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사진 찍는 사람들의 사진 보는 방법의 레벨에 대해. 내공이 아주 낮을때면 사진을 볼때 사진만 봅니다. 달리 뭐 아는게 있어야 보이는데 아는게 없으니 보이는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순수하게 사진만 볼 수 있습니다. 내공이라는게 생기기 시작할 무렵에는 "화질"이라는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개중에서도 사진을 볼때 핀 맞은 부분만 보입니다. 그래서 핀 맞은 부분-선예도를 위한 장비구성, 핀맞은 부분 강조를 위한 보정방법 공부등에 집중하게 됩니다. 심지어는 선예도 = 화질 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맹신에까지 빠지기도 하며 쨍하다는거에 거의 목숨을 겁니다. 최악의 경우 화질 좋은 사진 = 좋은 사진 이라는 함정에 빠질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공이 조금 올라가면 사진을 볼때 색도 보이게 됩니다. 사실 고도의 의미에서가 아니라 저차원의 의미에서요. 다시말해 색의 중요.. 2011.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