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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2

무도색으로도 도색한듯,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는 건프라 조립법 정리. 안녕하세요, 취미로 프라모델 만들고 사진찍는 마루토스입니다.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프라모델에 대한 어떤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한 대답을 해주다가 문득 깨달은 바가 있어 그 답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면 혹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고 오늘 오전에도 비슷한 글을 하나 보게 되어 생각난김에 단숨에 한번 쭉 적어보고 싶단 생각에 키보드를 두들깁니다. 제 프라생활에는 몇가지 원칙이 있는데 ....그 원칙을 압축하고 요약하면 결국 다음과 같이 됩니다. "풀도색 안하면서 최소한의 투자와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프라생활" 네 맞습니다. 저 5년 넘게 프라 만들고 여기 완성작 올려왔지만 개중에 풀도색작같은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부 다 순조 내지는 부분도색작이었어요.....; 여기서 가.. 2020. 7. 24.
프라모델 도색이 해보고 싶다? 독학보단 수강먼저 해보세요. 프라모델, 특히 건담 같은 경우 원체 제품의 사출 수준이 놓고 조립이 쉽기때문에 누구나가 저렴한 비용으로 쉽고 간단하게 조립만 해도 상당한 수준의 퀄리티로 완성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도색하지 않더라도 색분할이 원체 잘 되어 있어 애니메이션이나 제품 박스에 그려진 그대로 만들어지거든요. 제가 그간 만들고 찍고 올린 건프라 사진이 다 외장무도색들이예요. 바로 윗 사진도 포샵질은 좀 들어갔지만 무도색입니다. 하지만 기성품과는 달리 프라모델이라는건 결국 그 완성도가 어느정도 만드는 사람의 솜씨와 노력에 달려있어요. 같은 제품을 만들어도 더 잘만드는 사람과 좀 못만드는 사람이 나뉘기도 하고 어떤 스티커나 씰을 붙이느냐 혹은 마지막에 마감을 유광으로 하느냐 무광으로 하느냐 반광으로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도 전혀.. 2018.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