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식1 단군이래 최대 사학비리, 상문고. 상문고. 일명 상춘고. 전 91년인가 92년인가 졸업생입니다. 참 별의 별일 다 겪으며 다녔던 거지 발싸개 같은 학교였습니다. -_-;; 가끔 명절때마다 두사부일체 다시 틀어주면....그시절을 돌이켜보며 욕나오게 하는 학교죠. - 전국에서 가장 짧은 머리를 하게 해놓고는 머리 길면 등교를 안시킴.....공부가 우선이지 머리길이가 우선이냐? - 수업중 화학선생이 방송으로 교장실에 불려갔다 오더니 눈물을 흘림. 궁금히 여긴 학생들이 물어보자..... 미국에서 유학중인 교장 아들 시험문제를 FAX로 받아 풀어 다시 FAX로 보내고 왔다는..그러며 서러워서 우셨다. - 영어 선생, 수학 선생을 특별히 불러서 자기 아들 과외시킴. 참고로 당시는 법으로 과외수업을 금지하고 있던 시기였음. 선생은 물론이고 대학생과외.. 2007.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