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0 L : 2005년 구입. 9년차 렌즈. 사용빈도도 낮지 않아 너덜너덜.
70-200 2.8 IS L : 2006년 구입. 8년차 렌즈. 하지만 아직 신삥 (.......사용 빈도가....ㅠㅠ)
메츠 54mz : 2006년 구입. 8년차. 너덜너덜.
50.4 : 2007년 구입. 7년차. 너덜너덜.
5D mk2 : 2009년 구입. 5년차. 너덜너덜...
85.2L : 2013년 구입. 근데 아빠백통만큼 신삥은 이미 아닌득. (.......)
뒤쪽 가리고 앞만 보면 솔직히 취미사진사 치고는 분에 넘칠만큼 과분한 장비목록이 되겠습니다..
FF에 동영상 찍히는 오두막 바디 있겠다
전천후 표준줌 24-70있겠다
최고의 완소렌즈 50.4 있겠다
최고의 행사용 렌즈 아빠백통 있겠다
극과 극을 달리는 야생마 렌즈이긴 하나 인물최강 85.2 만투 있겠다...
덤으로 메츠 스트로보와 삼각대와 볼헤드와 아이패드와 신삥 PC도 있으니
솔직히 새로운 무슨 장비 욕심은 더 안나요.
아참....저 미러리스M도 있네요. (......)
문제는...
장비들의 수명입니다. -_-;;
가끔씩 한계를 보여주는 셔터박스 언제 나갈지 두려운 오두막에
들인지 10년 된 24-70...50.4....해상력 테스트 해보기조차 겁나요.
또 벌써 램프 두번 갈아치운 메츠 스트로보...이건 뭐 이번에 나가면 정말 방법없는거고...
딱 현상유지를 계속 하고싶은데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게 어려워지니 이 참 난감한.....-_-;;
뭐 버티는데까지 버텨봐야죠.
현상태에서 바디라도 바꾸는 날엔 줄줄이 다 바꿔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날테니 -_-;;
정말 장비욕심 없이 있는거 그냥 그대로 쓰고픈데 연식이 그냥 놔두질 않으니 문제.......
ps) 사실 개인이 렌즈 해상력(광축)점검하는 간단한 방법이 하나 있는데요,
렌즈를 최소초점거리에 두고 mf상태에서 광원을 언더촬영해 강제보케(빛망울)을 만든 다음 그 빛망울에 생긴
빛간섭무늬(나이테처럼 보이는..)의 중심점이 정확히 광원의 가운데 있는지를 보시면 간단히 해상력점검 가능합니다...이건 나중에 샘플 따로 한번 보여드릴께요.
하도 바빠 이번주는 이렇게 땜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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