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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76

사진을 쨍하게 해주는 다단계 리사이즈? 50% 정비율 리사이즈 2회 결과물 25% 정비율 한방 리사이즈 결과물 양자간 중앙부 부분비교 Q : 샤픈과 리사이즈는 가장 마지막에하라는데 왜? A : 기타 다른 보정을 애초에 큰해상도에서 하는게 훨~씬 자연스럽고 화질이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 애초에 샤픈과 리사이즈는 화질의 가장 큰 천적인데 샤픈과 리사이즈 부터 주고 보정 시작하면 그건 그냥 망하는 지름길. Q : 다단계 리사이즈 중간에 샤픈을 넣으라는데 그거 꼭 해야 하는가? A : 댁 맘이다. 리사이즈 알고리즘에 따라선 리사이즈 하면서 이미지가 소프트해질수도, 샤픈해질수도, 자연스럽게도 할수있다. 거기에 샤픈을 더할지 말지 정하는건 나나 남들이 아니라 댁이다. Q : 험. 니는 왜 정비율 리사이즈를 자꾸 강조하나? A : 애초에 그래픽파일(.. 2010. 11. 19.
다중노출식 자동합성 초간단 끝내기. 1. 일단 사용할 사진들의 노출과 화밸을 통일시켜놓습니다. RAW면 원터치로 10초면 끝나겠죠..? 사용할 사진들을 삼각대 써서 촬영하면 더 좋겠지만 어지간한 경우엔 걍 핸드헬드 사진도 그닥 문제없습니다. 2. 포토샵에서 위의 메뉴대로 들어갑니다. 3. 오토에 대강 놓고 작업한 화일들을 순서대로 나란히 선택해주고 OK누릅니다. 4. 컴 혼자 막 이것저것 하고 나서 약 30초 후면 뿅 하고 완성된 합성사진이 나옵니다. 저장해줍시다. .....이상 간단강좌 끝. (......) 걍 대강 만들어 올려봅니다. ㅠㅠ ps) 원래는 이 기능이 이런거 하라고 만들어둔 기능은 아니지만 응용으로 하는거기땜에 사진들의 상황에 따라선 먹히지 않을 수도 있으니 저한테 따지시면 안됩니다. (......) 만약 한번에 여러장이 .. 2010. 11. 4.
카메라의 색감이 맘에 들지 않을때 우리가 할수 있는 일들.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자기 카메라를 기변하면서 "색감"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 핑계를 듭니다. 일단 이 정체불명의 "색감"이라는 단어의 정의 자체는 제껴두고, 그게 과연 수십, 수백만원을 들여 카메라를 기변하면서 드는 이유로 타당할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수차례에 걸쳐 카메라를 기변한 사람입니다만 단 한번도 "색감"이라는 핑계를 대본적은 없습니다. 왜냐면 그건 "아마추어"레벨에서의 카메라 기변이유로서 그다지 설득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설득력이 없냐고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카메라의 색감이 맘에 들지 않을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카메라 바꾸는게 아니라 맘에 안드는 색감을 맘에 들게 바꾸는 것입니다. 그 첫번째 방법은 RAW촬영과 포토샵같은 후보정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인데 일단 .. 2010. 9. 6.
DSLR로 찍은 RAW파일이 무언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RAW파일에 대해 가지는 오해가..... RAW파일이 이미지 프로세싱을 거치네 안거치네 하는것 이전에 RAW파일을 jpg나 gif, tif같은 그냥 보이는 그래픽 파일 포맷의 하나라고 착각하는 경우라고 봅니다. (엄밀히 따지면 그래픽 파일 포맷의 범주에 들기는 하지만, 좀 다릅니다) 착각을 하시는 이유는 DPP나 포토샵, ACDSEE나 알씨같은 뷰어들이 RAW파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RAW파일이 jpg랑 거의 같은 화일이라고 생각하시기 쉽상인데, 원래 RAW는 jpg처럼 그냥 보이는 화일이 본래 아닙니다. 카메라의 센서가 빛을 받아 전기신호로 "기록"한 순수 데이터 그 자체일 뿐입니다. DPP나 포토샵에서 보인다고요? 보인다고 착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DPP나 포토샵에서 보이는 .. 2010. 8. 27.
사진작가증이 있다고 그사람이 정말 사진작가일까요? 모 사진협회가 자기네 규정에 의거하여 각종 사진 대회 입선 성적을 점수로 환산, 일정 이상에 달한 자에게 고르고 골라 발급한다는 사진작가증.. 미술작가증, 작곡가증, 조각가증, 소설가증, 시인증 같은건 없는데 유독 사진에만 있는 이 작가증.. 개인적으로는 까놓고 말해 집단XX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저 증이 없으면 작가가 아니고, 저 증만 있으면 작가가 되는게 아닌데 저 증을 타기위한 일념으로 사진찍는 분도 봤고 저 증을 타기위한 일념으로 포샵질을 하기도 하며 저 증을 타기위한 일념으로 뇌물이 오고갑니다. 저 증을 소지한 사람들이 단체출사라도 가면 그 민폐가 길가는 사람들을 돌아가게 할 지경이고 출사 마친 뒷자리엔 구둣발에 짓밟힌 꽃들과 사진에 방해된다며 뽑힌 나무, 팻말이 남는다는 바로 그단체.. 그 잘나.. 2010. 7. 27.
PC에서 내사진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이유.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그런 질문을 하고는 하십니다. 포토샵이나 DPP에서 보정할때는 분명 선명했는데 보정 다 하고 저장하고 나서 나중에 다시 뷰어에서 봤더니 흐리멍텅한데 이유를 모르겠다는 거죠. 그래서 보정 다시 하려고 저장했던거 포토샵이나 DPP에서 재차 불러들여보면, 이번엔 또 원래대로 선명해져있고 닫고 나가서 뷰어에서 보면 또 흐리멍텅하다는 겁니다. 사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이게 왜 당연한지를 생각해 본 적이 없으시다보니 이상하다 생각하시고 패닉에 빠지시는거죠. 이것이 왜 당연한 일인가..? 그것은 "사진을 본다"라는 행위가 PC에서 뷰어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행해지는지를 알면 됩니다. 우선, 사진 원본은 대단히 큽니다. 최근 2천만화소급 카메라는 가로 세로 해상도가 가볍게 4천을 넘.. 2010. 6. 17.
망친사진 살려내는 초간단 후보정 테크닉 1. 노이즈 만빵 → 흑백변환 2. 화밸망침 → 흑백변환 3. 측광실패 → 흑백변환 4. 흔들리면 → 흑백변환 5. 구도엉망 → 흑백변환 6. 죄다흑백 질렸으면 → 세피아톤 저만의 비장의 방법인데 하도 알려달라고들 하셔서 눈물을 머금고 공개합니다. (.......) 2010. 4. 6.
초보아빠분들을 위한 예쁜 아기 월페이퍼 만들기 일전에 갤러리에 셀프 스튜디오에서 찍어준 저희 애기 사진을 가지고 만든 윈도우 자작 월페이퍼를 올린적이 있는데 만드는 법을 강좌로 해달라는 요청이 몇번 있어서 별것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까 강좌로 만들어 올립니다. 근데 정말 쉽고 별거 아니기땜에 고수분들은 패스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 1920x1200모니터를 쓰기땜에 거기 맞춰 새 파일을 만듭니다. 원래는 아주 크게 만들어 작게 리사이즈 하는게 원칙이지만 여기선 그냥 이렇게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자기 해상도에 맞는 사이즈로 작업하시던가, 아니면 이렇게 하고 나중에 리사이즈 하시면 됩니다. 2. 새 레이어 하나 만든후 적당한 색 2개를 주고 그라데이션 원형으로 칠해버립니다. 나중에 완성후 배경색이 맘에 안들면 이것만 새로 칠해.. 2010. 3. 18.
The Blue Water 극단적으로 컨트라스트와 디테일을 강조하도록 보정연습해본 한장. 사실 원본은 상당히 밋밋한데, 애초에 찍을때 이 그림을 머리속에 그리며 찍고 그 그림이 되도록 노력했음. 2009. 8. 20.
사진 촬영부터 보정, 감상하기까지의 순서 - 기본적으로 RAW로만 찍습니다. 그럴려고 DSLR샀습니다. 전 하수라 JPG가 자신없어요. - 또한 화벨은 항상 오토화밸입니다. 어지간히 조명이 특별한 경우에만 커스텀 씁니다. - 별일없더라도 가급적 카메라 들고 나가면 메모리 4G는 연사안하면서 다 채우려 합니다. 잘 안나오거나 별차이 안나는건 지우면 그만이지만, 그렇게 하다 순간포착 잘되면 땡잡은 기분이 들거든요. 행사사진이나 제대로 출사 나가면 OTG를 들고 다니면서, 몇기가건 상관안하고 계속 찍습니다. 사진에 유일한 왕도가 딱 하나 있다면, 많이 찍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찍은 사진을 하드에 옮기고 나면 DPP를 기본툴로 노출과 화밸과 컨트라스트를 보정합니다. 필요에 따라선 여기서 커브를 만지기도 하고, 노이즈도 어지간하면 여기서 처리합니다.. 2009. 7. 22.
잘못생각하기 쉬운 사진의 고수와 원본에 대한 생각들 "사진 고수"는 원본 사진을 잘 찍거나 잘 보정하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원하는 피사체를 자기가 의도한 대로 찍어, 자기가 표현하고자 했던 바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능력".. 그런 실력을 갖춘 사람을 우리는 "고수"라고 하는 것입니다. 잘찍고 못찍고나 보정 잘하고 못하고는 그닥 상관이 없습니다. 보여주고자 했던걸 보여주는데 성공하면 그게 고수인것입니다. 반대로 장비가 제아무리 화려하고 그걸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이 있더라도, 보여주고 싶은걸 전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결코 사진 고수라 불리울 수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이미지의 전달능력인 것이죠. "사진 작가"는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자기만의 독특한 표현법과 스타일을 확립한, 어느정도 예술의 영역에 들어선 사람을 의미합니다. 책 한두.. 2009. 7. 9.
사진을 RAW파일로 찍어야 하는 이유? 이상입니다. 2009. 6. 11.
포토샵용 초하이퀄리티 무료 브러시 제공사이트 모음 어떤 경우에, 합성이나 후보정은 특정 브러시를 사용함으로서 극도로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구름을 만든다거나, 날개를 그려넣는다거나, 낙관을 찍는다거나, 연기를 만들어 낸다거나, 액자를 한다거나 등등등등..... 그러나 브러시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걸 직접 그려넣거나 하다 부자연스럽게 되고 포기하는 경우를 종종보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 초하이퀄리티 무료 브러시를 제공해주는 사이트 모아둔걸 공개해드립니다. 브러시 하나에 1000px 넘어가는 초하이퀄리티 브러시로 구름 한번 쿡 찍어보시면 브러시라는게 사용하기에 따라선 엄청난 무기가 될 수 있다는걸 아시게 될겁니다. 경우에 따라선 노가다시간을 1/100으로 줄여주기까지 하니까요. http://www.psbrushes.net/ http://www.brush.. 2009. 5. 20.
DSLR로 쨍한 사진을 찍으려면? DSLR 처음 사시는 분들이 거의 예외 없이 매달리시는 첫번째 명제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갤러리나 포럼등에 흔히 올라오는 "쨍한 사진"이라는 명제입니다. 필카시절에는 느끼기 힘들었던 이런 "쨍하다"는 느낌은 아웃포커싱과 더불어, 똑딱이와 DSLR이 구별되는 최초최대의 두 명제중 하나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처음에 쨍한 사진 찍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다음 이유에서입니다. 1. 카메라와 렌즈가 충분히 칼핀이 아니어서. 2. 핀 잘 맞추고 블러가 생기지 않게 하는 요령이 부족하셔서. 3. 포토샵이나 기타 후보정을 아직 능숙하게 하지 못해서. 4. 충분히 선예도가 나오는 종류의 렌즈가 아니어서. 5. 쨍한 사진이 나오는 빛의 조건을 아직 모르셔서. 먼저, 이런 쨍하다는 말의 정의가 좀 .. 2009. 5. 14.
사진에 포샵질은 결코 나쁜짓이 아니다. 필름카메라 시절부터 사진을 찍으신 분들중에 특히 그런 사고방식을 지니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멋있지만 거기 가면 누구라도 찍을 수 있는 사진은 좋은 사진이 아니다. 많이 찍고 개중 하나 잘나오길 바라는건 로또사진이다. 진정한 의미의 좋은 사진이 아니다. 필카시절엔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대충 찍고 트리밍하고 후보정으로 "잘 만든" 사진은 옳지 않다, 애초에 "잘 찍은" 사진이 옳다. 많은 프로들은 후보정을 거의 전혀 안한다. 후보정에 의지하려는 자세 자체가 잘못이다. 듣고 보니 매우 그럴듯 합니다. 애초에 잘 찍는거, 매우 중요합니다. 누구나 그 사실을 알고 있는데 저렇게 말하니 새삼 더 가슴에 와닿는군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의 말을 무조건 진리라고 믿고 받들기엔 전 너무 꼬여있거.. 2009.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