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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2

사진에서 허세라는 이름의 기름끼를 빼라. 취미로 사진을 하며 정말 다양한 사례를 많이 보게 됩니다. 어떤때는 너무나도 바람직한 사례이기에 보고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뭉클 일어나기도 하지만 반대로 도대체 왜 저러는 건가 싶을정도로 보기 싫은 경우도 많죠. 최근 포스팅이 사진과 보정에 대한 기술적, 개념적 접근에 대한 포스팅이었기에 간만에 쉬어가는 의미에서 (쓰는 제게는 쉬는게 아니지만..;;) 평소에 이런 사례를 보며 가졌던 평범한, 하지만 저 나름 중요하다 생각하는 몇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첫째...사진 시작하고 얼마 안되신 분들에게 흔히 보이는 케이스입니다만 장비를 뽐내시는 분들이 계셔요. 저렴한 표준단렌즈 끼워 사진찍고 다니는데 저쪽에서 보고는 괜히 엄청 큰 플래그쉽 바디에 멀쩡히 쓰던 광각렌즈빼고 대포같이 커다란 망원렌즈 끼워서.. 2013. 2. 21.
어린이날, DSLR로 아이 화보사진 찍어주기. 어린이날, 같은 단지내 아이키우는 부모님들과 함께 집앞 근처 탄천에 나가 찍어온 사진들의 일부입니다. 워낙 날이 좋고 따스해서 모처럼 작정하고 큰카메라와 렌즈챙겨가 사진찍기도 참 좋았네요. 가끔은 저도 이렇게 구절구절 사진이론, 장비설명같은거 없이 순수하게 아들사진만 좀 올려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ㅠㅠ 2012.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