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1 신정아 누드 - 대한민국 언론은 오늘 죽었다. http://news.joins.com/article/2883458.html?ctg=1200 문화일보가 오후 발행한 신문에 신정아의 누드사진을 대문짝만하게 실었습니다. 아직 범죄자(아마 99% 범죄자일테지만)라고 확정되지 않은, 다시말해 법적으론 아직 어떤 처분도 취해지지 않은채 수사중인 용의자, 그것도 여성의 누드사진을 이런식으로 공개하는건 국민의 알 권리 이전에 심각한 인권침해라고 생각됩니다. 안그래도 한국 신문 방송들 막가고 있지만.... 성폭행범 인적사항조차 특정사이트에서만 열람가능케 하는등 인권을 존중하는게그래도 현대 국가에서의 기본사항인데 이번만큼은 문화일보가 월착 잡았다고 너무 신낸 나머지, "여성"으로서 한사람의 인권을 처절무비하게 짓밟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긴. 신문기자들은 유아납치때.. 2007.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