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1 Pentax, 90여년에 이르는 그 역사의 막을 내리다. 호야와의 경영통합(M&A)이야기가 있었던 펜탁스, 카메라 부분의 사업축소를 놓고 이래저래 안에서 다툼도 있었던 모양입니다만, 마침내 경영통합에 의해 펜탁스는 호야에 흡수합병, 펜탁스 라는 회사가 사라지는것이 최종확정되었습니다. 1919년 11월 창립된 일본에서도 유수의 카메라 메이커인 펜탁스는 이로서 그 90여년에 이르는 긴 역사의 막을 내리게 되었으며, 펜탁스의 각 사업분야는 그대로 호야의 각 사업부에 흡수통합됩니다. 그리고 회사로서의 펜탁스는 2008년 3월 31일 사라지게 됩니다. 호야와 펜탁스 쌍방에 확인해본 결과, 카메라 브랜드 네임으로서의 펜탁스는 일단 남긴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로서 카메라 사업분야의 축소도 피할 수 없게 되었으며 K10D의 뒤를 잇는 신모델은 사실 본래 올해 내로 발표할 계.. 2007.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