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V1 20여년만에 다시 만들어본 건담 프라모델 이야기. 아마도 아카데미제 ZZ건담..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어린시절 만들어보았던 최후의 프라모델말이죠. 이후 저작권을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국내에 일본 프라모델이 아카데미나 뽀빠이(....)의 이름을 달고 출시되는 경우가 사라지기도 했고, 저도 프라모델을 만들 여력등이 되지 않아 20년 넘게 잊고 살았었습니다. 그동안 건담 프라모델을 주력으로 삼는 반다이는 MSV(모빌 슈츠 바리에이션)이라는 계보를 정리하고 90년대 초부터 자사의 건프라를 등급으로 나눠 발매하기 시작했죠. 지금에 와서는 등급자체도 많아져서 입문자분들을 헷갈리게 하는데 사실 뭐 그리 어려울것도 없습니다. 1. FG / EG 각각 퍼스트 그레이드와 엔트리 그레이드 이야기하는건데요, 딱 저희 어렸을적 국민학교 앞에서 팔던 100원짜리 프라모델.. 2014.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