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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DSLR에는 어떤 스피드라이트를 써야할까? 2013년 12월 현재, 캐논에서 판매중인 플래시는 놀랍게도 단 5종에 불과하며 그중에서 DSLR에서 제대로 쓰라고 만들어 내놓고 있는 플래시 라인업은 단 둘, 430EX2와 600EX-rt 뿐입니다. 원래는 이렇지않았는데....580Ex2를 발매후 몇년 채 지나기도 전에 급하게 단종시켜버리고는 저 라인업만을 운영하고 있죠. 뭐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습니다만(580EX라인업의 고질적 접점불량, 체결불량등...)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E-TTL2의 점진적 업그레이드에 따른 호환성보장이 캐논 스스로도 쉽지 않아서 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바로 얼마전 포스팅했던 EF마운트 관련 글에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그덕에 캐논 DSLR유저들의 스피드라이트 선택의 폭은...대단히 좁아진 상태입니다. 아 물론 E-TTL.. 2013. 12. 2.
아주아주 소소하고 개인적인 사진 장비 기변 히스토리. 나의 첫 디카는 소니 s75라는, 최소한의 수동기능이 있는 똑딱이였다. 해수로 세어봐도 10년전이 되는데..원래부터 사진에 좀 관심이 있었던 내게 사진의 즐거움을 처음 알려준 기념비적 카메라다. 근데 잊어먹었다. -_-; 그래서 새로 산 것이 저 유명한 소니의 명기, F707이었다. DSLR을 지금 쓰는 사람들중 소니 F707, 828등의 시리즈를 거친 분이 참 많은 걸로 아는데 그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당시 콤팩트 디카중에선 스펙으로 치면 탑레벨에 섰었고..뭐랄까. 그 이전의 디카와는 확실히 다른 카메라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나는 이때 전용 플래시까지 구입해 사용했다. TTL같은게 지원되지 않으므로 당연히 모든것을 메뉴얼로 해야 했고.. 나는 707로 플래시라는 보조광의 기본적인 사용법.. 2010. 7. 13.
아들 도현이가 이제 본격 걸음마를 시작했습니다. 모처럼의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아들이 이제 걸음마를 곧잘 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 사진을 있는대로 찍어 블로그에 올리게 되네요. ㅎㅎ 아빠백통이 슬슬 진가를 발휘할 시기가 오고있는듯하네요. 봄이 오면 아이손잡고 놀이동산 갈생각에 벌써부터 아빠가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2010. 1. 25.
[캐논용 스트로보 총정리]430EX, 580EX2, 54MZ, 58AF, 500DG 간단소개 - 430EX : 안되는거 없고 비교적 저렴한 캐논의 대표 스피드라이트. 가이드넘버가 적고, 고속동조에서 살짝 불리하다.(1/64) 아마추어는 사실 큰 광량으로 풀발광 하는 일이 거의 없고, 연사도 그닥 중요하지 않으므로 어찌보면 가장 알맞는 스피드라이트. 다만 캐논 특유의 바운스시 노란 색조는 문제시되지만 커스텀 화밸 혹은 RAW로 수정가능하므로 흠잡을 필요는 없음. 일반인이 이거 놔두고 괜히 오버스펙의 580EX2 비싼돈 주고 살 필요는 없음. - 580EX2 : 뭐든지 다되는 캐논의 최고 스피드라이트. 가이드넘버크고, 연사좋고, 충전속도빠르고, 대신 비싸고, 최소광량이 작지 않다. 행사사진을 프로급으로 많이 찍거나, 방진방습이 필요한 유저에게는 필수품. E-TTL2와 A모드를 겸비하고 있지만, 캐논.. 2009.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