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엽1 이재명 성남시장의 모라토리엄 선언은 한마디로 생쑈다. 나도 성남시에 사는 성남시민이다. 그렇기에 이번 이재명 신임성남시장의 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에 대해서는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내가 사는 집에서 호화무쌍 아방궁 저리가라 성남시 신청사까지는 1km도 채 떨어져 있지 않다. 나는 그 신청사를 볼때마다 내 기분이 매우매우 더러워지는것을 느낀다. 내가 성남시에 살며 세금낸게 저딴 아방궁 지으라고 낸게 아니기 때문이다. 전 성남시장 이대엽이 그래서 너무나 싫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난 나의 소중한 한표를 기꺼이 야권주자인 이재명에게 던졌다. (와이프와 함께 던졌으니 두표다.) 그 결과가 이재명 신임시장의 연이은 쑈다. 당선하자마자 첫번째 쑈를 보여줬는데, 아방궁 신청사를 팔겠다는 거였다. 이는 이대엽 전시장의 호화 신청사에 불만을 지니고 그를 뽑아준 .. 2010.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