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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는 딸이 있고
사진 찍은걸 보여 달라고 하는 아들이 있고
아빠 찍어준다며 장난감 카메라 가져와 셔터 누르는 시늉하는 딸이 있고
아빠 찍었니? 하며 여동생한테 맞장구 쳐주는 아들이 있고
찍은 사진 TV로 보여주면 박수치며 자기들끼리 좋아하는 남매가 있는데
아마추어 아빠사진사로서 더이상 뭘 더 바라겠습니까.
더 많이 찍어주고, 더 많이 같이 보면 되는거죠.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냥 그게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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