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1 사진책 윤미네집, 다카페일기를 추천하는 이유. 사실 윤미네집, 다카페일기같은 책이 대단한 내용이나 내공, 스킬과 테크닉의 결정체인 사진집은 절대 아닙니다. 윤미네집은 딱 그시절, 한 아빠가 딸을 찍은 사진을 모아서 낸 "어느 집에서나 충분히 가능했고 또 많은 집에서 그리 했었을"사진의 모음입니다. 다카페일기역시 지금 아이를 키우는 한 가정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은 책이구요. 21세기, 디지털카메라가 충분히 보급된 지금와서 제가 굳이 추천사진책 넣을때 윤미네집, 다카페일기를 빼지 않는 이유는 사실 간단합니다. 윤미네집과 다카페일기라는 사진책 속에 든 주제는 지극히 간단합니다. "사랑"이죠. 자식에 대한 사랑, 가족에 대한 사랑...아빠의 가족사랑. 그 사랑을 사진이라는 "수단"을 사용해 하나로 묶어낸다는 것... 저자들은 이처럼 사랑을 담고 기록해두기위.. 2012.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