킬들이 있다는걸 여러분들도 잘 아실겁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런 스킬들의 구사능력이 여러분의 사진실력보다 우선하기조차 합니다. 그것이 시대의 흐름....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능력들이 있을까요? 첫째는 스캔능력입니다. 필름이나. 필름은 사라졌지만 인화된 사진은 남아있고, 이걸 누군가에게 PC상으로 보여준다던가 디지털라이즈 해서 보.. 2010. 11. 30.
행사 서브 촬영, 알고보면 메인보다 더 어렵다. 1. 일단 메인기사에게 가서 공손히 인사를 하고 촬영해도 되겠느냐며 양해를 구합니다. 2. 양해를 얻었어도 메인기사 앞을 가로막거나, 메인기사의 화각 안에 들어가는 동선은 절대 피합니다. 3. 식전엔 메인기사를 피해다닙니다. 메인분이 신부대기실이라면 우리는 식장으로. 메인분이 식장이라면 우리는 대기실로.. 4. 메인기사분의 렌즈와 반대되는 렌즈를 씁니다. 메인분이 표준줌이면 나는 망원. 메인분이 망원이면 나는 표준. 5. 누차 말씀드리지만 메인분의 동선을 가로막지 않겠다고 메인 반대편에만 줄창 계시다간 메인분 사진마다마다 등장하시게 됩니다. 이거노굿입니다. 6. 메인분이 플래시 쓰면 나는 논플래시. 메인분이 논플래시면 나는 플래시로 찍습니다. 7. 비디오촬영기사가 있을땐 그분 화각속에도 들어가지 않도록 .. 201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