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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44

캐논과 니콘, 2018년 가을 풀프레임 미러리스 발표? キヤノン・ニコン、ミラーレス プロ機種並み ソニーに対抗、一眼レフ市場侵食も覚悟 2018/4/1付日本経済新聞 朝刊 キヤノンとニコンがデジタル一眼レフに搭載している高級センサーをミラーレスカメラに採用する。 一眼レフの強いブランド力と収益力から需要の食い合いを恐れて高性能センサーの転用に消極的だったが、 ミラーレスの市場の広がりを看過できなくなった。 ソニーがミラーレスを押し出してプロ向け市場で存在感を高めていることも両社の背中を押している。 デジタルカメラは光をデジタル変換するCMOSセンサーが画像の出来具合を大… 기사 내용은 간단히 요약하자면 소니의 무시무시한 위협으로 인해 니콘과 캐논이 그동안 DSLR시장 침식을 우려하여 소극적으로 대처해왔던 미러리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 원래는 내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던 고급 센서를 채용한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2018. 4. 2.
최신 DSLR, 뷰파인더보고 찍을때랑 LCD보고 찍을때랑 사진밝기가 다르다!? .....는 사실입니다. 메뉴얼에 "다르다"라고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조금만 생각해보고 스펙을 확인해보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오막포를 기준으로 설명해볼께요. 이게 뷰파인더 촬영시입니다. 먼저 아셔야 할 필요가 있는게....캐논 특유의 평가측광, 특별히 측광모드 만지지 않은 절대다수의 분들이 사용하고 계실 평가측광 모드라는것의 특성입니다. 전체 화면에 대해 일단 노출의 평균값을 구하되, [측거점]의 노출에 가중치를 둡니다. 핀이 맞은 곳이 우리가 주로 담고 싶었을 대상이란 전제하에 핀 맞은 측거점에 좀 더 큰 비중을 준 다음 전체 화면을 252로 측정한 값과 평균을 내는거죠. 요컨데 '어디에 초점이 맞았는가'에 따라 노출이 크게 변하는 특성을 지닙니다. 이제 뷰파인더 촬영.. 2018. 3. 6.
카메라 시장의 미래에 대한 개인적 예측 지금부터 나열하는 주장은 특별한 근거나 통계의 뒷받침없이, 그냥 저라는 인간이 그동안 카메라 시장의 흐름을 쭈욱 지켜봐오면서 형성된 생각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보죠. 인터넷 상의 많은 분들이 미러리스가 대세다 아니다 DSLR 죽지 않았다 뭐 이러면서 다투고 계시며 개중에는 미러리스가 향후 모든 카메라를 대체할 수 밖에 없다는 극단적 의견도 보이고 반대로 스마트폰에 의해 카메라시장은 전멸할것이다 라는 의견도 보이곤 하죠. 그 전에 ...왜 이렇게 고급 카메라가 널리, 그리고 많이 보급되었는지 우리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찌기 필름밖에 없던 그 시절에 오히려 SLR카메라는 정말 비싸고 아무나 보유하기 어려운 품목이었어요. 국내에서는 정식 유통 자체가 어려운 시절도 있.. 2018. 2. 6.
미러리스 카메라가 진짜 DSLR보다 많이 팔릴까? 최근 몇년간 미러리스 보급화의 물살이 매우 거센것은 사실입니다. 몇몇 애호가 분들의 경우엔 심지어 DSLR은 끝물이고 미러리스가 대세다, 미러리스의 판매량이 DSLR을 웃돈지 오래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말입니다. 저는 그런 분들에게 여쭤보곤 했어요. 우와 진짜? 그럼 그 증거자료좀 보여주세요~ 하고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즐겨하는 사람들 중 그 누구도 제게 증거자료를 보여주진 못했어요. 그냥 자기 감에...아무 근거 없이 왠지 그럴거 같은데 아주 강한 확신을 담아 이야기 했을 뿐인거죠. (.......) 그래서 생각난김에 오래간만에 최근 카메라 시장에 대한 자료를 좀 조사해보았습니다. 먼저 일본 CIPA (일반사법인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 .. 2017. 9. 13.
아이들이 좀 크면 사진찍는걸 싫어하는 이유? 얼마전 어떤 아빠 분을 온라인에서 보았어요. 크고 무거운 카메라로 사진 찍으려 할때마다 아이들이나 와이프가 어찌나 짜증을 내는지 도무지 사진을 못찍겠는데 작은 미러리스로 살짝 살짝 몰래 찍으면 어떻겠냐는 거였습니다. 가족들이 싫어한다면 안찍는것이 맞지, 돈을 더 들여서 새 카메라들여서까지 몰래 찍는건 좀 아닌것같다 했더니 막 화를 내시더군요. "사진만 주구장창 찍는것도 아니고 가족이 어디 놀러갔으면 사진좀 남겨야 하는거 아니냐 그거조차 가족들이 짜증내고 싫어하지만 그정도는 찍어야겠는데 모르면 닥쳐라..." 이시점에서 이분께는 그냥 죄송합니다 암말 안할께요 하고 물러났습니다. 애초에 이분은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가 사고 싶으신거예요. 가족은 그냥 핑계고 거의 답정너 상태에서 자기합리화에 동의해줄 사람.. 2017. 8. 25.
일본 카메라 시장의 승자는? BCN 랭킹 2017 발표, 과연 작년 한해동안 어떤 카메라, 어떤 DSLR, 어떤 미러리스가 가장 많이 팔렸을까? 은근히 큰 관심을 모으는게 또 이런 소식인데요... 일본의 시장조사기관 역할을 하는 사이트중에 BCN랭킹 이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클릭순위같은게 아니라 실제 양판점에서의 판매량을 집계해서 IT 디지털 관련 기기의 일본 내 판매량을 매주 리포트 하고 이를 모으고 모아 매년 1월에 전년도 각 분야별 최고 점유율 기업을 선정, 발표해오는 곳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발표가 났습니다. 물론 국내와 일본, 그리고 글로벌 시장은 각각 전혀 다른 환경하에 있고 (일례로 일본의 콤팩트 카메라 시장은 카시오가 왕이지만 국내에선 듣보잡 수준...) 인구의 절반가량이 고령화에 접어든 것이 일본 내수 시장의 현실이기에 참.. 2017. 1. 20.
캐논의 '진정한 첫번째'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 선행 체험 리뷰 (2) E-TTL 플래시 동조 테스트삼아 찍고 찍은김에 흥이 올라 후보정 있는대로 해본 사진입니다. 당연히 이렇게 보정해놓으면 M5의 성능이나 느낌은 알수 없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신다면 "저인간이 평소 오막포같은 고오급 카메라로 건프라 찍어 올리던거랑 느낌 거진 같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 이는 바꿔말하면 "오막포로도 하던거 M5로도 못할거 없구나"랑 일맥상통합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일단 DSLR급의 센서를 달고 나온 이상 미러리스가 되었건 고오급 DSLR카메라가 되었건 결과물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2016/11/06 - [CAMERA] - EOS M5 감도별 노이즈 샘플(RAW/JPG) 2편 지난주에 올려드렸던 이 감도별 노이즈 샘플을 보시면 실질적으로 감도별 노이즈나 화질에 .. 2016. 11. 13.
EOS M5 감도별 노이즈 샘플(RAW/JPG) 2편 EOS M5 프리뷰 체험 사용기의 한 파트인 화질 노이즈편입니다. 전제조건은...일단 PC에서 보셔야 화질 및 EXIF를 제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는 EXIF도 안보일 뿐더러 화질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픽쳐스타일 뉴트럴, 자연간접광으로 촬영되었습니다. JPG는 노이즈 리덕션 디폴트(노멀), RAW는 노이즈 리덕션 제로 DPP 컨버트 상태입니다. 바꿔말하면 JPG는 그냥 여러분이 카메라 사서 찍으시면 노이즈 대략 이대로 나온단 소리고 RAW는 여러분이 무슨 수를 쓰시건간에 저보다 노이즈를 더 많이 만들어 내실 수 없습니다. 어떻게 촬영하셔도 제가 RAW 샘플 촬영한것보다 노이즈가 줄어들 수 밖에 없어요. 제가 보여드리는건 매 리뷰때마다 마찬가지지만 항상 맥시멈 노이즈입니다. RAW는 .. 2016. 11. 6.
캐논의 '진정한 첫번째'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 선행 체험 리뷰 (1) 1.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로부터 EOS M5 선행 양산기와 EF-M 15-45mm f/3.5-6.3 IS STM 렌즈를 약 1개월의 기간동안 대여받아 사용해보며 느낀 점 및 샘플 사진등을 올리는 체험기입니다. 2. 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하며 캐논 코리아로부터 소정의 댓가를 받으나, EOS M5 및 EF-M 15-45mm f/3.5-6.3 IS STM 를 증정받거나, 할인받지는 않습니다. 3. 캐논 코리아측은 제가 작성하는 포스팅의 내용에 대하여 일절 간섭하지 않으며 저 또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은대로 적을 것입니다. 이상의 사실을 먼저 고지하고 시작하는 것이 체험자의 당연한 의무라 생각하여 적어두고 시작하겠습니다. -------------------------------------------.. 2016. 10. 30.
최근 근황 및 캐논 신제품 체험기/리뷰 예고 거창한 포스팅 거리가 있는게 아니기도 하고 많이 지쳐서 그렇기도 합니다만 최근 블로그 업데이트를 도통 안한듯한 기분이 들어서... 간단하게나마 살아있다는 증거로 근황 및 다음 카메라 관련 리뷰 순서를 적어보겠습니다. 1. 현재 캐논의 최신형 하이엔드 미러리스인 EOS M5의 선행 생산기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11월에 발매될 예정인 이 카메라는 캐논의 첫번째 제대로 된 미러리스 카메라이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 생각되기에 나름 심혈을 기울여 여러가지 체크를 한 후 그 결과를 약 2회에 걸쳐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1차는 10월이 가기전에, 2차는 발매 직전에 올라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현재 캐논의 최신형 광각 고급렌즈인 EF 16-35 2.8 IS L 3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 렌즈는.. 2016. 10. 27.
여행가기전에 미러리스/DSLR 카메라 한번 사볼까 하는 분들께 여행이라는 것은 사실 상당히 특별한 경험입니다. 더군다나 해외여행이라면 일반 서민으로서는 평생 몇번 하지도 못하는 귀중한 경험인 만큼, 많은 준비를 하고 다녀오면서 그 효과, 그 감동을 극대화 하기를 원하는 것이 모두의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여행지에서 어디를 갈지, 무엇을 할지, 어떤 것을 먹을지등등 동선과 즐길것을 알차게 계획하는 것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겠으나 아무래도 인터넷과 SNS가 대세가 되고 이미지와 영상이 보편화 된 지금은 과거보다도 사진에 대한 욕구가 한층 더 강한것이 사실입니다. 남는게 사진이더라,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까요. (.....) 그래서 평소에는 그냥 폰카 정도로 만족하시다가, 해외여행을 가게 될 일이 생겼을때 급, 사진욕심에 좋은 새 카메라를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 2015. 6. 4.
진짜 좋은 카메라 쓰는 사람의 비율이 과연 높을까요? 바야흐로 전국민 포토그래퍼 시대라 할 수 있을 만큼 DSLR, 미러리스등 고급 카메라의 보급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최소 미러리스나 DSLR 한대쯤은 다들 가지고 있다시피 하고 사진이 취미다 라고 자신있게 답변하는 비율이 무료 25%를 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5천만명이라 한다면 사진이 취미인 사람이 무려 1250만명이나 되는거죠. 그 와중에 특히 눈에 띄는 경향중 하나가 고급기, FF카메라등에 대한 동경과 구매욕입니다. 물론 뭐 본인들께서 여유있고 필요해서 구매하시는거,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습니다. 아예 적극 찬성을 하고 싶은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런데 가끔 보는 유형중에는 그런게 있어요. "다른 사람들 보니 죄다 FF 카메라 쓰던데..." "동호회 나갔는데 보급기 미러리스 쓰.. 2015. 2. 23.
DSLR로 본 조선 붕당의 이해 작년 PGR21에서 인기를 끌었던 '순두부'님의 '탕수육으로 본 조선 붕당의 이해' 를 보고 필 받아서 저도 한번 따라해봤습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2014. 6. 12.
DSLR/미러리스로 꽃배경 인물사진 예쁘게 담는 비결 겨울 언제 끝나나 언제 끝나나 하고있었는데 앗하는 사이에 이상기후덕인지 벚꽃이 절정이고 야외 나들이 하며 사진찍기 좋은 철이 되었습니다. 이런 계절이면 가족들이 흔히 찍는 사진중 하나가 바로 예쁜 꽃들을 배경으로 하여 아이들이나 가족의 사진을 예쁘게 담는거죠. 특히 비싼 DSLR 겨우내 썩히다가 제값을 시켜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까지도 들게하는게 바로 저 흩날리는 꽃잎들입니다. 사실 비결.....이라고 하니 뭔가 특별한, 그리고 쉬운 그 어떤걸 연상하고 이 포스팅에 들어오셨다면 좀 죄송하네요. 제가 오늘 말할 내용의 골자는 비결이라기보다는 심득...같은 겁니다. 얼마전 페이스북을 통해 예고했던 [배경]과 관련된 포스팅이예요. 그래도 한번 읽어두시면, 틀림없이 두고 두고 남을거라는건 장담드립니다. DSL.. 2014. 4. 3.
취미 사진사로서 지키고자 애쓰는 어떤 원칙 하나. 취미로 찍는 사진일 경우 저는 한번 외출에 1바디 1렌즈만 들고 나간다는 원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고자 애씁니다. 당연히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외출해서 만나는 다양한 환경, 다양한 셔터찬스에 기껏 사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이라고 해봤자 단렌즈 2개 줌렌즈 2개...) 렌즈 집에 놔두고 들고 나온 렌즈 1개(게다가 보통 단렌즈)로만 찍으려면 어렵고 힘들고 그래요. 특히 그게 준망원 혹은 망원렌즈라면 더더욱요. 그래도 그렇게 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몸이 가볍습니다. 가벼워진만큼 오히려 셔터찬스가 늘고 지구력이 강해지며 짜증내는 빈도가 줄어듭니다. 보통의 아빠사진사라면 외출이 결국 가족외출이잖아요. 무거우면 애 안아주기도 힘들고 짜증 괜히 솟구치고 그래요. 둘째. 내공이 늘어납니다. 한.. 2014.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