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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정156

망친사진 살려내는 초간단 후보정 테크닉 1. 노이즈 만빵 → 흑백변환 2. 화밸망침 → 흑백변환 3. 측광실패 → 흑백변환 4. 흔들리면 → 흑백변환 5. 구도엉망 → 흑백변환 6. 죄다흑백 질렸으면 → 세피아톤 저만의 비장의 방법인데 하도 알려달라고들 하셔서 눈물을 머금고 공개합니다. (.......) 2010. 4. 6.
초보아빠분들을 위한 예쁜 아기 월페이퍼 만들기 일전에 갤러리에 셀프 스튜디오에서 찍어준 저희 애기 사진을 가지고 만든 윈도우 자작 월페이퍼를 올린적이 있는데 만드는 법을 강좌로 해달라는 요청이 몇번 있어서 별것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까 강좌로 만들어 올립니다. 근데 정말 쉽고 별거 아니기땜에 고수분들은 패스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 1920x1200모니터를 쓰기땜에 거기 맞춰 새 파일을 만듭니다. 원래는 아주 크게 만들어 작게 리사이즈 하는게 원칙이지만 여기선 그냥 이렇게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자기 해상도에 맞는 사이즈로 작업하시던가, 아니면 이렇게 하고 나중에 리사이즈 하시면 됩니다. 2. 새 레이어 하나 만든후 적당한 색 2개를 주고 그라데이션 원형으로 칠해버립니다. 나중에 완성후 배경색이 맘에 안들면 이것만 새로 칠해.. 2010. 3. 18.
The Blue Water 극단적으로 컨트라스트와 디테일을 강조하도록 보정연습해본 한장. 사실 원본은 상당히 밋밋한데, 애초에 찍을때 이 그림을 머리속에 그리며 찍고 그 그림이 되도록 노력했음. 2009. 8. 20.
DSLR로 쨍한 사진을 찍으려면? DSLR 처음 사시는 분들이 거의 예외 없이 매달리시는 첫번째 명제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갤러리나 포럼등에 흔히 올라오는 "쨍한 사진"이라는 명제입니다. 필카시절에는 느끼기 힘들었던 이런 "쨍하다"는 느낌은 아웃포커싱과 더불어, 똑딱이와 DSLR이 구별되는 최초최대의 두 명제중 하나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처음에 쨍한 사진 찍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다음 이유에서입니다. 1. 카메라와 렌즈가 충분히 칼핀이 아니어서. 2. 핀 잘 맞추고 블러가 생기지 않게 하는 요령이 부족하셔서. 3. 포토샵이나 기타 후보정을 아직 능숙하게 하지 못해서. 4. 충분히 선예도가 나오는 종류의 렌즈가 아니어서. 5. 쨍한 사진이 나오는 빛의 조건을 아직 모르셔서. 먼저, 이런 쨍하다는 말의 정의가 좀 .. 2009. 5. 14.
종종 보이는 소위 사진 고수들의 오만과 편견 - 조이개를 조여라. 항상 가능한한 조여서 찍어라. 최대개방은 초짜들이나 하는짓이다. : 그거야 그분들의 주관적 의견일 뿐. 조리개를 열고 조이고는 찍는 사람 맘인게죠. 무조건 최대개방 한심하다는 분도 계시고, 조여야 고수라는 분도 계신데 이는 정녕 그분들의 오만과 편견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여야 얻을수 있는것도 있지만, 열어야 얻을수 있는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선택은 개개인의 맘이구요. - 후보정 하는 사진은 진실이 아니다. 진실이 아닌 사진은 무가치하다. : 그거야 진실을 찍어야 하는 뉴스 카메라맨이나 예술사진사들에게나 해당될 소리고 우리네 아마추어는 이런 부분에서 자유롭기에 아마추어인 것이죠. 후보정을 하건 말건, 이 역시 자기 맘입니다. 진실을 담은 사진이 가치가 있듯이, 디지털 아트에도.. 2008. 3. 13.
DSLR로 사진찍고 후보정 잘하는법 사진에 있어서 빼놓을수 없는 3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은 촬영, 현상, 인화입니다. 먼저 찍고, 필름을 현상 한후, 볼수있도록 인화해야죠. 디지털 사진으로 옮겨온 이래, 현상과 인화의 개념이 많이 상실 되었습니다. 그러나 RAW파일촬영을 주로 하는 DSLR에 있어서, 여전히 현상과 인화의 과정은 존재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RAW파일을 적절히 보정하여 JPG나 TIF등 볼 수 있는 화일형식으로 변환하는 것이 바로 현상이고(엄밀히 말해 RAW파일은 눈에 안보이죠;;) 그것을 다시 포토샵등의 리터칭 소프트웨어등에서 자신의 의향대로 손을 대는 후보정이 저는 인화의 과정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후보정이네 무보정이네 하는 논란따위, 솔직히 말해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보정으로 더 잘찍는 사.. 2007.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