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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내가 사진을 지금 왜 찍는지에 대한 근본적, 그리고 시간에 따라 변화해 나갈 동기.
1. 자기가 원하는 사진을 원하는대로 찍어내기 위한 장비에 대한 이해 및 숙련도
2. 적정노출과 적정색에 대한 확고한 주관
3.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빛-순간광 지속광 자연광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응용
4. 예술적으로 구도의 기본을 익히고 이해하여 필요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다시 이를 초월하는 센스
5. 모자라는 2%를 채워 효율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후보정능력
6. 사진으로 남에게 말하지 않고는 미칠것같은 자기만의 어떤 주제.
7. 그 주제를 다수에게 보다 잘 전달할 수 있는 총체적 전달력.
8. 나만 잘났다 독불장군이 되지 않기위한 사진, 그림, 조각등 미술과 예술 그리고 인문학에 대한 총괄적 이해.
9. 피사체와의 능동적 효율적 교감, 컨트롤 능력 및 빛과 소품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활용능력.
10. 사진한다고 자기가 대단한 벼슬아치인듯 여기지 않는 겸허함, 필요하다면 기꺼이 카메라를 손에서 놓을 수 있는 대범함.
사진의 내공 내공 하는데 내공이 도대체 뭐냐는 어떤분의 질문에 대한 제 나름 축약된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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