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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가 한두푼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관련된 고민을 하는 분들을 정말 수도 없이 봅니다만
제가 그분들께 드리는 답변은 언제나 항상 똑같습니다.
지금 당장 카메라 사서 찍은 사진들의 가치가
얼마후에 나올(지도 모르는) 후속기의 가치만도 못하다 생각하시는 분은 기다렸다 후속기 산 다음에 찍으시면 되는거고
지금 당장 카메라 사서 찍은 사진들의 가치가
얼마후에 나올 후속기보다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지금 당장 사셔서 찍으시면 되는겁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후속기 기다리는동안 못찍고 날리는 셔터찬스의 가치란
그 잘나고 좋은 후속기 천대 만대보다 값어치 있는 경우가 대반사더군요.
특히 두번 다시 돌아 오지 못할 귀여운 아기의 어린 시절같은 경우엔 특히요.
그래도 돈 몇푼, 기능 몇개가 더 중요하다 생각하신다면
나올지 안나올지, 나온다면 언제 나올지 확실치 않은 후속기 기다리며
아이가 방긋 웃는 그 좋은 셔터찬스 마냥 새 카메라 언제 나오나 하면서 그냥 흘려 보내시면 됩니다.
그것역시 그분들의 자유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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