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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블릭 - 희대의 DSLR인터넷 쇼핑몰 사기사건

by 선배/마루토스 200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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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DK(난다김)라는 닉을 쓰는 사람이 SLR클럽 장터에서 작은거 팔며 시작. 대략 4,5년전.


2. 어느 시점부터 깨달음을 얻었는지 되팔이 개시.


3. 갖은 수법 다 써가며 되팔이 하다 몇번 걸려도 극구부정하며 계속함. 이과정에서 태클거는 회원들에게 욕설과 협박까지.


4. 피해자 속출에 장터규정 및 클럽이용규정 위반으로 수차례에 걸쳐 징계 반복.


5. 그때마다 차명아이디 써가며 같은짓 반복하다 아예 영구블럭.


6. 더 큰 깨달음을 얻었는지 나가서 포토블릭 설립. DSLR카메라나 관련물건을 아주 싼가격에 팔기시작.


7. 그리고선 또 차명이나 타인들을 통해 집요하게 선전 광고.


8. SLR클럽에선 마침내 포토블릭의 "블"자만 들어가도 징계받을 정도로 예민한 사항이 됨.


9. 포토블릭은 실제로 물건을 싸게 팔았음. 단, 뒷사람 돈으로 앞사람 물건 사보내는 하프 프라자 방식의 개선판 사용.


10. 따라서 잦은 배송지연(기본 한달에 일년까지도)으로 수없는 충돌이 있었지만, 단순히 물건 결국 받은 사람들이 있다보니 유야무야.


11.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싼 가격에 혹하는 사람 많았고, 심지어 여기서 사서 SLR클럽에서 되팔이 하는 사람도 등장.


12. 그러기를 2,3년, 싸서 좋다는 사람과 결국 거긴 사기다 라는 사람들이 계속 대립해오던 가운데


13. 마침내 엊그제 운영자이자 사장인 NDK(난다김)이 44억원가량(피해자 카페 초기 추정액. 피해자 계속 집계중)의 선입금 금액을 들고 튐.


14. 피해자중엔 천만원대 금액 입금하고 1년이 지나도록 물건 못받다 피해본 사람까지도 존재.


15. 현재 피해자 카페 중심으로 피해액 규모 파악 및 대책마련중.





하프프라자에 이어 또한건 터지나 봅니다.

이래서 싼 가격에 혹하면 안됩니다.



ps) 피해 추정 금액44억은 피해자모임카페측 초기 피해액 추정 결과입니다.

      정확히 얼마인지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며 5억설, 20억설등도 있습니다.



이것은 포토블릭 내 존재하는 비밀게시판의 갈무리라 합니다.

이 게시판에서 조직적으로 뭉쳐 SLR클럽등 타 사이트에 언론플레이를 하며 포토블릭을 광고하고 사람들을 속여온거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