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레탕트1 우리가 비록 사진의 천재도, 수재도 아니고 센스도 없지만요.. 저는 천재와는 백만광년의 거리가 있는 범인이고 수재와도 십만광년의 거리가 있는 일반인이며 하다못해 미적센스와도 일만광년 이상 떨어져있는 내추럴 본 공돌이입니다. 뭐 솔직히 말해 절대다수의 보통사람이 다 그렇잖아요. 누구나가 다 뛰어난 미적 센스를 타고나는게 아닌건 사실이잖은아요...? 다시말해 타고난 미적 천재, 준비된 사진의 수재, 뛰어난 센스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미적으로..예술적으로 뛰어난..그리고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을 가진 사진을 우리 일반인이 찍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뭐 쨍하고 선명한 쭉쭉빵빵 모델사진이라면야 어케 대충 찍는다손 쳐도 말이죠. 자, 그렇다고 해서 그게 우리가 사진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을까요? 쉽지 않다는 말은, 뒤집어 보면 아예 불가능하지만은 않다는 .. 2013.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