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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면 국내 최고의 웹사이트 링크모음집. 일단 디카 최대의 커뮤니티, 디씨 -_-;; http://www.dcinside.com 최대급 DSLR 커뮤니티 http://www.slrclub.com 최대급 사진 감상 사이트 레이소다. http://raysoda.com 최대의 PC 커뮤니티, 파코즈 http://www.parkoz.pe.kr/ 최대급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 http://www.flickr.com/ 최고의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최고의 DVD및 영상물 관련 사이트, 디비디프라임 http://dvdprime.dreamwiz.com/ 최고의 캠코더 관련 사이트 http://www.dvuser.co.kr 최대의 콘솔게임관련 사이트, 룰리웹 http://ruliweb.empas.com.. 2010. 12. 7.
수년간 사진찍으며 확립한 사진 후보정의 12가지 원칙. 1. 애초에 보정할 사진 고를때 노이즈나 핀보다 아이의 표정이 살아있는지를 기준으로 사진을 고른다. 난 죽은 표정의 쨍한 사진 100장보다 노이즈많고 핀나갔어도 표정이 산 한장이 더 낫다고 믿으니까. 2. 샤픈을 지나치게 줄바엔 차라리 안주고 만다. 웹에 올릴땐 가끔 좀 세게 줄경우도 있지만 인화목적일땐 샤픈 아예 안준다. 3. 필요하다면 사진속의 불필요한 요소를 지우겠지만, 필요하다고 해서 사진속에 없는걸 합성으로 만들어내는건 가급적 하지않는다. 4. 하얀걸 하얗게 하지 않는건 상관없는데 가급적 검은것은 검어야한다. 별거아닌듯해도 이건 매우 중요한 원칙이다. 5. 노출차로 사진에 흰구멍이 생기건 검은구멍이 생기건 아랑곳하지 않는다. 중요한건 내 마음속의 사진전체에 대한 적정노출이다. 6. 부분보정은 가.. 2010. 12. 3.
사진이란 취미가 남자를 어떻게 바꾸어가는가. 1.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 평생 관심이 없던 꽃을 다 들여다 보게 된다. 심지어 꽃만 찍으러 가기도 한다! 2. 휴일마다 집에 누워만 있던 사람도, 비싼 장비값 생각하며 본전 뽑는답시고 가족과, 연인과 함께 산으로 들로 나가게 된다. 3. 단계가 좀 진행되면 술과 담배도 줄이게 된다. 심지어는 마눌로부터 "담배 끊음 백통!"이란 조건을 제시받기도 한다. 성공율은 낮지만 -_-;; 4. 목적은 애초에 좀 달랐을 지언정,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다. 외장스트로보라도 사면 더더욱 그 시간은 늘어난다. 5. 어떤 분은 새의 종류와 생태에, 또 어떤 분은 곤충들의 생태에 관심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6. 단계가 깊어질수록 한국의 명소란 명소는 다 다녀보게 된다. 7. 공학도에겐 감성이, 문학도에게는 기계에 대.. 2010. 12. 1.
21세기를 사는 아마추어 사진사에게 필요한 4대 부가스킬들. 21세기가 밝은지도 10년이 가까워져갑니다. 그동안 사진도, PC도, TV도....참 여러가지가 많이 변했습니다. 2010년 현재, 사진은 거의 완전히 디지털로 이행되었죠. 심지어 필름으로 찍었어도 스캔해서 디지털라이즈합니다. 이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진사들에게는, 단순히 구도 잘 잡고 사진 잘찍는 것 외에 익혀두고 알아두면 유용한 몇가지 스킬들이 있다는걸 여러분들도 잘 아실겁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런 스킬들의 구사능력이 여러분의 사진실력보다 우선하기조차 합니다. 그것이 시대의 흐름....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능력들이 있을까요? 첫째는 스캔능력입니다. 필름이나. 필름은 사라졌지만 인화된 사진은 남아있고, 이걸 누군가에게 PC상으로 보여준다던가 디지털라이즈 해서 보.. 2010. 11. 30.
사진찍을때 "빛을 본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 저도 이 블로그에 숱하게 적은 말이 빛을 보시라 라는 말이었고.. 다른 많은 고수분들도 누누히 하시는 말씀이 빛을 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대체 빛을 보라는게 무슨말일까? 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는게 사실 초보분들의 슬픔입니다. 나름대로 궁리하면서 역광에서 광원이 같이 들어오게 찍어보다 실패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냥 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신선놀음같은 소리냐 하고 무시해버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빛을 본다. 그게 과연 무슨 의미일까요? 제 수준이 미미하여 다른 분들이 어떤 의미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까지는 짚어낼 수 없습니다만 적어도 이 블로그 내에서 제가 수차례에 걸쳐 말했던 빛을 보시라는 말의 의미는 풀어내드려야 할것같아 적어봅니다. "빛"을 본다는건 요약해본다면 그 상황의 빛으로 어떤 사진이 찍힐지를.. 2010. 11. 23.
사진을 쨍하게 해주는 다단계 리사이즈? 50% 정비율 리사이즈 2회 결과물 25% 정비율 한방 리사이즈 결과물 양자간 중앙부 부분비교 Q : 샤픈과 리사이즈는 가장 마지막에하라는데 왜? A : 기타 다른 보정을 애초에 큰해상도에서 하는게 훨~씬 자연스럽고 화질이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 애초에 샤픈과 리사이즈는 화질의 가장 큰 천적인데 샤픈과 리사이즈 부터 주고 보정 시작하면 그건 그냥 망하는 지름길. Q : 다단계 리사이즈 중간에 샤픈을 넣으라는데 그거 꼭 해야 하는가? A : 댁 맘이다. 리사이즈 알고리즘에 따라선 리사이즈 하면서 이미지가 소프트해질수도, 샤픈해질수도, 자연스럽게도 할수있다. 거기에 샤픈을 더할지 말지 정하는건 나나 남들이 아니라 댁이다. Q : 험. 니는 왜 정비율 리사이즈를 자꾸 강조하나? A : 애초에 그래픽파일(.. 2010. 11. 19.
내 사진의 보이지 않는 낙관, 워터마크 찍기 1. 사진을 불러와서 낙관을 박건 이름을 쓰건 합니다. 낙관이면 png를 디파인 브러시 해서 컨트롤 알트 N눌러 뉴레이어를 투명속성으로 만드신 담 그 위에 찍어주시면 되고 글자면 걍 타이핑 합니다. 사진에 따라 보색처리 해야 할경우엔 타이프 셀렉션혹은 디파인 셀렉션 하여 카피-붙여넣기 하고 필터-네가티브로 보색처리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예제에선 바탕색이 검정이라 흰색으로 타이핑한겁니다. 2. 레이어 블렌딩을 오버레이 해줘도 좋고 안해줘도 그만입니다. 오버레이 하면 투명도를 40% 전후로 하면 무난하고 오버레이 안할때는 3~4%정도면 무난합니다. 이건 뭐 사진따라 유저 입맛따라 달라요. 정답은 없고 사진마다 다 다릅니다. 요는 적당히 안보이게 하는거니까요. 그렇게 한후 ctrl-e로 머지 시켜 저장하면 땡.. 2010. 11. 16.
스마트폰용 에버랜드 앱 실제로 써보니 1. 확실히 현재위치에서 가까운 근처 놀이기구의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움직일수 있다는거..대단히 편하더군요. 2. 실제 대기시간은 표시시간과 약간차는 있습니다. 5분전후 정도? 그래도 이정도면 대단히 양호.. 3. 수유실, 유모차대여소등 편의시설의 위치파악이 대단히 편합니다. 4. 에버랜드의 문제중 하나는 식당들이 어느날은 어느게 닫고 어느날은 어느게 열고 하는걸 직접 가보지 않으면 모른다는건데 이 앱이 미리 알려줍니다. 애 있어서 먹을수 있는게 한정되는 집은 매우 유용..위 갈무리의 식당거리는 나중에 집에서 갈무리해서 저래요. 5. 그날그날의 공연정보, 이벤트, 퍼레이드시간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총평하자면 깨알같은 글씨의 가이드맵보다 무진장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앱이 맞더군요. 개인적.. 2010. 11. 10.
다른이의 사진을 볼땐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자. 다른 사람이 올린 사진을 보는 방법.. 의외로 그걸 제대로 아시는 분이 별로 없다는 생각을 요즘 합니다. 하긴. 학교에서 미술 가르칠때도 나무를 보는 법만 가르쳤지, 숲을 보는 법은 안가르쳐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누가 그렸고, 무슨 기법을 썼고, 어떤 파에 속하고...이런거 외우게 하는데 급급하지, 작품 그 자체가 왜 아름다운지 가르쳐주는 선생 저도 못만나봤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다른 분들 올리신 사진에서 가만 보면 숲은 안보고 다들 나무만 보십니다. 배경이 얼마나 날라갔는지 선예도가 얼마나 선명한지 피부톤이 어느정도 부드러운지 암부에 노이즈가 얼마나 있는지 화이트홀이 있는지 없는지... 모처럼 다른 분이 찍어 올리신 사진에서 그분이 그 사진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 표현하고자 하는 .. 2010. 11. 8.
다중노출식 자동합성 초간단 끝내기. 1. 일단 사용할 사진들의 노출과 화밸을 통일시켜놓습니다. RAW면 원터치로 10초면 끝나겠죠..? 사용할 사진들을 삼각대 써서 촬영하면 더 좋겠지만 어지간한 경우엔 걍 핸드헬드 사진도 그닥 문제없습니다. 2. 포토샵에서 위의 메뉴대로 들어갑니다. 3. 오토에 대강 놓고 작업한 화일들을 순서대로 나란히 선택해주고 OK누릅니다. 4. 컴 혼자 막 이것저것 하고 나서 약 30초 후면 뿅 하고 완성된 합성사진이 나옵니다. 저장해줍시다. .....이상 간단강좌 끝. (......) 걍 대강 만들어 올려봅니다. ㅠㅠ ps) 원래는 이 기능이 이런거 하라고 만들어둔 기능은 아니지만 응용으로 하는거기땜에 사진들의 상황에 따라선 먹히지 않을 수도 있으니 저한테 따지시면 안됩니다. (......) 만약 한번에 여러장이 .. 2010. 11. 4.
행사 서브 촬영, 알고보면 메인보다 더 어렵다. 1. 일단 메인기사에게 가서 공손히 인사를 하고 촬영해도 되겠느냐며 양해를 구합니다. 2. 양해를 얻었어도 메인기사 앞을 가로막거나, 메인기사의 화각 안에 들어가는 동선은 절대 피합니다. 3. 식전엔 메인기사를 피해다닙니다. 메인분이 신부대기실이라면 우리는 식장으로. 메인분이 식장이라면 우리는 대기실로.. 4. 메인기사분의 렌즈와 반대되는 렌즈를 씁니다. 메인분이 표준줌이면 나는 망원. 메인분이 망원이면 나는 표준. 5. 누차 말씀드리지만 메인분의 동선을 가로막지 않겠다고 메인 반대편에만 줄창 계시다간 메인분 사진마다마다 등장하시게 됩니다. 이거노굿입니다. 6. 메인분이 플래시 쓰면 나는 논플래시. 메인분이 논플래시면 나는 플래시로 찍습니다. 7. 비디오촬영기사가 있을땐 그분 화각속에도 들어가지 않도록 .. 2010. 11. 2.
사진사라면 부끄러워해야할 10가지 행위들. 1. 장비가 저렴한것을 창피해 할게 아니라 내공이 저렴한것을 창피해 해야 합니다. 2. 사진이 선명하지 못한것을 창피해 할게 아니라 후보정을 귀찮아하거나 공부하기 싫어하는 자신을 창피해 해야 합니다. 3. 플래시쓰면 사진이 자연스럽지 못한것을 창피해 할게 아니라 플래시를 더 잘 쓰지 못한 자신을 창피해 해야 합니다. 4. 최선의 한장을 찍기 위해서라면 사람많은곳이라 할지라도 바닥을 기어다닐 자신이 없는것을 창피해 해야 합니다. 5. 최선의 한장을 찍겠답시고 남 아버님 묘 위에 삼각대 펴고 올라가는 자신을 창피해 해야 합니다. 6. 최선의 한장을 찍겠답시고 가지꺽고 꽃밟고 아기새 죽이고 하는 자연환경파괴를 창피해 해야 합니다. 7. 렌즈속의 먼지, 카메라의 기스, 삼각대의 상처에나 신경쓰고 정작 사진의 완.. 2010. 10. 29.
수많은 사진사들을 사로잡은 한마디, "결정적 순간"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 사진을 시작하면서 직간접적으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소리중 하나가 바로 "결정적 순간"이라는 말 아닐까 싶습니다. 저 유명한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이 찍어 올린 한장의 라이카 흑백 사진으로 대변되는 결정적 순간 이라는 테마는 참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습니다. 얼마나 매혹시켰냐면, 라이카아니면 카메라도 아니고, 렌즈는 50미리만 써야하며 사진은 흑백이어야 하고, 꼭 결정적 순간을 잡은거 아니면 인정도 안해주는 부류의 사람들이 생길정도죠. 뭐...그냥 웃어 넘기면 되는 일이긴 합니다만, 그정도로 이 "결정적 순간"이라는 한장의 사진과 테마가 사람들에겐 깊은 인상을 준것은 맞습니다. 사실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이 말한 결정적 순간이란 단지 찰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피사체가 되는 어떠한 대상의 본.. 2010. 10. 27.
잘 찍은 사진과 좋은 사진의 차이를 아십니까? 사진을 잘 찍는다는건 카메라를 새로 사자마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좋은 사진을 찍는다는건 카메라를 새로 사자마자 할 수 있는 일이다. 사진을 잘 찍는다는건 스킬, 테크닉의 문제지만 좋은 사진을 찍는다는건 마인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걸 깨닫지 못한다면.. 사진을 아무리 잘 찍어도 좋은 사진을 찍기는 힘들다. 마인드가 갖춰져있다면..좋은 사진은 지금 당장이라도 찍을 수 있지만 마인드가 결여되어있다면..평생을 찍어도 좋은 사진 찍는건 힘들다. 한가지 분명한것은...잘찍은 사진과 좋은 사진중 어느게 더 찍기 어렵느냐 하면, 결국은 좋은 사진 찍기가 더 어렵다는 거다. 카메라를 오래 들고 있으면 잘찍게 되는건 거의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카메라를 오래 들고 있었다 해서 좋은 사진이 절로 찍혀.. 2010. 10. 25.
사진은 기다림과의 싸움이다. 요즘 DSLR같이 큰 카메라 들고 사진에 입문하시는 분들의 경우 가장 많이 하는 질문중 하나는 "사진 출사 갈만한 곳 추천좀..."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변의 멋지고 좋은 소재들은 아직 볼 눈이 없다보니 특출나고 이름난 곳들을 자꾸 찾아가려 하시는 경향이 짙죠. 뭐 그것 자체는 나쁜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 열정을 높이 평가해줄만 합니다. 아예 움직이지도 않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데 제가 여기서 지금 말하고자 하는건 나간 다음의 이야기입니다. 아예 출사 코스를 정해서 강행군을 하시는 그런 경우 말이죠. 예를 들면 동대문에서 시작해 청계천을 거슬러 올라가 광화문까지 너털걸음으로 이동하며 온갖 사진을 찍고, 잠시 쉰후 광화문에서 삼청동길을 거쳐 쉴새없이 셔터를 눌러대는 그런식 말입니다. 분명히 그것.. 201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