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칼1 건프라 습식 데칼의 주된 실패원인과 극복방법 먼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습식데칼이란 프라모델에 붙이는 스티커의 한 종류입니다. 그런데 자체적으로 접착성이 있어서 그냥 떼다 붙이는 그런 스티커가 아니라 먼저 물에 한번 적신 다음, 젖은 상태에서 원하는 곳에 가져다가 붙이고 말려야 하는 좀 특이한 스티커라 할 수 있죠. 보통 이런 식으로 생겼고, 필요한 데칼을 잘라서 물에 적셔 불렸다가 핀셋등으로 집어 붙인 다음 면봉으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대략 이런 느낌으로요. 데칼도 반다이가 내놓는 정식 데칼이 있고 서드파티 회사들이 내놓는 사제데칼이 있는데... 반다이 데칼이 확실히 사제데칼보다 좀 덜 붙는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반면 데칼의 해상력 dpi는 가장 높은 축에 들어요. 아주 작은 글자까지도 거의 구분되는 수준... 사제데칼은 그보다 2.. 2017.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