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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2

저만의 사진 분류 평가방법? - 잘찍은 사진 : 말 그대로 테크닉적인 면에서는 제대로 찍은 사진. 내용은 별개. - 좋은 사진 : 테크닉적인 면은 둘째치고 내용이 좋고 마음에 드는 사진. - 안좋은 사진 : 테크닉적인 면은 둘째치고 내용이 별로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 - 화려한 사진 : 색과 구성적인 면에 있어 내용 이전에 감각적으로 시선을 끄는 사진. - 수수한 사진 : 색과 구성적인 면에 있어 내용 이전에 감각적으로 담백한 사진. - 무거운 사진 : 전달력이 큰 사진. 그것이 커서 가슴에 묵직하게 다가오는 그런 사진. - 가벼운 사진 : 전달력이 약한 사진. 너무 가벼워서 방금 보고 고개 돌리면 잊혀지는 그런 사진. - 번지르르한 사진 : 잘찍고 화려하지만 내용은 없는, 걍 한마디로 달력사진. - 투박한 사진 : 잘 찍지도 .. 2013. 3. 20.
타인의 간섭에 대처하는 사진사로서의 자세. 현대사회에서 취미로 사진생활을 하며 인터넷게시판이나 블로그등에 찍은 사진을 올리고 공유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사진 혹은 장비,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피사체에까지 타인이 간섭을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어떤분은 조언을, 어떤분은 충고를, 어떤분은 지적을, 어떤분은 강요를, 어떤분은 트집을, 어떤분은 태클을 걸죠. 의외로....이러한 간섭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하시는 경우를 봅니다만(특히 트집과 태클이 그러하죠) 오늘은 아주 간략하게 이러한...사진에 대한 타인의 간섭에 대처하는 바람직한 자세를 제식으로 한번 풀어보고싶어졌어요. 사진과 사진생활에 대한 조언은 귀담아 듣고 발전을 위한 충고는 가슴속에 담으며 모자란 점에 대한 지적은 열린 마인드로 받아들이되 고수의 말이라 해도 무조건적인 수용, 강요에 .. 2012.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