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49 DSLR유저를 위한 아이튠즈 9.2와 iPhone 3Gs간의 사진동기화 팁. 1. 동기화시 EXIF는 모조리 삭제됨. 2. 제아무리 큰 사진도 동기화 시킬경우 해상도는 최대 1152 x 768. 3. 1152 x 768 미만 해상도의 사진은 그대로. 단 압축률은 일괄조정됨. 대략 960 x 640 한장에 100k전후. 4. 아이폰 3Gs의 해상도는 480x320이므로 최대해상도로 사진을 넣을경우 리사이즈 뷰 문제로 깨끗하게 보이진 않음. 5. 아이폰 3Gs에서 가장 깨끗하게 보이는 해상도는 480 x 320. 단 이경우 확대하면 지저분. 6. 보이기도 깨끗하면서 확대도 충분히 시킬수있는 해상도는 960 x 640. 7. 아이폰 4를 만져보지 못해 확언은 할수없지만 아이폰 4 해상도는 960x640이므로 아마도 사진 해상도를 더 크게 해서 들어갈듯. 8. 사파리 웹에서 큰 사진 원.. 2010. 6. 29. 아이폰 iOS4 업데이트시 주의점들과 팁. 1. iOS4 업데이트에만 걸리는 시간이 약 15분 가량 소요됩니다. 2. iOS4 업데이트 하는 동안엔 절대 아이폰과 PC연결을 끊으면 안되며 통화나 문자등으로 디스트럽 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airplane모드로 놓고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iOS4 업데이트전에 미리 동기화와 백업을 해두시면 훨씬 원활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4. 아이튠즈는 미리 9.2로 업데이트 해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5. iOS4 업데이트시 동기화 되어있던 사진들이 일제히 저해상도로 바뀌어버리는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6. 따라서 iOS4 업데이트가 완료된후 예쁜 배경화면을 쓰고 싶으시다면 iOS4업데이트가 끝나자 마자 최소한 "사진 동기화" 한번 다시 해주세요. 7. 한 폴더에 넣을 수 있는 아이콘은 최대 12개이며,.. 2010. 6. 22. PC에서 내사진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이유.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그런 질문을 하고는 하십니다. 포토샵이나 DPP에서 보정할때는 분명 선명했는데 보정 다 하고 저장하고 나서 나중에 다시 뷰어에서 봤더니 흐리멍텅한데 이유를 모르겠다는 거죠. 그래서 보정 다시 하려고 저장했던거 포토샵이나 DPP에서 재차 불러들여보면, 이번엔 또 원래대로 선명해져있고 닫고 나가서 뷰어에서 보면 또 흐리멍텅하다는 겁니다. 사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이게 왜 당연한지를 생각해 본 적이 없으시다보니 이상하다 생각하시고 패닉에 빠지시는거죠. 이것이 왜 당연한 일인가..? 그것은 "사진을 본다"라는 행위가 PC에서 뷰어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행해지는지를 알면 됩니다. 우선, 사진 원본은 대단히 큽니다. 최근 2천만화소급 카메라는 가로 세로 해상도가 가볍게 4천을 넘.. 2010. 6. 17. 엄마표 돌잔치용 아이 성장동영상 자작 강좌. 이 땅의 엄마 아빠들을 위해 제작해본 강좌입니다. -_-;; 사실 만들어두기는 예전에 만들어두었던건데 좀 늦게 올리게 되는군요. 아이 엄마가 자기 카페에 올린다고 만들었던 거라 저의 다른 글들과는 문체나 여러가지가 좀 다릅니다..;; 돈 한푼 안들이고도, 누구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아도.. VDSLR이나 캠코더, 그리고 PC한대랑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만 있으면 어떤 엄마 아빠라도 자기 아이 성장 동영상정도는 만드실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었어요..ㅎㅎ;; 2010. 6. 16. 누구나 사용하지만 누구도 그 진짜 의미를 모르는 사진용어들. (1) [감성] 감성. 흔히들 어떤 멋진 사진을 놓고 사람들은 "감성이 느껴진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리 말하는 사진들을 가만히 보면 보통 어떤 공통점을 지닙니다. 그 공통점이란 1. 노이즈가 많아 오래전의 은염필름느낌이 나거나 2. 흑백 혹은 잘못 스캔한 필름사진의 이상한 색감이거나 3. 아웃포커싱이 왕창 되어있거나, 4. 비네팅(주변부 광량저하)이 듬뿍 들어가 있거나 한다는 거죠. 그러나 이런 것들 - 노이즈나 색감, 비네팅이나 아웃포커싱같은것은 사실 따져보면 그냥 사진의 장식같은 것입니다. 그 장식에다 대고 과연 "감성"이라 할 수 있을까요? 또 대부분의 경우 사진 본연의 내용, 사진 본연의 느낌을 찬찬히 그 장식을 걷어내고 따져보면 감성의 "감"자도 찾아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사.. 2010. 6. 15. 초보를 위한, 메뉴얼이 알려주지 않는 캐논 DSLR측광모드의 특징과 차이점 언제 어떤 측광 모드를 쓰고 어떻게 광량보정을 할지는 스스로 직접 상황과 피사체 보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거기엔 정답이란게 없어요. 중요한것은 이 여러가지 "측광모드"라는 수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자기만의 적정노출"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느냐 못하느냐이지, 어느 모드를 쓰느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플래그쉽 스팟쓰면 작품나오고, 보급기 평가측광쓰면 사진망친다 같은 엉터리 소리가 듣기 싫어 적어봅니다. 그나저나 요즘 포스팅 열심히 하네효;; 2010. 6. 4. DSLR카메라 당장 사는게 나은가, 조금 기다려 후속기 사는게 나은가? DSLR 카메라가 한두푼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관련된 고민을 하는 분들을 정말 수도 없이 봅니다만 제가 그분들께 드리는 답변은 언제나 항상 똑같습니다. 지금 당장 카메라 사서 찍은 사진들의 가치가 얼마후에 나올(지도 모르는) 후속기의 가치만도 못하다 생각하시는 분은 기다렸다 후속기 산 다음에 찍으시면 되는거고 지금 당장 카메라 사서 찍은 사진들의 가치가 얼마후에 나올 후속기보다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지금 당장 사셔서 찍으시면 되는겁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후속기 기다리는동안 못찍고 날리는 셔터찬스의 가치란 그 잘나고 좋은 후속기 천대 만대보다 값어치 있는 경우가 대반사더군요. 특히 두번 다시 돌아 오지 못할 귀여운 아기의 어린 시절같은 경우엔 특히요. 그래도 돈 몇푼, 기능 몇개가 더.. 2010. 6. 3. 캐논 DSLR 외장플래시 사용시 바디 AV모드/M모드 차이점. 캐논 E-TTL모드 사용시 1. 바디 AV모드로 설정하면 바디의 조리개값과 감도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셔속으로 적정노출 -1스탑 가량이 되게 자동으로 카메라가 설정되고 그 부족한 1스탑을 외장플래시가 메꿔주는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노출계는 -1에 고정됩니다. 카메라는 모든 설정을 노출계를 -1에 고정시키는데 전념합니다) 따라서 이때 광량조정은 FEL안할경우 평가측광인가 평균측광인가로 무조건 고정되어 노출보정을 +로 하면 셔속은 더 느려져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려 하고 플래시는 더 약하게 발광하며 노출보정을 -로 하면 셔속이 올라가 빛이 덜 들어오고 대신 플래시는 더 강하게 발광하며 이때 FEL을 사용하면 스팟측광으로 순간광량 측정해 발광합니다. 2. 바디 M모드를 설정하면 바디의 조리개, 셔속, 감도를 .. 2010. 6. 1. 보급기 카메라로 뛰노는 아이사진을 쨍하게 찍는 요령. 많은 아빠사진사분들이 아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라는 이유로 DSLR을 비싼 돈 주고 구매하시는데 사실 아이 사진은 DSLR만 산다고 해결되는 그리 찍기 쉬운 만만한 사진이 절대 아닙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아이들이 쉴새없이 빠르게 뛰어다니기 때문에 핀을 맞추기 매우 어렵다는 점이죠. 사실 이것이 가장 바람직한 경우가 되겠습니다만, 이렇게 아이가 움직이면 심도면이 어느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셔터속도만 충분히 벌어준다면(걸을땐 1/200 이상, 뛸때는 1/500이상) 저렴한 바디와 렌즈로도 그리 어렵지 않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바로 이런 경우에 발생합니다. 카메라에 대해 수직방향으로 이동하는 아이에 대해서는 카메라의 심도면이 너무나 극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아빠사진사분들이 사용하실 100만원대.. 2010. 6. 1. 나디아에서 에바까지, 안노 감독의 생각을 뒤쫓아가보자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파 블루레이 발매기념) 이글은 아무런 근거나 증거 없이 오로지 저 한사람만의 머리속에서 오랜 시간동안 다듬어지고 만들어진 하나의 가설이요, 거짓부렁이며 만들어진 이야기이므로 재미로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_-;; 왕립우주군, 나디아..그리고 에반게리온까지. 안노 히데아키라는 사람의 작품을 실시간으로, 그리고 시대순으로 보면서...제게는 한가지 가설이 생긴게 있습니다. 가이낙스 라는 회사가 설립되고 최초의 극장판으로 만들어진것은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 라는 작품입니다. 안노는 당초 작화감독으로서 이작품에 참가하였는데, 도중 제작비가 딸려 만든 건버스터 - 톱을 노려라 라는 작품의 감독까지 겸하게 되었었죠. 이 톱을 노려라 라는 작품을 만들면서 SF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설정을 안노는 지니게 됩니다. 블랙홀 영구기관 축.. 2010. 5. 26. 애들이 가수노래에 맞춰 춤추는 동영상 올렸다 대법원까지 갈 기세? 얼마전에 한 아빠가 손담비 노래에 맞춰 다섯살난 아이가 춤추는 동영상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가 음저협으로부터 저작권위반이라며 강제적으로 포스팅과 동영상을 차단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법원까지 가게 되는 일이 있었죠. 대한민국의 건전한 상식인들이 모두 어이없어 한 사건이었는데 다행히도 법원에서는 판사님께서 매우 상식적인 판결을 내려주셨습니다. 다섯살 난 아이가 손담비 노래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은 결코 저작권법 위반이 아니며, 이것을 트집잡아 아이와 부모에게 정신적 고통을 준 음저협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현명한 판결이었습니다. 그렇게 끝난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알아보니 음저협이 무려 "항소"를 했더군요. 자기네는 네이버에 해당 게시물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을 뿐이므로 아무런 책임이.. 2010. 5. 24. 아빠사진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총알처럼 뛰어가는 아이를 쫓아가주는 완전자동 인공지능 동체추적 오토 포커싱 시스템이 장착된 최고급 카메라도 아니고 비싼 망원렌즈까지 동원해서 대체 어디서 찍은건지 알수없을 만큼 배경 다 날려버리는 아웃포커싱도 아니며 손이 베일만큼 날카로운 선예도와 칼핀은 더더욱 아니고 노이즈없는 깨끗한 화질이나 정확한 화이트밸런스, 화이트홀이나 다크홀 없는 적정노출도 아니며 환상적인 색감이나 필름느낌을 주는 후보정능력 역시 아닙니다. 단지 어딘가에 놀러나가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이를 사진에 담음으로서, 그 가족이 행복해졌느냐 아니냐, 그것이 전부입니다. 아니, 필요하다면 사진기따위 가방속에 처박아 넣는 한이 있더라도 가족과 아이의 행복을 우선시 해야 합니다. 물론, 위의 조건들을 만족시키면서 아이의 미소까지 놓치지 않고.. 2010. 5. 19. 사람들이 사진을 잘 못찍는 다섯가지 이유들. 1. 남들에게 사진을 통해 말하지 않고는 미칠것 같은 비전을 지니지 못해서. 2. 좋은 사진이 어떤 사진인가를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눈을 단련시키지도 않아서. 3. 머리속에 가진 비전을 실제 이미지로서 효율적으로 포착할 촬영 스킬 역시 부족해서. 4. 포착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포장할 보정능력도 모자란데 배울생각은 안하고 무보정이 진리같은 소리나 하고 앉았어서. 5. 위 요소들을 충분히 쌓아올릴수 있을만큼의 노력과 시간과 열정을 기울이지 않아서. 절대 여러분의 바디와 렌즈를 포함한 장비가 좋은 사진을 찍기에 부족해서는 아닙니다. (......) 2010. 5. 10.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아이언맨2 떡밥들(약간 스포有) 아이언맨 1에서 던져놓은 떡밥 : 토니를 납치한 테러조직 이름이 "10 rings" : 아이언맨의 숙적인 만다린을 의미함. Strategic Homeland Intervention, Enforcement, and Logistics Division. - S.H.I.E.L.D 국장 닉퓨리 등장.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던져놓은 떡밥 : 스텝롤 마지막후 토니가 장군에게 "그래서 생체병기는..." 장군이 헐크의 행방을 쫓을때 화면에 S.H.I.E.L.D 조직명 노출. 스턴스(헐크랑 채팅하던 과학자) 머리부분에 헐크 혈청 들어가버림. 아이언맨 2에서 새롭게 던지는 떡밥 : 닉 퓨리 "남서부에 큰일이 터져서 자네한테만 신경쓸순 없네" "뉴맥시코로 갑니다" 방패(!!??)를 보며 쉴드 요원이 "그게 뭔줄 알고..!" 해.. 2010. 4. 30. 사진 고수와 초보가 똑같은걸 해도 ... 고수가 사진이 흔들렸으면 : 의도적으로 사진을 흔들어 급박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초보가 사진이 흔들렸으면 : 파지자세부터 좀 똑바로 하고 셔속좀 벌고 찍어라. 고수가 사진을 흑백으로 찍으면 : 역시 사진은 색을 배재하고 흑과 백, 명암만으로 표현한게 분위기 있다. 초보가 사진을 흑백으로 찍으면 : 지가 카파나 브레송인줄 아나? 컬러사진부터 제대로 찍어라. 고수가 미녀모델 찍으면 : 환상이다. 잡지표지로도 손색이 없다. 끝내준다. 초보가 미녀모델 찍으면 : 맨 똑같은 페티시 노출 사진이나 찍고 앉았으니 한심하다. 고수가 풍경사진에 샤픈주면 : 쨍하다. 나뭇잎 하나하나가 살아있다. 초보가 풍경사진에 샤픈주면 : 님하 샤픈이 넘 쎄서 경계선이 무너지고 있어염. 고수가 필름라이크 효과 주면 : 이거 어떻게.. 2010. 4. 28.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