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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3

라이트룸을 쓰지 않는 이유와 영화 300풍 간단 보정팁 아도비 라이트룸, 정확한 정식명칭은 adobe photoshop Lightroom이죠. 엄연히 이놈도 포토샵의 한 방류...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저리 지어놓은듯 한데 최근 사진 편집 관련해서 완전 대세중의 대세가 된게 바로 이 SW입니다. 저도 1.0 베타시절부터 썼었고, 번들로 제공되었던 버전들 좀 다뤄보았습니다만 (마지막이 4.1)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저는 더이상 라이트룸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왜 포토샵만 사용하고, 그 편한 라이트룸을 안쓰는지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다 얼마전 페이스북에서 관련된 질문을 받은 바 있어 이참에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라이트룸의 장점을 열거해 보아야 겠군요. 1. 라이트룸은 사진관리적 측면에 있어 카탈로그.. 2014. 4. 22.
DSLR카메라의 JPG사진과 RAW변환 JPG사진의 차이. 많은 분들께서 하시는 질문, 가지는 의문중 하나가 바로 이것일 것입니다. 특히 제가 비트맵의 중요성에 대해 10개가 넘는 포스팅을 통해 열변한 바 있으나 여전히 그런 종류의 포스팅은 인기가 없고 당장 셔터 눌러 사진 찍는것만 중요하신 분들일수록 뭐가 다른지 일단 궁금은 해 하시지만 딱히 입맛에 맞는 답변은 쉽게 찾아볼 수가 없는 관계로 스트로보 포스팅을 재개하기에 앞서 먼저 땜빵(....언제까지;;??)으로 이걸 한번 다뤄보고 싶어졌네요. 일단은 제가 캐논 유저인 관계로 캐논 DSLR위주의 설명이 되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봐도 큰 차이는 없다 생각하셔도 거의 무방하실 것이라 생각되네요. 먼저 카메라의 JPG를 설명해보죠. 카메라의 JPG라는것의 순서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카메라의 센서가 셔터 눌리는 순.. 2013. 8. 16.
그 많은 사진을 어떻게 다 후보정 하냐고요? 사진의 후보정이라는게 참 미묘한 부분이 많은데 개중에서도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 대비 아웃풋 퀄리티...라는 측면에서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올바른 순서와 과정을 거쳐 보정한다는 대전제하에서는 노력과 시간을 들이면 들일수록 결과물의 퀄리티는 상승하긴 할겁니다. 단순히 "화질"이라는 측면보다도 자연스러움과 개성의 밸런싱이라던가..여러가지 측면에서 볼때 작은 부분들을 세세하고 섬세하게 만져나가는 노가다성 보정이 가미될수록 더 나아지긴 하니까요. 만약 명확한 목적 없이 보정을 한다면 이때는 사실 오히려 보정을 하면 할수록 더 안좋아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때 시간과 노력은 들일대로 들이고 사진퀄리티는 안드로메다로 가출하게 되는 주된 원인은 목적없이 보정할 경우 보통 보정하는 당사자가 로.. 2013. 5. 28.