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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활하며 깨달은 사진에 대한 몇가지 진리들.

by 선배/마루토스 200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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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렌즈 쓰면 화질이 좋아진다고들 한다. 근데 화질좋은 사진을 찍는게 사진을 찍는 원래 목적이었던가...?


- 줌렌즈 쓰면 화질이 나쁘다고들 한다. 근데 고수나 프로들 줌렌즈 사진보면 그런건 아무 상관 없더라.


- 크롭에 L렌즈 쓰면 렌즈성능의 39%만 쓴댄다. 근데 100% 다 쓴다고 해서 과연 저절로 작품이 찍힐까??


- "원본"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는 허상이다. 필름시절에도 그랬고, 디지털인 지금은 더욱 그렇다.


- 플래시는 사진에 빛을 더해주는 아주 중요한 도구지만, 그저 사서 끼운다고 사진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되진 않는다. 내공단련없이는 말이다.


- 색감이라는건, 자기가 조정하고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다. 그건 결코 기변의 핑계로 삼으라고 있는 단어가 아니다.


- 백번의 기변을 해본들, 당신 맘에 완벽하게 드는 색감을 저절로 내어주는 카메라는 세상에 없다.


- 메뉴얼이라는건, 나중에 중고 거래 할때 깨끗하게 포장해서 줌으로서 중고가격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한 도구가 결코 아니다.


- 남을 흉내내는건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그건 아주 중요한 수련과정의 하나다.


- 그러나 언제까지고 남 흉내만 내고 있다면, 그건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 맞다.


- 남의 말을 믿지 마라. 그래프나 수치 데이터도 잊어라. 사진을 하는자가 믿어야 할건 자기 두 눈과 주관뿐이다.


- 사진은 엄연히 예술의 한 부분이며, 예술에 있어 최고의 스승은 자기 자신의 노력과 반성과 열정이지, 남이 아니다.


- 사진의 진정한 진리는, 기존 진리의 벽 저편 아무도 가본적 없는 곳에 있다.


- 기존의 진리를 얻은 후, 이를 깨 부수는 자만이 새 진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